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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U '더 마블스', 2월 7일 디즈니+ 에서 공개

    MCU '더 마블스', 2월 7일 디즈니+ 에서 공개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2월 7일에 디즈니 +에서 공개된다.'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포스터는 손에서 붉은 빛을 내뿜는 캐럴 댄버스를 중심으로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의 모습이 담겨있다. 높은 하늘 위에 떠있는 듯한 세 사람과 함께 담긴 우주 배경은 거대한 스케일을 기대하게 한다.캐럴 댄버스가 알라드나 행성에 방문하고 카말라 칸의 가족과 마주하는 장면은 팀 마블스의 호흡과 보여준다고. 모험을 떠나는 팀 마블스,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구스와 플러키튼도 담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박서준, "눈이 제일 큰 콤플렉스였다. 데뷔 전, 성형 권유 받기도" ('유퀴즈')

    [종합] 박서준, "눈이 제일 큰 콤플렉스였다. 데뷔 전, 성형 권유 받기도" ('유퀴즈')

    배우 박서준은 데뷔전 성형 권유를 받았던 경험을 언급했다.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배우 박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서준은 12월 2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즌 '경성크리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한소희에 대해 언급했다. MC 유재석은 평소 예능에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한소희에 대해 궁금하다며, 어떤 분이냐고 물었다.이 말을 들은 박서준은 "(한소희 씨가) 내가 '유퀴즈' 출연하게 됐다고 하니까 부러워하더라. '나는 경력이 쌓여야 나갈 수 있을까'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경성크리처'의 촬영 기간이 2년 가까이 되었지만 낯가림이 심해 말 놓은 지 1년밖에 안 되었다고. 그는 "이상하게 말을 잘 못 놓겠더라. 존칭을 쓰고 존중해야 혹시 모를 실수를 안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에 알라드라 행성의 지도자 얀 왕자 역으로 출연하며 처음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박서준은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 중에 마블스튜디오에서 연락이 왔다. 그래서 감독님하고 줌 미팅을 했다. 제가 영어를 사실 잘하지 못해서 출연하는 게 괜찮은지 모르겠다고 말했는데 감독님이 '네가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해서 캐스팅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렇게 출연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직접 겪은 할리우드의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박서준은 "가장 재밌었던 건 거기도 사람들이 주말만 기다린다는 거다. 딱 금요일까지만 촬영하고

  • 박서준, 13일 '유퀴즈' 출연해 첫 할리우드 진출작 '더 마블스' 비화 공개한다

    박서준, 13일 '유퀴즈' 출연해 첫 할리우드 진출작 '더 마블스' 비화 공개한다

    배우 박서준은 첫 할리우드 진출작 '더 마블스'의 비하인드를 '유퀴즈'를 통해 언급할 예정이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 공식 채널에는 7일과 10일에 걸쳐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김정자, 송태욱 경위, 배우 박서준이 출연을 예고했다. 특히, 오는 13일 방송되는 '유퀴즈'에서 배우 박서준은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에 참여한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예고편에서 '어디서든 박서준 클라쓰를 보여주는 배우'라는 수식어와 함께 박서준은 등장했다. 유재석은 박서준에게 "본명이 아니냐"라고 물었고, 박서준은 "원래는 용규다. 저만 보면 다 장인어른"이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작명소를 한번 가봤다"는 박서준은 이름에 얽힌 사연을 밝힐 예정이다. 영화 '더 마블스'로 첫 할리우드에 진출한 박서준에 두 MC는 감탄하며 "분위기가 우리랑 좀 다릅니까?", "주위에 알려서도 안 되냐"라고 마구마구 질문했다. 박서준은 "다양한 외계인들이 있는데"라며 '더 마블스'와 관련된 썰을 늘어놓는다. 또한, '더 마블스' 옆 세트장에서 봉준호 감독의 촬영 소식을 듣기도 했다고. 그래서 연락을 드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타고난 일머리부터 군대 이야기까지 언급하기도 했다. 추가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서준은 "간간이 볼 때마다 진짜 세호 형 질문이 하나이신지"를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조세호는 큐카드를 공개하며 "3개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준비된 건 3개, 주머니에 2개"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서준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3일 저녁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주말 영화 뭐 보지? 강렬 '서울의 봄'vs독특 '프레디의 피자가게'vs생존 '헝거게임' [TEN무비]

    주말 영화 뭐 보지? 강렬 '서울의 봄'vs독특 '프레디의 피자가게'vs생존 '헝거게임' [TEN무비]

