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배두나·류승범 '가족계획',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위장 가족극

    배두나·류승범 '가족계획',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위장 가족극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가족계획'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맞서 남다른 방법으로 해치워나가는 이야기. 대본 리딩 현장에는 크리에이터 김정민과 김곡, 김선 형제 감독, 배우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참여했다.배두나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이자 아이들에게만큼은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을 맡았다. 배두나는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굉장히 오랜 시간 기다렸었다. 평소에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배우분들이 합류하게 되어 대본 리딩 하기 전부터 설레고 떨렸었다"라고 이야기했다.류승범은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만큼은 무한 사랑꾼 아빠이자 능력을 감춘 백철희 역을 연기한다. 류승범은 "이 작품이 잘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한몫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백윤식은 까칠하지만 내심 가족들을 챙기는 할아버지 백강성 역으로 출연한다. 백윤식은 "리딩을 통해 많은 걸 느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로몬은 따뜻하고 온화한 아들 백지훈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로몬은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같이 한자리에서 있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수현은 지훈과 동갑내기이자 까칠하고 예민한 딸 백지우 역으로 등장한다.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이수현은 "설렘 반 걱정 반으로 긴장했다. 대단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리딩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2023년 12월 말 크랭크인하여 촬영에 돌입했으며, 2024년 쿠팡플레이에서

  • [공식] 배두나·류승범, 부부된다…'가족계획' 출연 확정

    [공식] 배두나·류승범, 부부된다…'가족계획' 출연 확정

    쿠팡플레이가 '가족계획' 제작 및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8일 쿠팡플레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가족계획>'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맞서 남다른 방법으로 해치워나가는 이야기다.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이자 아이들에게만큼은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에는 배두나가, 능력을 감춘 채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만큼은 무한 사랑꾼 아빠 백철희 역에는 류승범이 출연한다. 이어 까칠하지만 내심 가족들을 아끼는 할아버지 백강성 역은 베테랑 배우 백윤식이 맡았다. 마지막으로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의 아들 백지훈은 로몬이, 17세 동갑내기이자 까칠하고 예민한 딸 백지우 역에는 신예 이수현이 합류했다.'가족계획'은 드라마 '허쉬', '슈츠' 등의 김정민 작가가 크리에이터 및 각본 집필로 독특한 세계관을 창조했고, 여기에 영화 '보이스'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리얼범죄액션 장르물을 선보였던 김곡, 김선 쌍둥이 형제 감독이 '가족계획'의 연출에 참여하여 스타일리시한 화면의 흡인력 있는 작품의 탄생을 예고했다.신선한 발상, 예측을 뛰어넘는 반전, 색다른 스토리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2023년 12월 말 크랭크인하여 촬영에 돌입했으며, 2024년 쿠팡플레이에서 공개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강풀 작가, '무빙' 시즌제?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확실하진 않다" ('문명특급')

    [종합] 강풀 작가, '무빙' 시즌제?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확실하진 않다" ('문명특급')

    디즈니 +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의 원작자 강풀 작가는 시즌제 가능성에 대해서 확실하진 않지만 가능성 있다고 말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의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무빙 강풀 작가가 직접 푸는 이 장면에 숨겨진 소름 돋는 의미ㄷㄷ 크리스마스에 일부러 키스신 찍은 게 사실인가요? / [문명특급 EP.309]’ 영상에서 강풀 작가는 '무빙'에서 김두식 역의 조인성 캐스팅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MC 재재는 "섭외를 직접 했다고 들었다. 두식이 역할에 조인성 씨가 가장 말도 안 되는 능력이기 때문에 개연성이 중요했다고 말씀하셨더라"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풀은 "가장 먼저 캐스팅되신 분이다. 김두식(조인성)은 제작진에서 캐스팅 얘기가 됐었던 분이다. 불과 일주일 만에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원작 만화를 이틀 만에 다 봤다고 하더라. 그 자리에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조인성과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강풀은 "(하늘을) 나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시더라. 일식집에서 만났는데 갑자기 일어나서 막 포즈를 취해보고 이렇게 날면 어떻겠냐"라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미현 역의 한효주 캐스팅 비하인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강풀은 "한효주는 중년의 엄마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서 고사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첫날 만났는데 너무 잡고 싶었다. 남편이 조인성이 될 거다"라고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프랭크 역의 류승범 캐스팅은 영화감독 류승완을 통해 이뤄졌다고. 강풀은 "류승완 감독과 아는 사이다. 류승완 감독을 통해 류승범 씨까지 섭외했다. 내 모든 인연을 다

