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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욘세, 300억에 '동성애 지지' 철회?…두바이 공연에 '뭇매'

    비욘세, 300억에 '동성애 지지' 철회?…두바이 공연에 '뭇매'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뭇매를 맞고 있다.비욘세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신축 최고급 호텔 애틀랜티스 더 로열의 개장 행사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비욘세의 비공개 콘서트가 열렸다. 1시간 공연에 비욘세가 받은 액수는 24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은 약 297억 원 정도였다.여기에 호텔 측은 비욘세에게 숙박비 10만 달러(1억2000만 원) 상당의 300평대 스위트룸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세의 이번 행사 공연에 일부 대중은 비판을 하고 있다. 비욘세는 앞서 동성애자를 적극 지지했던 인물이다. 다만, 아랍에미리트는 동성애를 범죄라 규정, 처벌하는 국가다. 아랍에미리트에서 공연을 한 것이 그간의 모습에 반하고, 모순된다는 것.비욘세는 또 지난해 자신의 삼촌이자 퀴어(성소수자)였던 삼촌을 추모하는 앨범 '르네상스'를 발매했다.하지만, 이번 두바이 공연에서는 르네상스 앨범에 수록된 노래는 한 곡도 부르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