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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질 논란' 노제, 콘서트 오열→번아웃 고백…'태도·소속사 불신 리스크' 여전 [TEN피플]

    '갑질 논란' 노제, 콘서트 오열→번아웃 고백…'태도·소속사 불신 리스크' 여전 [TEN피플]

    댄서 노제가 '갑질 논란' 후 1년 만에 첫 심정 고백을 했다. 자숙 중이던 노제가 본격적인 복귀를 알린 것. 노제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여러 논란을 이어갔고, 소속사 스타팅 하우스 역시 매니지먼트 능력 한계를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비판을 들어야 했다. 노제를 향한 대중들의 시선은 여전히 좋지 못하다는 게 중론이다. 논란 직후 반성의 태도 보다는 입을 닫거나 감정에 호소했기 때문. 같은 프로그램에 나온 다른 댄서들이 활발히 활동할 기간 노제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유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가비 걸'에는 '노제, 리정의 us 미국 오디션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노제, 리정이 출연, 가비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제는 "내가 가장 바빴을 때, '스우파'가 끝난 직후에 번아웃이 왔다. 제일 행복하고 감사할 땐데 나를 점점 잃어버린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주체적인 삶을 살고 혼자 계획 세우고 살다가 남이 도와주는 라이프를 살다 보니까 내 주체성을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또 "사실 우리가 번아웃이 왔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기 쉽지 않다. 어쨌든 우리한테 우선순위가 있는 일을 하게 되는데 그걸 한 번은 뒤로 물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들을 해보는 게 좋다"면서 "저는 책 읽는 게 위로가 됐고, 혼자 산책하는 것도 좋아한다. 우리의 삶을 재정립할 수 있는 시간조차 없었다. 나를 챙기는 시간이 없다 보니까 수평을 맞추기가 힘들더라. 오프 시간에는 무조건 나를 위한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버텼다"라고 이야기했다. 1년 만의 복귀. 노제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은 2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갑질 논란'에 대한 본

  • '갑질 논란' 노제 "스우파 끝나고 주체성 잃어버려…현명하게 대처하기 쉽지 않아"

    '갑질 논란' 노제 "스우파 끝나고 주체성 잃어버려…현명하게 대처하기 쉽지 않아"

    댄서 노제가 '스우파1' 종영 이후 번아웃을 겪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가비 걸'에는 '노제, 리정의 us 미국 오디션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노제, 리정이 출연했다. 이날 노제는 "가장 바빴을 때, '스우파'가 끝난 직후에 그때 번아웃이 왔다. 제일 행복하고 감사할 때였는데 나를 점점 잃는 느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체적인 삶을 살고 혼자 계획을 세우다가 남이 정해주는 라이프를 살다 보니까 주체성을 잃어버렸다. 사실 우리가 번아웃이 왔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기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노제는 독서로 번아웃을 견뎌냈다고. 그는 "우선순위가 있는 일을 하게 되는데 그걸 한 번은 뒤로 물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들을 해보는 게 좋다"며 "저는 책 읽는 게 위로가 됐다. 혼자 산책하는 것도 좋아한다. 우리의 삶을 재정립할 수 있는 시간조차 없었다. 나를 챙기는 시간이 없다 보니까 수평을 맞추기가 힘들더라. 오프 시간에는 무조건 나를 위한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전했다. 한편 노제는 지난해 7월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그가 SNS 광고 진행 과정에서 명품과 중소 브랜드를 나눠 차별했으며 광고료를 받고도 약속 기한이 지난 이후에 게시물을 올렸다는 것. 당시 소속사는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고 사과했다. 노제 역시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분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EN피플] 노제, '내로남불' 갑질 논란事…'내 돈' 중하고 '남 돈' 가벼운 心

