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고영욱, '70억 빚' 이상민 저격 논란…"취중 실언"→SNS 글 삭제 [TEN이슈]

    고영욱, '70억 빚' 이상민 저격 논란…"취중 실언"→SNS 글 삭제 [TEN이슈]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이상민을 저격한 듯한 글을 올린 후 삭제 조치했다.최근 각종 커뮤니티 등에는 고영욱이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이 게재됐다.고영욱은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원에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지만 간사한 주변 사람들이 거의 떠나갔고 이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아도 건강한 다리로 혼자 달리고 가족, 반려견들과 보내는 일상, 이런 단순한 삶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고 전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 조치됐다.앞서 이상민이 방송에서 빚 70억원을 청산했다고 알린 바 있다. 그 때문에 누리꾼들은 고영욱의 글이 이상민을 향한 저격이라고 해석했다.이와 관련, 고영욱은 한 매체를 통해 "사람들과 교류가 없다 보니 내가 생각이 좁아져서 실언한 것 같다"며 "내 경솔함이 원인"이라고 전했다.고영욱은 강제 추행, 성폭행 혐의 등으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 전자발찌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형을 받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영재, 삼혼·사실혼 논란 언급 無…라디오 오프닝 진행 [TEN이슈]

    유영재, 삼혼·사실혼 논란 언급 無…라디오 오프닝 진행 [TEN이슈]

    유영재 아나운서가 자신에 대한 여러 논란에 대해 침묵했다.14일 오후 4시 5분 유영재는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에 나와 오프닝을 진행했다.먼저 유영재는 "꽃이 비바람에 젖고 흔들리면서도 결국 역경을 딛고 봉오리를 피워가는 과정을 우리는 흔히 인생에 비유하곤 한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삶의 과정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연의 섭리와도 참 많이 닮았다는 걸 보여준다"며 "우리의 삶도 고난과 역경이 있고 그러다 꽃이 피는 완전한 모습을 갖추기도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한발 뒤로 조금만 떨어져 볼 수만 있다면 조금 더 여백을 갖고 삶의 하루하루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디만, 삼혼, 사실혼 의혹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유영재는 2022년 10월 배우 선우은숙과 재혼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 의혹 등이 제기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사과 협박' 받는 아이유…이담엔터, 암표 누명 논란 계속 [TEN초점]

    '사과 협박' 받는 아이유…이담엔터, 암표 누명 논란 계속 [TEN초점]

    이담엔터테인먼트가 암표 누명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가 이에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아이유 역시 논란의 피해자가 아닌 주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아이유는 해당 콘서트 진행에 있어 결정권자가 아니었다는 점, 회사와의 계약 관계일 뿐, 사과의 뜻을 전할 당사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해당 주장이 과하다는 지적도 있다.9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일련의 사태에 대한 사과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담엔터는 "먼저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IU)의 2024 월드투어 서울 단독 콘서트(이하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관련해 당사의 과도한 소명 절차로 인하여 피해받으신 당사자 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아티스트를 향해 언제나 큰 응원 보내주시는 팬분들께도 심려 끼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앞서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힌 A씨는 콘서트 티켓 금액을 친구가 대신 입금해줬다는 이유로 멜론 티켓으로부터 부정 티켓 거래자로 지목됐다. 이후 사측으로부터 소명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부정 거래가 아님을 밝히기 위해 신분증과 티켓 입금 내역, 공식 팬클럽 카드, 티켓팅을 도와준 친구와의 대화 내용을 소속사에 보냈으나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됐다.이담엔터는 이에 "이번 일로 당사에게 실망하고 마음 아팠을 아티스트 본인에게도 사과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문장과 관련해 여러 의견이 나왔다. 팬들에게 전해야 할 사과문에 주인공이 바뀌었다는 비판도 있다. 소속사의 사과와 함께 아이유는 '사과받을 입장'이 아닌 '사과해야 하는 입장'이

  • 뉴진스, 대만 MV촬영 '민폐 논란'…제작사 결국 사과 [TEN이슈]

    뉴진스, 대만 MV촬영 '민폐 논란'…제작사 결국 사과 [TEN이슈]

