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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덱스, 6급 공무원 사직설 터졌다…"가족팔이까지 하나" 비아냥('라스')

    충주 덱스, 6급 공무원 사직설 터졌다…"가족팔이까지 하나" 비아냥('라스')

    자칭 ‘충주 덱스’ 충주맨 김선태가 ‘라디오스타’ 본방송에 첫 입성한다. 충주맨은 시작부터 덱스와 공통점을 공개했는데 김구라는 “연예인 다 됐네~”, “아주 작정하고 나섰구나~”라고 혀를 내둘러 폭소를 자아냈다. 오늘 3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김종국, 차홍, 충주맨(김선태), 김요한이 출연하는 ‘히어로O난감’ 특집으로 꾸며진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유명세를 얻은 충주맨이 ‘라스’ 유튜브 채널인 마이너리그를 거쳐 ‘라스’ 메이저리그에 등판한다. 충주맨은 자기소개로 “충주시 최고 스타, 충주의 왕, 충주의 덱스 김선태다”라고 밝혀 김구라로부터 “정말 뻔뻔하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그는 나아가 덱스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면서 덱스와 자신의 공통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충주맨은 자녀들을 최초로 공개했는데 “아이들이 예쁘다고 이슈가 됐다”라고 자랑했다. 김구라는 “가족팔이까지 하는 거야? 조만간 공무원 관두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충주맨은 “가족은 안 팔고 싶었는데..”라면서도 “그래서 내가 MBC의 아들이다”라고 어필해 폭소를 안겼다. 충주맨은 지자체 동북아 1위 유튜브 채널인 ‘충TV’의 탄생 비화부터 유튜브를 시작할 때 세운 두 가지 철칙을 공개했다. 또 ‘충TV’ 베스트 영상과 ‘충TV’를 1위로 ‘떡상’하게 만든 영상에 대한 비화를 언급해 흥미를 유도했다. 충주맨은 ‘충TV’

  • 이특, 슈주 수입이 얼마길래…최고가 67억원 트리마제 입성('라스')

    이특, 슈주 수입이 얼마길래…최고가 67억원 트리마제 입성('라스')

    ‘라디오스타’에서 이특이 성수동의 랜드마크가 된 고급 아파트에 초저가로 입주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은혁, 동해까지 이특 덕에 부동산 ‘떡상’을 경험했다는 이야기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오늘 2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하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이특, 소문난 부동산 전문가 성수동 고급 아파트 입주 ssul 푼다!’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MC 김구라가 “이특 씨가 부동산 전문가로 소문이 났어요”라고 운을 떼자, 이특은 “5년 전부터 부동산에 관심이 생겼다”라면서 밤 녹화가 끝나면 발품 팔아 매물 관찰을 하며 주변 상권과 건물 방향 등을 디테일하게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특이 배우 김지훈과 함께 성수동 고급 아파트에 초저가로 입성하며 부동산 재테크를 성공한 ‘장발즈’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특이 산 아파트는 성수동 트리마제로 알려져 있다. 최고가 67억원을 자랑한다. 김구라가 이슈로 떠오른 김지훈의 부동산 제테크에 반해 소문이 나지 않은 이특의 소식에 의아해하며 “언론에 안 난 건 언론을 막은 거예요? 뭐예요?”라고 묻자, 이특은 “(제가) 그 정도의 이슈는 안 되는 사람이니까..”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어머니 권유로 성수동 아파트를 매입하게 됐다는 그는 동해와 은혁, 김희철에게 해당 매물을 소개했다고. 그런데 김희철은 “1년만 버티자”라는 이특의 간곡한 만류에도 ‘입주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 김민재, '한소희 닮은꼴' ♥아내 자랑('라스')

    김민재, '한소희 닮은꼴' ♥아내 자랑('라스')