  • '할리우드 진출' 박그리나, 류승범과 한솥밥 [공식]

    '할리우드 진출' 박그리나, 류승범과 한솥밥 [공식]

    배우 박그리나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할리우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그리나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새 보금자리를 틀고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004년 영화 ‘령’을 시작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 꾸준히 얼굴을 내보인 그녀는 영화 ‘발레교습소’, ‘연애의목적’ 드라마 ‘변호사들’, ‘마왕’, ’근초고왕’ 등의 작품에서 본인만의 매력을 담은 인상적인 열연을 펼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6년 미국 할리우드로 진출해 활동 영역을 넓힌 박그리나는 다수의 장·단편 영화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2022년 미국 스테디셀러 드라마 ‘NCIS’의 스핀오프 시리즈 ‘NCIS:하와이’에 캐스팅 돼 활약을 펼치는 등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할리우드에서 자신만의 스타일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맹활약 중인 박그리나를 만나게 돼 기쁘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한국 배우로서 이름을 널리 펼칠 박그리나 배우의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예수정, 김선화, 류승범, 박효주, 김은우, 황정음, 김준경, 전혜원, 김태영, 서이라 등이 소속돼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류승범 "카포에라 써먹을 기회 '무빙', 한 아이의 아빠이기에 더욱 공감"[일문일답]

    류승범 "카포에라 써먹을 기회 '무빙', 한 아이의 아빠이기에 더욱 공감"[일문일답]

    배우 류승범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디즈니+ 측은 '무빙'에서 프랭크 역을 맡은 류승범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류승범은 "'무빙'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대본을 읽으면서 매력을 많이 느끼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초능력을 가진 자들에 대한 설정도 재밌었지만, 무엇보다 개인적으로는 '자식'을 보호하려는 '부모'의 마음에 뭉클뭉클했었습니다. 저도 한 아이의 아빠이기에 더욱 공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기록,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특히 강풀 작가가 직접, 처음으로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극 중 류승범은 원작에 없던 프랭크를 연기했다. 류승범은 "프랭크는 비밀 요원입니다. 비밀 요원이 되기 위해 비밀에 감춰져 자라온 인물이죠. 프랭크는 임무가 주어지면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삶의 전부였습니다. 그에게는 따뜻한 가족과 삶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이 없었죠. 그저 임무를 수행할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프랭크가 안타깝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류승범은 "프랭크라는 인물이 어떤 방식으로 말을 할지를 (외국에서 자랐기에) 다양한 고민을 해보았지만, 그는 어쩌면 말을 하는 방법을 잃어버렸을 수 있다는 생각이 스치면서 사실 대사를 할 때의 표현 방법보다, 그가 침묵할 때의 모습

  • ♥10살 연하 외국인과 결혼 후 딸 바보된 류승범, 生양아치→송혜교 향한 순애보[TEN스타필드]

    ♥10살 연하 외국인과 결혼 후 딸 바보된 류승범, 生양아치→송혜교 향한 순애보[TEN스타필드]

