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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홍철·주우재도 놀랐다…'5000만원' 초호화 유럽 횡단 기차('지구마불2')

    노홍철·주우재도 놀랐다…'5000만원' 초호화 유럽 횡단 기차('지구마불2')

    노홍철, 주우재, 곽튜브가 방 하나에 5000만 원짜리인 고급 열차에 깜짝 놀란다.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둔 ENA, 제작사 TEO의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측이 4일 첫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페셜 라운드'로 꾸며지는 '지구마불2' 첫 방송에서는 시즌1 우승자 원지의 우승 상품인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여행기가 펼쳐진다.예고편을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내부가 살짝 공개됐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 '오리엔트 특급살인', 영화 '007 시리즈'의 배경이 되기도 한 유럽 럭셔리 횡단 열차의 내부 풍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풍스러운 침실, 화려한 식당칸 등 열차 내부의 고전적인 모습이 시공간을 초월한듯한 느낌을 주며, 기차가 왜 여행 크리에이터들에게 불패의 아이템인지 보여준다.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와 대리 여행자 노홍철, 주우재도 입을 쩍 벌린 채 열차 내부를 감상한다. 곽튜브는 방 하나에 5000만 원이라는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란다.영상 속 원지는 평소와 사뭇 달리,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복장까지 갖춰 입고 고급 열차를 즐긴다. 그의 옆에 누군가가 동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정체가 꼭꼭 숨겨진 동행자는 원지를 만나자마자 "사진 찍는 거 좋아하세요?", "옷 입는 거 좋아하세요?" 등 질문을 쏟아낸다. 남다른 텐션의 동행자로 인해 지쳐가는 내향형 인간 원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원지의 "안 맞을 수도 있겠다"라는 한 마디는 이들의 여행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원지와 함께 고급 열차 여행을 즐기고

  • '지구마불2' 노홍철·주우재 "관전 포인트? 월등히 커진 스케일과 몸 던져 여행한 곽빠원"

    '지구마불2' 노홍철·주우재 "관전 포인트? 월등히 커진 스케일과 몸 던져 여행한 곽빠원"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 방송인 노홍철과 주우재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언급했다.'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주사위를 던져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 빠니보틀X원지(원지의 하루)X곽튜브는 보드판 속의 여행지로 향한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오는 소감에 대해 노홍철은 "여행을 업으로 삼을 만큼 진정성 가득한 친구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알아봐 주셔서 내가 더 기쁘다"라고 이야기했고, 주우재는 "시청자분들과 마찬가지로 또 한 번 대리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설명했다.프로그램의 달라진 점에 대해 노홍철은 "스케일이 월등히 커졌다. 이동 반경도, 이동 인원도, 이동 간 상황도, 그에 따른 재미도 전작보다 높아졌다"라고 설명했고, 주우재는 "스케일도 커졌지만, 무엇보다 곽빠원 세 명의 각성의 정도가 달라졌다. 세 분 다 더 다양한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몸을 던져 여행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여행 성향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노홍철과 주우재는 시즌 1을 보면서 느낀 생각을 밝혔다. 노홍철은 시즌 1중 가장 가고 싶었던 나라로 탄자니아를 뽑으며 "시즌1을 보며 빠니보틀이 방문했던 탄자니아의 쳄카 온천을 가장 가보고 싶었다. 킬리만자로산에서 내려오는 물로 채워진 수심도, 온도도 수영하기에 적당한 온천이 마음을 온전히 사로잡았다"라고 답했다.실제 여행보다 대리 여행을 좋아하는 4K 여행 마니아던 주우재는 "시즌1 촬영을 하며 곽빠원 덕분에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대리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시즌2의 모든 여행을 아직 다 본 건 아니지만 시즌1보

  • 빠니보틀, 노홍철과 남극여행에 "비행기값 내가 부담, 인당 1300만원 가량"('침착맨')