    김민재가 한소희 닮은꼴 아내와 애플 TV+ '파친코'에 부부 역할로 오디션 최종까지 간 비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하는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진다. 데뷔 25년 차 배우 김민재가 '라스'에 최초로 출연한다. 김구라는 "예능에서 보기 힘든 분인데"라며 김민재의 '라스' 출연을 신기해했다. 예능에서 자기 얘기를 꺼내는 게 낯설다는 김민재에게 김구라는 "협조만 해주면 된다. 너무 오버하면 나중에 후회한다"라는 조언을 건넨다. 김민재는 (라스 작가와 나눈) 사전 인터뷰를 언급하며 "속은 것 같다"라고 토로한다.경찰 역할만 17번, 과몰입을 유발하는 악역으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낸 김민재는 "잔인하거나 폭력적인 장면은 못 본다"라며 반전 감성의 소유자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는 4월에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4'에서 빌런 역할인 김무열과 액션 신을 촬영하다가 큰코다칠 뻔한 사연도 공개한다. MC들은 김민재의 액션 연기 시범을 끌어내기 위해 바람을 잡았는데, 과연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김민재는 배역에 감정 이입하느라 돌발 행동을 한 일화를 공개했다. 영화 '군함도' 촬영 전 사비를 들여 하시마섬을 답사하고 왔다는 그는 악역이지만 자기만의 해석을 역할에 녹이고 싶어 "한 달 만에 약 20kg을 감량했다"라고. 그러나 김민재는 "감독님과 가치관이 안 맞아서"라며 류승완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옆에 있던 장혁은 "(김민재가) 가치관이 정말 세다"라며 한마디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김민재는 한예종

  • 펜싱 선수 김준호, '은우 아빠' 유명세에 "자존감 점점 낮아져"('라디오스타')

    펜싱 선수 김준호, '은우 아빠' 유명세에 "자존감 점점 낮아져"('라디오스타')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준호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은우 아빠 유명세에 대해 언급한다.오늘(2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이효정, 조우종, 박슬기, 김준호, STAYC 시은이 출연하는 '현역 가족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준호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펜싱 사브르 단체 금메달리스트 김정환과 구본길이 출연했던 것을 떠올리며 "재미가 없었다. 저랑 (오)상욱이가 나갔으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김준호는 "관심을 가져 주는 건 감사하다. 은우가 절 닮은 건데, 제가 은우를 닮았다고 하는 얘기를 들으면 자존감이 점점 더 낮아진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은우를 볼 때마다 유전자의 신비를 느낀다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김준호는 5살 연상 승무원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한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결혼 전부터 아내로부터 내조를 받았다는 이야기에 김구라는 "5살 연상이면 돈 좀 드려~ 규모 있게 할 테니까 드려"라고 조언했다. 그 외에도 "태풍 때문에 정강이 부상을 입었다"라며 세계 선수권 5연패가 불발된 이유와 "무조건 트로트를 듣는다"라는 운동 루틴을 언급했다.2020년 데뷔한 걸그룹 스테이씨 시은은 "아빠의 댄스 챌린지 영상이 초반엔 민망했다"라며 화제가 된 부녀 챌린지 영상의 탄생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이어 "어렸을 때 모습이 방송으로 다 남아있어 궁금해할 필요가 없다"라고 덧붙였다.'붕어빵'에 출연했던 시절, 시은은 MC 이경규에게 쓴소리했다고. 김구라는 "당시 (이경규가) 핍박하는 조가 있었다. 이정용, 염경환,

  • [종합] 이재원 "2023 연기대상 수상 소감? 장모님 울면서 30번을 보셨다고"('라스')

    [종합] 이재원 "2023 연기대상 수상 소감? 장모님 울면서 30번을 보셨다고"('라스')

