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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현 아나운서, 페미 논란…男 혐오 단어 "웅앵웅" 몰랐다 [TEN이슈]

    이지현 아나운서, 페미 논란…男 혐오 단어 "웅앵웅" 몰랐다 [TEN이슈]

    SBS 스포츠 소속 이지현 아나운서가 남성 혐오 단어를 사용해 페미니스트 논란이 불거졌다.지난 13일 SBS Sports 이지현 아나운서는 자신의 채널에 "낭만이란 페리타로 떠나갈 거야 어쩌고 웅앵웅 괜찮을 거야"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페리를 탄 채 호주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지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있다.해당 게시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이지현 아나운서는 논란이 거세지자 "댓글을 보고 놀랐다. 뜻이 담긴 단어인지를 몰랐다"며 "말의 출처와 용례를 알고 써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러지 못한 점 불쾌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조금 놀라서 이 문장들도 이제야 적는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무슨 뜻인지 모르고 '웅앵웅'이라는 단어를 쓸수 있나" "정말 몰랐겠어요?"라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태균, '유치원생 영어 단어'도 모르는 무지함에 깜짝 "이너프? 스머프 동생?"('내천')

    [종합] 김태균, '유치원생 영어 단어'도 모르는 무지함에 깜짝 "이너프? 스머프 동생?"('내천')

    '내일은 천재' 김광규와 김태균, 곽윤기와 이장준이 치열한 윤리 토론을 벌인다.오늘(8일) 밤 10시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12회에서는 첫 윤리 수업에 돌입하는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전현무는 "0재단 모두 자신 있어 하는 과목이다"라면서 윤리 일타강사 김종익을 소개한다. 0재단은 김종익의 세련된 비주얼에 "존박 닮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전현무 역시 "명품 팔찌를 찬 윤리 선생님은 처음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긴다.이후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한 김종익은 도덕과 윤리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며 0재단이 스스로 가치판단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이 과정에서 김태균이 이장준의 '이너프(enough)' 발언을 듣고 "이너프가 뭔데? 스머프 동생이야?"라고 반응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또 '타인은 지옥이다'에 대해 설명하려던 김종익이 "타인이 왜 지옥인가?"라는 곽윤기의 반응에 "지금 여기가 지옥이다"라고 한탄해 폭소를 유발한다.이 외에도 김광규와 김태균, 곽윤기와 이장준으로 팀을 나눠 윤리 토론에 돌입한 0재단은 각각 "정신통일을 해야 한다", "그런 걸 꼰대라고 한다"라고 주장하며 치열하게 대립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0재단이 첫 윤리 수업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오늘(8일) 밤 10시 KBS Joy에서 방송하는 '내일은 천재' 12회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

  • '만능 찬또' 이찬원, '다재다능'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스타 1위

    '만능 찬또' 이찬원, '다재다능'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스타 1위

    가수 이찬원이 '다재다능'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스타 1위로 선정됐다.지난 9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다재다능'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는?' 설문에서 이찬원은 총 투표수 17만 949표 중 10만 8330표(투표율 약 63%)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2위는 4만 5263표(투표율 약 26%)를 획득한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이솔로몬(6704표), 트와이스(2045표), 프로미스나인(1612표), 이승기(997표), 아이유(952표), 2PM 준호(841표), 소녀시대 윤아(806표), 수지(794표), 김세정(631표), 손진욱(523표), 황치열(373표), 소녀시대 태연(236표), 코드쿤스트(210표), 경서(160표), 박진영(150표), 지코(148표), 박재범(112표), 슈퍼주니어(62표)순으로 집계됐다.설문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 'POLL'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본격적인 가을, ‘캠핑 브랜드 모델’에 어울리는 스타는?'이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유승민, '배신자'라는 비판? "가장 아픈 단어"

    유승민, '배신자'라는 비판? "가장 아픈 단어"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유승민 / 사진제공=SBS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이 자신에 대한 ‘배신자’라는 비판에 대해 입을 열었다.16일 방송되는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마지막 편에 유승민 지원자가 출연한다.이날 진중권 면접관은 유 지원자가 ‘배신의 아이콘’이라는 세간의 지적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유승민 지원자는 “‘배신’이 내게는 가장 아픈 단어다”라고 운을 뗐다. 뒤이어 “정치하면서 한 번도 국민을 배신한 적은 없다. 할 말을 하는 것이 배신이라면 그런 배신은 계속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유승민 지원자는 강신주, 김진명, 진중권, 전여옥, 허지웅 등 ‘국민 면접관’들에 대해 “평소 제가 무서워하던 분들”이라면서도, 자신이 유력 대선 후보들 중 유일한 경제전문가인 점을 강조했다.그는 24년 전 김영상 정부 시절 학자로서 발표했던 재벌 정책이 지금과 거의 똑같다며 대통령이 된다면 혁신에 실패하고 부실화된 재벌들은 과감히 퇴출시키고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중 혁신적인 기업에서 일자리와 성장의 힘을 찾겠다고 말했다.또한 현재의 조선, 철강, 석유 산업 등의 위기를 조기에 수습하지 못하면 ‘제2의 IMF 사태’가 터질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계하며, 대통령이 된다면 부실이 심각한 악성가계부채 대책과 악성부실기업 구제금융 및 퇴출 여부를 확실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조선 산업에 대해서는 고통스럽더라도 미래를 위해 살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이어진 위기관리 역량 면접에서 강신주 면접관은 “따뜻한 보수를 표방한 국내 정책에 비해 외교, 국방은 상당히 차가운 이미지다. 외교의 차가움이 국내의 따뜻함까지 얼려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