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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키, 걸그룹 최초 '갓경규' 입성…'예능 대부' 이경규와 반전 케미

    하이키, 걸그룹 최초 '갓경규' 입성…'예능 대부' 이경규와 반전 케미

    그룹 하이키가 '예능 대부' 이경규와 연차를 뛰어넘는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 '예능대부 갓경규'에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네 멤버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이경규 편 이후 오랜만에 만난 대선배에게 공손하면서도 아주 반갑게 인사하며 예의 바른 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경규 역시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걸그룹"이라고 소개하는 등 하이키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멤버들의 이름을 전부 조금씩 틀리게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3년 차 하이키는 데뷔 43년 차 이경규와도 유쾌하게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이경규가 그룹명 의미를 한 번에 맞히자 멤버들은 "처음으로 키가 커서 '하이키'냐고 안 물어보셨다"며 '예능 대부'의 날카로운 촉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 뽀시래기돌'답게 영상이 진행되는 내내 찰진 리액션과 해맑은 웃음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또한 하이키는 아이돌을 꿈꾸는 후배 및 어린아이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서이는 자신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취미 갖기'를 추천했고, 리이나는 데뷔 후 어떤 콘셉트로 무대에 서게 될지 모르는 만큼 '다양한 장르를 연습하라'라는 어드바이스를 전했다. 휘서와 옐 역시 '그림 그리기와 창의력 수업을 해야 한다', '개인기를 준비하고 자기 자신을 연구하라'라는 조언을 각각 남겼다.쿠키 영상에서도 이경규와 하이키의 친근한 케미는 계속 이어졌다. 다

  • 골든차일드, 웃음 가득 대부도 MT 떠났다…족구·다트·담다디 게임, '美친 예능감'

    골든차일드, 웃음 가득 대부도 MT 떠났다…족구·다트·담다디 게임, '美친 예능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가 치열한 승부를 통해 웃음 핵폭탄을 터뜨렸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든차일드의 자체 콘텐츠 '뽀대장이 왔다' 6화를 공개했다. 멤버 와이(Y)의 단독 콘텐츠 '뽀대장이 왔다'는 그의 다양한 일상을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담아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뽀대장'은 '뽀둥이들의 대장'의 줄임말로, 평소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를 '뽀둥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던 와이의 깊은 팬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6화에서는 대부도의 한 펜션으로 엠티(MT)를 떠난 골든차일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리 부상을 입은 태그(TAG)를 제외한 멤버들은 '아이돌 전문가'로 불리는 MC 하루를 포함해 3대 3으로 팀을 나눠 족구 대결에 돌입했다. 골든차일드는 오랜만에 즐기는 공놀이에 신난 듯 코트를 뛰어다니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피 튀기는 대결 끝에 승리를 차지한 와이, 배승민, 김동현은 각종 생활용품부터 최고급 호텔 숙박권까지 다양한 상품이 적혀 있는 캡슐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 먼저 비장한 표정으로 캡슐을 연 김동현은 종이에 적힌 알코올 솜을 또박또박 읽으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족구 게임의 최종 MVP로 선정된 와이 또한 호텔 숙박권을 애타게 외쳤으나 마스크를 뽑게 돼 폭소를 안겼다. 실내로 이동한 골든차일드는 다트 게임으로 또 한 번 대결을 펼쳤다. 막상막하의 대결 끝에 승리한 태그와 김지범은 각각 백화점 상품권과 와인 상품을 뽑아 환호성을 질렀고, 알코올 솜에 이어 물티슈를 획득한 김

  • '충격' 김예원, 마약 대부 사기 행각 도왔다('수리남')

    '충격' 김예원, 마약 대부 사기 행각 도왔다('수리남')

    배우 김예원이 '수리남'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 이후 한국,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국가에서 1위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김예원은 극 중 사모님 역을 맡아, 한인교회 목사로 위장한 마약 대부 전요환(황정민 분)과 아슬아슬한 케미를 선보였다.사모님은 전요환의 사기 행각을 도우며 대가를 받는가 하면, 마약에 중독된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김예원은 이제껏 보지 못한 비주얼로 과감한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처럼 김예원은 '수리남'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꾀하며 켜켜이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산, 사모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력적인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다.한편, 김예원은 '수리남'에 이어 주연을 맡은 영화 '오마이키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돌아온 남자충동②] 류승범, 장정에게 빠지다

    [돌아온 남자충동②] 류승범, 장정에게 빠지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남자충동’으로 돌아온 류승범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찾았다, 류승범. 배우 류승범이 조광화 연출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재연에 오르는 연극 ‘남자충동’으로 무대에 섰다. 지난달 16일부터 주인공 장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남자충동’은 전라남도 목포시를 배경으로 영화 ‘대부’ 속 알 파치노의 삶을 ...

  • 故구봉서, 오늘(29일) 발인..큰 별이 졌다

    故구봉서, 오늘(29일) 발인..큰 별이 졌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원로 코미디언 故 구봉서의 빈소가 지난 27일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공동취재단 대한민국 코미디계에 큰 별이 졌다. 29일 오전 서울 반포동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송해, 이홍렬, 엄용수, 김학래, 김창준, 김미화 등 희극인 150여 명과 가족, 지인들이 참석했다. 송해는 대표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 명작 '대부'를 아직 못 보셨다면!  '시리즈 3주간 연속방송'

    명작 '대부'를 아직 못 보셨다면! '시리즈 3주간 연속방송'

    명작 '대부' 리마스터링 버전을 안방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지난 15일 EBS '세계의 명화'는 20세기 미국 최고의 영화로 불리는 '대부' 시리즈의 1편을 방영했다. EBS는 22일과 29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2편과 3편을 방송한다. '대부'는 2차 세계대전 직후, 한 세대를 풍미했던 마피아 패밀리의 몰락과 그 몰락을 딛고 일어설 차세대 마피아 수장의 탄생을 그린 영화. 67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에 있었으며 천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