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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아시안 게임으로 선수 잃은 '뭉찬2', 족구 국가대표 5명 추가 발굴

    [종합] 아시안 게임으로 선수 잃은 '뭉찬2', 족구 국가대표 5명 추가 발굴

    ‘뭉쳐야 찬다 2’가 족구 국가대표팀에서 5명의 축구 인재를 발굴했다. 어제(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즉시 전력감을 찾는 찾아가는 오디션 족구 국가대표팀 편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풋살 경기에서 반전 실력을 뽐낸 족구 국가대표팀은 신진이, 유리안, 박용운, 김아름 그리고 안정환 감독의 권한으로 추가 합격한 이웅걸까지 5명이 1차 오디션을 통과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미리 작별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희망퇴직 접수를 공지해 선수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어 두 번째 종목 선수들을 만나러 들어간 체육관에는 발리슛 장인들이 모인 족구 국가대표팀의 화려한 발재간이 돋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안정환 감독 역시 볼 컨트롤에 익숙하고 어느 정도 개인 발 기술이 보장된 종목인 만큼 기대감을 내비쳤다. 피지컬 테스트에서 전형진은 움직이는 공을 안축차기로 맞췄고 전휘진은 족구공, 세팍타크로공, 테니스공, 탁구공까지 다양한 공으로 뛰어차기를 선보였다. 게다가 안축차기로 네트 위 나무젓가락을 명중, 지켜보던 ‘어쩌다벤져스’를 기립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축신 찾기를 위해 축구장으로 자리를 옮긴 가운데 ‘제2의 허민호’ 유리안은 동생이 프로축구선수 유주안이라고 밝히며 데뷔전에서 어시스트와 데뷔 골을 달성했으나 같은 팀 조원희의 일명 ‘조스카스’ 자책골 때문에 무승부로 끝났던 것을 이야기했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책상 들고 나가라. 의자도 갖고 가야지”라며 조원희를 내쫓아 깨알 웃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