    배우 이재원이 2023 연기대상 수상 소감을 한 당시를 회상했다.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홍현희, 윤혜진, 이재원, 윤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재원은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데뷔 15년 만에 수상하며 솔직한 수상으로 화제 됐던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이재원은 팬카페 회원 실명까지 거론하기도. 이재원은 "무대 올라가기 전에 이명도 왔다. 앞에 이원종 선배님이 잘 보이시더라. 되게 좋은 표정으로 격려해 주셔서 확 풀리고 박수 많이 쳐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렸다. 의도치 않게 재미있게 잘 봐주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장모님, 형, 형수님. 예전 감독님과 미래 감독님에게 감사를 전하는 재치 있는 수상 소감으로 주변에 많은 반응을 모았던바. 이재원은 "처음에는 허둥거리고 잘 못한 것 같았다. 1부 끝나고 시상식장 밖에 나가니까 회사 식구들이 '이재원! 이재원' 하고 축하해 주더라. 커뮤니티 반응이 엄청 좋았다더라"라고 답했다.이어 "장모님은 여행 중이셨는데 와이프가 영상을 보내드렸더니 울면서 30번을 계속 보셨다더라. 어려울 때마다 돈 빌려주신 형수님은 누가 들으면 자금 대준 줄 알겠다고 했다. (빌린 돈은) 갚은 것도 있고, 미납된 것도 있다"라고 덧붙였다.'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아내와 다툼이 있기도 했다는 이재원은 "'라스' 전화 받고 끊자마자 '뭐 입을 거야'라고 하더라. '추성훈 씨 정장 입고 나온 것 멋있더라. 나도 정장 입고 가야지'라고 했는데 '오빠 그런 이미지 아냐. 니트

  • '데뷔 10주년' 딘딘 "지난주 '라스', 나 너무 잘했더라…완급 조절에 스스로 감탄"[인터뷰 ②]

    '데뷔 10주년' 딘딘 "지난주 '라스', 나 너무 잘했더라…완급 조절에 스스로 감탄"[인터뷰 ②]

    가수이자 방송인 딘딘이 방송 상에서의 모습을 칭찬했다. 딘딘은 최근 서울시 신수동 슈퍼벨컴퍼니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2013년 가요계에 데뷔해 2014년 Mnet '쇼미더머니'의 참가자로 이름을 알린 딘딘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과거 방송을 할 당시 항상 신나있는 상태였다는 딘딘은 "예전 방송을 못보겠다"면서 부끄러워했다. 지금까지 했던 방송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흑역사'가 있냐는 질문에 딘딘은 "지난 주 방송도 흑역사다. '저 말 하지 말걸. 저기서 저러지 말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지난주에 출연했던 MBC '라디오스타'를 보면서 이건 보면서 '마스터 피스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 정말 잘했구나 싶었다. 늘 이 날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외에는 어떤 방송을 봐도 매번 부끄럽고 후회가 많이 든다고. 그럼에도 가장 부끄러웠던 방송으로는 딘딘이 이름을 알리게 된 Mnet '쇼 미더 머니'를 꼽았다. 딘딘은 "가장 흑역사는 '쇼미더 머니' 무대다. 지금도 가끔 술 취하면 친구들이 틀어준다. 근데 정말 장례식에서도 못 볼 것 같다 싶더라. 불쌍한 거다. 너무 못하는데 살려고 발악하는 게 보이니까. 근데 요즘 방송에서도 그런 것 같다. 살려고 발악하는게 보여서 안타깝더라. 녹화 끝나면 '오늘 찢었다' 하는데 시간 지나고 보면 왜 그랬을까 싶더라"고 회상했다. 그런 딘딘이 가장 자랑하고 싶은 영광의 순간은 언제였을까. 딘딘은 "지난주 '라디오스타'는 정말 베테랑의 품격이 느껴졌다. 내 완급조절이 소름끼치더라. 그 때 '나 너무 잘하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

  • [종합] 장현성, "영화학도들 롤모델, 요즘은 '김은희 남편' 장항준 감독과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이더라" ('라스')

    [종합] 장현성, "영화학도들 롤모델, 요즘은 '김은희 남편' 장항준 감독과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이더라" ('라스')

