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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혜선, "능력이 많은 게 아니라 남들보다 느린 것" (인터뷰)

    구혜선, "능력이 많은 게 아니라 남들보다 느린 것" (인터뷰)

    여러 방면의 일에 능통한 사람, '팔방미인'이다. 구혜선은 연예계 대표 팔방미인으로 꼽힌다. 연기, 연출, 노래, 책, 그림 등 여러 방면에서 그의 이름을 볼 수 있다. 누군가는 말한다. 뭐 하나라도 잘 하라고. 또 누군가는 참 능력이 많다고 얘기한다. 이에 구혜선은 이렇게 답한다. 능력이 많아서가 아니라 남들보다 10년 정도 느린 거라고. “아직도 전공을 못 찾았다”는 게 그녀의 대답이다. 전공을 찾아가는 사이 구혜선은 모든 분야에서 차곡차...

  • 구혜선, 디지털 싱글 '죽어야만 하는가요' 발표...'다우더' OST

    구혜선, 디지털 싱글 '죽어야만 하는가요' 발표...'다우더' OST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는 구혜선이 12일 정오 7번째 디지털 싱글 ‘죽어야만 하는가요((Must)’를 발표한다. 구혜선은 지난 6일 개봉된 ‘다우더’ OST로 6번째 디지털 싱글 ‘꽃비’를 발표한 데 이어 12일 7번째 신곡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발표하게 됐다. '죽어야만 하는가요'는 ‘다우더’를 작업하며 극 중 인물들이 ...

  • '현기증' vs '다우더', 비극적인 가족과 어긋난 모성이 닮았다

    '현기증' vs '다우더', 비극적인 가족과 어긋난 모성이 닮았다

    참 불편한 영화다. 가족, 모성을 표현하는 데 있어 이렇게까지 감정을 극한으로 몰고 갈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 6일 개봉한 '현기증'과 '다우더'다. 평범했던 가족이 치명적인 사고 이후 파괴되는 과정을 그린 '현기증'은 제목 그대로 현기증 날 정도다. 또 뒤틀린 엄마의 사랑을 보여주는 '다우더'는 보는 내내 몸서리치게 만든다. 그럼에도 생각할 거리와 여운을 남긴다. 두 영화만의 매력이다. 그리고 어딘가 모르게 많은 부분이 닮았다. (참고,...

  • '다우더' 심혜진, 후배 구혜선 평가? "저만 잘할께요"

    '다우더' 심혜진, 후배 구혜선 평가? "저만 잘할께요"

    심혜진이 후배 구혜선을 평가했다. 심혜진은 31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열린 '다우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누굴 평가한다는 게 그렇긴 한데, 감독으로서도 연기자로서도 평가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구혜선이 연출 주연한 '다우더'는 딸을 자신의 바람대로 키우고자 했던 어머니의 그릇된 행동과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딸의 사투를 그린 작품. 심혜진은 극 중 엄마 역을 맡았다. 그녀는 “같이 작업하면서 연출자의 의견 등 모든 것을 ...

  • '다우더' 현승민, "첫 영화고 주인공이라 불안했다...머릿속이 멘붕"

    '다우더' 현승민, "첫 영화고 주인공이라 불안했다...머릿속이 멘붕"

    영화 ‘다우더’ 스틸 이미지. “머릿속이 멘붕이다.” 영화 '다우더'에서 강산(구혜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현승민이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현승민이 연기한 어린 강산은 엄마(심혜진)으로부터 심한 폭언과 폭행을 감내하는 인물이다. 31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열린 '다우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감독 겸 주연을 맡은 구혜선을 비롯해 심혜진, 현승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승민은 자신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 감독 구혜선이 본 배우 구혜선은? "사이 좋게 끝났다"

    감독 구혜선이 본 배우 구혜선은? "사이 좋게 끝났다"

    “이전에는 잘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감독 구혜선이 배우 구혜선을 평가했다. 그리고 배우 구혜선이 감독 구혜선을 얘기했다. 영화 '다우더'는 구혜선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그리고 동시에 구혜선이 처음으로 출연한 작품이기도 하다. 구혜선은 31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열린 '다우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객관적으로 보게 됐던 기회”라고 언급했다. 이어 “처...

