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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 류필립, 빙모상 심경 "위로+따뜻한 격려 감사, 은혜 절대 잊지 않을 것"

    '미나♥' 류필립, 빙모상 심경 "위로+따뜻한 격려 감사, 은혜 절대 잊지 않을 것"

    빙모을 당한 가수 류필립이 감사 인사와 함께 애틋한 심정을 밝혔다.류필립은 25일 "사랑하는 장모님과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소중한 시간 내주시어 먼 길부터 와주시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장모님의 이별을 진심으로 위로해주시고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이 감사한 마음을 글로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류필립은 "많은 힘과 위로가 되었고 조문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잘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 은혜를 절대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앞서 22일 류필립은 "저의 장모님 故 장무식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황망 중에 있어 직접 연락드리지 못함을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가시는 길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알렸다.류필립은 어덜트 K팝 그룹 K4 활동 차 일본에서 체류 중이었으나 장모상 소식을 듣고 23일 급히 귀국했다. 류필립은 2018년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미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유튜 채널 '필미커플'을 운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미나 모친상…류필립, 日서 급거 귀국 "명복 빌어달라"[TEN이슈]

    미나 모친상…류필립, 日서 급거 귀국 "명복 빌어달라"[TEN이슈]

    미나가 모친상, 류필립이 빙모상의 슬픔을 맞았다. 미나의 어머니이자 류필립의 장모인 장무식 씨는 지난 22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류필립은 22일 소셜 계정을 통해 "저의 장모님 고(故) 장무식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황망 중에 있어 직접 연락 드리지 못함을 넓은 마음으로 헤어려 주시기 바란다"며 "가시는 길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미나의 모친은 지난 21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로 옮겨 졌으나 22일 심정지로 인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미나는 모친의 별세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했고, 그룹 K4 일본 활동으로 인해 일본에 체류 중이던 류필립은 23일 급거 귀국할 예정이다.고인은 딸 부부와 가족 예능 '모던패밀리', '걸어서 환장 속으로'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고인의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8시 거행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광명메모리얼파크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류필립 "17세 연상 ♥미나, 20대보다 몸매 좋아…아름다운 꽃냄새 나"[TEN이슈]

    류필립 "17세 연상 ♥미나, 20대보다 몸매 좋아…아름다운 꽃냄새 나"[TEN이슈]

    가수 류필립이 17세 연상 아내 미나와 자신에게 쏟아진 악성 댓글에 대해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21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왜 연상연하는 욕을 먹어야 하는건가요?'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류필립은 "안녕하세요. 안티 댓글 읽어주는 남자 류필립"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다소 민감한 내용과 충격적인 댓글들이 있는 관계로 혹시나 마음이 약한 분들은 이번 영상을 시청하지 않으시길 권해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류필립은 한 악성 댓글을 읽고 난 뒤 "우리 미나 씨 배 쭈글쭈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우리 미나 씨를 실제로 만나지 않으신 것 같다. 실제로 보면 푸석푸석하지 않다. 그리고 우리 미나 씨는 어려 보이려고 한 적 없다"라고 힘주어 말했다.또한 "우리 미나 씨 실제로 보지 않으신 분인 것 같은데 나중에 팬미팅 할 때 보러 와주셔라. 한 번 만나요. '할머니 냄새 안 나나요?'라는 댓글이 진짜 많다. 제가 봤을 때 댓글 다신 분이 10대 초반 정도라면 50대라는 나이가 할머니라고 느껴질 수도 있긴 하다"라고 했다.류필립은 "우리 미나 씨 같은 경우 한평생 살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아니다. 몸이 건강하면 냄새가 안 난다. 미나 씨한테는 할머니 냄새 안 난다. 한창 꽃 피우는 아름다운 꽃냄새가 난다"라고 설명했다.류필립은 "저는 20대를 만나고 싶어 한 적이 없다. 그렇다고 20대를 싫어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미나 씨 같은 사람을 안 만나 봤으니까 이런 댓글이 달리는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성분들은 이런 남자 조심해야 될 것 같다. 이런

