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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지섭 "설렘 안고 시작한 '닥터로이어',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종영 소감

    소지섭 "설렘 안고 시작한 '닥터로이어',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종영 소감

    배우 소지섭이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종영 소감을 전했다.소지섭은 24일 소속사 51k를 통해 "그동안 '닥터로이어'와 함께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의사 출신 변호사라는 독특한 커리어를 가진 만큼,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설렘을 안고 '닥터로이어'를 시작했습니다"고 말했다.이어 "모든 걸 잃은 순간에도 절망하지 않고, 자신만의 소신을 지키면서 복수를 위해 직진하는 한이한을 어떻게 하면 시청자 여러분들이 공감해 주실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한이한과 함께한 그 시간을 저 역시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소지섭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고 저는 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 한이한! 안녕 닥터로이어!"라고 전했다.앞서 지난 23일 종영한 '닥터로이어'에서 소지섭은 촉망받는 천재 흉부외과 의사에서 조작된 수술로 모든 것을 잃고 죄수가 되었다가 의료 소송 전문 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한이한 역을 맡았다. 그는 반석병원 병원장 구진기(이경영 분)에게 복수하는 과정 속 의사와 변호사 역할을 자유자재로 변주하며 마지막까지 혼신의 열연으로 극을 이끌며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소지섭은 구진기의 악행을 파헤쳐가는 한이한의 굵직한 서사를 깊이 있는 연기로 소화해 내며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과 감동을 전했다. 조작된 수술로 모든 것을 잃고 닥터로이어가 된 한이한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정을 서늘한 눈빛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흡입력을 높인 것은 물론, 불의에 맞서는

  • [종합] 소지섭, 신성록 가슴에서 수술 자국 찾았다…이경영, 재판장에서도 정신 못차려('닥터로이어')

    [종합] 소지섭, 신성록 가슴에서 수술 자국 찾았다…이경영, 재판장에서도 정신 못차려('닥터로이어')

    소지섭이 이경영에게 최후통첩을 했다.23일 방송에서는 나락으로 떨어진 후에도 자신의 죄를 다른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구진기(이경영 분)의 마지막 발악, 그런 구진기를 막으려는 한이한(소지섭 분)과 금석영(임수향 분)의 처절한 사투가 펼쳐졌다. 동시에 사라진 심장이 제이든 리(신성록 분) 가슴에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의 진짜 목적과 속내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치솟았다.이날 한이한은 제이든 리 가슴에서 커다란 수술 자국을 확인했다. 이에 한이한은 5년 전 그날 밤 심장을 이식받은 VIP 환자가 제이든 리라고 확신했다. 한이한은 구진기에 대한 복수와 함께 5년 전 사건의 진실, 즉 제이든 리가 어떻게 수술을 받았고 왜 현재 구진기에게 차가운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지 밝히겠다고 결심했다.한편 5년 전 사건을 제외한 다른 범죄의 혐의를 인정했던 구진기가 제이든 리와 만난 후 태세를 전환했다. 자신이 죄를 인정하면 반석병원은 지킬 수 있으리라 생각했으나 제이든 리가 구진기 예상대로 움직이지 않았던 것. 이에 구진기는 천실장(이규복 분)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려 했다.천실장은 구진기의 명령에 따라 조정현(김호정 분)을 납치했다. 조정현을 살해하고 한국을 떠나려던 천실장은 구진기의 변호사 표은실(우현주 분)로부터 자수하라는 말을 들었다. 표은실은 구진기가 모든 죄를 인정했다며, 빨리 사건을 종결하기 위해 공범인 천실장의 자수가 필요하다고 했다. 급기야 구진기의 수하들이 천실장을 습격하기 위해 찾아오기까지 했다.그 시각 구진기의 재판도 진행되고 있었다. 구진기는 뻔뻔하게 모든 잘못을 천실장에게 떠넘겼다. 자신의 예상대로라면 천실장은 물론 5년 전

  • [종합] 소지섭, '이경영 영상' 공개…5년 품은 복수의 칼 빼들었다 ('닥터로이어')

    [종합] 소지섭, '이경영 영상' 공개…5년 품은 복수의 칼 빼들었다 ('닥터로이어')