    배우 장현성은 최근 영화학도들의 롤모델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영화감독 장항준, 방송인 송은이, 배우 장현성, 웹툰작가 김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친구들' 특집답게 네 사람은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 장항준은 '장라인'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으로 "새 작품이 들어가면 커피차, 밥차를 쏴줘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절친 윤종신에 이어 "유재석 씨 두 번 보내줬고 설경구 씨도 한 번 보내줬다.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보내주셨는데 강하늘 씨가 최다 기록이다. 지금까지 6대인가 보내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항준은 커피차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스태프를 위한 복지"라고 이야기했다. 송은이 역시 "장항준 감독이 무턱대고 요청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장항준의 34년 친구라는 장현성은 영화계에 떠도는 소문에 관해 언급했다. 장항준은 "영화학도들에게 롤모델이 있지 않냐. 5년 전만 해도 박찬욱, 봉준호 감독님을 꼽았었다. 지금은 장항준과 김태용 감독님이 쌍벽을 이루고 있다더라. '김은희의 남편이냐, 탕웨이의 남편이냐'"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장항준의 이상형이 지적이고 마른 체질에 자기 얘기에 잘 웃어주는 사람이다. 항준이 같은 경우는 본인 얘기를 들어주기만 해도 행복해한다"라며 장항준 감독의 이상형을 연습하기도 했다. 송은이 역시 최근 개봉을 앞둔 장항준 감독의 영화 '오픈 더 도어'의 제작자로 참여하면서 '32년' 우정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장 감독님의 즐겁고 유쾌한 모습은 많이 봤지만, 감독으로서의 모습은 많이 보지 못했었다. 봉준호 감독님의

  • [종합] 권상우, '월클' 이정재가 얼마나 부러웠으면 "'재벌집'은 봐도 '오겜'은 안봤어"

    [종합] 권상우, '월클' 이정재가 얼마나 부러웠으면 "'재벌집'은 봐도 '오겜'은 안봤어"

    권상우가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출연한 가운데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권상우는 함께 출연한 배우 김남희가 “지금도 드라마랑 다르다고 하시지 않느냐. 돌아다녀도 잘 못 알아보신다”고 하자 “재벌처럼 하고 다녀야겠다. 점심도 오마카세 같은 곳 가고”라고 솔루션을 제공해 웃음을 자아냈다.권상우는 "배우들이 다른 작품을 잘 안 본다. 사실 부러워서 그렇다. 나는 아직 '오징어게임'도 안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권상우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틀어놓으면 채널이 안 돌아가더라. 너무 재밌다"라며 "그 드라마보다 그냥 재벌집 막내 아들이 부럽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권상우는 이민정과 함께 출연한 영화 ‘스위치’ 예고편 뺨 맞는 장면에 대해 “민정씨가 거침없이 그냥 때리는데 옛날에 ‘통증’이라는 영화 찍을 때 마동석씨한테 뺨을 계속 맞았다. 뇌가 울릴 정도로 아팠는데 그 이후로 제일 아팠다”고 전했다.또 화제였던 입술 찢기 개인기를 다시 선보인 권상우에 옆에서 이민정이 따라서 찢었다. 웃수저 캐릭터가 된 이민정은 “SNS에서 라이브 방송하고 싶은데 집에 뛰어다니는 애들이 많으니까”라며 아들 하나와 남편 이병헌을 언급했다.그는 “그냥 애들이라 칭한다. 팬들과 교류할 방법이 뭘까 생각하다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팬들이 좋아하시다 캡처하고 기사까지 떴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쓴다”라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23세 연하♥' 박수홍 "아내, 20kg 찌고 원형 탈모 생겨→내 호르몬 반토막"('라스')