  • "부모님 이혼, 할머니 노점상으로 생계"→ "17년 만에 母와 함께 살아"…가정사 역경 딛고 일어난 ★[TEN피플]

    "부모님 이혼, 할머니 노점상으로 생계"→ "17년 만에 母와 함께 살아"…가정사 역경 딛고 일어난 ★[TEN피플]

    아픈 가정사는 다소 말하기 꺼리는 소재다. 더욱이 연예인들은 말하는 순간 '박제'가 되기 때문에 언급을 피하는편인데, 최근 자신의 가정사를 덤덤히 털어놔 주목받은 스타들이 있다. 전 야구선수이자 현재는 활발하게 방송 활동 중인 이대호가 가정사를 털어놨다. 1일 tvN '김창옥쇼 리부트' 2회에 출연한 이대호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추신수 선수가 우리 반으로 전학을 왔다"며 "전학 첫날부터 야구 유니폼을 입고 들어와서 '외삼촌이 작은 탱크 박정태 선수고 야구하기 위해 전학 왔습니다'라고 했다. 바로 제일 인기 많은 학생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추신수의 제안으로 야구부에 들어가게 됐지만, 어려웠던 집안 사정으로 야구 시작을 망설였다. 이대호는 "아버지가 3살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재가해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할머니가 노점상으로 생계를 이어갔다. '이런 형편에 야구를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근데 야구가 하고 싶어서 안 되겠더라"라고 고백했다. 이대호의 야구 선수 꿈을 위해 할머니, 삼촌, 고모가 발 벗고 나섰다. 그는 "할머니한테 어렵게 말을 꺼냈는데, '한 번 해보자'고 하셨다. 장비도 그렇고 제가 키가 빨리 커서 돈이 많이 들었다. 삼촌, 고모도 지원해주셨다"며 "할머니가 결혼식 패물인 쌍가락지를 전당포에 맡겨 장비를 사줬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안타까운 가정환경에서도 이대호는 '레전드 야구선수'로 불릴 만큼 꿈을 이뤄냈다. 9경기 연속 '홈런'으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일본과 미국까지 진출하며 연봉 총액 400억을 달성했다. 17세 연상 아내 미나와 알콩달콩 일상을 보여온 류필립도 남모를 사정이 있었다. 그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 부모 이혼에 노동 착취까지…박해진·허니제이·류필립, 뒤늦게 이룬 단란한 가정[TEN피플]

    부모 이혼에 노동 착취까지…박해진·허니제이·류필립, 뒤늦게 이룬 단란한 가정[TEN피플]

    방송에서 늘 웃는 얼굴을 보여왔지만 아픈 가정사가 있었다. 박해진, 허니제이, 류필립 등 이혼가정에서 자라온 사실을 고백한 스타들의 사연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박해진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정사를 털어놨다. 마흔인 박해진은 독립해서 혼자살 법하지만 어머니뿐만 아니라 누나, 조카들과 대가족으로 살고 있다. 박해진은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 아버지가 따로 사시게 됐다"고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밝혔다. 이어 "저는 누나, 아버지와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같이 살았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1학기까지 저는 외가로 가서 외할머니와 살았고 누나는 친할머니와 살았다. 16~17년 만에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현재까지 살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함께 지내는 가족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큰 조카 태어날 때부터 같이 살았으니까 13년째 같이 살고 있다. 큰 조카는 업어 키웠다"라고 말했다. 가족을 향한 각별하게 생각하는 박해진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가족이 다 같이 사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을 것. 하지만 박해진은 "하나도 안 불편하다면 거짓말인데 24시간 붙어 있진 않다"며 "복층 구조다. 제가 위층을, 가족들은 아래층을 쓴다. 연결돼 있지만 출입구는 따로 있다"라고 전했다. 허니제이 역시 이혼가정에서 자랐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허니제이는 '떠난다'는 말을 반복해서 사용했다. 그는 조심스럽게 가정사를 고백했다. 허니제이는 "8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양육권이 아빠한테 있어서 아빠와 살았는데 8살이니까 얼마나 엄마가 보고 싶겠나. 일주일에 서너 번을 엄마 집으로 도망갔다. 아빠와 1년 정도 살았을 때 아빠한

