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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한소희가 올린 '칼 든 강아지'의 정체…"유기견, 당뇨 합병증으로 실명"

    [종합] 한소희가 올린 '칼 든 강아지'의 정체…"유기견, 당뇨 합병증으로 실명"

    배우 한소희가 연인 류준열과의 '환승연애'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칼 든 강아지'의 정체가 밝혀졌다.최근 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은 '최근 연예인 열애로 슈퍼스타 된 강아지, 실제 찾았습니다. 시력 없는 유기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해당 강아지의 이름은 '강쇠'였다. 강쇠의 주인은 "일 하고 있는데 메시지 엄청 왔더라"라며 "관심 너무 많이 받고, 연락 많이 받았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강쇠가 팬이 굉장히 많더라. 이번에 깜짝 놀랐다"며 "짤을 갖고 계시거나 보신 분들은 누구 강아지고 어디 사는지는 몰랐는데 이번에 저희로 확실히 특정이 되니깐 10년 전부터 팬이라고 사진 많이 올려달라고 하시더라"고 이야기했다.또 "어디에 올린 적도 없다. 강쇠 포즈가 귀여워서 프로필로 했는데 친구가 똑같이 했길래 놀라서 물었더니 로꼬 트위터에서 본 거라고 하더라"라며 "이미 인터넷상에 퍼져있더라"고 했다.더불어 "윷도 해보고 휴지도 해보다가 장남감 칼까지 간 거다"며 "강쇠가 거실 한가운데 가만히 앉아있었다. 입양한지 얼만 안 되기도 해서 기가 조금 뭔가 눌려있는 것 같아서 친해지려고 그렇게 논 거다"고 말했다.다만, 주인은 "강쇠가 최근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실명 상태"라고 설명했다.앞서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라며 환승연애를 부인하는 과정에서 '칼 든 강아지' 사진을

  • [종합] '79세' 서수남 "아내, 빚 16억 원에 당뇨 진단까지…나에겐 사형 선고였다" ('건강청문회')

    [종합] '79세' 서수남 "아내, 빚 16억 원에 당뇨 진단까지…나에겐 사형 선고였다" ('건강청문회')

    가수 서수남이 힘들었던 가정사를 딛고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알렸다.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에서다.지난 17일 방영된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에는 서수남이 출연해 그동안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22년 전에 당뇨병을 선고받았다. 그때는 '나도 이제 소위 말하는 성인병에 걸리는구나' 싶었다. 근데 나는 20년 전보다 지금이 더 건강하다. 그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1943년생으로 현재 79세라는 서수남. 그는 과거 함께 활동했던 하청일에 관해 "헤어진 지 꽤 오래됐다.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고, 연락도 자주하고 있다. 나는 가족보다 하청일과 지낸 시간이 더 많다"고 알렸다.활동하면서 슬럼프는 없었을까. 서수남은 "하청일과 20년이 넘는 동안 노래를 불렀다. 근데 하청일이 사업을 시작했더라. 그게 잘 되면서 헤어지게 됐다"며 "한 명이 떠나면 남은 사람은 어떻게 되는지 알지 않냐. 그때 몸이 망가지면서 당뇨에 디스크, 고지혈증이 왔다. 사람 사는 게 모양은 달라도 대부분 비슷한 거 같다"고 설명했다.이후 서수남의 집이 공개됐다. 그는 한편에 놓인 어머니의 사진을 소개하며 "94세에 돌아가셨다. 돌아가시고 난 뒤 뒤늦게 후회하며 살고 있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사진 옆에는 딸들의 사진이 놓여 있다. 슬하에 세 딸을 둔 서수남은 안타까운 사고로 첫째 딸을 먼저 떠나보냈다고. 그는 "지금은 다 출가해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유년 시절에 어머니가 서울로 가서 나는 시골에서 학교를 다녔다. 그때 참 외로웠다. 근데 지금 아이들이랑 뿔뿔이 흩어지니까 다시 외로워졌다.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씁쓸해했다.

  • [TEN 리뷰] '12세 연하' 이은비 "♥배기성, 결혼 전 15kg 감량…일과 가정에 충실" ('알약방')

    [TEN 리뷰] '12세 연하' 이은비 "♥배기성, 결혼 전 15kg 감량…일과 가정에 충실" ('알약방')

    그룹 캔의 배기성이 결혼 후 달라진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MBN '알약방'에서다.지난 26일 방송된 '알약방'에는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배기성, 이은비 부부가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배기성은 12살 연하의 쇼호스트이자 아내 이은비와 병원에 방문해 체성분 검사로 비만 정도를 진단했다. 그는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집에서 아버지가 식사를 하는데 우리랑 밥 먹는 (반찬들이) 좀 다르더라. 당뇨병으로 인해서 식사를 바꿔서 먹는 걸 생각하면서 살다 보니까 (당뇨병) 가족력이 조금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뇨병이 매체에 나오면 관심이 쏠렸다"고 설명했다.이후 이은비는 곡 작업 중인 배기성의 녹음실을 방문했다. 그는 구석진 곳부터 천천히 탐색하던 중 과자 부스러기를 발견했다. 이에 배기성은 발뺌하며 결백을 주장했다.결혼을 위해 15kg을 감량했다는 배기성은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고 있기는 한데, 요요현상이 자꾸 오고 하니까 (몸무게가) 왔다 갔다 한다"며 "(아내와) 같이 있으면 다이어트를 해야 하고, (아내가) 없을 때는 또 널브러지면서 과자를 먹게 된다. 그런 걸 먹으면 건강에 안 좋다는 걸 분명히 나도 알고 있다"고 털어놓았다.이어 "근데 식습관이라는 게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 그래서 아내가 오면 싫어하고 그러니까 당연히 (간식을) 숨겼다"고 덧붙였다.이은비는 "신랑이 원래 턱선이 날렵했다. 결혼식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했는데 요요현상이 생기면서 돌아오지 않냐. 지금도 한 번 살을 빼봤기 때문에 그때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결혼 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는 배기성은 "솔직

  • "목 뚫어서 튜브로 호흡"…320kg 빅죠, 충격 근황

    "목 뚫어서 튜브로 호흡"…320kg 빅죠, 충격 근황

    가수 빅죠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엄상용'에서는 빅죠의 근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BJ 빅현배는 "평소 빅죠 형이랑 전화를 많이 한다. 카톡을 해도 안 받고 방송도 안 켜길래 혹시나 걱정돼서 전화했더니 어머니가 받더라"라면서 "빅죠 형 어머니가 설명하길 우려했던 것보다 더 심한 상태라고 했다. 현재 일반적인 산소 공급량으로는 부족해서 목을 뚫은 뒤 튜브를 연결해서 호흡하고 있다더라"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혹시나 (빅죠 형이) 잠결에 빼면 큰일나니까 병상에 팔과 다리를 묶어놓고 생활 중이다. 의사 선생님이 말하길 조금만 늦었어도 손을 못 쓸 뻔했다더라.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해서 경과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빅죠는 유튜브를 통해 현재 체중이 320kg에 달하며, 심부전증과 당뇨를 앓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최근에는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한편 빅죠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가수로, 2008년 힙합 그룹 홀라당으로 데뷔했다. 2013년 SBS '스타킹'을 통해 스포츠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에 돌입해 100kg 이상 감량에 성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