    빠니보틀, 노홍철과 남극여행에 "비행기값 내가 부담, 인당 1300만원 가량"('침착맨')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은 같이 남극 여행을 떠나는 방송인 노홍철에게 고마워 비행깃값을 모두 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빠니보틀은 방송인 노홍철과 남극 여행을 앞두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빠니보틀은 "한국에서 독일까지 열 몇 시간이 걸리고, 독일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열 몇 시간이 걸린다. 경유 시간 빼고 이미 30시간이다. 근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수아이아까지도 제가 알기로는 7~8시간 걸린다. 남미가 거의 그렇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멀리 가면 제가 비행깃값이 감당이 안된다. 홍철 형님이랑 가는 것도 (비행깃값을) 내가 낸다. 왜냐면 형님이 출연을 해 주시는 거니까. 비행깃값만 지금 한 명당 1,300인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이 자신의 영상에 출연해주는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는 빠니보틀은 "당연히 형님은 상관없다고 하시지만, 홍철 형님을 이코노미에 끊어버리면 제 마음이 불편하지 않나"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앞서 노홍철과 함께 유럽 여행을 다녀온바. 당시를 회상하며 빠니보틀은 "처음 유럽에 갔을 때는 뿜빠이를 했는데, 제가 영상을 찍고 올리니 어쨌든 간에 저만 이득을 보지 않나. 물론 형님은 그런 것에 아예 신경 안 쓰시는 분이지만 제가 마음이 좀 그랬다"라고 답했다.또한, 침착맨은 최근 기안84를 만난 근황에 관해 언급했다. 남극을 간다는 빠니보틀에게 침착맨은 "기안84 작가님은 펭귄 밀크도 먹어 본다고 하더라. 그걸 이길 수 있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기안84를 만났는데 왜 이렇게 유해졌나? 한층 더 감성적으로

  • "지팡이 짚고 다니다 이지경까지" 노홍철, 휠체어 탄 근황에 깜짝 [TEN이슈]

    "지팡이 짚고 다니다 이지경까지" 노홍철, 휠체어 탄 근황에 깜짝 [TEN이슈]

    방송인 노홍철이 연말 약속으로 휠체어를 타게 됐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21일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지경까지... 병원까지 실어다준 죽마고우 덕규 친절한 의사 선생님 계속 간식과 도시락 공수해 주는 동료들 덕에 그 어느 때 보다 따뜻한 연말을’이라며 사진을 게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휠체어를 타고 있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노홍철이 허리 치료를 받고 있는 순간도 담겨있어 더욱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갑자기 무슨 일이냐 너무 걱정된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한다", "몸 관리 잘하시라"라고 걱정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2월 허리 부상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허리를 삐끗해 119 구급차를 타게 됐으며 몸 상태와 관련해선 "지팡이로 지지해야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노홍철은 올해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출연해 활약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노홍철 잔고보다 더 공포" 이시영→박나래·덱스, 무더위 타파 '좀비버스'

    [종합] "노홍철 잔고보다 더 공포" 이시영→박나래·덱스, 무더위 타파 '좀비버스'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는 드라마, 영화와 달리 리얼함에 초점을 맞췄다. 노홍철의 통장 잔고 보다 더 공포스러운 '좀비버스'는 올여름 글로벌 시청자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을까.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홍성우, 박진경 CP,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출연진 덱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행사에 불참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날 박진경 CP는 "'좀비버스'는 세계를 강타한 K-좀비와 유구한 역사를 가진 버라이어티가 만난 좀비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저희 작품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에 이름 등이 공개됐을 때 추측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진지한 생존 서바이벌 아니면 드라마, 시트콤 등으로 추측하시더라. 사람들을 극한 상황에 몰아넣는 리얼리티와 다르다. 연출과 기획의 핵심은 재미였다. 후덥지근한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호러까지는 모르겠지만 스릴이 있고 온전한 재미를 위해 만들었다. 재미를 주기 위해 집중해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문상돈 PD는 "'어떻게 포괄적인 세계를 담지?'라고 하다가 간단하게 생각했다. 좀비 플러스 유니 벌스라고 생각했다. 출연자 역시 버스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 '좀비버스'라고 해서 '부산행' 짝퉁 같은 느낌이다, 버스 타고 가느냐는 이야기를 듣긴 했다. 버스건 벌스건 무슨 상관이냐. 많이

  • [TEN포토] 무더위 날리는 '좀비버스' 기대하세요

    [TEN포토] 무더위 날리는 '좀비버스' 기대하세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박진경 CP, 문상돈 PD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하며 오늘 8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좀비버스 주역들