  • '17살 연하♥' 미나 "결혼기념일에 외간 남자랑…" 충격 고백 ('살림남')

    '17살 연하♥' 미나 "결혼기념일에 외간 남자랑…" 충격 고백 ('살림남')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이 아닌 다른 남자들과 결혼기념일을 보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 미나, 윤택이 캠핑을 나섰다. 윤택은 현진영을 만나기 위해 으리으리한 캠핑카를 타고 등장했다. 이어 미나가 등장했다. 미나는 차에 타며 “리무진 같다”라고 감탄했다. 현진영은 “미나 어머니가 나를 좋아하신다”라고 친해지게 된 계기를 설명다. 이들은 캠핑장에 도착했으며 미나는 양산을 준비, 노화 방지를 해야 한다며 동안 미모의 비결을 뽐냈다. 윤택은 미나를 위해 의자를 미리 준비했고 쉬는 사이 자신이 다 준비하겠다고 말해 미나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윤택은 차 위에 설치된 텐트를 펼쳤다. 미나와 현진영은 바로 올라가 누워봤고 아늑함에 감탄했다. 윤택은 “애들이랑 오면 저기서 안 내려온다”라고 자랑했다. 윤택은 순식간에 캠핑 장비들을 꺼내 정리했고 미나는 “오늘 나 결혼기념일인 거 알고 차려준 것이냐”라고 말했다. 미나는 남편이 출장 중이라며 “외롭게 우울했는데 연락받고 좋았다. 외간 남자들이랑”이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윤택은 미나에게 “어떻게 17살 차이를. 네가 결혼하자고 했냐”라며 류필립과의 결혼에 대해 물었다. 미나는 “아니다”라며 말했고, 현진영은 “걔가 하자고 했다. 걔가 쫓아다녔잖아”라며 부연 설명했다. 이에 미나는 “내가 이상형이래. 우리 남편이. 20대들은 원래 연상 좋아한다”라며 이야기했다. 그러자 현진영은 “누가 그러냐. 나 20대 때 연상 안 좋아했다. 네 남편 20대 때 만났지. 지금 30대지. 조금만 있으면 연상 싫어하겠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세아 텐아시

  • [종합] 류필립, 19세 연상 ♥미나에 "날 철저하게 무시한다" 골 깊은 갈등 ('금쪽상담소')

    [종합] 류필립, 19세 연상 ♥미나에 "날 철저하게 무시한다" 골 깊은 갈등 ('금쪽상담소')

    가수 류필립이 아내인 가수 미나가 자신을 철저하게 무시한다며 눈물을 쏟았다. 14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17세 차이 연상연하 부부 미나, 류필립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류필립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쓰고 잔소리가 많은 미나가 힘들다며 "병적으로 집착한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류필립은 "정신상태부터 체크를 당한다"며 미나로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트레이닝을 받는다고 했다. 류필립은 "결혼 2~3년 때부터. 약간 성격장애가 생긴 거 같다"며 "못 참겠다 생각한 순간부터 욱하는 성격으로 변했다, 머리가 너무 아팠다"고 했다. 특히 그는 "아내와 소통해야하는데 중국어로 말해야 하고, 해석해야 하니까 정말 힘들었다"고 했고, 미나는 "힘든 줄 몰랐다 20분 중국어 들었는데"라며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었다. 이에 류필립은 "힘든 걸 몰랐더니 더 놀랐다. 제 의견을 안 듣는다. 철저하게 무시한다"고 했다. 특히, 류필립은 미나의 잔소리를 듣지 않는 자는 시간이 제일 평화로운 시간이라며 "그렇게 잘 때가 행복해요. 좋더라"면서도 "왜 눈물이 나지?"라며 당황해 시선을 끌었다. 오은영은 "부부 권력격차가 보여, 한 쪽이 나이가 많을 때 인생의 경험, 경제적 안정이 있다면 힘의 균형에서 차이가 생긴다"며 사랑을 가장한 통제가 될 수 있음을 염려했다. 특히 이 경우 이혼율도 높아진다고. 필립은 "제가 그룹 K4로 활동 중인데 미나 씨는 제가 노래하면서 사는 걸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남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는데 가수라는 직업 자체를 반대하니까 제 모든 걸 반대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미나는 "지금 35세인데 또 바닥부터 시작한 게 마음이 아프