    그룹 뉴진스가 대만 현지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시민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임을 밝힌 가운데, 현지 제작사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2일 쯔유스바오(自由時報) 등에 따르면 현지 뮤직비디오 제작사였던 레이궁즈쭤(雷宮制作)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당사 및 우리와 계약한 배우 에이전시의 책임"이라며 "한국 걸그룹 및 한국 측 촬영 관계자들은 관련 사실을 전혀 몰랐고 합리적 비용을 지불했다"고 알렸다.이어 "이번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분들과 그 관계자들께 사과드린다"며 "향후 오해나 오해를 초래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뉴진스는 지난달 30일 대만 타이베이(臺北)의 한 거리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스태프가 강제로 길을 막거나 시민들의 휴대전화를 검사하고 사진 삭제 등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다만,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촬영팀이 도로 사용 허가만을 받았을 뿐 도로 폐쇄 허가를 받지 못했으며, 현지 인력에게 최저임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등의 의혹이 일었지만, 이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이하 현지 제작사 입장 전문.3월30일 한국 걸그룹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한 언론 기사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당사는 한국 걸그룹 뮤직비디오 촬영의 대만 지역 현지 진행을 맡은 회사이며, 모델 에이전시 인터넷에서 엑스트라 배우 모집글 내용이 부적절했던 일은 당사와 모델 에이전시의 책임입니다.앞으로 반드시 유의하여 법을 따르겠습니다. 한국의 걸그룹과 소속사 및

  • 이연복, '가짜 스승' 논란에 분노 글 게재→"사과받아" 종료 [TEN이슈]

    이연복, '가짜 스승' 논란에 분노 글 게재→"사과받아" 종료 [TEN이슈]

    요리 연구가 이연복이 '가짜 스승' 논란을 마무리했다.지난 2일 이연복은 개인 SNS에 "어제 많은 논란이 됐던 가짜 스승 사건은 이제 그만 삭제한다. 일부 사장님 전화 통화에서 사과하시면서 많은 SNS 쪽을 통해서 수정 약속하셨고 특히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SNS 관련해서 올리신 분들의 많은 협조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이어 "지금 많은 분들이 삭제 또는 수정하고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일부 의견에 의하면 다른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의견을 주셨다. 요즘 정말 불경기인데 많은 소상공인한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제 논란이 됐던 매장들을 보니 일부 매장들은 나의 이름을 사용 안 해도 이미 유명 맛집도 있더라"고 알렸다.이연복은 또 "SNS 하시는 분들이 의도치 않게 자기 생각대로 막 올렸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다. 앞으로 정말 다들 열심히 파이팅 하시고 나도 뒤에서 많이 응원하겠다. 특히 SNS 하시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많은 수정, 삭제 도움 주셨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이연복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리겠다. 나는 어릴 적부터 일하는데 조금 과격한 부분이 있어서 선배들한테 미움만 받고, 제자로 받아주는 선배도 없었고, 외로이 떠돌면서 혼자 열심히 탐구하며 여기까지 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그는 "나는 스승이 없다"며 "요즘 너도나도 이연복 스승이라고 많이 올라와서 이렇게 글 올린다. 심해도 너무 심하다"며 불만을 내놨다.특히 "장사 안 된다고 도와달라고 해서 사진 좀 찍어주고 했더니 체인화까지 하면서 다 스승

  • 뉴진스, '민폐 촬영' 논란…"길 막고, 폰 빼앗아"→소속사 "사실무근" [TEN이슈]

    뉴진스, '민폐 촬영' 논란…"길 막고, 폰 빼앗아"→소속사 "사실무근" [TEN이슈]

    그룹 뉴진스가 대만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 당시 도로를 막고, 시민들의 휴대전화를 빼앗았다는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어도어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인 입장이다.1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 등 현지 매체는 온라인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뉴진스 대만의 한 길가에서 허가받지 않은 촬영을 하며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뉴진스는 지난달 30일 대만 타이베이 거리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촬영지는 타이베이 명소인 싱타이공원, 신하이역, 유명 레스토랑 등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누리꾼은 "근처에 행인들이 사진을 찍으면 직원들이 휴대전화를 하나하나 확인했다"며 "횡단보도에서 촬영하는 장면에서는 길을 건너려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도로를 폐쇄하고 주차 공간에 울타리를 쳐 뒀다", "주변 스태프의 태도가 너무 거만했다"고 전했다.해당 게시물들을 본 현장 스태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죄송하지만, 비공개 일정인 만큼 개인적인 사진과 글을 올리지 말아 달라"며 "저희도 최대한 거리를 폐쇄하지 않고, 사람들을 막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후 비판이 거세지자 게시물을 삭제했다.또한 엑스트라 등 촬영 스태프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진스 측은 뮤직비디오 촬영에 앞서 인력파견업체를 통해 '한국 걸그룹 엑스트라 모집' 글을 올렸다. 하지만, 7시간 근무에 650대만달러(한화 약 2만7500원) 수준으로 현지 최저임금 기준을 위반했다. 또한 초상권 계약서, 기밀