    [TEN피플] 노제, '내로남불' 갑질 논란事…'내 돈' 중하고 '남 돈' 가벼운 心

    댄서 노제가 소속사 스타팅 하우스와의 '정산 문제'를 해결했다고 알렸다.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복귀는 미지수다. 노제를 둘러싼 '갑질 논란'은 여전히 부정적 시선을 만들기 때문이다.노제와 소속사의 미정산 문제가 조명됐다. 노동에 정당한 댓가를 요구한 것이다. 하지만, 남의 돈을 우숩게 알았던 노제. 그의 행동에 숱한 비판과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문제가 해결됐다고 안심할 수도 없다.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쌓여있다.지난 29일 스타팅 하우스는 "당사와 아티스트 노제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들을 가졌다. 깊은 대화 끝에 서로 오해를 풀고 아티스트는 오늘 모든 소를 취하했다"고 알렸다.이어 "양측 모두 서로의 부족했던 부분과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히 해결했다"고 전했다.노제는 지난해 12월 소속사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진행했다. 또 소송 결론까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중지시켜달라는 골자의 가처분 신청도 냈다.당시 노제는 지난해 4월을 시작으로 소속사로부터 몇 달간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고 알렸다. 다만 소속사의 입장은 달랐다.노제의 '갑질 논란'이 문제였다. 지난해 7월 갑질 논란이 터진 직후 정산금 지급 시기가 미뤄졌다고 밝혔다. 그 때문에 모든 귀책 사유는 노제에게 있다고 전했다.약 9개월의 공백기 동안 또다시 잡음이 흘러나왔다. 내부에서 발생한 논란이었다. 특히, 소속사와의 분쟁은 노제 본인에게도 좋은 서사는 아닐 터. 팬들의 아쉬움이 더해진 순간이다. 소속사와의 갈등이 해결됐다고 해서 복귀 신호탄을 터뜨릴 수도 없다.'갑질 논란

  • [전문] 노제, 소속사와 합의…정산금 소송 취하

    [전문] 노제, 소속사와 합의…정산금 소송 취하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와 소송을 진행 중이었던 댄서 노제가 소속사와 합의했다. 스타팅하우스는 29일 "노제는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함과 함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했다. 서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오해를 풀었다"며 노제가 모든 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 모두 서로의 부족했던 부분과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히 해결했다"며 "당사는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더 이상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의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하 스타팅하우스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스타팅하우스입니다.먼저, 최근 당사와 아티스트 노제(NO:ZE) 사이에 벌어진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아티스트는 당사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함과 함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이후 당사와 아티스트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이어 깊은 대화 끝에 당사와 아티스트는 서로 오해를 풀고 아티스트는 오늘 모든 소를 취하하였고, 양측 모두 서로의 부족했던 부분과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히 해결하였습니다.당사는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의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함께 나아가겠습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피플] '미정산 사태' 노제, 출발도 못 시킨 '스타팅 하우스'

    [TEN피플] '미정산 사태' 노제, 출발도 못 시킨 '스타팅 하우스'

    댄서 노제(본명 노지혜)가 소속사 스타팅 하우스와 정산 문제를 겪고 있다. 노제는 계약한 기간에 약속된 금액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고, 소속사는 노제의 그간 논란들을 처리하느라 납입 기일이 미뤄졌다는 주장이다.노제의 '광고 갑질 논란' 이후 약 7개월 만의 소식이다. 노제와 소속사 간의 다툼은 '콩가루 집안'을 그대로 보여준 꼴이다. 한때는 '업계 원석'이라는 평도 받았던 노제다. 노제 본인의 그릇된 판단이 사람들에게 큰 실망감을 남겼다. 논란에 대한 후속 처리의 미흡함을 보인 소속사 역시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소속사 스타팅 하우스 측은  텐아시아에 "뒤늦게 정산금이 지급된 건 노제의 갑질 논란으로 수습이 여념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제는 소속사와 정산 관련 회의를 갖고, 정산 요일 변경에 합의했다 알려졌다.갑질 논란 수습을 위해 노력했다는 소속사 측의 전언. 다만, 노제는 여전히 '갑질'이란 꼬리표를 달고 있다. 소속사 측은 갑질 논란이 불거진 시점부터 줄곧 사태의 억울함보다 아티스트에 대해 답답함을 표출했다. 논란 수습을 위한 소속사의 '적극적 대응'이 의심받는 이유다.그간 스타팅 하우스는 노제 개인이 SNS 게시글을 관리해 왔다며 사태에 한 발 빼는 모습을 보여줬다. 논란에 의한 비판에 소속사보다 아티스트를 내세운 것. 여기에 노제와의 소통 문제 역시 매번 드러냈다.노제는 최근 미국 여행을 다녀왔다. 갑질 논란 이후 처음 공개된 근황이기에 사람들의 관심은 컸다. "개인 일정이냐" ,"업무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서냐"로 의견이 분분했다. 소속사는 노제를 향한 여전한 관심도를 능숙하게 다

  • 신드롬이 신기루처럼 사라져…노제→츄, 빠르게 식어버린 前대세들[TEN피플]

    신드롬이 신기루처럼 사라져…노제→츄, 빠르게 식어버린 前대세들[TEN피플]

