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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길로 빠지지 않을 것" 김현중, '5년 소송' →'사랑꾼·아들 바보'로 인생 2막 [TEN피플]

    "나쁜 길로 빠지지 않을 것" 김현중, '5년 소송' →'사랑꾼·아들 바보'로 인생 2막 [TEN피플]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놓았다. 오랜만에 예능에 얼굴을 비춘 김현중. 전 연인과의 '5년 법정 공방'부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아들까지 언급해 화제다.김현중은 사생활 관련 논란으로 오랫동안 몸살을 앓았다. 데이트 폭력, 임신과 낙태, 혼외자 등 그를 둘러싼 키워드는 자극적이다. 2014년 전 연인 폭행으로 구설에 오르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그다.지난 28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현중은 "내가 이런저런 사건이 있었지 않았나"라며 관련 이야기를 꺼냈다. 과거 5년이나 이어졌던 전 여자 친구와의 법정 공방. 그는 당시 가지고 있던 휴대폰을 금고에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휴대폰이 증거가 되고, 보호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라고.우울증과 공황장애도 겪었다는 김현중. 외부에 나가지도 않고 술 마시고 잠드는 일상을 반복할 뿐이었다. 그런 그에게 날아온 입영통지서. 김현중은 "내가 여기서 가버리면 해명할 기회도 없는데, 그때 나이가 30세라 더 이상 군대를 미룰 수가 없었다"며 "병원에서 우울증, 공황장애 약 처방을 받아서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고백했다.현재 김현중은 안정을 많이 되찾은 상태라고. 그는 "한편으로는 그렇게 궁지에 몰리지 않았더라면 '내가 이렇게까지 나를 처절하게 갈고 닦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며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최대한 받아들여야지 그걸 자꾸 후회와 자책하면서 살게 되면 지금의 웃는 나도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김현중은 지난 2월 자신의 콘서트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 [종합] '5년 폭행 소송' 김현중, 공황장애 지웠다…14세 때 첫사랑과 결혼('뜨겁게 안녕')

    [종합] '5년 폭행 소송' 김현중, 공황장애 지웠다…14세 때 첫사랑과 결혼('뜨겁게 안녕')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고백했다.28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에는 김현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안녕하우스'의 호스트 유진, 은지원, 황제성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현중은 폭행 논란 무죄판결 전 군대에 입대하게 됐다며 우울증과 공황장애 약을 가지고 입대를 하게된 사실을 알렸다. 은지원은 "단체생활이다 보니 누군가는 진짜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있을 거다"고 말했다.이에 김현중은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을 내더라. 그걸 가만히 듣고 있었다. 알고 보니 후임이었다. 욕은 괜찮은데 말도 안 되는 루머가 퍼지고 있더라. 그거를 보고 화가 많이 났던 게 내가 나를 대변하지 않으면 '헛소리가 더 많이 나가겠구나' 억울하면 '억울하다'하고 무죄를 밝히고자 노력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김현중은 과거 5년이나 이어졌던 전 연인과의 법정공방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갖고 있던 휴대폰을 금고에 보관 중이라는 그는 "영화에서만 보던 상황이었는데 현실적으로 증거가 되고 이게 나를 보호해줄 수 있다는 걸 굉장히 늦게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현재는 많이 안정을 찾았다는 김현중은 "한편으로는 그렇게 궁지에 몰리지 않았더라면 '내가 이렇게까지 나를 처절하게 갈고 닦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며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최대한 받아들여야지 그걸 자꾸 후회와 자책하면서 살게 되면 지금의 웃는 나도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김현중은 "올해 결혼했다. 식은 안 올렸다. 코로나19 때라서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밥 먹는 거로 끝냈다"며 유부남이 된 사실을 밝혔다

  • '소아조로증' 홍원기, 가족 뒤로한 채 오열 ('뜨겁게 안녕')

    '소아조로증' 홍원기, 가족 뒤로한 채 오열 ('뜨겁게 안녕')

    유진, 은지원, 황제성의 조합과 ‘소아조로증’ 홍원기의 만남으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뜨겁게 안녕’이 베일을 벗는다. 세상의 모든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담는 MBN 새 힐링 예능 ‘뜨겁게 안녕’이 31일(오늘)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이날 아름다운 자연에 위치한 ‘안녕하우스’에서 ‘안녕지기’이자 호스트로 나서는 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첫 게스트로 홍원기와 그의 가족을 만나, ‘뜨겁게 안녕’의 의미를 안방에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인생에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 게스트들이 ‘안녕하우스’에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 출발을 하는 모습으로 공감과 힐링을 안길 것”이라며, ‘뜨겁게 안녕’을 본방사수해야 하는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하이바이 박스’와 함께 온 게스트!‘안녕지기’ 유진X은지원X황제성은 사전에 게스트가 미리 보낸 ‘하이바이 박스’를 함께 풀어보면서 상대가 누구인지, 어떤 하루를 선사할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한다. ‘하이바이 박스’는 ‘안녕하우스’를 찾을 게스트가 ‘뜨겁게 안녕’을 고할 물건을 넣어보내는 특별한 상자다. 첫 게스트로 나선 홍원기 역시, ‘하이바이 박스’ 안에 자신의 인생을 표현하는 물건을 넣어 보낸다. 이를 본 ‘안녕지기’ 3인은 홍원기가 오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물건의 주인을 추측해보고, 게스트와 만난 후에는 이 물건과 ‘안녕’하는 것이 ‘HI’의 의미인지, ‘BYE’의 의미인지 묻기도 한다. 매주 ‘안녕하우스’를 찾아올 게스트들의 ‘

  • 유진, '소아조로증' 홍원기 가족에 "나도 먼 미래를 보지 않아" 눈물 ('뜨겁게 안녀아')

    유진, '소아조로증' 홍원기 가족에 "나도 먼 미래를 보지 않아" 눈물 ('뜨겁게 안녀아')

    유진이 ‘소아조로증’ 홍원기 가족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는 유진, 은지원, 황제성이 ‘안녕하우스’를 방문한 첫 번째 게스트인 홍원기 군과 그의 가족들을 만나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 ‘뜨겁게 안녕’은 인생에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 게스트들이 ‘안녕하우스’에 찾아와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 출발을 하는 공감 리얼리티 예능. 호스트이자 ‘안녕지기’로 활약할 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안녕하우스’를 찾아온 게스트들에게 정성 가득한 힐링 푸드를 대접하고, 그들의 고민을 함께 끌어안고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이날 유진은 홍원기 군을 보자마자 “(원기 군의) 유튜브 채널을 즐겨보고 있다”며 팬심을 드러낸다. 이어 ‘안녕하우스’를 찾은 이유를 묻는데, 홍원기 군은 ‘뜨겁게 안녕’을 하고 싶은 물건을 ‘하이바이 박스’에 넣어와 그 이유에 대해 밝힌다. 잠시 후 유진은 홍원기 남매가 은지원과 바다를 보러 간 사이, 홍원기 군의 부모를 위해 따뜻한 차를 대접한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걱정되지는 않느냐?”고 묻는다. 홍원기 군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어렸으면 걱정이 됐을 텐데, 지금은 궁금하다”라며 웃는다. 이에 유진은 “저도 촬영할 때가 항상 가장 마음이 편하다. 내가 일을 하면 아빠(기태영)가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니까”라고 맞장구쳐 ‘워킹맘’의 공감을 유발한다.홍원기 군 부모는 ‘소아조로증’이라는 병명을 받았을 때의 심정을 털어놓기도 한다. 나아가 홍원기 군의 아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