    《강민경의 넷추리》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드라마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배우 류승범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돌아왔다. 화가이자 슬로바키아인 아내와 결혼 후 아빠가 된 그의 연기는 더욱 깊어졌다. 왜 이제야 컴백하게 됐는지, 류승범의 연기를 더 길게 보고 싶게 만들었다. 류승범은 2004년 '햇빛 쏟아지다' 이후 19년 만에 드라마 '무빙'으로 컴백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극 중 류승범은 원작에 없던 캐릭터로 등장, 글로벌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원작자이자 극본을 쓴 강풀 작가는 "류승범 배우가 연기한 프랭크와 차태현 배우가 맡은 전계도는 드라마를 위해 탄생한 캐릭터"라면서 "류승범 배우는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히든카드"라고 밝혔다. 강풀 작가의 말처럼 류승범은 현재 9화까지 공개된 '무빙' 속에서 다른 장르를 만들었다. 정원고 학생 봉석(이정하 역), 희수(고윤정 역)의 청춘 로맨스와 상반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미현(한효주 역), 주원(류승룡 역) 등의 과거 서사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류승범이 연기한 프랭크는 초능력자를 제거하는 의문의 클리너다. 류승범은 류승룡과 함께 치열한 트럭 액션 신을 완성했다. 그의 액션은 춤과 무술이 결합한 카포에라와 스트리트 댄스 등이 결합했다. 이에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물론 류승범이 연기한 프랭크에게도 숨겨진

  • 박찬욱과 마스터스토크한 '밀수' 류승완, "살크업 박정민? 예상 벗어났던 핏이었지만 성공적"('씨네21')

    박찬욱과 마스터스토크한 '밀수' 류승완, "살크업 박정민? 예상 벗어났던 핏이었지만 성공적"('씨네21')

    영화 '밀수'의 류승완 감독은 박정민 배우의 살크업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씨네21'에는 영화 '밀수'의 감독 류승완과 '헤어질 결심'의 감독 박찬욱이 등장해 마스터스토크 1부를 진행했다. 이날 박찬욱은 영화 '밀수'에 대한 인상을 언급했다. 박찬욱은 "'밀수'는 가편집본을 마지막 물속에서의 액션 시퀀스만 예전에 봤다. 수조 세트에서 찍은 것이라서 파란 배경이었다. 어떻게 액션을 구사할 수 있을까에 대해 놀랐었다. 완성된 영화를 보니까 전체적으로 너무나 신나고, 활력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찬욱은 "류승완 감독의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이때까지는 '아라한 장풍대작전'이었다. 그거보다 더 재밌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듣던 류승완은 "감독님과 이런 자리에서 이야기하는 게 처음이지 않나. 나는 자주 가서 GV도 하고, 블루레이 코멘트도 한 것 같다"라며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에 박찬욱은 "아니 요청이 없어서"라며 무안하게 말했다. 류승완은 박찬욱과의 대담이 진행되며 떨린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류승완은 "물론 제 영화의 가장 첫 번째 관객이시다. 대본을 쓸 때나 편집본을 만들었을 때나 항상 가장 떨리는 기분으로 말씀 전해 듣고는 한다. 오늘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얘기하는 게"라며 말했다. 류승완과 박찬욱은 애정하는 시대인 1970년대에 대해 언급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박찬욱은 "지금 편집하고 있는 '동조자'도 그렇고 그전에 '리틀 드러머 걸'이라는 작품도 70년대 배경이었다. 확실히 70년대를 좋아하는 것 같다. 어렸을 때, 겪었던 시대이고 또 영화도 70년대 영화가 좋지 않나. 모든 면에서 70년대가 활기 있고 생명력 넘치

  • '20년만 드라마 컴백' 류승범, 살벌하네…정체불명 택배기사('무빙')

    '20년만 드라마 컴백' 류승범, 살벌하네…정체불명 택배기사('무빙')

    배우 류승범이 20년 만에 디즈니+ '무빙'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4일 디즈니+는 '무빙'에서 정체불명 택배기사 프랭크 역을 맡은 류승범의 스틸을 공개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류승범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이번 작품이 류승범에게 더욱 특별한 이유는 2004년 드라마 '햇빛이 쏟아지다' 이후 약 20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란 점이다. 또한 류승범은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원작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정체를 감춘 대한민국 초능력자들을 쫓고,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택배기사 프랭크 역을 맡았다. 프랭크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는 인물이지만, 류승범이 해당 역할을 맡았다는 것 자체로도 벌써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스틸에서 짐작할 수 있듯 살벌한 분위기를 풍기는 프랭크는 어떤 연유로 능력자들을 쫓는 것인지 호기심을 더한다. 강풀 작가는 "(각본을) 쓰면 쓸수록 프랭크라는 역할은 류승범 배우 말고는 생각이 안 났다. 한 3화를 쓸 때부터는 아예 류승범 배우로 놓고 썼다"라고 밝혔다. 캐스팅 이후 류승범은 캐릭터에 깊이 있는 몰입을 하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는 후문. 류성철 무술감독은 액션신을 준비하는 데 있어 류승범이 먼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브라질의 전통 무술 카포에라 동작 등을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이처럼 원작에 없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류승범은 프랭크를 표현하며 제작진으로부터 "찰떡같았다"(박윤서 감독), "아주