  • '다우더' 심혜진, "모질고 욕을 많이 해 불편하고 힘들었다"

    '다우더' 심혜진, "모질고 욕을 많이 해 불편하고 힘들었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모진 엄마로 보일까 걱정이다.” 구혜선이 감독 주연한 '다우더'에 출연한 심혜진이 걱정을 드러냈다. 극 중 심혜진은 딸을 자신의 바람대로 키우고자 했던 엄마 역을 맡아 어린 산(현승민)을 학대하고 거친 욕설을 쏟아낸다. 심혜진은 31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열린 '다우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너무 학대했죠”라며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산이를 학대하는 모진 엄마로 보일까 걱정”이라는 말로 첫 인사를 전했다. ...

  • 구혜선, 디지털 싱글 '꽃비' 공개… '구혜선의 자작곡'

    구혜선, 디지털 싱글 '꽃비' 공개… '구혜선의 자작곡'

    구혜선 ‘꽃비’ 배우 구혜선이 17일 정오 6번째 디지털 싱글 '꽃비(Floral Rain)'를 발표한다. 구혜선이 '행복했을까' 발표 이후 약 1년 만에 6번째 신곡 '꽃비'를 발표한다. '꽃비'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구혜선 감독의 영화 '다우더' 속 OST로 직접 작사 작곡을 해 눈길을 끈다. ‘꽃비’는 2009년 구혜선의 작곡 앨범 '소품집-숨' 중 가수 거미가 피처링에 참여한 ...

  • 구혜선, '빅이슈' 커버 장식 “감독으로서 내 연기 만족 못했다”

    구혜선, '빅이슈' 커버 장식 “감독으로서 내 연기 만족 못했다”

    구혜선 배우 구혜선이 빅이슈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잡지 '빅이슈(The Big Issue)'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며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구혜선은 영화 '다우더'의 감독으로서 시크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가죽소재 블랙 원피스를 입고 생각에 잠긴 듯한 포즈에서 여배우의 아름다움과 함께 감독으로서의 존재감이 묻어난다. 영화 '다우더'는 오는 10월 2일부터 개최하는 영화인들의 축제 '제 ...

  • 구혜선 세 번째 장편영화 '다우더', 제목에 숨은 뜻은?

    구혜선 세 번째 장편영화 '다우더', 제목에 숨은 뜻은?

    구혜선의 세 번째 장편영화 '다우더'가 제목에 숨은 의미가 공개됐다. '다우더'는 딸을 자신의 바람대로 키우고자 했던 어머니의 그릇된 행동과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딸의 사투를 그린 작품. 영화 제목 '다우더'는 딸을 의미 하는 영단어 'daughter'를 소리 나는 대로 읽고 표기한 것이다. 이는 왜곡된 모정과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뒤틀린 모녀의 관계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장치라 할 수 있다. 구혜선은 제목에서 딸에 대한 잘못된 사랑...

  • 구혜선 감독/주연 영화 '다우더' 속 모습 공개

    구혜선 감독/주연 영화 '다우더' 속 모습 공개

    구혜선이 자신이 제작하고 주연한 영화 '다우더' 속 모습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4 '다우더' 심혜진, 현승민, 구혜선 주연/감독 구혜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따뜻해 보이는 목도리를 한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버스 안에서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구혜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이 제작한 '다우더'는 제19회 부산 국제 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

  • 구혜선 연출 '다우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영광이다”

    구혜선 연출 '다우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영광이다”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연출한 영화 '다우더'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구혜선의 '다우더'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이에 구혜선은 3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영화축제에 초청되어 영광”이라며 “영화제가 끝나고 '다우더'가 개봉을 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 구혜선의 영화 '다우더', 지난 12일 크랭크업

    구혜선의 영화 '다우더', 지난 12일 크랭크업

    영화 ‘다우더’ 스틸 배우 구혜선이 연출, 각본, 주연을 맡은 영화 '다우더'(감독 구혜선)가 지난 12일 촬영을 마쳤다. '다우더'는 강압적인 체벌을 가하는 엄마와 고통받는 딸의 갈등을 다룬 심리극이자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강압적인 교육방식을 고수하는 어머니 역할은 심혜진이 맡았고 이에 맞서는 딸로 구혜선이 분했다. 이번 작품은 '요술' '복숭아 나무'에 이은 구혜선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로 구혜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