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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인터뷰] '소녀의 세계' 조수향 “연기할 수 있는 현장에서 갈증 채워요”

    [TEN 인터뷰] '소녀의 세계' 조수향 “연기할 수 있는 현장에서 갈증 채워요”

    [텐아시아=박미영 기자] 영화 '소녀의 세계'에서 비밀을 간직한 연극반 선배 정수연 역을 맡은 배우 조수향. / 조준원 기자 wizard333@ 영화 '들꽃'(감독 박석영)으로 데뷔한 조수향은 연기의 잔향을 남기며 출발했다. 그해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캐릭터에 스며드는 연기를 선보이는 그녀가 이번에는 영화 '소녀의 세계'(감독 안정민)에서 비밀을 간직한 연극반 ...

  • 조수향, '들꽃'처럼 강인하게 피어나라(인터뷰)

    조수향, '들꽃'처럼 강인하게 피어나라(인터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조수향이라는, 심상치 않은 연기력을 지닌 20대 여배우가 있다는 소식은 일찍이 들었다.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신설된 '올해의 배우상'을 거머쥔 주인공.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김희애로부터 “이 배우를 보며 큰 자극을 받았다”는 특급칭찬을 받은 배우. 그리고 1년. '들꽃'의 정식개봉에 맞춰 만난 영화 속 조수향은 소문대로였다. 스크린 속에서 그녀는 고독을 껴안은 채, 고독 밖으로 열심히 달려 나가...

  • 조수향 스크린 첫 주연작 '들꽃', 11월 5일 개봉 확정

    조수향 스크린 첫 주연작 '들꽃', 11월 5일 개봉 확정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조수향의 첫 장편 주연작 영화 '들꽃'(감독 박석영, 제작 ㈜무비엔진)이 11월 5일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들꽃'은 세상에 버려진 10대 소녀들의 연약한 하루하루를 담은 영화. 가출 청소년의 삶을 다룬 예전 영화들과는 전혀 다른 지점에서 그들의 삶을 바라봐 주목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시네마펀드(ACF)에 선정된 '들꽃'은 서울독립영화제, 스위스 제네바블랙무비국제영화제, 프랑스 모베 장르국제영화제, 북경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