  • "더럽고 못생겨" 폭언…아이랜드2 참가자 A씨, 학폭 논란 휩싸였다 [TEN이슈]

    "더럽고 못생겨" 폭언…아이랜드2 참가자 A씨, 학폭 논란 휩싸였다 [TEN이슈]

    Mnet 신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출연자 A 씨가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net '아이랜드2 : N/a'(이하 '아이랜드2') 참가자 A 씨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중학생 시절 A 씨에게 2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알렸다. 그는 "A가 제 초성을 말하며 더럽고 못생겼다는 폭언을 했다" "A와 같은 무리 친구들이 제 가방을 빼앗아 집에 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또 "평소 신발을 많이 밟거나 저를 벌레 같이 보는 시선을 느끼기도 했다"며 "A는 제게 사과 한 번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정신과 치료를 다니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더불어 "A가 아이돌이 되는 모습은 못 보겠다. 사과도 안 했는데 잘 되는 모습을 보는 게 더 힘들 것 같다"고 했다.이와 함께, 작성자는 A의 중학교 졸업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폭로 글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A 씨의 학교 동창이라 주장한 한 누리꾼은 "A가 사과했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아이랜드2' 참가자에 대한 학폭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Mnet 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페스티벌 55억원 '티켓 사기' 논란…대관도 안하고 표부터 팔았다

    페스티벌 55억원 '티켓 사기' 논란…대관도 안하고 표부터 팔았다

    내달 27일, 28일 예정된 리뎀션 뮤직 페스티벌(Radamption Music Festival)이 티켓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개최 장소조차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티켓값은 적게 잡아도 13만원 수준이다. 장소 문제로 해당 페스티벌이 개최되지 않는다면 피해액만 55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19일 텐아시아의 취재에 따르면, 리뎀션 뮤직 페스티벌 개최 장소인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으로 알려졌지만, 시설공단 측과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송도 달빛축제공원을 관리하는 인천시설공단 측은 텐아시아에 "리뎀션 뮤직 페스티벌 주최 측이 현재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장소 협의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해당 콘서트 주최 측이 장소 섭외도 안 된 상태에서 티켓 판매를 한다는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해 아이돌 축제한다고 해서 티켓 판매하다 결국 개최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며 "해당 페스티벌 개최가 한 달 남은 시점, 이제 와서 대관 신청을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통상 500명 밀집 장소에 대해 대관 신청할 시, 소방서 및 구청에서 안전 점검 기간을 거친다. 관계 부처와의 협의, 안전 점검 기간을 맞추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설명이다.현재 리뎀션 뮤직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는 기본석부터 VIP석까지 판매 중이다. 기본석은 13만8000원이며, VIP석은 138만원이다.송도 달빛축제공원의 면적 규모는 17만 9000㎡이며, 수용 인원은 유동 인구를 생각했을 때 하루 평균 2만 명이다. 기본석으로 따졌을 때 개최 이틀간 티켓값은 55억원이다.리뎀션 페스티벌에는 Tyga, OFFSET, Clean Bandit, Conor Maynard 등 총 44명의 아티스트, DJ가 출연할 예정이

  • "현주엽 논란 사실 아냐, 잘못 없다"…휘문고 학부모 입장 밝혀[TEN이슈]

    "현주엽 논란 사실 아냐, 잘못 없다"…휘문고 학부모 입장 밝혀[TEN이슈]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휘문고 농구부 감독직 업무 태만 및 갑질 의혹을 받는 가운데, 의혹의 중심인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학부모 일동이 직접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며 현주엽을 두둔했다.휘문고 농구부 학부모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은 어느 한 일방의 주장만이 사실처럼 보도되며 진실이 심히 왜곡돼 학부모들이 직접 해명에 나서게 됐다"고 운을 뗐다. .우선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 일동은 교육청에 탄원서를 제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학부모 전원이 모여 확인한 결과, 이번 사건은 고등부 내부자를 사칭한 음해성 민원임을 확인했다. 따라서 학부모 전원은 이 탄원서의 내용이 현주엽 감독을 음해하기 위한 악의적 행위로 규정한다"고 설명했다.이어 학부모들은 현주엽이 방송 촬영으로 인해 훈련에 소홀한 적 없다고도 말했다. 이들은 "현주엽 감독의 촬영 일정은 이미 모든 고등부 학부모의 동의를 미리 받은 사안이다"며 "학교 측으로부터 겸직해도 좋다는 전제로 감독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촬영으로 인해 훈련에 빠질 경우가 아니더라도 현주엽 감독은 늘 야간 및 주말 훈련에 참석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왔다는 사실을 학부모 전원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면서 "전임 감독과 비교해도 훈련 시간과 훈련량이 월등히 많았다"고 해명했다.학부모들은 타학교와의 연습게임 시 현주엽의 부재로 학생의 부상에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학생의 부상이 발생하자마자 부모에게 바로 연락해 알린 것은 물론, 즉각 응급실 이송 조치했다. 실시간으로 경과를 부모와

