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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만 앞두고 주춤한 이순신의 '노량'…"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TEN스타필드]

    500만 앞두고 주춤한 이순신의 '노량'…"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웅장한 북소리가 계속 울려 퍼질까.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가 관객 수 400만 명대에서 주춤하고 있다. 손익분기점인 720만 명 돌파는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박스오피스 상위권은 꾸준히 차지하고 있는 만큼, 500만 관객까지는 기대해볼 법하다. OTT를 통해 손익분기점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노량'이 뒷심 부족으로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다. 개봉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고 있지만, 지나 14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관객 수 438만 7738명에 그치고 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를 차지했다. 신작 '외계+인'2부가 1위, '위시', '서울의 봄'이 그 뒤를 잇는다.'노량'은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렸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전쟁 액션 영화다.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 '노량'까지 김한민 감독의 10년 대장정이 마무리되는 작품이다.'명량'이 천만, '한산'이 700만을 돌파한 만큼 '노량'에 대한 기대도 컸다. '노량'의 초반 기세는 매서웠다. 지난달 20일 개봉 당일 기준 사전 예매량 32만을 기록했다. '한산:용의 출현','명량'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하기도.'노량'의 개봉 시기도 좋았다. 크리스마스 연휴 (24일~25일), 설 연휴가 있어 최대한 많은 관객을 동원할 기회였다. 다만 입소문을 타지 못한 것인지 '

  • 주말 영화 뭐보지? 도사와 외계인 싸움 '외계+인'2부→ 디즈니 표 몽글몽글 애니 '위시' [TEN스타필드]

    주말 영화 뭐보지? 도사와 외계인 싸움 '외계+인'2부→ 디즈니 표 몽글몽글 애니 '위시' [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추운 겨울. 가족 또는 연인과 극장에서 포근한 데이트를 하는 건 어떨까. 1월 둘째 주 영화 추천작을 꼽아봤다.◆ 화려한 볼거리를 맘껏 즐기고 싶다면 '외계+인' 2부배우 김태리, 류준열,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높이는 라인업이다. 여기에 도술 액션, 빈틈없이 꽉꽉 채워진 스토리로 지루할 틈이 없다. 다만 '외계+인' 2부는 한국형 SF 판타지 영화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쉽게 말하면 현대와 과거를 넘나들고 도사들이 현대인과 힘을 모아 외계인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1부를 보지 않았다고 해서, 혹여 이해가 안 될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먼저 본 관객들은 "1부보다 재밌다", "1부를 보지 않아도 재밌게 볼 수 있다", "액션이 화려해서 볼 맛난다" 등의 평을 내놓고 있다.◆ 아이도 즐기고 부모도 즐기려면 '위시''디즈니'라는 말만 들어도 기분이 몽글몽글해지지 않나. '위시'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작품이다. N차 관람까지 하게 한 겨울왕국처럼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나가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게 하는 디즈니 표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코 왕에 맞서는 내용이다. 디즈니

  • '위시', 제2의 '겨울의 왕국' 되나…'노량'·'서울의 봄' 제치고 1위 [TEN이슈]

    '위시', 제2의 '겨울의 왕국' 되나…'노량'·'서울의 봄' 제치고 1위 [TEN이슈]

    디즈니 100주년 기념 작품 '위시'가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8일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위시'는 지난 주말(5~7일) 44만 1950명이 관람하며 누적 62만246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2위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차지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주말 사이 26만 955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416만7359명을 기록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3위는 '서울의 봄'이다. 주말에 25만 8242명을 더해 누적 관객 1253만8565명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4위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 날아라 수제김밥'으로 주말에 7만6703명을 동원, 누적 74만9084명을 기록했다. 5위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다. 지난 주말 4만 2301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84만5004명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400만 돌파 '노량', 韓영화 박스오피스 1위 탈환…갑진년 값진 입소문 효과

    400만 돌파 '노량', 韓영화 박스오피스 1위 탈환…갑진년 값진 입소문 효과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갑진년 첫 주 주말 오전 4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도 재탈환하며 진정한 저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새해에도 극장가 흥행을 책임지고 있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6일 오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한 것에 이어, 당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도 재탈환하며 최종 1위에 올랐다. '노량'의 흥행 저력은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으로 이어지는 지난 10년간의 이순신을 향한 관객들의 응원과 사랑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 영화 관객 층이 20대~30대를 넘어 가족 관객부터 학생 단체 관람 등 다양한 관객층들의 선택을 받으며 블록버스터로서의 장점과 역사 소재 영화로서의 장점을 고루 호평 받는 중이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지난달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첫 주말 영화 뭐 보지? '위시'·'피아니스트의 전설'·'노량: 죽음의 바다'[TEN초점]

