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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키니·씨스루도 OK" 이하늬·전혜빈 등 '★만삭 화보', 엇갈리는 대중의 반응[TEN피플]

    "비키니·씨스루도 OK" 이하늬·전혜빈 등 '★만삭 화보', 엇갈리는 대중의 반응[TEN피플]

    여자 스타들의 만삭 화보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흑백의 배경에서 배를 감싸고 실루엣만 보여주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과감하게 드러낸 만삭의 배. 생명의 숭고함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이라는 견해와 과한 노출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선다.  갈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건 배우 이하늬. 이하늬는 지난 5월 패션 잡지와 진행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하늬는 D라인을 드러낸 채 도발적인 포즈와 파격적인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만삭 화보의 전형적인 의상이라고 생각되는 긴 원피스나 편안한 의상은 등장하지 않았다. 그의 선택은 미니스커트와 크롭티, 청바지, 망사. 임산부의 전형을 깬 그의 화보는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또 D라인을 강조한 사진에서는 아기 태명인 '조이'를 적기도 하고, 볼록 나온 배를 화려한 액세서리 등으로 장식하기도 했다. 이하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여성의 몸이 이토록 신비롭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다. 동시에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을 원했다"라며 파격적인 만삭 화보를 찍은 이유를 설명했다.파격은 신선함과 동시에 거부감을 가져온다. 익숙지 않음은 불편함을 동반하기 마련이다. 이하늬의 의도와 달리 외설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던 이유다.  표현과 외설 논쟁에 불을 붙힌건 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이다. 오는 10월 출산을 앞둔 전혜빈은 해변을 배경으로 비키니 차림으로 화보를 찍었다.  비키니를 입고 찍은 과감한 정면샷은 만삭의 배보다 섹시함이 도드라지는 사진으로 비쳐졌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임산부가 관능적인 포즈를 취한 점에서 만삭 기념 화보인지 섹시 콘셉트

  • 이하늬·한지혜·곽지영, 금기 깨버린 스타들의 '파격 만삭화보'[TEN피플]

    이하늬·한지혜·곽지영, 금기 깨버린 스타들의 '파격 만삭화보'[TEN피플]

    스타들의 만삭화보가 줄을 잇고 있다. 만삭의 배를 드러내며, 임산부에게 요구되어 왔던 편견을 깨는 것. 화보의 콘센트 자체가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비판도 있다. 고정관념이 가득한 상황. 언제나 통념과 금기를 깨뜨릴 때는 잡음이 생기기 마련이다.모델 곽지영이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곽지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만삭의 몸을 보여줬다. 상의를 탈의하고 캐주얼한 아이템을 두른 곽지영. 배는 D라인으로 출산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암시하고 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여전히 탑 모델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배우 이하늬 역시 만삭의 몸을 공개해 큰 화제를 불러모은 인물. 그는 지난 5월 패션 잡지 '보그'와 함께 만삭화보를 촬영했다. 이하늬는 당시 "여성의 몸이 이토록 신비롭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임산부도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있고, 스스로 섹시하다고 여길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물론 이하늬의 화보에 눈살을 찌푸리는 이도 있다. 콘셉트 자체가 임산부가 소화하기에는 파격적인 의상이 다수였다. 이하늬의 화보가 큰 반향을 일으킨 이유다. 기존 연예인들이 보여준 만삭화보와 달리 이하늬는 망사, 크롭티, 미니스커트 등 섹시함을 강조했기 때문.다만 임산부에게 요구됐던 숭고함, 품위 유지의 관념을 깼다는데 의의가 있다. 실제로 임산부가 밖을 돌아다니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이하늬의 선택은 임산부를 향한 또 다른 차별에 맞선 것이다.배우 한지혜는 임산부복 대신 스타일리쉬함을 뽐냈다. 코트 안에 드레스를 매치하거나, 어깨 라인이 도드라지는 의상과 크롭 팬츠를 입는 등 임산부 만의 매력을 드러냈다는 평이다.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