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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아이들, 2만1000여 명 관객 동원…월드 투어 마카오 공연

    (여자)아이들, 2만1000여 명 관객 동원…월드 투어 마카오 공연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월드 투어 마카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두 번째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를 통해 아시아와 미주 지역, 유럽을 돌며 팬들을 만난 (여자)아이들이 중국에서 또 한 번 글로벌 위상을 떨쳤다. 지난 13일(이하 현지 시간)과 14일 양일간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 입성해 무대를 펼친 (여자)아이들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 속에 공연을 성료했다. 당초 14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회차 추가된 13일 공연 역시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양일간 약 21,000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킨 (여자)아이들은 대표곡 '덤디덤디 (DUMDi DUMDi)'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하며 마카오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LATATA', '말리지 마', 'Allergy'(알러지), 'Uh-Oh'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여자)아이들의 히트곡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여자)아이들 신드롬을 일으킨 미니 6집의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팬들의 떼창으로 공연장이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 개인 무대에 이어 '싫다고 말해', 'All Night', 'MY BAG' 등 임팩트 강한 수록곡들도 환호를 유발했다. 특히 (여자)아이들을 글로벌 걸그룹으로 부상시킨 메가 히트곡 'TOMBOY'와 'Nxde'(누드) 무대에서는 공연장의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월드 투어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에도 음악 작업에 몰두, 지난 6일에는 미국 첫 번째 EP 앨범 'HEAT'를 발매했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여자)아이들이 보여준 놀라운 글로벌 성장세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월드 투어 여정의 끝을 향해 달려

  • NCT, 22만 관객 동원…日 스타디움 투어 화려한 피날레

    NCT, 22만 관객 동원…日 스타디움 투어 화려한 피날레

    NCT(엔시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총 22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망의 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는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NCT STADIUM LIVE ‘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을 열고, 풍성한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대규모 공연장에 걸맞은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NCT는 이번 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 2개 도시에서 4회 공연을 개최, 전 회차 매진으로 총 22만 관객과 호흡하며 현지에서의 굳건한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NCT는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웅장하게 등장, ‘일곱 번째 감각’, ‘無限的我’, ‘Take Off’, ‘BOOM’, ‘Black on Black’을 시작으로 ‘Baggy Jeans’, ‘The BAT’, ‘PADO’, ‘Alley Oop’ 등 정규 4집 신곡 무대, ‘BOSS’, ‘Universe’, ‘RESONANCE’ 등 압도적 스케일의 퍼포먼스 무대까지 약 4시간 동안 40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휘몰아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과 동시에 기립해 일제히 팬라이트를 흔들며 전곡 떼창은 물론, 힘차게 응원법 구호를 외치고, 대형 파도타기 등을 펼쳤으며,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와 함성을 쏟아내는 등 공연을 즐기는 모습은 마치 축제같이 뜨거웠다. 멤버들 역시 앙코르 때는 이동차를 타고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 눈을 맞추며 ‘Beautiful’, ‘Golden Age’를 함께 열창,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NCT는 공연을 마치며 “스타디움은 저희에게 큰 꿈이

  • [종합]정동원, 제주 해녀 체험에 기겁…장민호와는 노래방 선곡 싸움('동원아 여행 가자')

    [종합]정동원, 제주 해녀 체험에 기겁…장민호와는 노래방 선곡 싸움('동원아 여행 가자')

    정동원이 제주도에서 해녀체험에 도전해 웃음을 안겼다.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에서는 정동원, 장민호의 제주 여행 2일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제주의 특징이 담긴 현무암 빵, 한라봉 빵을 먹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장민호는 이날 날씨가 흐려지자 정동원에게 "더 좋은 날에 해녀체험 해도 되는데"라고 말을 꺼냈다. 그럼에도 정동원은 "문어랑 전복, 해녀체험을 위하여"라며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으로 의지를 드러냈다.이어 해녀체험장에 도착한 정동원, 장민호는 장비를 착용하고 마치 화성에서 걷는 듯한 걸음걸이로 웃음을 안겼다. 정동원은 입수 전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호언장담했던 것과 달리, "무서워요"라며 긴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두 사람은 장민호가 직접 잡은 해삼과 문어 시식에 나섰다. 정동원은 장민호에게 먼저 해삼을 먹여 주며 '찐 조카-삼촌' 케미를 뽐냈다.장민호는 "생각보다 되게 무서워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정동원은 "멀리에서 볼 때는 '안녕'으로 보였는데 사실 '살려주세요'였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우천으로 승마 체험이 취소되자 정동원, 장민호는 저녁 식사를 걸고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노래방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부터 치열한 선곡 싸움으로 긴장감을 높였다.노래방 대결의 진행을 맡은 정동원, 장민호는 완벽한 호흡으로 재미를 더했다. 정동원의 매니저가 가장 첫 순서로 나서자, 휴대전화로 직접 촬영하며 대결을 즐겼다. 노래방 대결의 결과가 공개될 다음 주 방송에 궁금증이 모인다.한편, 최근 ‘정동원棟동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