    12월을 앞두고 주말을 맞아 연인, 친구, 가족과 극장 데이트가 예정됐다면 선택지에는 어떤 영화가 있을까. 여러 장르의 영화 중 3작품만 골랐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11월 22일 개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41분)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김성수 감독 연출을 비롯해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이밖에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이 특별출연에 이름을 올려 자신만의 매력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한다. 이미 역사가 스포이지만, 영화는 담담하게 그날의 9시간을 쫓는다. 김성수 감독의 상상력을 더해 각색된 이야기로, 일촉즉발의 순간에 한 사람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하게 작용하는지를 추적하며 보여준다. 영화는 역사가 말하듯 신군부의 승리로 끝나지만, 그 결과로 치닫는 과정을 긴박하게 그려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연출적 힘과 끓어오르게 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훌륭한 앙상블을 이룬 작품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감독 엠마 타미, 11월 15일 개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09분)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 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신선한 설정과 독특한 매력으로 호러테이닝 명가로 자리매김한 블룸하우스가 동명의 인기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기존 시리즈 팬덤의 반응은 꽤 좋지만, 공포 영화 자체로의 완성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다소 뻔하거나 유치하다는 평도 나온다. 시리즈 팬덤을 타겟으로 기획

  • '더 마블스' 얀 왕자 박서준 코스튬, 어떻게 기획됐나

    '더 마블스' 얀 왕자 박서준 코스튬, 어떻게 기획됐나

    영화 '더 마블스'가 세 히어로를 비롯한 각 캐릭터의 코스튬에 담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의 의상 디자인은 린지 퍼그와 그의 팀이 맡았다. 이들은 코믹스뿐만 아니라 모든 MCU 영화와 시리즈를 자세히 살펴 의상의 디테일을 구상해 갔다. 먼저 캡틴 마블의 코스튬에 대해 린지 퍼그는 "캡틴 마블은 무적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과 총괄 프로듀서 메리 라바노스는 캡틴 마블이 코믹스의 그림과 좀 더 비슷하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녀의 의상에는 좀 더 신체 기반의 스타일을 추구했다"라고 캡틴 마블의 의상에 어떻게 접근했는지 설명했다. 그는 망토나 헬멧, 갑옷에 방해 받지 않는 가장 아이코닉하고도 기능적인 슈트를 탄생시켰다. 모니카 램보의 흑백 코스튬 역시 코믹스에 나온 디자인을 발전시킨 것이다. 모니카 램보의 미학은 단색이며, 흑백 디자인의 히어로 코스튬뿐만 아니라 우주 정거장에서의 코스튬 역시 단색의 미학이 돋보인다. 미즈 마블은 초반에는 디즈니+ 시리즈 '미즈 마블'에서 입었던 슈트를 그대로 입고 있다. 하지만 스토리가 전개되고 카말라가 성장하면서 슈트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새로운 슈트에는 그의 성격이 반영되었다. 그는 다른 히어로보다도 훨씬 어리고, 자신이 슈퍼히어로라는 사실을 진정으로 즐기고 있는 단계라 슈트가 더 화려하고 장식이 많다고. 세 히어

  • '더 마블스' 플러키튼 판치고 '캣츠'의 '메모리'가 울려퍼질 때

    '더 마블스' 플러키튼 판치고 '캣츠'의 '메모리'가 울려퍼질 때

    영화 '더 마블스'가 관람객들 사이 가장 화제가 된 명장면과 명대사 BEST 3를 공개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서로 위치가 바뀐다는 설정의 액션과 힙합이 만나면?영화를 접한 관객들 사이 가장 많이 회자되는 장면은 바로 세 히어로가 서로 스위칭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난 후 바로 이어지는 액션 시퀀스이다. 크리족과 싸우던 캡틴 마블은 계속해서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과 위치가 뒤바뀌는데, 그 과정에서 구스와 함께 두 명의 크리족을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의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그 후 카말라의 집에서 펼쳐지는 리드미컬하고도 예측 불가한 액션 씬은 배경에 깔리는 힙합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 그리고 함께!원래는 공군이었던 캐럴 댄버스가 '캡틴 마블'에서 가족과 같은 친구 마리아 램보와 함께 외치는 대사가 있다. 'Higher, further, faster'(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라는 대사는 공군이라는 직업과, 항상 도전하고 굴하지 않는 캡틴 마블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시그니처 문구. 이 명대사가 '더 마블스'에도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캐럴이 새로운 팀원인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과 우주선에서 그의 과거와 가족에 대해 이야기할 때 다시금 캐럴에 의해 등장하는 이 대사는 그의 가족과도 같았던 램보 모녀와 이들의 연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끔 하며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플러키튼들이 펼치는 고양이판!