  • DJ 소다 日 성추행 피해 '패러디 AV' 등장 논란

    DJ 소다 日 성추행 피해 '패러디 AV' 등장 논란

    DJ 소다의 성추행 피해를 패러디한 성인 영화가 등장해 일본 현지에서 비판받고 있다.일본의 성인영화 업체인 SOD는 지난 5일 DJ 소다가 일본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남성들에게 성추행당한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의 성인영화 출시를 예고했다.해당 소식을 접한 일본 현지인들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영화에는 금발 단발인 여성이 등장한다. 여성은 DJ 소다를 연상케 한다. 극 중 직업 또한 DJ이며, '‘2023년 여름에 화제가 된 금발 DJ'라는 소개 글도 부적절하다는 평이다.더불어 성추행 당시의 상황과 같이, 무대에 있는 여성 DJ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도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제작사 SOD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본 작품에 대해서 제반의 사정으로 발매를 중지하게 됐다. 작품을 기대해 주셨던 여러분, 폐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만, 디지털 판매는 진행된 상태이기에 영상 회수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슈퍼주니어-D&E, 신곡 '女 비하' 논란…결국 음악방송 취소 [TEN이슈]

    슈퍼주니어-D&E, 신곡 '女 비하' 논란…결국 음악방송 취소 [TEN이슈]

    그룹 슈퍼주니어-D&E 측이 신곡 제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고개를 숙였다.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슈퍼주니어-D&E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지지배(GGB)'에 관한 이슈와 의견을 인지하고 아티스트와 내부적으로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이어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우려처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었다"고 했다. 또 "다양한 방법을 논의해 봤지만 앨범 제작에 있어 거의 전 부분이 이미 진행된 터라 변경의 제한이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아티스트 및 내부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발해 후 예정돼 있던 음악 방송 활동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번 컴백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주셨을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언제나 마음 깊이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슈퍼주니어-D&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미니 5집 '606(SIX ZERO SIX)'를 발매한다. 다만, '지지배(GGB)'라는 신곡명에 대해 팬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여자아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에 소속사는 관련한 입장을 전하고, 음악방송 취소를 결정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현주엽, 특혜·갑질·학생차별→따돌림·언어폭력 논란 터졌다 [TEN이슈]

    현주엽, 특혜·갑질·학생차별→따돌림·언어폭력 논란 터졌다 [TEN이슈]

    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근무 태만 및 특혜 등 논란에 휩싸였다.13일 익명의 휘문고 농구부 학생 및 학부모가 현주엽 감독과 관련한 탄원서를 낸 사실이 알려졌다.해당 탄원서에는 현주엽 감독 부임 이후 고등학교 농구부 파행 운영, 겸직 특혜, 갑질·학생차별·따돌림·언어폭력, 채용 과정의 부적절성 등의 주장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방송이나 유튜브 촬영 등의 이유로 훈련과 연습에 자주 불참했고, 훈련과 연습 경기를 걸렀다는 주장도 나왔다. 현주엽은 현재 구독자 7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먹보스 쭈엽이’를 운영 중이다.더불어 현주엽은 보조 코치로 선임한 고교 선배가 과거 휘문고 농구부 면접에서 탈락한 ‘부적격자’라는 지적과 현 감독 자녀들도 훈련 관련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이와 관련, 현주엽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상황이다. 그는 "방송 활동을 늘리지도 않았고 촬영도 일과 시간 이후나 주말을 이용해 한 것"이라며 "(내가 선임한) 코치가 면접에서 왜 떨어졌는지를 듣지는 못했고 같이 운동을 했는데 능력이 있는 분이라 판단했다"라고 해명했다.휘문중 농구부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제가 보호자 차원에서 조사에 배석했다. 그 이후 조사부터는 학생들이 불편할 수 있어서 배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자녀가 훈련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주말, 일요일, 주중 야간 등 자율훈련을 할 때 중학교, 고등학교 막론하고 그냥 다 봐준다"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오마이걸 출신 진이, 에스파 '카리나 조롱' 논란 해명 [TEN이슈]

