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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경, 이웃과 주차 시비로 살인 협박 피해('주차금지')

    류현경, 이웃과 주차 시비로 살인 협박 피해('주차금지')

    이웃과의 주차 다툼을 소재로 한 영화 '주차금지'가 류현경, 김뢰하, 차선우를 캐스팅하고 3월 크랭크인을 확정했다. 영화 '주차금지'는 평범한 회사원 '연희'가 별거 아닌 주차 문제로 다툰 이웃 남자에게 순식간에 살인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그린 범죄 스릴러. 스토킹 범죄를 다룬 '도어락', 중고거래 사기를 다룬 '타겟', 휴대폰 분실로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히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 등 현실 고증 스릴러의 확장을 가져오겠다는 게 '주차금지' 측의 설명이다.영화 '전국노래자랑', '오피스', '아이', '요정'에서부터 드라마 '카지노', '트롤리', '치얼업'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줬던 류현경이 '주차금지'에서 이웃과의 주차 시비로 졸지에 타깃이 되어 버리는 연희 역으로 출연한다. 연희는 디자인 회사 계약직 과장으로 출퇴근길 보다 주차하기가 더 힘들기에 매일이 스트레스인 30대 직장여성으로 사소한 분쟁이 목숨을 건 사투로 변하는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대학로에서 연극으로 시작해 영화 '살인의 추억', '달콤한 인생', 드라마 '카지노', '커넥트', '보이스'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김뢰하가 바람난 전 애인을 찾으러 왔다가 연희와 주차로 갈등을 빚게 되는 호준으로 분한다. 처음부터 불손한 연희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호준은 연희가 차에 남긴 연락처를 이용해 살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냉정하면서도 잔혹한 성격의 인물이다.격투기 체육관에서 수년간 알바를 하다보니 선수

  • [종합] 류현경, 6년 공개 열애 했는데…"결혼? 엄마가 하지 말래요"('백반기행')

    [종합] 류현경, 6년 공개 열애 했는데…"결혼? 엄마가 하지 말래요"('백반기행')

    배우 류현경이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데뷔 28년 차 배우 류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게스트 잘못 모신 거 아니야? 데뷔 28년 차라면 50대가 되어야 하는데 20대가 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류현경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허영만과 류현경은 진주 맛집 탐방에 나섰다. 류현경은 허영만에게 "솔직히 무서운 기운이 있을 줄 알았는데 실물이 더 잘생기셨다"라고 말했다. 13살에 데뷔한 류현경은 "저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2집 컴백할 때 뮤직 드라마라는 걸 찍었다. 거기서 이재은 언니와 같이 연기를 했다. 이재은 언니처럼 되면 서태지와 아이들 만날 수 있겠다고 하고 엄마한테 연기 학원을 보내 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허영만은 "주로 집에 혼자 있느냐?"라고 물었다. 류현경은 "혼자 있을 때는 계속 혼자 있게 되고"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결혼 안 한 것과 관계가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류현경은 "아니"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허영만은 "그럼 결혼 왜 안 했느냐?"라고 궁금해했다. 류현경은 "엄마가 하지 말래요"라고 말했다. 또한 허영만은 "연기 생활하면서 위기감 느낄 때는 없느냐?"라고 말했다. 류현경은 "연기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다. 커피숍 아르바이트도 하고 돼지고깃집에서도 했었다.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손님이 알아보셨다. '어 연예인 아니에요?'라고 하더라. '아닌데요'라고 들어갔다. 친구가 '연예인 닮았다고 하니 좋니?'라고 하더라"면서 웃었다. 류현경은 "제가 생각하는 대표작은 영화 '신기전'이다. (정재영, 허준호, 안성기 등) 선배님들과 연기를 한다는

  • 류현경, "무명 시절, '배우 닮았다' 들어" 생활고 고백('백반기행')

    류현경, "무명 시절, '배우 닮았다' 들어" 생활고 고백('백반기행')

