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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준호·백지훈, 공개 구혼 "12살 연상도 상관 없어" ('노는브로2')

    조준호·백지훈, 공개 구혼 "12살 연상도 상관 없어" ('노는브로2')

    조준호, 백지훈이 공개 구혼에 나섰다. 3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에서는 신년맞이 준비에 들어간 브로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새해를 맞아 아들 백지훈과 조준호의 전화를 받은 어머니들의 폭풍 입담이 박장대소를 일으킬 예정이다. 오랫동안 결혼을 못한 아들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두 어머니는 저마다 원하는 며느리 상을 고백하며 공개 구혼에 나섰다.이 가운데 조준호의 어머니는 “12살 연상도 상관없다”는 쿨한 면모를 보여 브로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백지훈의 어머니는 한껏 올라간 하이톤의 목소리로 구본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구본길은 “2세를 준비해야 한다”는 능청과 함께 백지훈의 부모님이 운영하신다는 장어집 방문을 예고해 백지훈 어머니와 구본길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박세리와 동급' 김정환, 사주도 금메달 "승무원 아내, 임신 14주"('노는브로2')

    [종합] '박세리와 동급' 김정환, 사주도 금메달 "승무원 아내, 임신 14주"('노는브로2')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정환이 4살 연하 아내가 임신했다고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E채널 예능 '노는브로2'에서는 김정환과 봅슬레이 강한이가 출연해 브로들과 유쾌한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구본길은 본길 투어를 계획했다. 그는 투어를 함께 할 이들로 김정환과 강한을 초대했다. 구본길은 "정환이 형이 '오징어 게임' 이후로 '노는브로'에 안 나온다고 했다.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 불렀다"며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국가대표 선발전과 프랑스에서 열린 시즌 첫 그랑프리까지 우승할 수 있었다고. 김정환은 "어이없게도 피구에서부터 말리더라. 승부욕이 불 타오른 덕분인지 바로 시합 갔는데 우승했다"고 말했다. 본길 투어의 첫 번째 코스는 홍콩 식당이었다. 홍콩 프리미어리그 진출 경험이 있던 백지훈은 자신있게 주문에 나섰다. 그러나 백지훈은 엉터리 홍콩어를 구사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구본길은 "홍콩어인데 왜 한국말 같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노는브로2'에 출연한 첫 동계 종목 선수인 강한. 브로들은 그에게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강한은 봅슬레이 최대 시속이 130~150km/h이라는 사실과 봅슬레이 한 대당 가격이 억대를 호가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부상의 위험성으로 봅슬레이가 전복될 경우 최대 속력 그대로 썰매에 끌려간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또 강한은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강한은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줄 알았다. 육상을 하면서 서서히 느꼈다. 다른 친구들은 부모님이 경기 응원하러 오는데 저희는

  • [TEN리뷰] 펜싱 김준호 "♥승무원 출신 아내 임신 7개월, 11월에 아빠된다" ('노는브로2')

    [TEN리뷰] 펜싱 김준호 "♥승무원 출신 아내 임신 7개월, 11월에 아빠된다" ('노는브로2')

    펜싱 어벤져스와 럭비 국가대표팀의 반가운 만남이 실현됐다.지난 3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에서는 펜싱 어벤져스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의 속 이야기와 함께 럭비 국가대표팀 장성민, 정연식과의 반가운 만남까지 이루어졌다. 지난 방송에서 저녁 준비 및 설거지 배 족구 대결에 패배했던 조준호, 백지훈, 전태풍은 우여곡절 끝에 보양식의 대명사 닭백숙을 완성했다. 브로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풍족한 저녁을 만끽하며 즐거운 토크 타임을 가졌다.먼저 구본길은 김정환과의 첫 만남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그는 선망의 대상이었던 국가대표 김정환이 자신을 알아보고 “열심히 해서 형이랑 국가대표로 만나자”며 격려해줬던 것에 감명을 받아 펜싱에 더 열중할 수 있었다고. 특히 구본길은 선수촌 입성 당시 김정환이 6살 후배인 자신에게 기술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끝없는 미담을 늘어놓기도 했다. 이에 구본길도 학교 후배였던 김준호를 인정하고 조언을 구하기도 하는 등 서로를 존중하는 남다른 팀워크 비결을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그런가 하면 가슴 깊이 숨겨뒀던 김정환의 가족 이야기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정환은 “나를 만든 건 아버지”라며 자신이 경기가 있을 때마다 늘 아들을 촬영하러 멀리까지 따라오셨던 아버지를 추억했다. 그는 “첫 금메달을 따고 나도 모르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번호를 눌렀다”며 잊을 수 없는 그 날을 떠올렸다. 이어 김정환은 잃어버렸던 옷 속에서 발견한 아버지의 손수건에 일주일 동안 운동도 못하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며 뭉클한 감동으로

  • '노는브로2' 김정환·김준호, 미모의 승무원 아내 공개 "金 획득 후 반응은.."

    '노는브로2' 김정환·김준호, 미모의 승무원 아내 공개 "金 획득 후 반응은.."

    '펜싱 어벤져스'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가 금메달 획득 후 아내들의 반응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2'에는 '펜싱 어벤져스'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브로들은 펜싱 어벤져스 아내들의 반응을 물었다.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의 아내는 모두 스튜어디스.김정환은 아내가 2024 파리 올림픽 도전을 부추겼다고 밝혀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뽐냈다. 금메달 획득 소식을 들은 김준호의 아내는 그간의 고생이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특히 김정환은 "아내는 내가 은퇴 후 소개팅을 했다. 그래서 내가 운동하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지 않았다. 왕년에 운동 좀 했던 오빠, 국가대표 생활도 했고 메달도 땄던 사람인 것까지 알고 자세한 건 몰랐다"고 말했다.그는 "매일 잠옷 바람에TV를 보고 8시 되면 뉴스를 보고 소파에서 잠들다 보니까 아내에게 내가 좀 위대한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아내에게 확실히 보여줬고 장모님과 장인어른도 이제 인정하시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김정환은 "나 혼자였다면, 개인전을 나간 거였다면 난 아마 포기했을 거다. 우리에게는 믿음직스러운 보증수표 같은 동생들이 있기에 메달 색깔은 장담할 수 없지만 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