    첫 주말 영화 뭐 보지? '위시'·'피아니스트의 전설'·'노량: 죽음의 바다'[TEN초점]

    2024년 첫 주말이 다가왔다. 2023년을 마무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은 쏜살같다는 느낌이다. 연말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들도 많을 테지만 혹여나 다른 일정들도 방문하지 못했다면, 새해 첫 주말 이 작품들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감독 크리스 벅, 폰 비라선손) 2024년 1월 3일 개봉.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이자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62번째 장편영화 '위시'는 그간의 발자취와 족적을 되짚어볼 수 있는 작품이며, 'dreams come true'라는 디즈니의 오래된 테마이자 염원을 엿볼 수 있다.'위시'는 로사스 왕국을 배경으로 주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매그니피코왕의 직속 마법 견습생 최종 면접을 앞둔 아샤가 소원의 본질 앞에 다가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샤는 매그니피코왕을 대면에 '소원'을 이뤄주는 기준에 대해 듣게 되고, "그럴 판단을 할 권리가 있냐"며 그것 자체에 의문을 품게 된다.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작품답게 '위시'는 '증기선 윌리'(1928)의 미키 마우스 캐릭터, '신데렐라'(1950), '잠자는 숲 속의 공주'(1959), '인어공주'(1989) 등이 오마주된 장면들이 이스터에그(게임 개발자가 게임 속에 '재미'로 몰래 숨겨놓은 메시지나 기능) 마냥 잔뜩 숨겨져있다. OST 'This wish'의 'So I make this wish. To have something more for us than this(그래서 난 소원을 빌어. 우리가 이것보다 더 나은 걸 가지게 해달라고)'라는 가사처럼 영화 '위시'는 간절히 염원하고 바라는 일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피아노 선율에 실린 삶, '피아니스트의 전설&#

  • 여진구, 이순신 3남 이면役 특별출연…박용우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라고?

    여진구, 이순신 3남 이면役 특별출연…박용우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라고?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특별출연으로 영화를 빛낸 배우들의 스틸을 공개한다.새해에도 극장가 흥행을 책임지고 있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특별출연을 통해 영화를 빛낸 또 다른 주인공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여진구가 이순신 장군의 셋째 아들 이면 역으로 변신해 등장만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임진왜란 중 왜군의 공격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그는 아버지 이순신과의 애틋한 서사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울림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1987' 이후로 김윤석과 재회해 다시 한번 완벽한 호흡을 맞춰 반가움을 더했다.이러한 가운데 영화를 본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특별출연 배우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소화한 배우 박용우다. 특수분장을 통해 전혀 다른 얼굴을 탄생시킨 그는 최후의 순간에 퇴각을 명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김한민 감독 전작 '핸드폰'에 출연한 인연이 있던 그는 영화의 시작을 담당하는 캐릭터를 소화할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배우로서 박용우가 적역이라고 생각한 김한민 감독의 제안에 흔쾌히 출연했다는 후문. 이를 입증하듯 그는 남다른 존재감으로 짧지만 강렬한 오프닝을 완벽하게 탄생시켰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지난

  • '노량' 김성규, "항왜 준사 역, 부담감 컸지만 애정과 책임감 느꼈다"[인터뷰 ①]

    '노량' 김성규, "항왜 준사 역, 부담감 컸지만 애정과 책임감 느꼈다"[인터뷰 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김성규는 개봉 소감을 언급했다.배우 김성규는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김성규는 이순신을 도와 전투를 치르는 항왜 준사 역을 맡았다.지난 12월 20일 개봉한 '노량'의 무대 인사를 돌면서 많은 관객을 만났던바. '노량' 무대인사는 어땠느냐는 물음에 "크리스마스도 있고 연휴라서 가족 단위로 많이 오셨다. '한산'도 그랬지만, '노량'은 연배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잘 봤다고 해주셔서 새로운 느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어 '노량'의 준사 역으로 연속해서 출연한 소감에 대해 "결과적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 '한산'을 찍을 때, 언어적으로나 캐릭터적으로 어려움을 조금 많이 느꼈다. 감독님께서 '노량'도 같이 하자고 하셨을 때는 고민이 됐다. 하지만 준사라는 역할에 대한 애정 혹은 마무리를 잘하고 싶은 책임감 같은 것이 느껴졌다.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이런 역할을 한 것이 큰 의미가 된 것 같다. 당시에는 못 느껴졌지만, 성장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악인전'과 '범죄도시'에서 악역을 맡으며 강렬함을 보여준 것과 달리 '노량'에서는 이순신 곁을 따르는 역할을 맡았다. 혹시나 김한민 감독에게 캐스팅 이유를 들었느냐는 질문에 "감독님께서 어떤 구체적인 면을 말씀하시기보다

