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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울버햄튼 황희찬, 조기축구 데뷔전·데뷔골…'어쩌다벤져스와 4:0 대승('뭉쳐야찬다2')

    [종합]울버햄튼 황희찬, 조기축구 데뷔전·데뷔골…'어쩌다벤져스와 4:0 대승('뭉쳐야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코리안 황소’ 황희찬과 함께 대승을 이뤄냈다.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는 글로벌 축구 스타 특집 1탄으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소속 황희찬이 출격, 프리미어리그에서 배운 특별 훈련 강의부터 조기 축구 데뷔전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황희찬의 합류로 막강해진 ‘어쩌다벤져스’는 ‘의서축구회’와의 경기에서 4대 0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둬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황희찬에게 세계 최강 수비수 반 다이크를 제친 ‘황소’ 접기 기술을 배웠다. 특히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라크로스 류은규가 접기로 화려한 복귀를 알리며 엄청난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특히 황희찬은 일일 플레잉 코치로 ‘어쩌다벤져스’ 선수들과 그라운드에 올라 초등학교 은사님이 이끄는 ‘의서축구회’를 상대로 조기 축구 데뷔전을 치렀다. 인조 잔디 경기장과 공 잡기 쉽지 않은 조기 축구의 세계에 황희찬이 서서히 적응해나간 가운데 류은규가 전방 앞에서 패스하는 상대의 공을 뺏어 기습 슈팅하면서 선취골을 만들어내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두 번째 골의 주인공은 황희찬이었다. 황희찬은 김현우의 짧게 떨어진 크로스를 재빠르게 침투해 골로 연결시키며 조기 축구 데뷔전에서 데뷔 골을 기록, 명불허전 프리미어리거의 클래스를 체감케 했다.이어 류은규가 한 번 더 골문을 흔들면서 ‘어쩌다벤져스’는 전반전에서만 3점을 가져갔다. 김준호의 패스에 각도를 확인한 류은규는 발목을 이용해 골문 구석으로 골인시키는 침착하고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며 데뷔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