  • "괜히 결혼했나" 미나, ♥17살 연하 류필립 일 막았다…오은영 "정서적 고아 상태" 일침 ('금쪽')

    "괜히 결혼했나" 미나, ♥17살 연하 류필립 일 막았다…오은영 "정서적 고아 상태" 일침 ('금쪽')

    17살 연상연하 부부 미나와 류필립 고민이 공개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연예계 최초 17살 연상연하 부부 미나와 류필립이 출연한다. 최근 SNS에 댄스 영상을 올리며 화제가 된 미나, 류필립 부부. 이들의 커플 댄스 영상 조회 수가 2000만 회를 넘겼다고. ‘숏폼 강자’임을 인증한 실력자들의 등장에 ‘돈나 남매’ MC 박나래와 정형돈은 댄스 챌린지 배우기에 도전했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류필립은 “미나가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써 피곤하다”며 고민의 운을 뗀다. ‘뜨거운 물 마시기’, ‘단백질 섭취’, ‘밥 잘 챙겨 먹기’ 등 일상생활은 물론 직업에 관한 간섭까지 끊이지 않는 미나의 잔소리 폭격을 듣고 있음을 토로하는 류필립. “왜 그렇게 병적으로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아내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낸다. 이에 미나는 “제가 잔소리했다는 이유로 처음 본 사람한테 제 욕 했다”, “솔직히 괜히 나이 어린 사람이랑 결혼했나 생각한 적 있다”라며 시작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보인다. 고민을 확인한 오은영 박사는 부부의 나이 차이가 클수록 ‘부부 권력 격차’가 생길 수 있음을 설명한다. 부부 권력 격차가 생길 경우, 힘의 불균형이 오면서 한 명이 상대를 과도하게 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충고하다. 이를 들은 류필립은 과거 미나에게 집안 사정으로 인해 큰돈을 빌렸던 일을 회상하며 이때 힘의 균형이 기울었음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그로 인해 류필립은 생계를 위해 연예 활동이 아닌 다른 일을 해보려고 했으나, 미나가 말려 7년간 돈 한 푼 벌지 못했음을 털어놓으며 무력감을 호소한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안

  • [종합] 미나, '17세 연하' 류필립 위해 이혼 생각 "놔줘야 하나…아이갖지 못해 미안해" ('걸환장')

    [종합] 미나, '17세 연하' 류필립 위해 이혼 생각 "놔줘야 하나…아이갖지 못해 미안해" ('걸환장')

    가수 미나가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을 위해 이혼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19회에서 결혼 6년 차 미나,류필립 가족의 싱가포르 갓성비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은 여행 설계자로 애쓴 류필립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된장, 고추장, 까나리, 김치 등 류필립이 좋아하는 반찬을 캐리어에 싸오며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미나의 어머니는 싱가포르 시장에서 긴급 공수한 재료를 선보이는데 바로 양 뇌 고기와 상어 고기. 미나와 동생 심성미는 양 뇌 고기 실물을 보고 경악한 것과 달리 호불호 없는 식성을 자랑하는 류필립은 냄새를 맡은 뒤 “완전 싱싱해. 맛있겠다”며 군침을 삼켰다. 미나가 생소한 음식을 못 먹지만 류필립은 식당 아르바이트 경력자답게 오픈 마인드였다. 이후 장모님 장무식의 식사 준비까지 도운 류필립은 맛있게 먹방을 펼쳤다. 특히 양 뇌 고기 구이에 대해 “생간 먹는 느낌”이라고 평했고, 상어 고기 매운탕에는 “동태탕인 줄 알았고 상어 살이 동태보다 맛있다”며 감탄했다. 류필립은 아는 자만 먹는다는 김치 꼭지까지 섭렵한 뒤 “어머니 예술이에요. 열심히 요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을 위해 한 상 거하게 차린 장모님 장무식에게 고마워했다. 그날 저녁 둘만의 데이트를 위해 럭셔리한 분위기의 바를 찾은 필미부부. 미나는 자신을 대신해 가족 여행을 준비한 남편에게 고마워했고, 류필립은 “이제야 부모님에게 작은 선물 하나 했다고 생각해. 멋진 남편과 사위가 되고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라며 연예인으로서의 성공과 가족을 향한 무거운 마음을 드