    류현경이 배우 생활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28년 차 명품 배우 류현경이 출연해 경남 진주에서 연기 인생 스토리를 공개한다. 일일 식객 류현경은 배우의 꿈을 갖게 된 특별한 계기를 전한다. 90년대 인기 아이돌의 열혈 팬이었던 그녀는 “그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이재은을 보고, 나도 배우가 돼서 그 아이돌을 만나야겠다고 결심했다”면서 우연한 계기로 연기를 시작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렇게 연기를 시작한 류현경에게 힘든 순간이 찾아왔다. 그녀는 2004년 드라마 ‘단팥빵’ 출연 당시 생계를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를 버텨왔다고 한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손님에게 “배우 닮았어요”라는 이야기도 들었다면서 웃픈(?) 해프닝이 공개하기도 했다. 무명 시절을 버티고 영화 '신기전'을 찍으면서 “정재영, 허준호, 안성기 등 대선배들을 보며 연기자로 평생 살아야겠다는 신념이 생겼다”는 배우로서의 확신을 갖게 된 계기도 전한다. 자신의 신념처럼 장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한 길로 어느새 28년 차 배우가 된 그녀는 최근 “드라마 ‘카지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함께 촬영했던 최민식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식객 허영만과 류현경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20년 넘도록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귀요리’ 전문 진주 터줏대감을 방문한다. 남해안과 동해안 생물 아귀를 공수해 만든 특급 아귀요리에 류현경은 “녹는다~ 녹아!”라며 연신 감탄했다. 두 식객이 방송도 잊은 채 본격 ‘먹방’에 빠진 마성의 진주 밥상도 만나볼 수 있다. 류현경과 함께한 '

  • [TEN포토] 류현경 '거미집 파이팅!'

    [TEN포토] 류현경 '거미집 파이팅!'

    배우 류현경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류현경 '밀수 응원 왔어요'

    [TEN포토] 류현경 '밀수 응원 왔어요'

    배우 류현경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박희순, 류현경에 협박 당한 '살인자' 김현주 과거 조사('트롤리')

    [종합] 박희순, 류현경에 협박 당한 '살인자' 김현주 과거 조사('트롤리')

    김현주가 류현경 집에 찾아온 박희순에게 놀랐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트롤리' 6화에서 김혜주(김현주 역)를 향한 진승희(류현경 역)의 증오와 복수심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뜻밖에도 김혜주, 남중도(박희순 역) 부부와 진승희, 최기영(기태영 역) 부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첫 만남의 어색한 분위기 속에 진승희는 남중도에게 김혜주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꼬치꼬치 캐물었다. 김혜주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듣는 것만으로 숨통이 조였지만, 남중도는 다행히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듯했다.진승희는 아들 남지훈(정택현 역)에 대한 뉴스를 본 것을 이야기하며 사람이 느끼는 통증 중에서 가장 큰 고통은 가족의 죽음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자식을 잃은 부부에 대한 위로로 포장된 자기 가족 진승호(이민재 역)를 죽게 한 김혜주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뒤섞여 있었다.진승희의 가시 돋친 말들에도 김혜주는 남중도 앞에서 쓰라린 마음을 내색할 수가 없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화장실로 향한 두 사람은 비밀스러운 대화를 나눴다. 김혜주는 우연히 만나게 된 남중도와 최기영의 관계를 모른다고 해명했지만, 진승희에게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진승희는 김혜주, 남중도 부부 모두를 살인자라며 진승호가 사망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한 것을 비난했다. 이어 다시 영산을 찾아와 이유신에게 사죄하라고 강요했고, 총선을 앞둔 국회의원 남중도를 볼모로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 혼자 왔던 길을 함께 돌아가게 된 김혜주, 남중도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들은 서로가 진승희와 최기영을 비밀리에 만나기로 한 것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집으

  • [종합] 김현주, 살인자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박희순·류현경·기태영과 4자 대면('트롤리')

    [종합] 김현주, 살인자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박희순·류현경·기태영과 4자 대면('트롤리')