  • [종합]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화가♥' 류승범, 딸바보 된 父 "인생이 바뀌었다"

    [종합]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화가♥' 류승범, 딸바보 된 父 "인생이 바뀌었다"

    배우 류승범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배우 류승범에게 궁금했던 모든 것을 답해드립니다! 최애 타투는? 다음 작품 계획은? 요즘 푹 빠진 오오티디는?'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류승범은 Q&A를 진행했다. 그는 첫 번째 질문부터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다름 아닌 '내가 생각하는 나의 매력 포인트'라는 질문을 골랐기 때문. 류승범은 매력 포인트 대신 장점으로 바꾸어 "집중력이 좋은 편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뽑은 질문은 '자신이 출연한 옛 영화를 보나요? 어떤 느낌인가요?'였다. 류승범은 "쑥스러워서 못 본다. 제가 나오는 것들은 피하게 된다. 잡지도 보다가 불현듯 나올 때 있지 않나. 혼자 쑥스럽다"라고 털어놓았다. 류승범은 2020년 6월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과 함께 딸을 품에 안았다고 발표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아빠가 됐으니까 아빠 역할도 해보고 싶다. 다양하게 열어두고 여러 가지 역할들을 경험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류승범은 '아버지가 되고 난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인생이 바뀌었다. 달라진 점 하나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매일매일 생각도 바뀌고 있다. 큰 변화가 생기는 걸 느낀다. 어떤 한 가지의 포인트 달라진 점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변화하고 있구나라는 걸 느끼고 있다. 폭넓은 사랑도 느끼고, 부모의 마음도 알게 돼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육아를 많이 한다"라고 했다. 류승범은 "저는 지금 슬로바키아에 살고 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로 태어난 아이와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이라는 새로운 어떤 그룹이 형성되면서 뜻깊은 시

  • '슬로바키아 화가♥' 류승범 "3살된 딸 덕에 지금껏 보지 못한 세계 확장"[화보]

    '슬로바키아 화가♥' 류승범 "3살된 딸 덕에 지금껏 보지 못한 세계 확장"[화보]

    배우 류승범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18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류승범의 화보를 공개했다. 류승범은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자랑했다. 그는 모든 의상을 패션 모델처럼 소화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류승범은 아빠가 된 소회도 밝혔다. 그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나의 세상에 어른만 있었다면 지금은 정확히 반대다. '무빙'을 선택한 것도 그런 이유이다. 예전에는 남자와 여자, 인간의 고뇌 같은 주제에 관심을 가졌다면 이제는 가족 이야기, 부모의 심정 같은 게 이해되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는 이제 고작 세 살이지만 나에겐 지금껏 보지 못한 세계가 꼭 그만큼 확장됐다"라고 말했다. 류승범이 류승범이라서 변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변하지 않는 부분과 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 변하지 않는 건 나의 확고함이다. 아빠의 역할 안에서는 타협해야 할 것들이 있겠지만 일단 나는 하고 싶으면 해야 하고, 확신으로 움직인다. 이런 나를 이해해주는 아내를 만났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변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부분은 나의 순수성이다. 나의 순수성을 세상에 뺏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완전하게 순수한 존재인 아이와 있다 보면 유난히 그 점을 실감하곤 한다. 더이상은 타협하고 싶지 않다. 지금껏 남아있는 순수성을 잘 지켜가고 싶다"라고 했다. 연기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류승범은 "올해 초부터 내 안의 무언가 달라졌다. 연기가 하고 싶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서울에서 열심히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 나라는 사람은 전략이나 콘셉트를 정하고

  • [종합] 류승범 "딸 위해 '뽀뽀뽀' 출연하고파…♥슬로바키아 아내와 발리서 첫 만남"('유퀴즈')