  • "이렇게 끝내서는 안 돼" 이순신은 왜 죽기까지 북을 쳤을까 ('노량: 죽음의 바다')

    "이렇게 끝내서는 안 돼" 이순신은 왜 죽기까지 북을 쳤을까 ('노량: 죽음의 바다')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고자 본편 무삭제 클립인 '진정한 승리를 위하여' 영상을 공개한다.새해에도 극장가 흥행을 책임지고 있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흥행 기록을 연일 달성하는 것을 기념해 영화 속 화제의 명장면 무삭제 클립 '진정한 승리를 위하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완전한 항복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이순신 장군의 결단을 그대로 담아낸 장면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순신 장군의 심복인 장군 송희립은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직접 북채를 드는 이순신 장군을 향해 걱정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까지 하는 연유에 대해 묻는다. 이에 이순신 장군은 "저들은 이대로 보내면 장차 더 큰 원한들이 쌓이게 될 것이다"고 답하며 망설임 없이 진격의 북을 친다. 특히 "절대 이대로 이렇게 끝내서는 아니 된다. 이렇게 적들을 살려보내서는 올바로 이 전쟁을 끝낼 수 없다. 반드시 놈들을 열도 끝까지라도 쫓아서 기어이 완전한 항복을 받아내어야 한다"는 장군의 말씀은 완전한 종결을 이루고자 했던 유지를 그대로 보여준다.이처럼 1분 남짓한 장면에서도 화면을 뚫고 전해지는 깊은 울림은 '노량'이 선사하는 영화적 체험과 감동을 그대로 보여주며 대한민국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이유 있는 호평임을 여실히 보여준다.'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지난달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

  • '명량'·'한산' 잇는 이순신 3부작 마지막 '노량', 300만 관객 돌파했다

    '명량'·'한산' 잇는 이순신 3부작 마지막 '노량', 300만 관객 돌파했다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결전의 순간, 전율의 승리를 선보일 전쟁 액션 대작.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가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개봉 11일째인 오늘(30일)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감독과 배우들이 3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이 담긴 감사 인증 영상을 공개하였다. 김한민 감독과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무생, 박명훈은 300만을 뜻하는 풍선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노량: 죽음의 바다' 정재영, 오늘(30일) JTBC '뉴스룸' 출연

    '노량: 죽음의 바다' 정재영, 오늘(30일) JTBC '뉴스룸' 출연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에서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 역을 연기한 배우 정재영이 오늘(30일) JTBC '뉴스룸' 인터뷰에 출연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결전의 순간, 전율의 승리를 선보일 전쟁 액션 대작.배우 정재영은 오늘(30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정재영은 '노량: 죽음의 바다'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캐릭터 준비를 위해 명나라 고어를 연습했던 순간부터 고민했던 지점들을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마지막 주말 영화 뭐 보지? '노량'·'사랑은 낙엽을 타고'·'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TEN초점]

    마지막 주말 영화 뭐 보지? '노량'·'사랑은 낙엽을 타고'·'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TEN초점]

    싱숭생숭하면서도 설레는 느낌이 감도는 2023년 마지막 주말이 다가왔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연인, 가족들과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새로이 찾아오는 2024년을 맞으면 좋을 듯하다. 그와 함께 연말을 알차게 채워줄 영화 3편을 소개한다.▶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러닝타임 153분. 12월 20일 개봉.지난 12월 20일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김한민 감독의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3)을 잇는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1598년 12월 16일(선조 31년 음력 11월 19일)의 노량해전을 차분하고 묵직하게 담아냈다.'명량'의 용장(勇將)으로서의 이순신 면모 지닌 배우 최민식, '한산'의 지장(智將)으로서의 이순신 모습 담은 배우 박해일이 있다면, '노량'은 현장(賢將)으로서의 태도 지닌 김윤석이 이순신을 표현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준비를 마쳤다. 100여분가량의 해상 전투신과 지난 7년간의 세월 동안 임진왜란을 겪어온 성웅(聖雄) 이순신의 고뇌와 외로움 역시 '노량'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조선-명나라-왜군 간의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설득하고 포기하고 나아가는 과정은 10여년간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끌고 온 김한민 감독의 고민이 담겨있는 듯 한 느낌도 든다.▶ 달콤쌉싸름한 멜로, '사랑은 낙엽을 타고'(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 러닝타임 81분. 12월 20일 개봉.핀란드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신작 '사랑은 낙엽을 타고'는 오히려 단순하기에 멋이 있는 멜로다. 영화는 헬싱키의 두 중년의 노동자 안사(알마 포이스티)와 홀라파(주시 바