    대세들의 인기가 꺾였다. 이젠 구 대세가 되어버린 댄서 노제와 가수 츄.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지만 끝없이 나오는 논란과 법정 공방 속에 인기에 힘이 빠져버렸다.노제와 츄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 모두 대한민국을 휩쓸 정도의 인기를 끌었지만 여러 잡음으로 홀연히 사라져간다는 것.노제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약칭 스우파)'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댄서다. '스우파'가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노제는 미션곡 '헤이 마마'의 안무를 전담하며 함께 스타덤에 올랐다.그러나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노제는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주)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또한, 해당 소송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이에 소속사는 "작년 상반기에는 수익분배 비율이 확정되지 않았고, 관련 협의가 마무리됐을 때는 소위 'SNS 광고 논란'이 불거져 수습에 여념이 없었다"고 맞섰다. 이른바 '광고 갑질' 논란 사태로 정산금 지급이 늦어졌고, 계약들이 틀어진 데엔 무엇보다 노제의 귀책 사유가 크다는 입장이다.앞서 노제는 지난해 7월, SNS 광고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노제가 높은 광고료를 받으면서도 광고 시즌 마케팅 기한이 지나고 나서야 이행하고, 얼마 후 게시물을 삭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갑질 논란 이후 노제는 제대로 된 연예계 활동 없이 자숙 기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정산금 분쟁으로 또다시 복귀가 어려워질 전망이다.츄의 경우 소속사 블록베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 '1호 아티스트' 노제와 아직 분쟁中인데…스타팅 걸스, 新걸그룹으로 도전장

    '1호 아티스트' 노제와 아직 분쟁中인데…스타팅 걸스, 新걸그룹으로 도전장

    '포미닛·(여자)아이들 디렉터' 임용운 대표가 K팝의 신선한 출발을 예고한다.소속사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팅하우스)는 13일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신인 걸그룹 일명 '스타팅 걸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스타팅 걸스'는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콘셉트 기획 및 작사, 안무 창작 등의 예술성을 지니고 있는 그룹이다. 화려한 비주얼과 트렌드 한 패션 센스 등으로 '요즘 아이들'만의 솔직하고 당당한 개성과 매력을 대중들에게 알리겠다는 포부다.특히 '스타팅 걸스'는 포미닛과 펜타곤, (여자)아이들, 유선호 등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를 성공시킨 임용운 대표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다. 임용운 대표는 매니지먼트와 캐스팅, 프로덕션 디렉터 등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스타팅 걸스'로 다시 한번 키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계획이다.임용운 대표는 "현재 다양한 K팝을 상징하는 뛰어난 많은 팀들이 활동하고 있다. 존경하는 자세로 많은 것을 배우고 그 안에서 우리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선보이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스타팅하우스는 트렌드에 앞선 시선으로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대중들에게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로 올해 상반기 '스타팅 걸스'를 론칭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댄서 노제, 소속사와 정산금 분쟁…'광고 갑질'이 시발점이었나 [TEN이슈]

    댄서 노제, 소속사와 정산금 분쟁…'광고 갑질'이 시발점이었나 [TEN이슈]

    댄서 노제가 정산금을 두고 소속사와 법적 다툼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제는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소송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노제 측은 지난해 4월 이후 소속사로부터 수개월 간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11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했고,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됐음을 확인하고자 하는 취지의 소송을 냈다는 설명이다. 스타팅하우스는 노제가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정산금을 지급했으나, 노제 측은 회사가 액수를 자의적으로 산정했고 이미 상호 간 신뢰가 무너졌다며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스타팅하우스의 입장은 정산금 지급 시점이 노제가 수천만 원의 광고비를 받고도 명품과 중소 브랜드를 차별해 '갑질' 논란에 섰던 시기라는 주장이다. 노제는 Mnet '스트릿 댄스 우먼 파이터'로 스타덤에 올랐다. 인기 셀럽이 된 노제는 SNS 광고제안을 많이 받았는데, 광고 업체는 노제가 계약된 게시물 업로드 요청 기한이 지나도 SNS에 올리지 않았으며, 간곡한 호소 끝에 요청 기한이 수개월 지난 뒤에 게시물을 올렸지만, 그마저도 얼마 뒤에 삭제했다고 폭로했다.특히 노제가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브랜드가 중소 브랜드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유명하지 않은 브랜드를 차별했다는 논란까지 더해져 비난은 거세졌다.소속사의 미흡한 대처 역시 일을 키웠다. 처음에는 '사실 무슨'으로 잡아떼더니 돌연 하루 만에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 노제, 갑질 논란 8개월만 근황…통통한 양볼에 옅어진 메이크업

    노제, 갑질 논란 8개월만 근황…통통한 양볼에 옅어진 메이크업

    댄서 노제가 상큼한 미모를 자랑했다.최근 노제는 별다른 멘트없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노제는 후드집업 모자를 쓰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보였다. 특유의 비글 매력과 어우러지는 상큼한 패션이 시선을 끈다.앞서 노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다수의 광고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SNS 광고와 관련해 갑질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갑질논란' 노제, 23년 첫 게시물...복귀 시동?