    [종합] 류승범 "딸 위해 '뽀뽀뽀' 출연하고파…♥슬로바키아 아내와 발리서 첫 만남"('유퀴즈')

    류승범이 슬로바키아 출신 아내, 그리고 딸과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함을 이야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4회 '사생결단' 특집에는 배우 류승범이 출연했다. 1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류승범은 근황을 비롯해 그간 쌓아온 필모그래피, 앞으로의 계획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친형인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연예계에 데뷔한 류승범은 '사생결단', '부당거래', '베를린' 등 실감나는 '날 것'의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그러다홀연 외국으로 떠났다. 그는 '휴식'이 필요했고 연기에 대한 '순수성'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여행 중 서핑을 하러 간 발리에서 류승범은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게 됐다. 류승범은 발리에서 알게 된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인 아내를 보고 첫눈에 호감을 가졌다고 한다. 류승범은 "서핑을 배워보고 싶어서 발리에서 한동안 시냈던 시기가 있었다. 해가 질 때 서핑하고 나올 때였다. 거기에 큰 바위 같은 데가 있는데, 관광객이 와서 선셋도 보고 맥주도 마시고 그런다. 와이프를 거기서 딱 봤다. 심장이 막 뛰었다"라고 회상했다. 류승범은 "제가 그런 경험이 처음인데 말을 못 걸겠더라. 저는 원래 호감이 있으면 가서 말을 잘 거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마침 서핑하고 나오던 지인에게 류승범은 "형 나 좀 도와달라. 저분과 꼭 커피 한 잔 마시고 싶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어그 형도 아티스트였는데, 그 집에 초대해서 같이 커피를 마시게 됐다. 집에 작품도 있고 아내도 화가니까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류승범은 "2016년도였으니까 처음 만나고 1년 반을 헤어져 있었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그 친구는 슬로바

  • '15년만 예능 출연' 류승범, ♥슬로바키아 아내와 첫 만남 대공개('유퀴즈')

    '15년만 예능 출연' 류승범, ♥슬로바키아 아내와 첫 만남 대공개('유퀴즈')

    배우 류승범이 1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1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4회에서는 '사생결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배우 류승범, 7억 뷰 숏폼 콘텐츠 김소정 PD, '서울대 네이마르' 유준하 선수가 출연한다. 이들은 사생결단의 각오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적 인생사를 공유할 계획이다. 극사실주의 콘텐츠로 무한 공감 자아내는 김소정 PD와 토크를 나눈다. 페이크 다큐부터 우당탕 알바 시리즈까지 누적 조회수 7억 뷰에 달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 배경, 숏폼 콘텐츠 속 다채로운 캐릭터 비하인드, 한편의 영상에 담아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 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콘텐츠로 Z세대 과몰입을 유발한 자기님은 이날도 다양한 부캐 연기를 재현,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캠퍼스와 그라운드를 넘나들며 태극마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서울대 네이마르' 유준하 선수를 알아가는 시간이 이어진다. 서울대학교에 다니면서 프로 축구 선수로도 활약 중인 자기님은 축구의 세계에 입문한 계기, 프로 무대에 서기 위해 24시간을 나노 단위로 쪼개 썼던 일화, 프로 구단 입단 과정 등 성장 스토리를 모두 전한다. 어려움도 낭만으로 극복한다는 긍정적 마인드로 스튜디오를 미소 짓게 하는가 하면, 지난 4월 꿈에 그리던 K리그 데뷔전 소감, 축구 국가대표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도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흔들리는 청춘의 표상이었던 류승범 자기님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방문한다. 무려 1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자기님은 최근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간 쌓아온 필모그래피, 앞으로의 계획을 솔직

  • 패션·유머 센스 여전한 류승범 "슬로바키아 ♥아내, 발리서 서핑 배우다 만나" [TEN초점]

    패션·유머 센스 여전한 류승범 "슬로바키아 ♥아내, 발리서 서핑 배우다 만나" [TEN초점]

