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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홀' 종영] 김옥빈·이준혁 '6주 '변종인간 서바이벌이 남긴 것

    ['다크홀' 종영] 김옥빈·이준혁 '6주 '변종인간 서바이벌이 남긴 것

    OCN 오리지널 '다크홀'의 김옥빈·이준혁이 마침내 괴물을 처단하며 6주간의 치열했던 변종인간 서바이벌에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5일 방송된 '다크홀'(극본 정이도, 연출 김봉주,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아센디오, 총 12부작)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를 기록했다.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7%, 최고 2%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기준 / tvN-OCN 합산 / 닐슨코리아 제공)괴물의 숙주 한동림(오유진)은 화학공장에서 이화선(김옥빈)을 기다렸다. 약해진 동림의 몸을 버리고 강한 화선을 숙주로 삼기 위해서였다. 화선도 위험한 상황을 잘 알고 있었지만, 정도윤(이예빛)을 구하기 위해 괴물이 파놓은 함정에 제 발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마주친 동림은 괴물에게 완전히 잠식 당하기 바로 직전의 상태였다.유태한(이준혁), 박순일(임원희)과 합심하여 도윤이를 구하긴 했지만, 괴물의 공격은 끝나지 않았다. 궁극의 목표가 화선의 몸이었던 괴물이 순일을 공격해 그녀를 협박한 것. 화선이 다른 사람은 살려달라 애원하던 그때, 어두운 '동굴'에 빠져있는 동림이 나타나 "저 때문에 언니가 희생할 필요 없어요"라며 자신이 죽어야 이 모든 것이 끝난다고 말했다. 언제나 차갑기만 했던 세상에서 화선의 따뜻한 마음을 받았던 동림은 그렇게 괴물의 발을 묶어두고 촉수로 질소탱크를 뚫어 괴물을 무력화시켰다.괴물의 몸은 순식간에 얼어붙었고, 이제 총알 한 방이면 모든 게 끝나는 상황. 괴물이 죽으면 그 안의 동림도 죽는다는 생각에 화선은 망설였지만, "이제 이 괴물한테서 벗어나고 싶어요"라

  • 가수 니아, '다크홀' OST 참여…김옥빈 테마곡 '구원'

    가수 니아, '다크홀' OST 참여…김옥빈 테마곡 '구원'

    가수 니아가 OCN 토, 일 오리지널 드라마 '다크홀' OST의 세번째 주자로 참여한다.이번 OST ‘구원’은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후렴구의 강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변종 인간들에 둘러싸여 아비규환이 된 무지시의 비극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특히, '다 꺼져가 검은 눈, 미련 없이 찔러 난 또 나아가', '죽어가는 내 두 눈, 검은눈물 검은 피 또 씻어내' 등의 가사는 생존자 인화선(김옥빈 분)의 절망을 묘사하며 작품의 세계관을 효과적으로 그려냈다.2019년 데뷔한 니아는 '대박 부동산'의 '단 하나의'(ONLY ONE) 및 ‘영혼수선공’의 ‘내일이 오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데스티지’에 참여했다.한편 '다크홀'은 영화 '더 폰'을 통해 충격과 반전으로 가득 찬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 김봉주 감독이 연출을 맡고, '구해줘1', '타인은 지옥이다'의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