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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파 신곡 ‘Spicy’ 음악방송 3관왕+대학 축제 무대까지 접수

    에스파 신곡 ‘Spicy’ 음악방송 3관왕+대학 축제 무대까지 접수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Spicy’(스파이시)로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에스파는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Spicy’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19일 KBS 2TV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등 3개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강력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에스파는 대학교 축제 시즌을 맞이하여 18일 한양대학교 ERICA, 20일 연세대학교 아카라카 축제에 참석, 신곡 ‘Spicy’는 물론,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도깨비불 (Illusion)’ 등 히트곡과 새 앨범 수록곡 ‘Thirsty’(서스티) 무대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궈, ‘대세’의 존재감을 증명하기도 했다. 앞서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초동 1,698,784만 장(한터차트 기준)을 돌파하며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멜론 TOP100, 지니차트 정상에 오르며 국내외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인 쇼파드(Chopard)의 공식 앰버서더로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하며, 오는 8월부터는 미주 및 유럽 투어로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비비, 허벅지 터치·볼 뽀뽀...'성 상품화' 공연의 낯뜨거움[TEN스타필드]

    비비, 허벅지 터치·볼 뽀뽀...'성 상품화' 공연의 낯뜨거움[TEN스타필드]

    가수 비비, 제2의 윤미래 타이틀을 벗어나기 위한 욕심이 컸던 걸까. 이효리를 잇는 섹시 가수가 되고 싶었던 걸까. 비비가 최근 진행된 고려대학교 축제에서 일반인 남성 팬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보인 것에 대해 대중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비비는 지난달 말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된 '2022 석탑대동제' 축제에 초대 가수로 참석했다. 이날 비비는 한 남성 팬을 무대로 불러내 과감한 스킨십 퍼포먼스를 펼쳤다.자신의 노래 'Best Lover'를 부르며 남성 팬의 몸과 맞닿았다. 의자에 앉은 남학생의 다리에 앉거나 자신의 허리에 남성의 손을 가져다 대기도. 몸매가 드러나는 크롭티에 망사스타킹을 신은 비비가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택해서인지 중간중간 박수갈채를 보내는 남성 팬들도 일부 있었다. 음악이 끝나갈 무렵엔 남성 팬의 볼에 입을 맞추며 노래를 마무리했다.하지만 무대가 끝나고 나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비의 행동을 성토하는 글이 계속 올라왔다. 가수 개인의 노출 패션은 이해하지만 일반인 팬에게 선정성 논란이 있는 스킨십을 했다는 지적.시대를 역행하는 퍼포먼스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성을 상품화 한것 아니냐며 불쾌하다는 비판도 잇따랐다. 성 상품화란 성 자체를 상품처럼 사고팔거나, 다른 상품을 팔기 위한 수단으로 성을 이용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대부분 성 상품화는 성의 가치와 의미를 훼손시킨다고 해서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이들은 비비가 유명세를 얻기 위해 무리한 퍼포먼스를 감행했다고 지적했다. 마치 영화제 레드카펫의 노출처럼 비비가 본인의 인지도나 유명세를 노리고 팬에게 스킨십을 감행한 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