    [종합] '23세 연하♥' 박수홍 "아내, 20kg 찌고 원형 탈모 생겨→내 호르몬 반토막"('라스')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수홍이 출연했다. 친형을 상대로 법적 공방 중인 박수홍은 지난 4일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부친에게 폭행을 당했는데, 바로 다음날인 5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이날 솔직하게 근황을 밝힌 박수홍은 "형님 말씀대로 이제는 예능에 많이 나와야죠. 직업이 예능인인데 너무 다른 데를 돌았다"라고 말했고, 송은이의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더라"라는 말에 "아직 많은 건 아니고 하나 정도 늘려가는 걸로. 사실은 그전에 '동치미' '알짜왕' 하차 요구가 많았을 때 의리를 지켜줘서 너무 고마워서"라며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또 박수홍은 "오늘 방송 오기 전에 아내가 절대 울지 말고 많이 웃겨주고 오라고 그래서. 제가 활약을 안 해서 그렇지 저 웃기니까 이 자리까지 온 거다"라고 강조했다.박수홍은 작년 7월 혼인신고를 마친 뒤 아내와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신혼 생활에 대해 묻자 박수홍은 “안정감이 들었다. 성공이라는 게 거창한 것이라 생각했다. 진짜 아침에 눈 떴을 때 누군가가 끌어당기고 팔을 얹고, 아침에 침대 머리 맡에 다홍이가 잔다. 이런게 성공인 줄 몰랐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또한 "아내가 긍정적인 척 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는 운다. 제가 20kg 빠질 때 아내는 20kg 쪄서 몸무게가 비슷해졌다. 원형 탈모도 생겼다"고 힘든 상황임을 드러냈다.이어 "요즘 홈쇼핑 나가면 매진 많이 시킨다. 어떤 면에서는 상품도 봐주시지만, 약간 불쌍해서 사주

  • [종합] "거절을 거절한다"…싸이, 송중기·수지·슈가까지 '섭외의 神' 비결 '세 치 혀' ('라스')

    [종합] "거절을 거절한다"…싸이, 송중기·수지·슈가까지 '섭외의 神' 비결 '세 치 혀' ('라스')

    가수 싸이가 세 치 혀를 가진 '섭외의 신'임이 입증됐다.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싸이, 성시경, 전소연, 이승윤이 출연한 가운데 '공연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싸이는 "성시경과 인연이 깊다. 중고등학교를 함께 나왔다. 2년 선후배 사이다. 성시경은 학교의 빛이었고 저는 어둠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2000년 데뷔 동기이기도 하다. 당시 음반업계가 호황이었다. 한 달에 100명 넘게 데뷔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싸이는 "군생활도 함께 해 위문공연을 같이 다녔다. 성시경 씨는 '이걸 왜 해야 하나'라며 불만이 많았다"라고 폭로했다. 성시경은 "군인 앞에서 발라드를 부를 때 제가 얼마나 쓸모 없는 사람인가 느꼈다. 그들이 힘들어 보였다"라고 해명했다.성시경은 10년 만에 싸이의 신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성시경은 "사무실로 놀러 오라고 해서 갔다. 어복 쟁반에 위스키가 있더라.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바라는게 없었다. '나랑 오랜만에 한 잔 하고 싶었나보다'고 생각 할때 쯤 형수님에게 전화를 하더라"라며 "그 순간 스피커 폰 너머로 '자기 얘기 했어?'라는 형수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급하게 전화를 끊더니 '이거 한 번 들어봐라. '널 생각하면서 썼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거짓말 아니고 피처링 부탁하기까지 두 시간 넘게 걸렸다"라고 덧붙였다.싸이는 "예전에는 피처링을 품앗이처럼 했는데 지금은 회사 대 회사가 됐다. 이제는 친해도 섭외에 돈이 오가게 된다. 그래서 정성스럽게 일로 섭외하기로

  • "이곳에 같이 가자고…" 장혜진, 스윗한 이준호에 심쿵한 이유('라스')

