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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S, 美 게펜 레코드·日 버진 뮤직과 계약 체결…글로벌 활동 시동

    TWS, 美 게펜 레코드·日 버진 뮤직과 계약 체결…글로벌 활동 시동

    TWS(투어스)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과 손잡고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건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미국과 일본 활동을 위해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산하 레이블 버진 뮤직과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라고 밝혔다.TWS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 유통, 마케팅 프로모션 등 전반적인 활동 지원을 받는다. TWS는 데뷔한 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이 같은 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의 글로벌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 TWS는 데뷔 전부터 ‘2024년 최고 기대주’라 불리며 주목받았다. 지난달 22일 데뷔한 이후로는 유의미한 행보를 거듭하며 ‘2024년 최고 신인’의 입지를 빠르게 다지는 중이다. 이들은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에 기반한 맑고 무해한 모습을 통해 K-팝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치하면서 친근한 멜로디의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TWS는 데뷔하자마자 국내외 유명 매거진 지면/디지털 표지 장식, 음료·면세점의 모델·앰버서더 발탁, K-팝 보이그룹 역대 초동(한터차트 기준) 6위, 틱톡 계정 개설 한달 만에 콘텐츠 누적 조회 수 1억 회(2월 2일 자) 돌파, 음원사이트 일간 차트 톱10(벅스, 플로,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한국) 섭렵, 음악방송 1위 등 K-팝 신(scene)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TWS는 일본 최대 패션 축제  ‘제38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4 스프링/서머

  • 아이브 안유진·리즈·이서, '오프 더 레코드' 콘셉트 포토 공개

    아이브 안유진·리즈·이서, '오프 더 레코드' 콘셉트 포토 공개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두 번째 타이틀곡 분위기를 스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선공개 타이틀곡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안유진, 이서, 리즈의 포토가 공개됐다. 세 사람 모두 전체적으로 붉은 배경 속에서 각자의 강렬한 개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안유진은 흰 셔츠에 블랙 넥타이와 모자를 매치하고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또 필름 사진 속에서는 단발머리와 니트의 조화로 포근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서 또한 흰 셔츠와 블랙 재킷으로 셋업해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 레드 포인트가 돋보이는 니트 착장을 하고 보다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리즈는 해사한 미소와 함께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레드 의상과 어울리는 포인트 액세서리로 핫하고 힙한 무드를 선보였다. 아이브는 필름을 활용한 촬영 방식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올가을 트렌드 컬러인 레드로 트렌디함까지 더해주며 아이브만의 감성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첫 번째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를 선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들어간 아이브는 '오프 더 레코드'를 통해 무한 변주되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마인'의 선공개 타이틀곡 '오프 더 레코드'는 오는 6일 오후 1시(KST)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JYP엔터테인먼트, 美 리퍼블릭 레코드와 전사적 차원 전략적 협업 확대

    JYP엔터테인먼트, 美 리퍼블릭 레코드와 전사적 차원 전략적 협업 확대

    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전사적 차원의 글로벌 협력 체제를 형성한다.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는 뉴욕 시간 기준 31일 오전 현지 언론에 "JYP엔터테인먼트와 전방위적 레이블 파트너십 강화를 포함한 전략적 협업 관계를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한층 키워나가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와 리퍼블릭 레코드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전체 아티스트에 대한 유통과 마케팅은 물론 A&R(Artist & Repertoire), 홍보, 사업 개발 등 협력 대상, 범위와 규모를 미국을 기점으로 월드와이드로 확장 발전시킨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북미 법인인 JYP US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극대화하며 유니버설 뮤직의 글로벌 인프라는 이러한 월드와이드 확장을 전폭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소식은 리퍼블릭 레코드의 공식 발표에 앞서 빌보드를 통해 독점으로 전해져 글로벌 이목을 모았다. 이번 전략적 협업 확대는 양사가 보유한 전문 지식과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전 세계적 성공은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정점을 한층 높이고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0년 2월 트와이스로 시작된 두 거대 레이블의 협업은 2022년 2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로 이어졌고 이들의 미국 시장 내 뛰어난 성과를 통해 그 위력을 입증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리퍼블릭 레코드는 글로벌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ITZY에서 더 나아가 JYP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보

  • BTS 지민 솔로 앨범 'FACE', 日 레코드 협회 '플래티넘' 인증 획득…올해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

    BTS 지민 솔로 앨범 'FACE', 日 레코드 협회 '플래티넘' 인증 획득…올해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가 일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12일 일본 레코드 협회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 달 24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FACE’가 현지에서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플래티넘’ 인증 (2023년 3월 기준)을 획득했다. 올 들어 K-팝 솔로 아티스트가 ‘플래티넘’ 인증을 받기는 지민이 처음이다.앞서 지민은 ‘FACE’로 일본 오리콘에서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을 석권한 바 있다. 솔로 아티스트가 오리콘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을 차지한 것 역시 올 들어 지민이 처음이다.‘FACE’는 일본 오리콘 ‘월간 앨범 랭킹’(2023년 3월 기준)에서는 2위에 올랐다.‘FACE’는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가 담긴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곡 ‘Like Crazy’가 미국 빌보드(4월 8일 자)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직행, 지민은 K-팝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또한 ‘FACE’로 ‘빌보드 200’ 2위에 올라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진 'The Astronaut' 일본 레코드 협회(RIAJ) '골드' 디스크 인증 획득

    방탄소년단 진 'The Astronaut' 일본 레코드 협회(RIAJ) '골드' 디스크 인증 획득

    방탄소년단(BTS) 진의 'The Astronaut'이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으며 일본에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10일 발표된 '일본 레코드 협회'(RIAJ)에 따르면, 일본에서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이 11월 기준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골드' 디스크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은 2022년 유일한 한국 솔로 앨범이자,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번째로 획득한 기록이다. 이로써 진은 2022년 RIAJ에 유일한 한국 솔로 앨범이자,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10만 장을 넘으며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은 첫번째 멤버가 되었다. 진의 'The Astronaut'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Oricon Daily Single Ranking/11월 5일 자)에서 10만 4018장의 판매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우며, 1위로 첫 진입했다. 11월 24일에는 2만 2037장의 판매로 두번째 1위를 기록했으며, 25일에는 2만 2158장의 판매로 2위를 기록해 최강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일본 매장 발매와 동시에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으며,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인 '라인 뮤직(LINE MUSIC)의 주간 뮤직비디오 톱 100 차트'(10/26~11/1)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글로벌 파워를 과시했다. 샤잠(Shazam) 일본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2위로 진입해 12월 17일 기준 49일 연속 1위를 지키며 막강한 롱런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일 발표한 빌보드 재팬 2022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 '톱 싱글 세일즈'(billboard Japan Top Single Sales) 차트에서 진의 'The Astronaut'이 K팝 최고 순위이자 유일한 한국 곡으로 49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