  • 이순신 3부작 마지막 '노량: 죽음의 바다', 300만 돌파 목전 앞뒀다[TEN무비차트]

    이순신 3부작 마지막 '노량: 죽음의 바다', 300만 돌파 목전 앞뒀다[TEN무비차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개봉 이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결전의 순간, 전율의 승리를 선보일 전쟁 액션 대작.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28일 12만 200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265만 9893명을 동원했다.2위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가 같은 날 11만 2087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1111만 5327명을 기록했다. 3위는 DC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으로 같은 날 2만 2934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570만 877명을 기록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이선균 사망 비보에 '충격'…'노량' 인터뷰 급하게 취소[TEN이슈]

    이선균 사망 비보에 '충격'…'노량' 인터뷰 급하게 취소[TEN이슈]

    배우 김성규의 '노량: 죽음의 바다' 관련 인터뷰가 긴급 취소됐다.27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측은 "금일 김성규 배우 인터뷰는 부득이하게 취소한다"고 전했다.이날 배우 이선균(48)의 사망 비보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하게 인터뷰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27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한 남성이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 세워진 차량 내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남편이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이선균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추정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경찰은 "숨진 남성이 배우 이선균으로 신원 확인했다"고 밝혔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노량' 김한민 감독, 오늘(26일) 밤 나이트라인 출정 [공식]

    '노량' 김한민 감독, 오늘(26일) 밤 나이트라인 출정 [공식]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수장 김한민 감독이 SBS '나이트라인'을 통해 김한민 감독의 열정을 뉴스에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지난 20일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의 수장이자 지난 10년 간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김한민 감독이 26일 밤 12시 10분 SBS '나이트라인'에 출정한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는 개봉 2주 차 뉴스 출연이라, 더욱 풍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 감독은 한국 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도전이었던 대형 해전의 가능성을 보여준 '명량', 물 없이 배를 띄우는 VFX 기술에 성공한 '한산: 용의 출현', 동아시아 해전 역사간 손에 꼽히는 큰 규모의 해전이었던 노량해전을 그린 '노량'까지 오직 이순신만을 생각한 지난 세월에 대해 솔직한 인터뷰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노량'은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기록 및 기록적인 겨울 시장 예매량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성탄절 연휴를 포함해 누적 관객수 200만 능선을 넘었다.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그리고 문정희 등이 출연했고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노량', 성탄절 주말 126만↑ 봤다…천만 기염 '서울의 봄'도 88만 추가 [TEN무비]

    '노량', 성탄절 주말 126만↑ 봤다…천만 기염 '서울의 봄'도 88만 추가 [TEN무비]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주말 동안 126만 관객을 끌어모았으며, '서울의 봄' 역시 좋은 기세로 관객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일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168만1236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이 영화는 51주차 주말 박스오피스(22일~24일) 126만5004명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대로라면 성탄절 25일 중 200만 돌파 역시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예매율 역시 9일 연속 1위를 수성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노량'의 흥행세 배경은 단연 '이순신'이다. 지난 10년 간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에 이르기까지 김 감독이 선사하는 이순신을 기억하고, 이별하는 연출에 대해 관객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20세기 이전 동아시아 최대 해상 전투 노량해전을 그려낸 스펙터클한 연출은 오직 극장 영화만이 선사하는 특별한 쾌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이처럼 영화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바탕으로 전세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 영화부터 데이트용 영화까지 스펙트럼 넓은 선택을 받고 있다. 영화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한편, '서울의 봄' 역시 51주차 주말 88만5714명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천말 돌파라는 대업을 이뤄내며 큰 기쁨을 누렸다. 특히, 오랜 시간 좋은 연기로 영화계 몸 담았지만 천만 영화 작품이 없었던 배우 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