    [TEN포토] 좀비버스 주역들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하며 오늘 8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노홍철 '살아있는 눈빛'

    [TEN포토] 노홍철 '살아있는 눈빛'

    방송인 노홍철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하며 오늘 8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노홍철 '좀비버스에서 활약 기대하세요'

    [TEN포토] 노홍철 '좀비버스에서 활약 기대하세요'

    방송인 노홍철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하며 오늘 8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노홍철 '부담스러운 표정'

    [TEN포토] 노홍철 '부담스러운 표정'

    방송인 노홍철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하며 오늘 8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노홍철 "박나래, 우러나온 욕 하는 걸 많이 봤다"('좀비버스')

    노홍철 "박나래, 우러나온 욕 하는 걸 많이 봤다"('좀비버스')

    방송인 노홍철이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서 박나래가 우러나온 욕을 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홍성우, 박진경 CP,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출연진 덱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행사에 불참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날 박진경 CP는 "어떤 예능을 만들 때 '때'라는 게 있다. 좀비를 가지고 무엇을 해봐야겠다고 오래전부터 생각을 했다. K 좀비물들이 히트를 하면서 제일 중요한 건 인프라가 생겼다. 좀비 인프라를 이용해보자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좀비물이다 보니까 몰입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간단히 설명만 드리고 투입을 했다. 그러다 보면 좀비가 어떻게 맞이할지 중요한데, 표정부터 보인다. 연기자를 만난 게 아니라 좀비를 만난 거였다"라고 덧붙였다. 박진경 CP는 "리얼한 리액션이 재미 요소다. 노홍철 씨, 박나래 씨는 이런저런 프로그램에 많이 나오기도 하고, 경력도 많아서 가끔 리액션이 식상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데뷔 초에 봤던 리액션을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박나래 씨가 우러나와서 욕하는 걸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쌍욕이라뇨. 상황 자체에 대해 '좀비가 나타난다'라고만 알려주셨다. 멤버가 누가 오는지도 몰랐다. 너무 당황스럽더라. 인간성을 많이 상

  • 노홍철·박나래·딘딘 "'몸 자체=갑옷' 이시영, 복근 만져 보라고…덱스에 반했다"('좀비버스')

    노홍철·박나래·딘딘 "'몸 자체=갑옷' 이시영, 복근 만져 보라고…덱스에 반했다"('좀비버스')

    노홍철, 박나래, 딘딘이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함께 출연한 이시영, 덱스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홍성우, 박진경 CP,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출연진 덱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행사에 불참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날 노홍철, 박나래, 딘딘은 함께 출연한 이시영과 덱스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박나래는 이시영에 대해 "권투 선수로 활동을 하셨다. 촬영 당시에도 작품을 찍고 계셨다. 원래도 몸이 좋으셨는데, 그때는 몸 자체가 갑옷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남성분들, 더 힘센 분들도 나서지 못할 때 먼저 나서 주셨다. 여전사 느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이시영) 남편과 친분이 있지만, 이시영 씨와 개인적인 친분은 두텁지 않다. 그런데 촬영장에서 먼저 복근을 만져보라고 오픈했다. 잊을 수 없다"라고 힘을 보탰다. 덱스에 대해 박나래는 "덱스 씨는 '솔로지옥' 나오기 전이었다. 아시는 분도 있었지만, 저희한테는 생소한 인물이었다. 사람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전투 경험이라고 하나. 일반인과는 아예 차원이 다르다. '퀘스트가 안 되는 것'이었는데 장비 없이 그냥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딘딘은 "몇 장면에서 덱스를 보고 반했다. 저렇게 살면 어떻게 될까 싶더라"고 전했다. '좀비버스'는 이날 넷플릭

  • 노홍철 "대작 '좀비버스'로 돈 회수 위해 출연, 통장 잔고보다 더 큰 공포"

    노홍철 "대작 '좀비버스'로 돈 회수 위해 출연, 통장 잔고보다 더 큰 공포"