  •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더 마블스' 환상의 팀업 명장면3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더 마블스' 환상의 팀업 명장면3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가 가 신선한 스위칭 설정이 돋보이는 세 히어로의 팀업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능력을 쓸 때마다 서로 위치가 바뀐다는 걸 알게 된 세 히어로지구와 우주선을 오가며 펼쳐지는 리드미컬한 액션 씬!첫 번째 명장면은 캡틴 마블과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이 점프 포인트와 '뱅글'의 영향으로 서로의 힘이 얽혔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장면이다. '크리족'의 우주선에 잠입했던 캡틴 마블,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함께 있던 모니카 램보, 집에서 이상한 빛을 내는 뱅글을 들여다보던 미즈 마블이 서로 위치가 바뀌며 이어지는 상황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게 하며 액션의 박진감을 높인다. 또한 배경에 삽입된 신나는 힙합 음악은 액션 시퀀스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장면의 쾌감을 더욱 극대화한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행성 알라드나를 덮친 크리족훈련대로 전투 합을 맞추는 세 히어로!힘이 얽혀버린 세 히어로는 다르-벤(자웨 애쉬튼)에게서 알라드나 행성을 지키기 위해 효과적으로 능력을 쓰는 방법을 고안한다. 캡틴 마블의 우주선에서 서로 합을 맞추는 훈련을 거친 팀 마블스는 알라드나 행성에서 그 능력을 발휘하며 화려한 스케일의 액션 명장면을 만들어 낸다. 미즈 마블이 능력을 쓰지 않는 동안 캡틴 마블과 모니카 램보가 함께 협동 공격을

  • "우주의 소리에 대한 완벽한 비유" 청각 장애인 연주자 에블린 글레니, '더 마블스' 음악 작업 참여

    "우주의 소리에 대한 완벽한 비유" 청각 장애인 연주자 에블린 글레니, '더 마블스' 음악 작업 참여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가 히어로와 빌런의 테마곡과 전반적인 음악에 담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히 '더 마블스'는 유쾌한 분위기에 절묘하게 어우러진 개성 있는 음악으로 호평 받고 있다. 전반적인 음악 작업은 디즈니+ 시리즈 '왓 이프…?'와 '미즈 마블'의 음악을 맡았던 로라 카프먼이 담당했다. 로라 카프먼은 '더 마블스' 음악 작업에 대해 "세 명의 여성이 우주를 구하기 위해 모이므로 많은 일이 일어나고 그들 간에 아주 멋진 상호작용도 많다. 하지만 세 캐릭터는 서로 다른 관계, 서로 다른 변화와 함께 심오한 가족 이야기 속에 놓이기도 한다. 그것도 작곡가에게 대단히 흥미로운 점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개인을 위한 테마곡도 있지만, 무엇보다 '어벤져스'처럼 팀 테마곡을 따로 만드는 작업에도 집중했다고 밝히며 영화에 분위기를 더하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더욱 기대케 한다. 그는 또한 '더 마블스' 가 보여주는 광활하고 압도적인 우주의 모습을 청각적으로도 표현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청각 장애인 타악기 연주자 에블린 글레니와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 그는 에블린과의 작업에 대해 "에블린은 몸을 통해 듣는다. 우주에는 소리가 없고 오직 진동만을 느끼는데 그게 꼭 소리처럼 느껴진다. 우주의 소리에 대한 완벽한 비유라고 생각됐다"라고 전해

  • '더 마블스', 韓·美 주말 박스 오피스 정상

    '더 마블스', 韓·美 주말 박스 오피스 정상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및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3일(월)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주말 동안 30만453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4만6940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성공한 것. 또한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북미 개봉 첫 주말 약 4700만 달러(한화 약 620억)의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까지 달성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는 신선한 액션 시퀀스와 특유의 유쾌한 톤으로 전 세대의 관람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액션신과 박서준의 등장 등 다양한 볼거리에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더 마블스'는 지난 8일 개봉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주말 영화 뭐 보지? 스위칭 액션 '더 마블스'vs현실 스릴러 '뉴 노멀'vs리마스터링 '만추' [TEN초점]

    주말 영화 뭐 보지? 스위칭 액션 '더 마블스'vs현실 스릴러 '뉴 노멀'vs리마스터링 '만추' [TEN초점]