    '갑질논란' 노제, 23년 첫 게시물...복귀 시동?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댄서 노제가 근황을 전했다.29일 노제는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약 한 달 만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었다.사진 속 화분, 안경 등이 담겼다.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광고 갑질 논란' 이후 SNS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당시에도 노제는 문구를 적지 않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여행 중인 사진만 올렸다.노제는 지난해 7월 SNS 광고 계약을 맺은 일부 패션 브랜드 업체로부터 "계약에 명시된 광고 게재 기간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받았다. 또 업체들은 노제 측이 건당 3000만~5000만원의 광고료를 받고도 계약 조건을 준수하지 않았고, 브랜드 규모에 따른 차별 대우도 보였다고 주장했다.이에 노제 소속사는 입장문을 내고 "광고 관계자분들과 팬들에게 불편함과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며 "당사의 불찰로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기간을 지키지 못했다. 당사와 아티스트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노제, '갑질 논란' 후 5개월 만 할리우드 거리서 포착…허니제이 "예뻐서 기절"

    노제, '갑질 논란' 후 5개월 만 할리우드 거리서 포착…허니제이 "예뻐서 기절"

    댄서 노제가 '갑질 논란' 이후 약 5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노제는 20일 별다른 글 없이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제의 모습이 담겼다.노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거리에서 포착됐다. 그는 후드를 뒤집어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노제는 셀카를 찍기도. 여전한 그의 미모가 돋보인다.이를 접한 댄서 허니제이는 "예뻐서 기절"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아이키 역시 "지혜야 잘 다녀와"라고 응원했다.노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인기를 얻었다. 올해 7월 광고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노제는 자필 편지로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제 모습을 마음 깊이 반성하고 느끼며 여전히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고 밝혔다.이어 "저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가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쳤고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어떠한 말로도 지난 제 잘못을 되돌릴 수 없는 걸 알기에 당장의 용서보다는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갑질 논란' 노제, 4개월만에 살쪘다 "등산·필라테스 시작"

    '갑질 논란' 노제, 4개월만에 살쪘다 "등산·필라테스 시작"

    댄서 노제(NO:ZE)가 유어바이브의 창간 1주년을 축하하는 특별 화보 촬영을 진행, 여전한 ‘여신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트렌디한 아이콘으로 거듭난 노제가 MZ매거진 유어바이브와 창간 1주년 기념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년 전 유어바이브의 창간호 커버 모델로 낙점됐던 노제는 유어바이브의 섭외 연락에 “제가 더 영광”이라며 흔쾌히 임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노제는 이번 화보에서 보다 길어진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비주얼을 드러내는가 하면, 여전한 여신 미모와 자신을 표현하는 타투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뽐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노제는 “요즘에는 생각만 하고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며 지내고 있다. 인왕산으로 등산도 다녀오고, 아직까지 못 딴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움직임이 줄어드니 살이 붙어서 필라테스를 새롭게 시작했다”는 노제는 “춤을 추는 근육과는 달라서 적응이 쉽지 않았다. 다리가 바들바들 너무 떨려서 수업이 중단된 적이 있는데, 수치스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와 함께 노제는 최근에 빠져 있는 취향에 대해 “뉴진스”라고 즉답하며,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너무 예뻐 보인다”고 부연했다. “날이 좋은 날이나 창 밖을 보면서 ‘hype boy’를 자주 듣는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 대해서는 “‘언패킹’이라는, 이삿짐을 옮기는 콘솔 게임에 빠졌는데 극도로 집중하면서 다른 생

  • [TEN차트] '광고 차별 갑질' 노제, 눈물로 호소했지만…이번엔 측근의 폭로

    [TEN차트] '광고 차별 갑질' 노제, 눈물로 호소했지만…이번엔 측근의 폭로

    댄서 노제에 대한 폭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와 비(非)명품 브랜드의 광고를 차별하며 '갑질'을 했다는 논란 이후의 일들입니다.노제는 사과 없이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가 오열했고, 이후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노제는 "이렇게 늦게 말을 꺼내게 되어 죄송하다. 최근 나의 미성숙했던 모습을 보며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드려야 하는지 조심스러웠다"며 "변명의 여지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손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제 모습을 마음 깊이 반성하고 느끼며 여전히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어떠한 말로도 지난 잘못을 되돌릴 수 없는 걸 알기에 당장의 용서보다는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죠.소속사의 미흡한 대처도 역효과를 냈습니다. 당초 '사실무근'을 주장하더니 돌연 하루 만에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고 해명했죠.노제는 지난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 유니온 콘서트'에서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는 어느 순간도 노력 안 한 사람들이 아니다"며 오열했습니다. 앞뒤 없이 갑작스러운 오열이 오히려 대중들의 화를 키웠죠.노제의 인성을 폭로하는 이들도 등장하고