    소지섭이 이경영에게 복수의 칼을 빼들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13회에서는 한이한(소지섭 분)의 원수 구진기(이경영 분)를 향한 복수가 절정에 달했다. 이날 한이한은 유력 대선 후보 윤미선(강경헌 분)의 보좌관 권윤석(박준혁 분) 연락을 받고 찾아갔다가 습격을 당했다. 이때 제이든 리(신성록 분)가 나타나 한이한과 권윤석을 구출했다.한이한은 제이든 리에게 구진기를 청문회에서 낙마하게 만들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든 리는 처음으로 자신에게 먼저 계획을 공개한 한이한에게 깜짝 놀랐다. 이어 구진기의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청문회가 시작됐다. 한이한은 사망한 박기태(김형묵 분)가 남긴 5년 전 구진기의 위증 교사 녹음 파일을 들고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반석병원 부원장 이도형(최덕문 분), 반석병원 간호본부장 조정현(김호정 분) 등도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도형이 막으면서 한이한과 부장검사 백강호(최재웅 문)만이 증인으로 서게 됐다.한이한이 구진기의 위증 교사 녹음 파일을 공개하자 청문회 현장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구진기는 능구렁이처럼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때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구진기가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던 이도형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현장 영상이 공개된 것. 한이한은 물론 청문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구진기의 악행을 알게 됐다.같은 시각 금석영(임수향 분)은 모든 비리를 보좌관 권윤석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했던 윤미선의 덜미를 잡았다. 뇌사 상태에 빠진 줄 알았던 권윤석이 윤미선의 기자회견 현장에 나

  • [종합]소지섭, 연기 대상→4년만 귀환…임수향 '겹치기 출연 논란' 딛고 날아오를까('닥터로이어')

    [종합]소지섭, 연기 대상→4년만 귀환…임수향 '겹치기 출연 논란' 딛고 날아오를까('닥터로이어')

    '대상 배우' 소지섭이 2018년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이후 4년 만에 돌아왔다.3일 MBC 새 금토 드라마 '닥터로이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이용석 PD가 참석했다.소지섭은 '닥터로이어'에서 닥터(의사)이자 로이어(변호사)인 주인공 한이한 역을 맡았다. 이날 그는 "이 작품의 어떤 매력에 끌렸냐"는 질문에 "전체적인 대본도 매력적이었지만, 의사와 변호사라는 두 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실제로 촬영해보니까 다른 듯 같은 부분이 있더라. 의사는 수술실에서 사람의 목숨을 살리고, 변호사는 법정에서 사람들의 인생을 구한다. 내가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고 덧붙였다.두 전문직을 동시에 소화해내야 했기에 노력도 많이 들였다고. 소지섭은 "보는 분들이 어색하지 않게 최대한 많이 연습하고 고민했다. 이걸 계속 반복했다. 독서실에서 공부하듯 대본을 외웠다"고 노고를 떠올렸다.소지섭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인 신성록과 임수향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그는 "임수향은 몰입감이 좋다. 눈물 연기할 때 마르지 않는 샘처럼 계속 나오더라"라며 극찬했다.이어 신성록에 대해서는 "자칫 오그라드는 대사를 잘 소화해줬다. 다른 배우였으면 잘 안됐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신성록 역시 소지섭과의 케미에 대해 "이 작품은 지섭이 형만 믿고 왔다. 너무 편안하게 대해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어 "자칫 어색할 수 있는 대사도 형 덕분에 잘 치고 이어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임수향은 "소지섭 선배 연기는 볼 때마다

  • 임수향 "소지섭 선배 볼 때마다 감탄, 긴 대사도 막힘없어"('닥터로이어')

    임수향 "소지섭 선배 볼 때마다 감탄, 긴 대사도 막힘없어"('닥터로이어')

    임수향이 선배 배우들을 향한 존경심을 나타냈다.3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이용석 PD가 참석했다.이날 임수향은 "소지섭 선배 연기는 볼 때마다 감탄한다. 100명이 넘는 스태프들 앞에서 긴 대사도 막힘없이 하신다. 떨리신다고 하는데 하나도 티가 안난다"고 전했다.이어 "신성록 선배의 연기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느낌이다. 현장에서 선배의 연기를 보고 집가서 몰래 따라해본 적도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닥터로이어’는 ‘법정은 수술실과 같다!’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다. 3일 밤 9시 50분 첫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신성록, 소지섭과 브로맨스 케미 "형만 믿고 따라왔다"('닥터로이어')

    신성록, 소지섭과 브로맨스 케미 "형만 믿고 따라왔다"('닥터로이어')

    배우 신성록이 선배 소지섭과 절친 케미를 드러냈다.3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이용석 PD가 참석했다.이날 신성록은 소지섭과의 케미에 대해 "이 작품은 지섭이 형만 믿고 왔다. 너무 편안하게 대해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어 "자칫 어색할 수 있는 대사도 형 덕분에 잘 치고 이어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닥터로이어’는 ‘법정은 수술실과 같다!’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다. 3일 밤 9시 50분 첫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소지섭, 임수향 향해 극찬 "마르지 않는 샘처럼 눈물이 나오더라"('닥터로이어')

    소지섭, 임수향 향해 극찬 "마르지 않는 샘처럼 눈물이 나오더라"('닥터로이어')

    배우 소지섭이 동료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3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이용석 PD가 참석했다.이날 소지섭은 '닥터로이어'에 함께 하는 배우들을 칭찬했다. 그는 "임수향은 몰입감이 좋다. 눈물 연기할 때 마르지 않는 샘처럼 계속 나오더라"라며 극찬했다.이어 신성록에 대해서는 "자칫 오그라드는 대사를 잘 소화해줬다. 다른 배우였으면 잘 안됐을 것같다"고 덧붙였다.‘닥터로이어’는 ‘법정은 수술실과 같다!’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다. 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소지섭 "의사 출신 변호사役, 생소한 용어까지 외워" ('닥터로이어')