    깊어진 가을, 주말을 맞아 연인, 친구, 가족과 극장 데이트가 예정됐다면 선택지에는 어떤 영화가 있을까. 여러 장르의 영화 중 3작품만 골라 추천한다.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 11월 8일 개봉)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MCU 신작이다. 캡틴 마블이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과 팀을 이뤄 지구를 구하는 과정을 그린다. 스위칭 액션이 짜릿하고 박진감 넘친다. 배우 박서준의 출연으로 국내에서는 기대감이 더 큰 작품이다. 박서준은 알라드나 행성의 얀 왕자로 분해 브리 라슨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분량이 크진 않지만, 캡틴 마블의 성장과 서사의 확장을 꾀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IMAX 등 큰 영화관에서 보면 즐거움이 배가된다. '뉴 노멀'(감독 정범식, 11월 8일 개봉) 공포가 일상이 대버린 우리 사회의 현실을 그린 스릴러. 정범식 감독의 '곤지암'(2018)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등이 출연해 신선한 앙상블을 예고하는 작품. 귀신이나 초자연적 현상이 등장하지 않는 스릴러물이다. 고립된 공간에서 각자의 하루를 보내는 여섯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냈다. 영화는 이들의 조각을 하나로 맞춰내는데, 외롭지만 불신할 수 밖에 없는 시대상을 담았다. 특히, 윤상과 그의 아들인 그룹 라이즈 앤톤이 '뉴 노멀'의 음악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음악에 신경 써서 영화

  • '더 마블스' 박서준 "얀 왕자, 캡틴 마블 성장에 중요한 인물" 자부심

    '더 마블스' 박서준 "얀 왕자, 캡틴 마블 성장에 중요한 인물" 자부심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가 '얀 왕자'와 그의 알라드나 행성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박서준이 맡은 '얀 왕자'의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얀 왕자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를 포함한 팀 마블스가 빌런 다르-벤(자웨 애쉬튼)을 막기 위해 들르는 행성 알라드나의 신임 받는 왕자이다. 그는 과거 캐럴과 남다른 관계로 얽혀 있는데, 이들의 독특한 관계성은 보는 재미를 안겨 준다. 얀 왕자의 행성이 노래로 소통하는 곳인 만큼, 그의 등장 씬은 그 어떤 장면보다도 인상 깊다. 등장하자마자 캐럴과 함께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대화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마블 영화 최초로 시도된 뮤지컬 시퀀스에 대해 박서준은 "처음에 이 음악을 만드실 때 나의 음역대를 체크하고, 내 음역대에 맞는 음악을 만들어 주신 것 같다. 소리를 잘 내야겠다라는 생각보다는 그 씬에서의 감정을 더 생각해보려고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맡은 얀 왕자와 그의 행성인 알라드나에 대해 "알라드나 행성, 그리고 얀 왕자가 캐럴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켜주는 과정에 있는 인물과 장소인 것 같고, 어떻게 보면 잠깐일 수 있지만 전체적인 '더 마블스'의 스토리 상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의 밝고 경쾌

  • 'MCU 데뷔' 박서준 분량 논란…오히려 프로정신 박수쳐줘야 [TEN스타필드]

    'MCU 데뷔' 박서준 분량 논란…오히려 프로정신 박수쳐줘야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베일을 벗은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를 두고 여러 말이 나오고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이하 MCU) 국내 팬들 사이 초미의 관심사였던 배우 박서준의 분량과 역할 등에 대한 이야기가 주요 화두다. '더 마블스'에서 박서준은 알라드나 종족의 얀 왕자로 분해 브리 라슨(캡틴 마블 역)과 호흡을 맞췄다. 박서준은 캡틴 마블과 정략 결혼한 남편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등 세 여성 히어로와 함께 최종 전투신의 서막을 여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과거 도움을 준 인연으로 캡틴 마블이 얀 왕자와 정략 결혼을 한 사이라는 설정은 흥미롭고 캡틴 마블의 캐릭터 서사를 더욱 도톰하게 했다. '더 마블스'에서 박서준의 분량은 길지 않다. 시퀀스 총량으로 보더라도 10분 이내고, 박서준이 스크린에 잡히는 것으로만 따지면 3~4분 남짓이다. 분명 길다고 할 수 없는 분량이지만, 그 안에서 박서준은 자신의 몫을 해냈다. 박서준은 리듬과 멜로디가 있는 노래로 소통하는 알라드나 종족의 특성상 일부 대사를 노래로 소화하고 브리 라슨과 왈츠를 춘다. 박서준은 자신에게 주어진 얀 왕자의 캐릭터에 맞게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그러나 '더 마블스' 속 박서준의 분량과 역할이 아쉽다는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국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아 정상에 오른 박서준에게 너무 작은 배역을 준 게 아니

