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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밀스 아내, 유산·극단적 선택→응급실서 위 세척[TEN★]

    던밀스 아내, 유산·극단적 선택→응급실서 위 세척[TEN★]

    래퍼 던밀스 아내 A씨가 다시금 분노했다.17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뱃사공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다 말해 진짜로 그럴까 무서웠다. 하지만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그런 말을 하는 건 엄연히 협박이란 걸 확실히 알았다"며 "넌 너희 멤버들과 소속사 사장과 함께 상의한답시고 다시 내 사진을 돌려봤지. 기자들 불러 피해자가 나라는 걸 밝히겠다는 협박에 겁먹거 질질 끌려 여기까지 왔다. 다 끝나길 바라고 6월 30일 모아둔 약을 먹었다. 오빠(던밀스)가 119를 불러 응급실에 갔다. 위세척을 하고, 겁에 질린 오빠가 이 일을 우리 엄마한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이어 "난 세번이나 죽으려 했고 나랑 오빠의 아기는 이미 세상에 없다"고 덧붙이며 아이가 유산됐음을 알렸다.한편 A 씨는 뱃사공의 불법 촬영 의혹을 폭로한 이후 입에 담지 못할 수위의 악성 댓글을 받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던밀스 아내, 불법 촬영 피해자…뱃사공은 징역형 가능성 제기

    [종합] 던밀스 아내, 불법 촬영 피해자…뱃사공은 징역형 가능성 제기

    래퍼 던밀스의 아내가 뱃사공의 불법 촬영 유출의 피해자가 자신이라고 밝혔다.던밀스의 아내 A씨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겁이 나는 마음에 진작에 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했다. 내 부족함 때문에 많은 분께 혼란을 야기한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 이제 용기를 내서 말씀드리려고 한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내가 올린 내 지인이라고 했던 피해자는 사실 나”라며 “2018년 가해자와 만났다.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매일 연락하며 흔히 말하는 썸을 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분의 앨범 발표날 바다를 같이 놀러 가게 되었고 그날 그분이 내 사진을 찍어 한 단톡방에 공유했다. 사실 그 상황과 그 사진의 수위를 설명해야 하는 것도 너무 수치스럽다”라고 밝혔다.이어 "제가 모텔 침대 위 속옷 탈의 후 이불을 허리까지 덮고 자고 있었으며, 얼굴 반쪽, 등, 가슴 일부분이 노출됐다. 문신이 많은 제 특성상 팔과 등에 있는 문신이 노출됐다"며 당시 상황과 사진 수위에 대해 설명했다.이후 2018년 말 던밀스를 소개받아 교제했다는 A씨는 당시 던밀스가 자신에게 휴대전화를 맡기고 입대했다며, 던밀스의 휴대전화를 봤다고도 했다. 그 과정에서 던밀스가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메시지방(단톡방)을 확인했고, 해당 단톡방에 뱃사공도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그는 "고민하다 남편에게 이야기하였다. 그 당시 너무 많은 인원의 단톡방의 특성상 하루에도 수십 개 이상씩 톡이 올라오는 곳이어서 남편은 그 사진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고 제가 보여준 후에야 알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저희는 고통 속에서 살아야 했다. 저는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