    김현주의 삶을 뒤틀어놓은 충격적인 과거사가 밝혀졌다.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트롤리' 5회에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김혜주(김현주 분 역)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주의 충격적인 과거사가 밝혀졌다. 20년 전 고향 영산에서 김재은(김현주/정이주 역)으로 살던 당시, 진승희(류현경/오유진 역)의 쌍둥이 형제 진승호(이민재 역)의 죽음에 대한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다. 진실 여부를 떠나 살인자라는 낙인이 새겨진 죄책감을 지고 있었던 김혜주는 남중도(박희순 역)에게 들킬세라 더 큰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였다.갑자기 예고도 없이 찾아온 진승희 그리고 20년 만에 다시 듣게 된 김재은이라는 이름에 김혜주는 패닉 상태에 빠졌다. 아들 남지훈(정택현 역)을 보러 가기로 했던 김수빈(정수빈 역)과의 약속도 취소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연락처를 받아 간 진승희는 끊임없이 김혜주를 괴롭혔다. 명문대 의대생 지승규의 극단적 선택 뉴스 링크와 '네 남편도 사람 죽였네? 근데 네 남편도 네 과거 아니?'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데 이어 오늘 못한 이야기가 있으니 직접 영산으로 오라고 종용하며 옥죄었다.그 사이 강순홍(장광 역)의 토지 투기 의혹을 파헤치던 남중도는 최기영(기태영 역)을 만났다. 최기영은 단도직입적으로 장모 이유신(길해연 역) 뒷조사를 그만두라고 말했다. 별다른 진전 없이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 돌아가던 남중도는 죽은 지승규의 모친이 약을 먹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날 저녁 남중도는 국회의원 배지를 내려놓고 병원으로 향했다. 남중도는 멱살을 잡고 울분을 토하는 지승규의 부친에게 "오늘

  • [TEN 포토] 류현경 '반짝반짝 빛나네'

    [TEN 포토] 류현경 '반짝반짝 빛나네'

    배우 류현경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2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류현경 '하트마저 청순해'

    [TEN 포토] 류현경 '하트마저 청순해'

    배우 류현경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2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류현경 '돋보이는 쇄골'

    [TEN 포토] 류현경 '돋보이는 쇄골'

    배우 류현경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2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류현경 '공주님 왔어요'

    [TEN 포토] 류현경 '공주님 왔어요'

    배우 류현경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2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김현주, 오랜만이네? 살인자야"…동창 류현경과 팽팽 대립('트롤리')

    [종합] "김현주, 오랜만이네? 살인자야"…동창 류현경과 팽팽 대립('트롤리')

    ‘트롤리’ 김현주의 지우고 싶은 과거와 비밀이 소환됐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4회에서는 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김혜주(김현주 분)와 진승희(류현경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진승희는 ‘김재은’이라는 낯선 이름과 함께, ‘살인자’라고 부르며 김혜주의 악몽 같은 기억을 떠오르게 했다.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잊혀지지 않은 두 사람의 과거사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이날 남중도(박희순 분)가 김혜주의 책 수선실을 찾은 사이, 장우재(김무열 분)는 김수빈(정수빈 분)을 우연히 만나 차에서 대화를 나눴다. 김혜주, 남중도 부부에게 김수빈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으니 당분간 비위를 맞추면서 지켜보라던 장우재. 정작 그는 김수빈을 대하는 데 거침이 없었다. 자신이 보좌하고 있는 정치인 남중도에게 언제 어떻게 위험한 날을 휘두를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죽은 남지훈(정택현 분)과의 관계를 떠보고, 아이의 친자 여부를 의심하던 장우재는 “너 그 집에 계속 있을 거야? 그럼 죽은 척 조용히 살아. 척하는 게 싫으면 그냥 죽어도 괜찮고”라며 서늘한 경고를 날렸다.그날 저녁 함께 집으로 돌아온 김혜주, 남중도는 김수빈의 마약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여전히 김수빈에게 반감을 품고 있는 남편 남중도에게 김혜주는 아들 지훈이를 생각해서라도 조금씩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 보자고 했다. 남중도는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이후에 아내가 상처받을 일을 걱정하며 그 아이에게 너무 마음 주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남중도는 김수빈 앞에서만

