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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인터뷰] '마녀식당' 송지효 "데뷔 20년에도 워커홀릭, 소처럼 계속 일하고 싶어요"

    [TEN 인터뷰] '마녀식당' 송지효 "데뷔 20년에도 워커홀릭, 소처럼 계속 일하고 싶어요"

    "새로운 걸 도전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익숙해지는 과정이 너무 재밌어요. 그걸 더 즐기고 싶어서 소처럼 일하는 게 아닐까 싶죠. 앞으로도 이런 마음을 갖고 계속 일을 하고 싶습니다."올해로 데뷔 20년에 접어든 배우 송지효가 워커홀릭에 빠졌다. 항상 초심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작품에 임한다는 그는 발전하고 더 큰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송지효가 기존에 털털한 이미지를 벗고 서늘한 마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통해서다. 극 중 마녀식당의 사장이자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시크한 마녀 조희라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냉철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자신의 스타일로 훌륭하게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조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정진(남지현 분), 아르바이트생 이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잔혹 판타지물이다.첫 OTT 사전제작 드라마에 출연한 송지효. 그는 "사전제작이라는 걸 이번에 처음 해봤다. 촬영은 훨씬 이전에 끝났다"며 "막상 촬영할 때와 볼 때랑은 체감이 달랐다. 다 완성된 작품을 시청자의 입장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전제작인 만큼 시청자들의 반응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체감이 전혀 안 되더라. 그래서 확인도 잘 못 했다"며 "이번 작품을 계기로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공부할 수 있었다.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는 말을 해줬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또

  • '마녀식당' 송지효 "마녀에 소원 빈다면? 코로나 종식, 제일 간절해" [인터뷰③]

    '마녀식당' 송지효 "마녀에 소원 빈다면? 코로나 종식, 제일 간절해" [인터뷰③]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마녀에게 빌고 싶은 소원으로 '코로나 종식'을 꼽았다.송지효가 지난 17일 오후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종영을 맞아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조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정진(남지현 분), 아르바이트생 이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잔혹 판타지물이다.송지효는 극 중 마녀식당의 사장이자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시크한 마녀 조희라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냉철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자신의 스타일로 훌륭하게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날 송지효는 극 중 손님의 입장에서 마녀에게 빌고 싶은 소원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지금 제일 간절한 소원은 코로나 종식이다. 그때는 몰랐었던 주변인들과 소소한 시간이 그립고, 가족들과 평범하게 외식하던 시간도 그립다. 코로나 때문에 촬영 환경이나 많은 분이 고통받는 시간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일상생활의 소소함이 생각나고 다시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를 안 쓰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지난 13일 종영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데뷔 20주년' 송지효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로 안방 컴백…올해도 달린다

    '데뷔 20주년' 송지효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로 안방 컴백…올해도 달린다

    배우 송지효가 매력적인 마녀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송지효가 TVING(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제3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구상희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 사람의 소원을 이뤄주는 식당을 배경으로, 마녀와 알바생 등이 어우러져 손님들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