    배우 류승범이 슬로바키아 아내와 러브 스토리를 예고했다. 10일 밤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예고편에는 류승범이 출연이 예고됐다. 흰색 니트에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류승범은 등장부터 패셔니스타다운 멋스러움을 뽐냈다. 패션에 관심이 높은 MC 조세호는 류승범의 스타일에 대해 "약간 프랑스 남부 쪽"이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류승범은 2012년부터 유럽 생활을 해 왔던 류승범은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아내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20년 결혼 후 득녀의 기쁨까지 누렸다. 이후 신혼 생활과 딸 육아에 전념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류승범은 아내를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발리에서 지냈었다. 서핑을 배우고 싶어서"라고 운을 떼 이후의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유재석은 "슬로바키아에서는 못 알아 보냐"고 물었고, 류승범은 "전혀 모르죠"라며 "할머니들이 막 이렇게 쳐다보신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류승범은 또 슈퍼 마리오를 연상케 하는 외형을 언급하자 "아까 미용실에서도 슈퍼마리오 콘셉트냐고 묻더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또 류승범은 레어템과 패션템 등을 버리고 트렁크 두 개만 들고 베를린으로 떠났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는 "지금도 짐은 그 정도다. 별로 미련은 없더라"며 "근데 솔직히 가끔 생각나는 것도 있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류승범은 최근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예고했다. 그의 이번 복귀작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다.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

  • [TEN피플] '슬로바키아 작가♥' 류승범, 송중기 이어 다문화 혜택 받을까

    [TEN피플] '슬로바키아 작가♥' 류승범, 송중기 이어 다문화 혜택 받을까

    배우 류승범(43)이 국내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슬로바키아인 아내, 딸과 함께 한국살이를 고려하고 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7일 "류승범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채널과 장르 구분 없이 적극적으로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고 밝혔다. 2019년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류승범은 이번 전속계약을 계기로, 향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류승범은 현재 슬로바키아인 아내, 딸과 프랑스 거주 중인 류승범은 향후 국내 거주하며 연기 활동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류승범이 전속계약을 위해 잠시 국내 들어왔다가 다시 출국한 상태"라며 "아마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거취 문제를 해결하고 아내, 딸과 함께 한국에 들어오실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류승범이 아내, 딸과 함께 국내 전입 신고할 경우 배우 송중기-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와 함께 다문화 가정 혜택의 대상자가 된다. 송중기는 영국 국적의 케이티와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으며, 2세도 임신한 상태다. 케이티는 친정 식구들과 송중기의 한남동 저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의 요건은 '부부 둘 중 한 명이 외국국적을 가졌거나 한국으로 귀화한 사람이 있는 결혼 가정'으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국적과 소득에 상관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문화 가정의 경우 별다른 제약 없이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킬 수 있다. 내국인의 경우 자녀가 3년 이상 외국 소재 학교를 다닌 이력이 있어야 외국인학교에 입학 가능하다. 이밖에 어린이집이나 병설유치

  • "국내 활동 박차" 류승범, 슬로바키아인 ♥아내·딸과 한국살이 시작할까 [TEN초점]

    "국내 활동 박차" 류승범, 슬로바키아인 ♥아내·딸과 한국살이 시작할까 [TEN초점]

    배우 류승범(43)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국내 거주하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7일 "류승범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채널과 장르 구분 없이 적극적으로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고 밝혔다. 2019년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류승범은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향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류승범은 현재 슬로바키아인 아내, 딸과 프랑스 거주 중이다. 소속사 측은 "류승범이 전속계약을 위해 잠시 국내 들어왔다가 다시 출국한 상태"라며 "아마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거취 문제를 해결하고 아내, 딸과 함께 한국에 들어오실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류승범이 향후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가족과 함께 국내 체류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 다만, 소속사 측은 "자세한 사항은 배우 사생활이라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2012년부터 유럽 생활을 해 왔던 류승범은 프랑스에서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아내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0년 결혼 후 득녀의 기쁨까지 누렸다. 이후 신혼 생활과 딸 육아에 전념해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류승범의 첫 작품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다.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 류승범은 초능력을 가진 이들을 쫓는 미스터리한 인물 '프랭크'를 연기했다. 촬영을 이미 마친 '무빙'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