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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국대' 송민규, 대국민 사과 나서…태극기 질겅질겅 밟았던 그 선수

    '축구 국대' 송민규, 대국민 사과 나서…태극기 질겅질겅 밟았던 그 선수

    축구 국가대표 송민규가 사과했다.최근 송민규는 "너무 기쁜 나머지 태극기를 밟았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이날 한국은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대표팀은 단체 사진을 찍으려고 준비했고 송민규는 자리를 잡으려다 태극기를 밟고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한편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진표는 △네덜란드(A조 1위) vs 미국(B조 2위), △아르헨티나(C조 1위) vs 호주(D조 2위), △프랑스(D조 1위) vs 폴란드(C조 2위), △잉글랜드(B조 1위) vs 세네갈 △일본(E조 1위) vs 크로아티아(F조 2위), △브라질(G조 1위) vs 한국(H조 2위), △모로코(F조 1위) vs 스페인(E조 2위), △포르투갈(H조 1위) vs 스위스(G조 2위)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여에스더의 빛바랜 대국민 사과, 2주만에 외모 비하 논란 '재점화' [TEN피플]

    여에스더의 빛바랜 대국민 사과, 2주만에 외모 비하 논란 '재점화' [TEN피플]

    건강기능식품 회사 CEO로 활동 중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또 논란에 휘말렸다. 공식 사과를 한 지 불과 2주 만이다. 이번에도 도를 지나친 언급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63회에서 여에스더는 기부금 전달차 모교에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여에스더는 김웅한 소아 흉부외과 교수를 만나 "미간 주름은 더 생겼고 눈가 주름도 더 생겼고 다행히 머리카락은 잘 유지하고 계시다"고 지적했다.기부 소감을 말하는 와중에도 여에스더의 디스전은 계속됐다. 그는 "김웅한 선생님을 30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비록 불친절해 보이고 딱딱하고 협조적이지 않고 말투도 거칠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시고 인재 양성에 진심인 분이다. 자꾸 화내시면 심장병 생긴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홍혜걸조차 "참 선을 넘네"라며 안절부절못했다.또 여에스더는 과거 김웅한 교수가 "표정을 험하게 짓고 있는 선배였다. 왕따였다"면서 "나는 선생님이 왕따니까 외롭지 않게 해주려고 말을 많이 붙였던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후 김 교수는 불쾌했는지 티타임이 끝나자마자 벌떡 일어나기도.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여에스더는 이미 경솔한 발언으로 한 차례 뭇매를 맞은 바 있다.앞서 여에스더는 같은 방송에 출연해 직원들을 향한 외모 비하가 지나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는 는 여성 직원을 보자마자 "부기 있는 것 같다. 마스크를 벗어보라"며 "안면 홍조에 완전 부었다"고 지적했다. 다른 남성 직원에게도 "얼굴이 너무 부었다"며 외모 평가를 연이어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