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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환 "인터넷 포커 가끔 해…도박? 가족 있어 절대 안 한다" ('매불쇼')

    신정환 "인터넷 포커 가끔 해…도박? 가족 있어 절대 안 한다" ('매불쇼')

    가수 신정환이 다시는 도박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6일 신정환은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의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생방송에 출연했다.이날 신정환은 동료 연예인들과 연락하냐는 질문에 "안 한지 오래다. 손절 당하지 오래 됐다"며 "가까웠던 동료가 많았는데 굳이 전화해서 만나자고 하기가 쑥쓰럽다. 내 상황도 안 좋아서 잘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에게 연락을 안 한다"고 답했다.현재 인터넷 포커 광고 모델인 신정환은 "생계가 어려울 때 광고가 들어왔다. 합법적인 게임 광고라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내가 했던 포커는 위험한데 요즘 유행하는 홀덤은 두뇌게임이다. 수학적인 계산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받은 모델료로 다시 도박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가족이 있는데 절대 아니다. 안한다. 광고 모델로 있는 게임을 가끔 하는데 실력이 없다. 잘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잘 못한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카지노는 재산이 1억 있는 사람이 재미로 가서 5만원, 10만원 할 수는 있다. 그런데 100만원 있는 사람이 하면 도박이다. 오래 하면 할수록 잃는다. 확률이 점점 줄고 헷갈린다"고 조언했다.싱가포르 아이스크림 사업에 대해선 "코로나19 영향도 있었고, 내가 복귀를 한다고 한국에 들어온 뒤로 잘 안 됐다"면서 "싱가포르 공항에 지점 하나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신정환 "요즘 예능 잘 안 봐…유재석·김구라도 기계화됐다" ('매불쇼')

    신정환 "요즘 예능 잘 안 봐…유재석·김구라도 기계화됐다" ('매불쇼')

    가수 신정환이 과거 자신이 방송 활동을 하던 당시와 현재에 대해 비교했다.6일 신정환은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의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생방송에 출연했다.이날 신정환은 '현재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을 보냐'는 질문에 "'라디오스타'를 안 본지 조금 됐다. 일부러 안 보는 건 아니고 동료들 나오는 걸 보면 묘하다"며 "원래 잘 안 봤다. 꼭 봐야 할 모니터만 했다"고 답했다. 이어 "자숙한 지 5년 정도 됐을 때 식당에서 모자를 쓰고 밥을 먹고 있었는데 마침 '라디오스타' 재방송을 하고 있었다. 누가 오더니 '안 나오냐'고 물었고, 식당에 있는 분들이 날 다 쳐다보더라. 그땐 묘한 감정이 들었다"고 털어놨다.신정환은 "살면서 가장 재밌었던 게 방송이었다"며 "(도박을 할 때) 젊은 나이였고 생각이 없었다. 그거 할 때는 아무런 근심 걱정이 없어서 빠졌다. 뒤늦게 깨달았지만 가장 재밌는 건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도 "옛날 '상상플러스', '세바퀴'나 '스타골든벨'처럼 스튜디오 녹화하는 예능이 없어져서 아쉽다. 요즘 말실수하면 큰일나지 않나. 건전한 성인 개그도 해야하는데 그런 게 많이 없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예능인 중 웃긴 사람을 꼽아달란 요청에는 "활동할 때 김구라가 재밌었다. 김구라 때문에 예능이 변했다. 이전까지는 남 얘기를 잘 안 하고 뻔했다. 그런 판도와 역사를 바꾼 사람"이라며 "지금은 기계화됐다. 김구라도, 유재석도 AI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요즘에는 가족 예능이 많으니까 일반인들이 재밌는 것 같다"면서 "누가 떠

  • 신정환 "뎅기열에 '뎅'자도 몰랐다…11년째 자숙중이라 생각해" ('매불쇼')[종합]

    신정환 "뎅기열에 '뎅'자도 몰랐다…11년째 자숙중이라 생각해" ('매불쇼')[종합]