    방송인 노홍철, 박나래가 넷플릭스 '좀비버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홍성우, 박진경 CP,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출연진 덱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행사에 불참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날 노홍철은 "가장 정의롭고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이 나 아니었나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좀비물을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다. '개미는 뚠뚠'을 통해 박진경 CP와 같이했다. 손실이 커서 다시 한번 돈을 회수해 보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좀비버스' 넷플릭스 대작이니까 그래서 했다. 한 회 한 회 촬영하면서 저의 (통장) 잔고보다 더 큰 공포를 느꼈다. 예전에 '좀비버스'와 비슷한 걸 MBC에서 찍은 적이 있다. 하지만 '좀비버스'는 우리나라 최고의 제작팀, 좀비 안무가 등 스태프들에 정말 놀랐다. 어떤 나라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수작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예능이 맞나 싶은 정도로 리얼했고, 생존이었다. 저는 좀비물을 좋아하고, 많이 봤다. 제안받고 PD님에게 '제가 이 프로그램에서 사람으로 나오나요? 좀비로 나오나요? 저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내에서도 돌발 상황이 많았다. 개인사로 돌발 상황이 더 많아서 쉽지 않았다. 그래서 더 극한이고, 리얼이었다"라

  • '좀비버스' 제작진 "'부산행' 짝퉁 느낌이라는 이야기 들었지만, 무슨 상관"

    '좀비버스' 제작진 "'부산행' 짝퉁 느낌이라는 이야기 들었지만, 무슨 상관"

    박진경 CP와 문상돈 PD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를 소개했다.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홍성우, 박진경 CP,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출연진 덱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행사에 불참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날 박진경 CP는 "'좀비버스'는 세계를 강타한 K-좀비와 유구한 역사를 가진 버라이어티가 만난 좀비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저희 작품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에 이름 등이 공개됐을 때 추측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진경 CP는 "진지한 생존 서바이벌 아니면 드라마, 시트콤 등으로 추측하시더라. 사람들을 극한 상황에 몰아넣는 리얼리티와 다르다. 연출과 기획의 핵심은 재미였다. 후덥지근한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호러까지는 모르겠지만 스릴이 있고 온전한 재미를 위해 만들었다. 재미를 주기 위해 집중해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문상돈 PD는 "'어떻게 포괄적인 세계를 담지?'라고 하다가 간단하게 생각했다. 좀비 플러스 유니 벌스라고 생각했다. 출연자 역시 버스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 '좀비버스'라고 해서 '부산행' 짝퉁 같은 느낌이다, 버스 타고 가느냐는 이야기를 듣긴 했다. 버스건 벌스건 무슨 상관이냐. 많이만 봐주셨으면 좋겠다. 일단 버스인 줄 알고 봐도 재미만 있으면 된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 노홍철에 이어 솔비 측 '투자 제의' 받았지만 거절…"이상하다는 생각 들어" [TEN이슈]

    노홍철에 이어 솔비 측 '투자 제의' 받았지만 거절…"이상하다는 생각 들어" [TEN이슈]

    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 소속사 대표가 SG증권발 주가 조작 세력에게 투자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한 사실이 알려졌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솔비 소속사 대표 A씨는 "2021년 당시 권지안씨가 골프 방송에 출연하면서 프로 골퍼 B씨와 가까워지게 됐다고 들었다"며 "이후 회사에서 진행한 전시회에 라 대표, 프로 골퍼 B씨, 일당 C씨가 함께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라 대표는 점당 500만원 정도의 작품을 6개, 총 3000만원 구매하고 그림을 판 돈으로 투자하라고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그림을 판 돈을 자신들의 계좌로 재투자하라는 의미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이야기했다. 투자를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는 "투자를 권유하는데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며 "말투나 행동이 신뢰가 가지도 않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권지안의 경우 워낙 걱정이 많고 조심스러운 데다 주식 계좌도 없다. 땀 흘리지 않으며 돈을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SG증권발 주가 조작 사태로 인해 가수 임창정도 30억원을 투자했다가 손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임창정은 주가 조작 일당들이 운영하는 방송에 출연, 1조원 규모를 넘긴 기념으로 연 파티와 투자자 행사에 참석한 일들이 밝혀지며 주가 조작 세력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방송인 노홍철도 골프 레슨을 통해 접근해 온 주가조작 세력에게 투자 제안받았으나 거절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노홍철이 투자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며 "이번 사태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