    오마이걸 출신 진이, 에스파 '카리나 조롱' 논란 해명 [TEN이슈]

    그룹 오마이걸 출신 진이가 에스파 카리나 조롱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진이는 13일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해명이 변명이 될까 더욱 커져가는 이야기에도 섣불리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죄송하다"고 전했다.이어 "며칠 간 감당할 수 없는 이야기에도 나를 믿어주는 분들, 그리고 이 일로 피해를 보신 분들을 위해 보고 숨어만 있을 수는 없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좋은 관심과 응원엔 너무나 큰 감사를 표하지만 부정적인 관심을 위해 그런 글을 올리진 않았다. 비계정 또한 없다. 내 표현에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한다"고 했다.또 "원래 의도는 열애설 기사 이후 내 주변 이곳저곳에서도 수많은 이야기가 들려왔다. 그룹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던 멤버에게 과한 비난의 말이 오간다 생각됐고 입장을 더더욱 잘 알기에 속상했던 부분이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다들 그만하길'이란 의미로 '난리나'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내 언행으로 피해보신 당사자 및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진이는 최근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의 열애에 대해 "카리나카리나카리나난리나"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후 팬들은 진이가 카리나를 조롱했다고 지적했다.진이는 해당 게시글이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하고 "무례로 보였다면 죄송하다.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서 아쉬운 의미였다"고 사과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팬들은 불안해요" 아이돌 사생활 논란 터지는데, 소속사는 눈 감고 아웅 [TEN피플]

    "팬들은 불안해요" 아이돌 사생활 논란 터지는데, 소속사는 눈 감고 아웅 [TEN피플]

    그룹 라이즈의 멤버 앤톤, 스트레이키즈의 멤버 현진과 관련해 사실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루머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의 안일한 대처에 대한 문제제기가 나오고 있다. 합리적 의심이 가능한 정황이 있다면 사실 확인 후 해명을, 터무니없는 루머는 법적 대응 등 소속사의 대응이 필요한데 덮어놓고 모른 척 하기로 일관한다는 게 팬들의 불만이다.13일 가요계에 따르면 라이즈 인기 멤버 앤톤은 열애설과 한국 비하 관련 루머에 휩싸였다. 미국 뉴저지에서 찍힌 사진 속 앤톤으로 추정되는 한 사람이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퍼지며 열애설 논란이 따랐다. 열애설에 상대 여성이 직접 "앤톤과는 오랜 친구 사일 뿐 한 번도 연애 감정을 가져본 적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친구 관계에 손을 잡고 걷느냐는 팬들의 비판 여론은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 과거 여성의 SNS 사진에 댓글로 앤톤의 과거 인스타그램 계정이 태그됐던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며, 두 사람이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은 눈덩이처럼 커졌다. 앤톤을 둘러싼 루머에는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까지 나왔다. 논란의 중심이 되는 비공개 계정의 이름은 'ilovesamgsungsomuch'다. 이 문구는 미국에서 비꼬아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에 'i love so much'를 붙이는 유행을 따서 만들어진 한국 비하 문구로 알려졌다. 해당 비공개 계정주의 신원은 불분명하다.모든 논란에 대한 사실 확인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이미 X(구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 내 앤톤에 관한 여론은 좋지 않다. 일부 대중은 "인터넷상의 모든 것은 기록돼 남는다는 걸 깨달았으면", "외국인이라는 거냐. 한국인 비하라니

  • '클럽 출입 논란' 템페스트 화랑, 결국 활동 잠정 중단 [TEN이슈]

    '클럽 출입 논란' 템페스트 화랑, 결국 활동 잠정 중단 [TEN이슈]

    템페스트 화랑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화랑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6일 "화랑은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진 개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고, 당사는 이런 상황에서 완전체 팀 활동을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알렸다.이어 "이에 당사는 고심 끝에 화랑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템페스트 5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 활동은 화랑 제외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더불어 "사전 촬영 및 제작 건에 한하여 화랑 촬영 분량이 있을 수 있는 점 사전 양해 부탁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고 했다.마지막으로 "근거 없는 억측과 무분별한 비난은 삼가 주시기 바라며 'TEMPEST Voyage' 활동을 앞두고 있는 템페스트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화랑은 앞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달 영상통화 팬사인회에서 한 팬은 "(화랑을) 클럽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에 "그때 봤나? 본 사람이 그쪽인가?"라며 클럽 방문 사실을 인정했다.화랑은 2001년생 성인으로, 클럽 방문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타 아이돌의 이름이 거론 등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퍼뜨려 논란을 키웠다.화랑이 속한 템페스트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돌아온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