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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아이디, 삼십구도씨 지분 100% 인수 및 합병 완료…亞 미디어 시장 진출

    뉴 아이디, 삼십구도씨 지분 100% 인수 및 합병 완료…亞 미디어 시장 진출

    뉴 아이디가 기술 기업 삼십구도씨의 지분 100% 인수 및 합병을 완료했다.14일 뉴 아이디(NEW ID, 대표 박준경)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방송/OTT/커머스 플랫폼을 위한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기업으로서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이번 인수합병으로 뉴 아이디는 FAST 서비스와 콘텐츠 현지화를 위한 AI 솔루션 등 기존 사업에, 삼십구도씨의 특화된 방송 및 커머스 제작 솔루션과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구축 노하우를 더한다. 유료 방송, OTT, 검색 플랫폼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미디어 플랫폼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한다는 것이 큰 골자다.삼십구도씨가 보유한 방송 제작 기술에는, 기존 방송 제작에 투입된 비용과 시간을 1/1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이 포함돼 콘텐츠 제작 가성비를 높여야 할 미디어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합병 후 첫 프로젝트는 FAST 전문 플랫폼 출시 및 아시아 미디어 시장 진출이다.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무한 경쟁의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콘텐츠와 플랫폼, 플랫폼과 플랫폼 간 협력을 가능케 하는 기술 가교 역할이 절실함을 느낀다. 지난 7년간 방송 제작과 실시간 송출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한 삼십구도씨의 탁월한 기술 자산과 팀워크에 힘입어 뉴 아이디가 다양한 미디어 회사들의 넥스트 스텝을 돕고, 콘텐츠와 플랫폼의 가치를 높여주는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십구도씨의 창업자이자 뉴 아이디 솔루션 개발 총괄을 맡게 된 우승원 이사는 "삼십구도씨가 그동안 개발하고 배포한 기술 서비스와 기업 내재화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뉴 아이디가 글로벌 오디언스를 잇

  • 뉴 아이디, 예능·시사교양·드라마…국내 FAST 13개 채널 추가 론칭

    뉴 아이디, 예능·시사교양·드라마…국내 FAST 13개 채널 추가 론칭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첫 번째 사내벤처 뉴 아이디가 국내 FAST 채널 13개를 추가 론칭한다.14일 뉴 아이디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삼성 TV 플러스(Samsung TV Plus)에 예능, 시사/교양, 드라마 장르에 걸쳐 국내 FAST 채널 13개를 추가 론칭한다"고 밝혔다.뉴 아이디는 이날부터 티캐스트와 함께 '노는언니', '토요일은 밥이 좋아'를 비롯한 예능 채널 4개, iHQ와 '바바요 예능', '바바요 생활정보' 등 예능, 시사/교양 프로그램 전문 채널 2개, 마운틴TV와 '하늘에서 만난 세상' 등 시사/교양 전문 채널 2개를 삼성 TV 플러스에 론칭한다.앞서 10월 26일에는 iHQ와 '돈쭐내러 왔습니다', '바바요 오늘부터 운동뚱' 등 예능 전문 채널 2개, 드라마 전문 채널 3개를 론칭했다. 이로써 뉴 아이디는 삼성 TV 플러스에서 총 36개의 국내 채널을 포함해 연내 국내에서만 총 60여 개의 FAST(Free Ad-Supported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TV) 채널을 운영한다.FAST 시장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마트TV 제조사들이 자체 보유한 글로벌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삼성 TV 플러스, LG 채널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의 올인원 플레이박스 플레이제트(PlayZ) 등 FAST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북미의 광고 기반 FAST 시장의 광고 매출 규모는 올해 45억 달러로 내년에는 기존 규모보다 10억 달러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로쿠의 '더 로쿠 채널', 파라마운트의 '플루토TV', 컴캐스트의 '쥬모' 등이 대표적인 글로벌 FAST 플랫폼이다.뉴 아이디의 박준경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 파트너들과 함께 삼성 TV 플러스

  • 'NEW 첫 사내 벤처' 뉴 아이디, 70억 투자 유치 마무리…총 130억 시리즈 A 성료

    'NEW 첫 사내 벤처' 뉴 아이디, 70억 투자 유치 마무리…총 130억 시리즈 A 성료

    디지털 플랫폼, 미디어 솔루션 전문 기업 뉴 아이디가 지난 6월까지 70억 원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 가운데, 총 1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를 완료했다.23일 뉴 아이디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콘텐츠미디어 그룹 NEW의 사내 벤처 1호로, 설립 3년 만에 약 570억 원의 기업가치(Post Value)를 평가받는 뉴 아이디는 신규 자금과 자체 기술력, 시장 선점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 확장 방향을 구체화했다. 국가별 콘텐츠의 글로벌 서비스가 핵심 화두인 미디어 산업에서 뉴 아이디의 주력 사업은 두 가지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뉴 아이디는 북미를 중심으로 전 세계로 확산하는 '광고 기반의 콘텐츠 서비스'(FAST/AVOD) 사업에 아시아 회사 중 최초로 진출했다. 현재 삼성 TV 플러스, LG 채널, 아마존 프리비, 더 로쿠 채널,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플루토 TV 등 해당 산업의 TOP 20개 플랫폼과 콘텐츠/채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5개 실시간 CTV 채널과 AVOD 서비스를 운영하며 30여개 글로벌 애드테크 회사들과 협력 중이다. 현재 FAST/AVOD 시장은 북미를 중심으로 매년 100% 이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올해 미국에서만 광고 매출 규모가 24조 원 이상으로 예측된다.뉴 아이디는 실시간 스트리밍과 광고를 연동하면서 중단 없는 방송을 하기 위한 개발 특허 4건을 출원했다. 20여개 글로벌 TOP 플랫폼과의 기술 정합 노하우가 반영된 자체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CMS)은 자사 활용을 넘어 글로벌 플랫폼 사 오픈을 앞두고 있다. 로컬 콘텐츠를 글로벌 서비스하는 데 방해되는 요소를 자동 제거하는 AI 포스트 프로덕션(화질개선, 특정 음원 및 이미지 제거)은 수출용 콘텐츠의 후반작업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