  • '시험관 시도 실패' 미나, 이혼까지 고민…"17살 연하 ♥류필립 닮은 딸 낳고파"('걸환장')

    '시험관 시도 실패' 미나, 이혼까지 고민…"17살 연하 ♥류필립 닮은 딸 낳고파"('걸환장')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을 위해 52세 출산을 희망한다. 28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19회에서는 미나, 류필립 가족의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이날 류필립은 가족 여행 도중 짬을 내 아내 미나와의 달콤한 데이트를 깜짝 이벤트로 준비한다. 미나, 류필립 부부는 분위기 좋은 바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 나간다. 그러던 중 미나가 "남편 류필립을 닮은 딸을 낳고 싶다"라며 2세 희망을 깜짝 고백한다. 미나, 류필립 부부는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 6년 차에 들어섰다. 하지만 아직 2세가 없는 상황. 앞서 두 사람은 시험관을 시도했지만, 미나의 건강을 걱정한 남편 류필립의 반대로 이마저 포기했다. 미나는 "(내가 먼저 간 뒤) 자식이 없을 류필립이 외로울까 봐 중간에 놔줘야 하나 생각했다"라며 향후 홀로 남을 류필립 걱정에 이혼까지 고민했다고. 또한 "류필립을 닮은 딸"이라고 2세의 성별까지 말하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다. 류필립은 "아이가 생기면 부부 사이의 문제가 해결된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동안 꺼내지 못한 2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이후 미나는 물론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출연진까지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미나는 "나랑 결혼을 안 했으면 이미 톱스타가 됐을 것"이라며 결혼 이후 류필립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미나 남편 수식어에 남다른 고민과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미나♥' 류필립, 양 뇌→상어…17살 연하 남편의 희귀 음식 취향 "싱싱해"('걸환장')

    '미나♥' 류필립, 양 뇌→상어…17살 연하 남편의 희귀 음식 취향 "싱싱해"('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류필립이 양 뇌 고기까지 섭렵하며 ‘희귀 음식 맛잘알(맛을 잘 아는)’을 입증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걸환장’ 19회는 ‘필미부부’ 미나-류필립 가족의 싱가포르 여행 셋째 날이 그려지는 가운데 류필립이 이름만으로도 생소한 양 뇌 고기에서 상어 고기까지 희귀 음식 맛잘알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날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은 여행 설계자이자 애정하는 사위 류필립을 위해 꽁꽁 감춰뒀던 캐리어를 오픈한다. 거기에는 된장, 고추장, 까나리, 김치 등 어머니 장무식이 사위 류 서방을 위해 한국에서 공수해 온 반찬과 조미료로 가득한 것. 이와 함께 어머니 장무식은 가족 여행을 위해 고생했을 류필립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묵은지 닭볶음탕과 양갈비 등 음식 준비에 나선다. 류필립의 시선을 사로잡은 재료가 있었으니 바로 싱가포르 시장에서 구매한 양 뇌. 선명한 뇌의 형상과 빨간 핏물이 흐르는 양 뇌 고기의 실물에 미나와 동생 심성미가 경악한 것에 반해 류필립은 양 뇌에 끌리듯 다가가 냄새까지 맡더니 “완전 싱싱해. 맛있겠다”라며 입맛을 다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미나는 “남편이 개구리는 물론 자라도 먹을 줄 안다”며 어떤 재료든지 호불호 없는 류필립의 식성을 말하고, 류필립은 “식당에서 오래 일해서 (희귀 음식에) 오픈되어 있다”며 희귀 음식 마니아가 된 이유를 밝힌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이 양 뇌 고기에 이어 서프라이즈로 꺼내 든 것은 상어 고기. 이에 류필립은 “우와. 너무 맛있겠다”라며 장모님의 음식 준비에 적극 동참했다. 이후 류필립은 양 뇌 고기 구이와 상어 고기 매