    "이곳에 같이 가자고…" 장혜진, 스윗한 이준호에 심쿵한 이유('라스')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장혜진에게 가자고 한 곳은 어디일까.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장혜진은 영화 '밀양' '우리들' '기생충'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옷소매 붉은 끝동' 등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여러 작품에서 맹활약 중이지만, 대학 졸업 후에는 배우 생활을 포기했었다며 그 이유와 함께 다시 배우가 되기까지 겪은 우여곡절을 들려준다. 특히 장혜진은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던 중 '밀양' 이창동 감독과 재회한 사연을 소개한다.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거머쥔 '기생충'에 출연하게 된 영화 같은 스토리를 들려준다. "아카데미에서 화장실에 갈 때는 반드시 이것을 해야 한다"는 아카데미만의 룰(?)을 공개해 한다고. 장혜진은 '기생충'에 출연하기 위해 18~19kg를 증량했다며, 그 후 러브콜이 쏟아지면서 겪는 '기생충' 후폭풍도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장혜진은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호가 "이곳에 같이 가자더라"라고 귀띔, 후배의 스위트한 멘트 때문에 심쿵했던 일화도 공개한다.오대환은 '옷소매 붉은 끝동'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부분을 해소해 준다. 극중 '좌익위'가 코를 잡고 웃는 이유를 고백하는 것.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장혜진과 오대환은 궁궐 밖 케미가 폭발하는 특별무대를 꾸민다. 저음불가인 장혜진과 고음불가 오대환이 꾸미는 환상의

  • 이준호, 이러니 이폭스에 반하지…팬 조련사 모멘트('라스')

    이준호, 이러니 이폭스에 반하지…팬 조련사 모멘트('라스')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이폭스라는 별명에 걸맞게 팬 조련 능력자 모멘트를 자랑한다.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준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정조 이산을 연기했다. 그동안 이산을 연기한 배우가 많았지만, 이준호는 자신만의 색깔로 이산의 변화와 궁녀 성덕임(이세영 분)과의 로맨스를 높은 몰입도로 그려냈다. 이에 '옷소매 붉은 끝동'은 이준호와 배우들의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 5.7%로 시작해 마지막 회 17.4%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아이돌에서 한걸음 씩 배우로 영역을 넓혀온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대세 중 대세 반열에 올랐다. 그는 '준호의 계절이 왔다!'라는 반응이 따를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소감을 들려준다고. 또한 배우로 작품에 임하는 진중한 모습 외에도 대중이 사랑하는 소년미 가득하고 팬들의 마음을 잘 아는 ' 이폭스' 이준호의 매력도 아낌없이 공개된다. 스윗한 멘트와 포즈로 '팬 조련사'로도 불리는 이준호는 전매특허(?) 개인기를 선보여 여심 폭격에 나선다.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기를 돌아보며 현장에서 유행했던 '이것' 때문에 눈물이 폭발하는 장면에서도 승부욕이 불타오른 사연을 고백했다.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이세영마저 깜짝 놀라게 만든 '금단의 아이템'을 사용한 은밀한 취미 생활을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이산의 총애를 독차지하려 성덕임과 묘한 신경전을 펼친 홍덕로를 연기해 홍섭녀(홍덕로+서브

  • "키스신 앞둔 이세영과 구강청결제로 건배"…이준호 금의환향 '라스', 최고 10.6%

    "키스신 앞둔 이세영과 구강청결제로 건배"…이준호 금의환향 '라스', 최고 10.6%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 이준호, 이세영의 케미스트리가 '라디오스타'에서도 제대로 터졌다.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8.6%(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4%(수도권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뽐냈다. 최고의 1분은 '오대환의 이준호의 칼집 노룩 회수 회상 장면'으로 10.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준호가 시청률 17.4%로 종영한 '옷소매 붉은 끝동'의 시청률 공약을 지키러 '라디오스타'에 떴다. "시청률 15%가 넘으면 곤룡포를 입고 '우리집' 무대를 하겠다"고 내걸었던 그는 "솔직히 이루어지길 바랐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이준호는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2PM의 이준호입니다"로 시작해 화제를 모은 수상소감을 언급했다. 그는 "2PM이 제 정체성과 더 가깝다. 멤버와 가족 같은 사이다"라고 밝히며 끈끈한 우정과 팀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이어 함께 연기대상 후보에 올랐던 남궁민과 자주 연락하고 지내는 찐친 사이라며 라이벌 신경전 대신 사랑(?)으로 가득 찼던 시상식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는데 축하 의미로 볼 뽀뽀를 해주더라" "4년 전 시상식에서는 제가 볼 뽀뽀를 해줬는데, 이번에 4년 만에 돌려받았다"며 변치 않은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또

