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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日 동시 활동' NCT WISH의 데뷔가 특별한 이유

    '韓·日 동시 활동' NCT WISH의 데뷔가 특별한 이유

    2월 21일 데뷔하는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NCT WISH는 ‘WISH for Our WISH’(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NCT WISH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겠다는 포부를 지닌 팀이다. 도쿄돔에서 데뷔 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NCT WISH의 데뷔가 특별한 이유를 짚어본다.# 청량&네오 DNA 보유…NCT의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NCT WISH는 NCT 무한 확장의 방점을 찍는 마지막 팀이자 NCT의 새로운 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SM이 30년 동안 축적해온 컬처 테크놀로지(Culture Technology)의 집약체인 NCT의 DNA를 이어 받으면서도, NCT WISH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보여준다.NCT WISH는 팀명에 담긴 의미처럼 누군가가 바라는 일이 있을 때 혹은 힘이 들 때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존재이자, 음악으로 응원하고자 한다. 소원, 꿈, 희망이라는 메인 키워드에 맞춰 팀 컬러는 청량함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데뷔에 앞서 공개한 ‘NASA’(나사)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도 선사, NCT WISH의 색을 구축함과 동시에 NCT에 녹아 드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지녔다. 또한 ‘레전드 아티스트’ 보아가 프로듀서를 맡아 NCT WISH의 고유한 감성을 이끌어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꿈의 무대’ 도쿄돔 데뷔 → 스페인 올로케이션 MV 촬영NCT WISH의 데뷔가 화제인 이유 중 하나는 남다른 데뷔 스케일 때문이다. NCT WISH는 2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 공연에 참석, 데뷔곡 ‘WISH’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화려하게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로제 'Gone' 커버…루카·파리타·아현 3人의 완벽한 호흡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로제 'Gone' 커버…루카·파리타·아현 3人의 완벽한 호흡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선배 아티스트 블랙핑크 로제의 'Gone'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음악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의 루카, 파리타, 아현이 부른 로제의 'Gone' 커버 비디오를 공개했다. 데뷔 리얼리티 'Last Evaluation'의 평가 미션으로 진행된 무대임에도 실제 공연에 버금가는 높은 완성도가 인상적이다. 도입부를 열어젖힌 아현은 트렌디한 창법 위 감각적인 그루브와 알앤비 소울로 단박에 귀를 사로잡았다. 수준급의 스킬을 필요로 하는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후렴구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 무대 기량을 증명했다. 아현과 함께 보컬 파트를 장식한 파리타는 몽환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애절함을 배가했다.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공허하고 내면에 슬픈 감정이 녹아든 가사를 섬세히 풀어내며 듣는 이들을 깊은 여운에 빠지게 했다. 이 무대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일본 출신 멤버 루카의 랩. 루카는 원곡에는 없는 랩 벌스를 새롭게 꾸미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빠르게 휘몰아치는 영어 래핑에도 그의 매력적인 중저음이 담백한 사운드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으로 대부분 10대다. 2023년 국내 가요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데뷔 리얼리티 'Last Evaluation'는 매주 금요일 0시에 공개된다.김순신 텐아시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