  • 미나, ♥17살 연하남 류필립과 사니 좋은 점 확실하네 '가벼운 양손'('필미커플')

    미나, ♥17살 연하남 류필립과 사니 좋은 점 확실하네 '가벼운 양손'('필미커플')

    미나, 류필립 부부가 한강 데이트에 나섰다. 최근 미나·류필립 부부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처제한테 15살 어린남자 소개시켜줬어요'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미나와 류필립은 한강 데이트를 나서기로 했다. 준비를 마친 미나는 "여보, 나 옛날에 한강 갔을 때보다 왜 이렇게 이뻐졌냐"며 자찬했다. 류필립은 "피부 왜 이렇게 좋냐. 피부가 요즘 광 나는 것 같다"며 맞장구쳤다. 이어 류필립은 "사람들이 피부 관리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미나는 "열심히 집에서 홈케어도 하고"라고 답했다. 류필립은 "그러니까 홈케어 하는 법을 알려달라더라"고 물었다. 미나는 "비밀이다"며 웃었다. 류필립은 "나중에 알려달라"고 했다. 한강 데이트를 위해 의자, 테이블 등 피크닉 용품을 간단히 챙겼다. 류필립이 모든 짐을 들자 미나는 "여보, 나 달라"며 미안해했다. 류필립은 "자기야, 어린 남편과 살아서 좋은 건 이런 걸 다 해준다는 거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17세 연상 미나♥' 류필립, 충격 사주…"내년에 새로운 여자 나타날 수도"('걸환장')

    [종합] '17세 연상 미나♥' 류필립, 충격 사주…"내년에 새로운 여자 나타날 수도"('걸환장')

    가수 미나와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이 싱가포르 여행 중 사주 집을 찾았다. 21일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18회는 결혼 6년 차를 맞은 17살 연상연하 부부 미나, 류필립이 황혼 재혼 5년 차 미나의 부모님 장무식, 나기수, 여동생 심성미와 함께 떠난 싱가포르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광산 김씨 패밀리 여행기가 공개됐다. 남해 하동 여행 둘째 날. 비 내리는 새벽,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 생각에 한껏 기대에 부푼 시어머니 백옥자와 함께 첫째 며느리 장정윤은 "해가 안 뜰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예비 둘째 며느리 정은진은 "(날이 개서) 해 뜰 것 같아요"라는 각기 다른 반응을 보여 긴장감이 감돌았다. 첫째 며느리 장정윤은 안개와 강한 비바람에서 "내가 여기서 왜 이렇게 고생해야 하지?"라며 시어머니 백옥자에게 "집에 가면 안 돼요?"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일출은 못 봐도 자식을 낳게 해준다는 전설의 황금 자라 동상이라도 만져 봐야 한다는 일념으로 시어머니 백옥자는 첫째 며느리 장정윤을 자라 앞으로 떠밀었고, 결국 장정윤이 자라를 만지며 소원을 빌고 기념 촬영까지 마치고서야 숙소로 돌아가게 됐다. 김승현의 딸 김수빈까지 합류한 완전체 광산 김씨 패밀리의 다음 목적지는 독일 마을. 이국적인 풍경은 김승현의 부모님 김언중, 백옥자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고, 기념품 가게에서 재봉틀 모양의 오르골을 발견한 백옥자가 남편에게 "이거 사줘"라며 조르는 소녀 같은 모습에 가족들 모두 폭소를 터트렸다. 이후 광산 김씨 패밀리는 오징어 먹물 소스가 발린 석탄 치킨과 소시지, 독일 맥주 등 푸짐한 식사를 했지만, 쌀밥을 원했던 김언중은 결국 차 안에서