  • 장혜진, 이준호 특급 칭찬…감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라디오스타')

    장혜진, 이준호 특급 칭찬…감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라디오스타')

    배우 장혜진이 이준호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옷소매 붉은 끝동' 신 스틸러 장혜진이 생애 첫 예능인 '라디오스타'에 출연, 숨겨왔던 예능감을 봉인 해제한다. 장혜진은 영화 '기생충',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은 신 스틸러 배우다.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장혜진은 주인공 성덕임을 지켜주는 서상궁 역을 맡아 진중함과 발랄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장혜진은 "'기생충' 이후 예능 섭외가 들어왔지만 출연을 하지 못했다”며 뜻밖의 사연을 들려줘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장혜진은 연기력을 뛰어넘는 예능감을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봉인해제,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이준호의 연기를 칭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 당시 이준호가 연기한 이산의 명장면에 감탄했다는 것. 과연 베테랑 배우 장혜진까지 사로잡은 이준호의 연기 디테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장혜진은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뛰어가다 넘어지는 ‘꽈당 상궁’ 장면을 촬영하다 바위에 머리가 부딪히는 사고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장혜진은 "아찔했지만 부상은 없었다"며 생명의 은인(?)을 언급한다고.오대환은 극중 이산의 충신이자 호위무사 강태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오대환은 처음 맡아본 호위무사 역할의 고충으로 '이것'을 꼽았

  • [종합] 이정현 "유도 전공, 93kg까지 증량 '근육 돼지'"…낙법+헤이마마 '핵인정' ('라스')

    [종합] 이정현 "유도 전공, 93kg까지 증량 '근육 돼지'"…낙법+헤이마마 '핵인정' ('라스')

    배우 이정현이 일본 유학 시절 '근육 돼지' 였다고 털어놨다. 낙법에 '헤이 마마'(Hey Mama)를 얹은 퍼포먼스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정영주, 이정현, 방송인 조나단, 안무가 가비가 출연했다.이날 이정현은 "지금까지 일본인 역할을 4~5번 했다. 아무래도 대표작은 '미스터 션샤인' 이다. 이후 '임진왜란 1592', '박열', '자전차왕 엄복동' 등에 출연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정현은 "아직까지 일본인으로 오해 하신다"라며 "배우로서 넘어야 할 산인 것 같다. 저는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났다. 가수이자 배우인 이정현 선배님도 김제 출신이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이정현은 일본 유학 시절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대학 때 유도를 전공했다. 그래서 종주국인 일본에서 1년 정도 유학했다"라며 "일본에서 혼자 여행을 많이 다녔다. 눈썹을 정리하면 일본인으로 보고, 눈썹을 정리 안 하면 중국인으로 보시더라"라고 했다.특히 이정현은 "그때는 우락부락했다. 벌크업해서 93kg까지 증량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현은 "지금은 빼서 60kg다. 그때는 근육 돼지 였다"라며 "제가 의경을 갔는데, 경찰청장으로 오해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이에 김국진이 "나도 90kg 정도 해볼까"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처음으로 3kg 쪘다. 지금까지 500g 늘어난 적은 있는데 3kg은 처음이다"라며 좋아했다. 옆에 있던 정영주는 "500g은 단팥방 하나만 먹으면 붙는다"고 했다.  이정현은 "일본에서 국영방송 KBS가 무료였다. 유학 시절 봤던 한국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