    소지섭 "의사 출신 변호사役, 생소한 용어까지 외워" ('닥터로이어')

    배우 소지섭이 새로운 작품 '닥터로이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내달 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는 의학드라마와 법정드라마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의 작품이다. ‘닥터로이어’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소지섭(한이한 역)은 극중 ‘닥터(의사)’이자 ‘로이어(변호사)’인 주인공 한이한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의학드라마, 법정드라마 등 전문적인 분야를 그리는 드라마의 경우 배우들의 연기력이 매우 중요하다. 배우들의 강력한 연기력을 통해 시청자가 보다 쉽고 깊이 있게 드라마에 몰입하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지섭 역시 이 부분에 가장 신경을 쓰며 자신만의 한이한을 만들고 있다.소지섭은 “의사 출신 변호사라는 독특한 커리어를 가진 인물인 만큼, 전문적인 모습이 충분히 납득되어야 시청자분들이 몰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에 법률용어는 물론 생소한 의학용어까지 입에 붙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극중 수술 장면을 찍을 때면 자문해 주시는 의사 분들이 항상 상주해 계셨다. 먼저 시범을 보여주시면 따라 하는 형식으로 촬영했다. 메스를 잡는 각도부터 봉합까지 꼼꼼히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렇게 수술 장면에서는 수술 도구에 대한 숙지뿐 아니라 한이한이 맞닥뜨리는 상황에 따라 눈빛, 액션, 대사 등에 어떻게 변화를 둘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소지섭은 캐릭터의 전문적인 면모는 물론 인간적인 감정 표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소지섭은 “한이한

  • 임수향 맞아? 러블리 벗고 '냉철' 검사로 변신 ('닥터로이어')

    임수향 맞아? 러블리 벗고 '냉철' 검사로 변신 ('닥터로이어')

    ‘닥터로이어’에서 임수향이 검사로 변신한다.MBC 새 금토 드라마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 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닥터로이어’는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모두 지닌 주연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소지섭을 필두로, 대체 불가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신성록, 장르 불문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깊이 있는 열연을 펼치는 임수향까지. '믿보배' 배우들이 만나 어떤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쏠린다.이런 가운데 5월 4일 ‘닥터로이어’ 제작진이 임수향(금석영 역)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임수향은 서울중앙지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 금석영 역을 맡았다. 금석영은 검사로서 확고한 신념과 함께 가슴 따뜻한 인간미까지 갖춘 인물이다.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검사복 차림으로 법정 한가운데 서 있다. 그녀의 눈빛은 범죄자의 죄를 낱낱이 밝혀내려는 듯 날카롭게 빛나고 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한 표정에서는 단호한 카리스마도 엿보인다. 다양한 작품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러블리한 임수향의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 인상적이다.이와 관련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임수향이 ‘닥터로이어’를 통해 또 한 번 특별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임수향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냉철한 검사이자 인간적인 인물 금석영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흔들림 없는 연기를 선보이며 ‘닥터로이어’를 더욱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게 만

  • [공식] '조은정♥' 소지섭, 안방에서 본다…'닥터로이어' 5월 27일 첫방

    [공식] '조은정♥' 소지섭, 안방에서 본다…'닥터로이어' 5월 27일 첫방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이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닥터로이어'가 5월 27일 첫 방송한다.5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것을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 의사와 의료범죄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소지섭은 극 중 의료소송 전문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더블 보드(두 개의 전문의 자격 보유) 천재 외과 의사 한이한 역을 맡았다. 한이한은 출중한 실력에 인간적인 매력까지 갖춘 에이스 칼잡이로 불렸던 인물이다.한 사건을 계기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 한이한이 5년 만에 변호사가 되어 돌아와 처절하고도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닥터로이어'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소지섭이 보여줄 강력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연기가 기대된다.이어 신성록은 로비와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아너스 핸드의 아시아 지부장 제이든 리로 분한다. 제이든 리는 성공과 스릴을 위해서라면 위험에도 기꺼이 몸을 던지는, 길들 수 없는 심장에 뜨거운 피가 흐르는 재미교포 3세이다.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 소화하는 배우 신성록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녔다는 것 외에는 베일에 싸였다. 그래서 더 궁금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제이든 리를 어떻게 그릴지 주목된다.임수향은 서울중앙지검 의료범죄전담부 검사 금석영 역을 맡았다. 금석영은 범죄자의 갱생은 처벌에서 나온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검사이다. 동시에 무고한 피고인을 위해 변호사보다 더 적극적으로 죄가 없음을 증명해주는 인간미까지 갖춘 인물이다.매 작품 섬세한 연기력과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