  • '17세 연상' 미나 어쩌나…"♥류필립, 내년 새 여자 온다" 사주 풀이 '충격' ('걸환장')

    '17세 연상' 미나 어쩌나…"♥류필립, 내년 새 여자 온다" 사주 풀이 '충격' ('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류필립의 2024년 신년 운세에 온 가족이 경악한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 이하 ‘걸환장’)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을 담는다. 21일 방송되는 ‘걸환장’ 18회는 ‘필미부부’ 미나-류필립 가족의 싱가포르 여행 둘째 날이 그려지는 가운데 필미부부 가족은 2024년 신년 운세를 미리 보기 위해 사주카페를 찾는다. 포스에서 느껴지는 사주가의 용한 기운에 온 가족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싱가포르 사주가는 필미부부의 궁합에 대해 “미나는 직설적이고 하고 싶은 대로 해야 하는 성격인 반면 류필립은 돈 쓰는 것에 아주 조심스럽지만 항상 억만장자나 빌 게이츠가 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산다“며 류필립의 감춰진 야망을 언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싱가포르 사주가는 류필립의 사주를 풀이하자마자 “배우 성룡의 사주와 비슷하다”라고 말하는 것도 잠시 이어진 사주 풀이에 온 가족이 경악한다. 사주가는 “내년에 새로운 여자가 올 수 있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로 필미부부 가족을 단체 멘붕에 빠트린 것. 급기야 사주가는 “새로운 여자와 아내 미나를 두고 고민할 만큼 심적으로 힘든 시기가 온다”고 밝혀 모두가 동공 대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 이에 미나는 “당신이 여자들한테 눈웃음을 주니까 그렇지. 그래서 여자가 더 꼬이는 거야”라며 모두에게 친절한 류필립의 눈웃음 단속에 들어가고,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은 믿고 싶지 않은 사위 류필립의 사주에 화들짝 놀라 “그럼 안 되지”라며 극구 손사래를 쳤다는 후문. 과연 류필립의 2024년 사주는 100% 리얼일지 ‘걸

  • '미나♥' 류필립, 장모님 재혼 반대한 사연 "장인어른, 처음부터 못마땅" ('걸환장')

    '미나♥' 류필립, 장모님 재혼 반대한 사연 "장인어른, 처음부터 못마땅" ('걸환장')

    미나의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이 장모의 재혼을 반대했던 사연을 고백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류필립과 황혼 재혼 5년 차의 미나 부모님 장무식, 나기수와 함께한 싱가포르 여행기가 이어진다. 이날 미나, 류필립 부부가 나기수의 재혼을 결사반대한 전말을 밝혔다. 장무식과 나기수는 2017년 소개팅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뒤 3년 교제 끝에 황혼 재혼에 성공한 2살 연상연하의 5년 차 부부. 류필립은 "아버님과 첫 만남 당시 오해를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다"며 첫 만남부터 못마땅했던 장인어른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류필립은 "사위로서 장모님을 보호해야 한다 생각했고, 그러다 보니 '아버님을 어떻게 하면 장모님 곁에서 떨어트릴 수 있을까' 두 분을 떨어트려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미나 또한 "엄마가 힘들어하시고 그런 모습이 싫어서 두 분의 재혼을 반대했다"고 운을 뗀 뒤 "굳이 재혼까지 해야 하나 생각했다"며 재혼에 대한 의문을 가졌다고 밝혔다. 필미부부가 처음 밝히는 솔직한 속마음에 나기수가 당황한 것은 당연지사.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나기수는 "그 당시만 해도 내 사고방식은 누구한테도 무례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어 속으로 '감히 네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일을 계기로 술을 완전히 끊을 수 있게 됐다"며 미나와 류필립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나기수는 "자네 장모는 나에게 보물이야"라며 아내 장무식을 향한 열렬한 사랑을 드러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