  • [종합] '25년 만에 드라마' 최민식X'구씨' 손석구, '카지노'서 만났다…"삼중고 겪어"

    [종합] '25년 만에 드라마' 최민식X'구씨' 손석구, '카지노'서 만났다…"삼중고 겪어"

    배우 최민식이 25년 만에 디즈니플러스 '카지노'로 시리즈물에 컴백했다. 손석구, 이동휘 등은 최민식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고 했다. 연출한 강윤성 감독은 현실감 넘치는 연출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14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디스니플러스 '카지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이 참석했다.'카지노'는 돈도 배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강윤성 감독은 '범죄도시1'를 연출했던 감독. 그는 "영화 할 때보다 긴장된다. 드라마는 영화만큼 긴장감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훨씬 떨린다"고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카지노' 시즌1 8부작, 시즌2 8부작으로 총 16부작으로 제작됐다.강 감독은 필리핀 현지에서 최대한 촬영하며 리얼리티를 높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강 감독은 "코로나가 심한 시기에 해외 촬영 일정이 잡혔다. 필리핀 가서 촬영할 때 격리 기간도 길었다. 잘 진행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운 좋게 필리핀으로 넘어갔을 때 필리핀 코로나 상황이 안정적이었다. 오히려 한국에서 코로나가 창궐했다.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최민식은 밑바닥에서 시작해 누구도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카지노의 전설' 자리에 오르기까지 굴곡 넘치는 삶을 살아온 차무식 역을 맡았다.최민식은 차무식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보실 때 재미가 반감될 거 같아서 요약해서 말씀드리겠다. 아주 평범한 사람

  • [TEN 포토] 류현경 "최민식 보다 3살 많은 역..중압감이 컸다"

    [TEN 포토] 류현경 "최민식 보다 3살 많은 역..중압감이 컸다"

    배우 류현경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강윤성 감독의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류현경 "최민식보다 내가 3살 많았다…긴장한 최민식 위해 내가 '카지노' 이끌어"

    류현경 "최민식보다 내가 3살 많았다…긴장한 최민식 위해 내가 '카지노' 이끌어"

    배우 류현경이 디스니플러스 '카지노'를 최민식과 촬영하며 의외릐 고충을 고백했다.14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디스니플러스 '카지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이 참석했다.최민식은 밑바닥에서 시작해 누구도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카지노의 전설' 자리에 오르기까지 굴곡 넘치는 삶을 살아온 차무식 역을 맡았다. 손석구는 차무식을 쫓는 필리핀 파견 경찰 오승훈을 연기했다. 이동휘는 차무식의 의동생이자 오른팔인 정팔 역을 맡았다. 허성태는 차무식으로 인해 필리핀에서 자리를 잡았지만 차무식을 꺾고 카지노의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려는 욕망 가득한 서태석으로 분했다. 김주령은 필리핀 현지에서 삼겹살집을 운영하는 식당 사장 진영희 역으로 출연한다. 손은서는 양정팔이 한눈에 반한 호텔리어로, 정팔의 주선으로 차무식과 만나게 되며 호텔에서 일하게 된 김소정으로 분했다. 류현경은 차무식을 압박하는 국세청 팀장으로 등장한다.류현경은 “‘카지노’ 전체 첫 촬영을 (최민식) 선배님과 함께했다. 선배님께서 많이 긴장한 모습이더라”며 웃었다. 이어 “선배님이 25년 만에 드라마를 하지 않았나. 제가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존경하는 선배님과 눈앞에서 호흡을 맞추니 신기하더라. 선배님께서 이 역할이 더 멋있게 보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극 중 선배님의 젊었을 때 연기를 했는데, 제가 선배님보다 3살 많게 나온다”며 뜻밖의 고충을 고백했다.'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