    가수 신정환이 오랜만의 생방송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6일 신정환은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의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생방송에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디스를 당한 신정환은 "평소 댓글과 기사로 고통을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대놓고 한 건 처음이다"고 말했다.과거 방송 활동 전성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신정환은 "(자숙한 지)11년 됐다. 달력에 항상 표시해놓는다. 나는 지금도 감옥이다"며 "요즘에는 콩밥이 안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4년 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신정환은 당시 비판 여론에 대해 "조용해진 다음에 방송이 나왔다. 동시간에 축구 중계가 있어서 시청률은 별로 안 나왔다"고 설명했다.그는 눈치를 보는 것 같단 말에 "머리속에 필터가 많이 생겼다"며 "말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다. 예능감은 이미 없어졌다"고 털어놨다.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신정환은 "오랜만에 동료들을 만나니까 업 됐다. 윤종신, 김구라, 하하, 이혜영, 뮤지가 나왔다"며 "탁재훈에게는 손을 안 벌리기로 했다. 그 형도 살 길이 있다. 겨우 줄을 잡았는데 같이 가자고 할 수가 없다"고 했다.동료 연예인들과 연락하냐는 질문에는 "안 한지 오래다. 손절 당하지 오래 됐다"며 "가까웠던 동료가 많았는데 굳이 전화해서 만나자고 하기가 쑥쓰럽다. 내 상황도 안 좋아서 잘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에게 연락을 안 한다"고 답했다.신정환은 김종민, 천명훈 등 과거 '신정환 라인'으로 불렸던 이들에 대해선 "떠났다. 연락만 한다"며 "흔쾌히 보내줬다. 내 옆에 있어봤자 아무것

  • "솔비, 이탈리아서 호평? 돈 주고 사기 친 느낌" ('매불쇼') [종합]

    "솔비, 이탈리아서 호평? 돈 주고 사기 친 느낌" ('매불쇼') [종합]

    '홍대 이작가'로 활동 중인 미술 작가 이규원이 가수 겸 작가 솔비를 재차 저격했다.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이하 '매불쇼')에서다.이규원은 지난 17일 생방송된 '매불쇼'에 출연해 솔비를 언급했다. 그는 "권지안 작가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할 생각이 없었다"며 "근데 (솔비와 관련된) 기사가 몇 개 나갔는데 거기에 '매불쇼' 청취자가 댓글을 남겼다. 솔비의 예술적 역량이 초등학교 수준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이탈리아에서 '4월의 작가'에 선정됐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앞서 솔비는 지난 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문화 예술 그룹인 ITS LIQUID GROUP이 발표한 '이달의 작가' 경연에서 4월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이규원은 "이번 주 월요일 오전에 기사가 나갔다. 나랑 친한 기자가 월요일 새벽부터 연락이 왔다. 보도자료라고 왔는데 조사 좀 해보라고 하더라"고 알렸다.그러면서 "첫 번째로 지금이 6월 중순인데 '4월의 작가'를 왜 지금 발표하는지 의문이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조사도 해보고 홍대계 작가팀을 통해 확인을 했다"며 "팀원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다. 이탈리아, 영국, 벨기에, 중국 등에 있다. 알아보니까 베니스 기반으로 있는 건 맞는데 애매하다. '이달의 작가'를 뽑기는 하는데 매달인지는 모르겠다"고 털어놓았다.또한 "가장 이상한 건 선정 작가가 되려면 공모를 해야 된다는 것이다. 확인했더니 세 작품에 30유로, 열 작품에 50유로를 내야 된다. 그런 것들만 봐도 미술하는 사람들은 사기라고 느낀다"고 지적했다.그러자 MC 최욱은 "사기까지는 아니지만 권위가 아주 있다고 보

  • "말할 가치도 없다"…홍대 이작가, 미술 혹평에 구혜선 반응 [종합]

    "말할 가치도 없다"…홍대 이작가, 미술 혹평에 구혜선 반응 [종합]

    '홍대 이작가'로 활동 중인 미술 작가 겸 기획자 이규원이 배우 구혜선의 미술 작품을 혹평한 가운데, 구혜선이 의연한 대처로 예술에 대한 신념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영된 웹예능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는 이규원이 출연해 미술 활동을 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다. 이날 이규원은 "구혜선은 솔직히 말할 가치도 없다"며 입을 뗐다. 그는 "구혜선은 미술 작가, 영화감독, 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