  • 노제, 가면 뒤에 숨은 폭로 '2차전'…27살 댄서 향한 '마녀사냥'[TEN피플]

    노제, 가면 뒤에 숨은 폭로 '2차전'…27살 댄서 향한 '마녀사냥'[TEN피플]

    댄서 노제에 대한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다. 명품과 비(非) 명품 광고를 차별했다는 의혹이 터진 지 일주일만이다. 눈물의 호소도 소용없었다. 이미 여론은 노제에게 돌아선 지 오래.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소속사도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 다만, 행동에 대한 잘잘못 보다 개인에 대한 맹목적 '마녀사냥'이 논점을 흐리고 있다.노제에 대한 폭로 글이 시선을 끌고 있다. 노제와 광고 촬영 작업을 했다는 A씨. A씨는 "노제를 너무 좋아했다. 하지만 같이 일한 날에 '탈덕'했다. 진짜 너무 힘들더라. 일단 난 그 현장에서 분위기를 맞추려 네발로 기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촬영장 분위기 잡기 힘들게 만들고 까탈스럽고. 이런 전형적인(유형)"라고 평했다.노제의 인성에 대한 비판하는 글이 이뿐만이 아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전 노제의 팀 웨이비에게 협찬했다는 C씨. C씨는 "(SNS 광고 피드를) 노제만 게시해주지 않았다. 이번 사태 때 '역시 그 버릇 어디 안 가네'라고 생각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엠넷 '스우파'로 얼굴을 알린 노제. 유명 인사가 된 지 약 1년 만에 위기를 겪고 있다. 문제의 시작은 SNS 광고였다. 자신의 SNS로 제품을 홍보하고, 돈을 받은 노제. 계약상 정해진 시기와 기간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이 홍보 업체의 설명이다. 또한 非 명품 홍보 피드는 삭제해 차별과 갑질이라는 의혹을 사기도.논란에 대응하는 소속사의 모습은 아쉬움을 남겼다. 노제를 향한 부정적 여론에도 스우파 콘서트를 참여했다는 점이 이들의 입장을 말해주고 있다.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갑질 논란' 직후 텐아시아에 "공

  • '갑질논란' 노제, 장소 불문 눕방 시전…연예인보다 더 연예인이네 ('TMI뉴스쇼')

    '갑질논란' 노제, 장소 불문 눕방 시전…연예인보다 더 연예인이네 ('TMI뉴스쇼')

    댄서 노제가 '유죄 인간' 7위에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 SHOW'(이하 'TMI뉴스쇼') 21회에서는 '덕질 주가 상승! 팬심 뒤흔든 유죄 인간 BEST 8'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엔하이픈(ENHYPEN) 희승, 제이, 제이크, 니키가 TMI 객원 기자로 출연했다.7위는 노제가 차지했다. 연예인 보다 더 연예인 같은 외모로 MZ세대가 뽑은 화제의 인물 1위에 오르기도.그는 도도한 이미지와 달리 성격은 귀여운 아기 고양이 재질이라고. 특히 장소 불문 눕방을 시전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그에게 입덕하는 이유는 외모 뿐만이 아니라고. 노제는 본업 장인으로서 '헤이마마' 열풍을 이끌기도 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전부터 유명했던 노제는 카이 '음' 활동 사이 예쁜 댄서로 화제가 됐다. 여기에 키의 댄서로 활용할 때도 고글을 사용해 '고글녀'로 불리기도 했다. 작은 얼굴에 긴다리인 압도적 피지컬과 완벽한 춤선으로 아이돌 못지 않은 직캠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노제는 최근 광고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노제가 SNS 게시물 한건당 3000~5000만원 가량의 광고료를 받으면서도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 명품 브랜드와 중소기업 브랜드를 차별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이에 노제는 지난 12일 자필 사과문을 게재, "이렇게 늦게 말을 꺼내게 되어 죄송하다. 최근 나의 미성숙했던 모습을 보며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드려야 하는지 조심스러웠다"며 "변명의 여지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