  • "스위칭 액션 짜릿"…'더 마블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

    "스위칭 액션 짜릿"…'더 마블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더 마블스'가 개봉 첫날 9만15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은 이전에는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던, 능력을 쓸 때마다 서로 위치가 바뀌는 스위칭 액션으로 예측 불가한 상황 속 긴장감과 짜릿함을 선사하며 호평 받고 있다. '더 마블스'는 지난 8일 개봉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더 마블스', 스위칭 액션 신명난다…'MCU 데뷔' 박서준 '분량 짧지만 존재감甲' [TEN스타필드]

    '더 마블스', 스위칭 액션 신명난다…'MCU 데뷔' 박서준 '분량 짧지만 존재감甲'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별몇개≫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개봉 전 먼저 본 영화의 별점을 매깁니다. 영화표 예매 전 꼭 확인하세요. 당신의 시간은 소중하니까!'더 마블스' 별몇개? = ★★★☆ 위기라는 말도 나오지만, 그렇다고 쉽게 허물어질 세계관이 아니다. 캡틴 마블을 필두로 한 여성 히어로 삼총사 '더 마블스'는 볼거리가 풍성했고 액션 역시 박진감 넘치게 그려냈다.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이하 MCU)는 페이지 5(영화 7편, 드라마 6편)의 세 번째 영화로 관객들을 찾는다. '더 마블스'가 전면에 내세운 이른바 '스위칭 액션'은 보는 즐거움을 준다. 캡틴 마블인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동시에 빛 에너지를 사용할 때마다 공간이 서로 바뀌게 되는데, 이 과정이 흥미롭다. 서로의 공간이 바뀌는 과정이 이어지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연속된다. 그 속에서 세 여성 히어로의 캐릭터 특성과 상호작용이 펼쳐지며 리듬감 넘친다. 서로를 가족으로 여겼던 캐럴과 모니카가 재회 후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 평소 캐럴을 우상으로 생각했던 고등학생 카밀라의 재기발랄한 반응들이 촘촘하게 배치됐다. 좌충우돌하던 세 히어로가 합을 맞춰 협동 액션을 펼치는 신은 신명나고, 이 영화가 하고자 하는 주요 메시지를 머금었다. 내는 네가 되고 너는 내가 되는 교차가 반복되면서 힘을 합친 이들의 움직임이 삼각편대를 이루는데, 그 형상이 선사하는 시각적인 이미지와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맞아떨어지며 의미를 더한다. 다만, 세 명의 히어로가 빌런인 다르-벤(자웨 애쉬튼)을 상대함에도

  • 오늘 개봉 '더 마블스', #스위칭 액션 #세 여성 히어로 #박서준 '관전 포인트3'

    오늘 개봉 '더 마블스', #스위칭 액션 #세 여성 히어로 #박서준 '관전 포인트3'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가 드디어 8일 개봉한다. 관람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관람 포인트 TOP3를 공개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극강의 짜릿함 전할 스위칭 액션'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그 어떤 히어로 영화에서도 시도된 적 없는 '스위칭 액션'은 '더 마블스'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다. 능력을 쓸 때마다 서로 위치가 바뀌는 설정 때문에 연출되는, 어떤 히어로가 나타나 어떤 액션을 펼칠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상황은 영화에 긴장감과 박진감을 불어넣으며 액션 영화가 선사하는 장르적 쾌감을 더욱 극대화한다. 처음에는 불협화음으로 서툰 모습을 보이는 세 히어로가 힘을 합치며 선보일 완벽한 시너지와 극적인 스위칭 액션은 그 무엇보다 짜릿한 영화적 경험을 보장할 것이다. 기존의 캐릭터와 NEW 캐릭터의 환상적 조화'캡틴 마블'에 이어 등장하는 반가운 얼굴,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와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의 둘도 없는 절친한 모먼트는 수많은 팬들에게 만족감을 줄 큰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이에 더해 캡틴 마블과 새롭게 팀을 이루는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와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그리고 그 누구보다 막강한 빌런 다르-벤(자웨 애쉬튼)의 등장까지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혼자가 편했던 히어로 캡틴 마블은 새로운 두 히어로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그리고 타노스에 대적할 만큼 막강한 캡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