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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영만 "만화 판권수익 無…주식으로 다 날렸다" 고백 ('편스토랑')

    허영만 "만화 판권수익 無…주식으로 다 날렸다" 고백 ('편스토랑')

    만화가 허영만이 만화 판권 수익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허영만을 집을 찾았다. 이날 류수영은 허영만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허영만은 "기억에 남는 작품이 많지만 데뷔 4개월 만에 신인에서 히트 작가로 만들어 준 '각시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이야기했다. 류수영은 "혹시 판권 수익이 어떻게 되냐. 많은 작품이 애니메이션화되고 드라마화됐는데 혹시 건물이 몇 개 있으신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식으로 많이 날려 먹었다"며 "그래서 지금 (건물이) 두 개밖에 없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허영만은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 '꼴'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용을 기억 못하면 다시 책을 뒤져야 한다. 수시로 독자들이 구매를 해서 쏠쏠하다"며 "'타짜'는 흥행에 성공해서 회자가 많이 됐으니까 추석 되면 맨날 나온다. 맨날 손목 자른다"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단독]'검정고무신' 故 이우영 작가 미공개 만화 입수 "용서해줬더니 저작권 강탈"[TEN피플]

    [단독]'검정고무신' 故 이우영 작가 미공개 만화 입수 "용서해줬더니 저작권 강탈"[TEN피플]

    지난 11일 '검정고무신' 캐릭터를 만든 이우영 작가가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그는 2018년부터 형설출판사(이하 형설)와 저작권 위반으로 소송 중이었다. 저작권 위반으로 고소를 당한 쪽은 이우영 작가.텐아시아는 '검정고무신' 분쟁배경에 관한 사실확인서를 입수했다. 이우영 작가와 형설의 소송이 길어지면서 이우영 작가가 2020년 만화로 낸 증거 서류다. "검정고무신은 1992년 6월 이우영 그림, 도레미 스토리로 대원 출판사 소년챔프지에 첫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6년까지 총 45권의 단행본이 나올 만큼 롱런하며 최장수 연재만화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우영이 군대에 갔을 때 동생인 이우진이 연재를 맡아 그렸기에 최장수 연재를 할 수 있었던 독특한 이력의 만화이기도 합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1999년 70분짜리 설날 특집 애니메이션 제작 방영을 시작으로 2004년까지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어 높은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출판사 대표 장 씨와의 악연은 2004년 KBS 검정고무신 애니메이션을 제작 방영한 후부터였습니다. 장 대표는 KBS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필름북을 만들기로 되어있었지만 선을 넘어 검정고무신 캐릭터를 직접 그려서 만화책까지 만들어버린 것입니다.""이를 용서해준 것이 계기가 되어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장 대표는 출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던 자였습니다."어느순간 형을 자처한 장대표는 이우영 작가에게 캐릭터의 가치를 조금 더 키워주고 투자를 하겠다고 제안했다. 사업을 하려면 출판사 측도 권리가 있어야한다며 캐릭터 지분을 자신의 이름으로 하자고 권유했다. 이우영 작가는 반대했

  • "서하얀, 만화에 나오는 공주같아" ♥임창정, 18세 연하 잘 잡았네('뷰티풀')

    "서하얀, 만화에 나오는 공주같아" ♥임창정, 18세 연하 잘 잡았네('뷰티풀')

    ‘뷰티풀’ MC 서하얀과 박진이가 메이크오버에 완벽 성공했다.지난 7일(수) 방송된 SBS FiL ‘뷰티풀’ 8회에서 ‘페스티벌’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서하얀과 박진이가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메이크오버를 선보였다.평소 단정하고 차분한 스타일을 유지해 온 서하얀은 펄감 있고 블링블링한 스타일로 일탈을 꿈꿨다. 운동에 방해가 될까 항상 묶는 스타일만 해온 박진이 역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다양한 액세서리로 스타일 변화를 원했다.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두 사람. 서하얀은 볼과 눈 밑, 콧대까지 크림 블러셔를 자연스럽게 이어 발라 상기되고 영(young)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어서 흰색 펜슬로 콧대부터 눈 밑까지 라인을 그려준 뒤 불규칙하게 큐빅을 붙였다. 눈 앞머리 부분에만 글리터를 발라준 뒤 흰색 라인에 음영을 더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서하얀은 다양한 스타일로 컬을 말아준 뒤 얼굴과 마찬가지로 헤어에도 큐빅을 붙여 블링블링한 스타일을 완성했다.박진이는 입술에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원래 입술보다 조금 크게 립라인을 그린 후 진한 색깔의 립스틱을 발랐다. 특히, 쌍꺼풀 액을 입술에 바른 후 글리터를 발라 모두를 놀라게 한데 이어 눈에도 글리터를 발라 화려함을 강조했다. 박진이가 특별히 부탁한 헤어피스에 LED 스크런치를 더해 포인트를 더했다. 정윤기는 “요술공주 진이 같다”고 평했다.자신들의 변신 모습을 확인한 두 사람. 박진이는 공주 같은 느낌, 서하얀은 수줍은 소녀의 느낌으로 평소와는 180도 다른 모습에 놀람을 금치 못하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집으로 향하던 중 임창정과 만난 서하얀은 “

  • (여자)아이들 미연, 여름 부르는 화려 비주얼…만화 찢고 나왔네[TEN★]

    (여자)아이들 미연, 여름 부르는 화려 비주얼…만화 찢고 나왔네[TEN★]

    (여자)아이들 미연이 요정 미모를 자랑했다.24일 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자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미연은 흰색 민소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요정 비주얼의 미연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미연은 최근 솔로곡 ‘드라이브’를 발매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통기타 든 '순정 만화 남주'… '금발 꽃미남' 자태

    방탄소년단 정국 통기타 든 '순정 만화 남주'… '금발 꽃미남' 자태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만개한 금발 꽃미남 자태로 전세계 팬심을 설레게 했다.최근 방탄소년단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BTS WEEKEND With Jung Kook' 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 정국의 사진 5장을 공개했다.해당 사진 속 정국은 네이비 니트에 스트라이프 셔츠, 면바지 등을 레이어드한 클래식한 룩에 통기타를 든 채 순정 만화 남자 주인공 같은 아우라를 풍기며 설렘을 유발했다.정국은 정면을 향해 달달하고 은은한 눈 맞춤을 보내며 부드러운 멜팅 미소로 여심을 녹였다.금발이 돋보이는 정국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매력과 현실감 없는 비현실적인 무드도 자아내며 마치 화보를 방불케 해 감탄을 안겼다.또 정국은 광채나는 극강의 '잘생쁨' 이목구비로 아름다운 조각 미남의 비주얼을 뽐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이를 접한 팬들은 "순정 만화 주인공 실사판 아름답다♥" "금발머리 금발꾹 존잘 세젤예 정국이♥" "공주야 왕자야...뭐 이런 미인이 다있냐구...장발금발꾹" "정구기는 예뿌게 태어난곤데" "너무이쁘당 정국아 내햇살 내보석 사랑해" "눈부시다 너무 잘생쁨이야" "다정한 강아지눈빛 유죄 ㅠㅠ" "금발 정국이는 나의 요정" "순정 만화 주인공 실사판 아름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