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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나 혼자 산다' 황지영 PD·'피지컬 100' 장호기, MBC 퇴사

    [공식] '나 혼자 산다' 황지영 PD·'피지컬 100' 장호기, MBC 퇴사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이끌었던 황지영 PD와 올 초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을 선보였던 장호기 PD가 MBC를 떠난다.MBC 관계자는 11일 텐아시아에 "황지영 PD와 장호기 PD가 MBC를 퇴사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황지영 PD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나 혼자 산다'의 연출을 맡아 전성기를 이끌었다. '나 혼자 산다' 스핀오브 예능인 박나래, 화사, 한혜진 출연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를 2020년 선보이기도 했다. 2018년에는 한국방송대상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K아이템을 해외에 소개하고 판매하는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를 선보였다. MBC를 나온 황 PD는 최진희 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이매지너스의 신설 예능 레이블 대표로 일할 계획이다.장호기 PD는 올 초 넷플릭스와 협업한 화제와 논란의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을 선보였다. 2015년 MBC에 입사한 장 PD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을 연출했다. '하하랜드',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별의별 인간 연구소' 등도 연출을 맡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출연자 검증 철저히 하는데"…넷플릭스, '피지컬100' 논란에 입 열었다

    [종합] "출연자 검증 철저히 하는데"…넷플릭스, '피지컬100' 논란에 입 열었다

    넷플릭스 측이 '피지컬 100' 출연자 논란에 입을 열며 검증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4일 오전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넷플릭스 예능 마실'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정효민 PD, 이은경 PD, 박진경 PD, 김재원 PD, 정종연 PD, 넷플릭스 콘텐츠팀 유기환 매니저가 참석했다. 유기환 매니저는 "작년 10월에 '테이크원'을 시작으로 '코리아 넘버원', '솔로지옥2' 등 다양한 작품을 공개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피지컬 100' 같은 경우는 글로벌 랭킹 1위를 차지함으로써 예능이 지역적 장르라는 것을 깼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신이다'는 한국 오피스가 처음으로 제작한 다큐 시리즈다. 제작이 쉽지만은 않았다. 맹목적 믿음은 무엇인가에 대해 한 번만 생각해볼 수 있었다면 감사하다. 이 콘텐츠는 용기있는 증언이 없었다면 이뤄지지 않았을 콘텐츠였다. 다시한번 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연말까지 미드폼을 포함한 최소 7편의 예능 공개할 예정이라고. 미드폼 예능에 대해 유 매니저는 "러닝타임과 제작시간이 짧아진 예능이다. 제작기간이 길고, 돈이 많이 드는 작품이 아니다. 예능은 시청자들에게 빠르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가볍게 다가가고자 도전을 하게 됐다. 오는 4월 공개되는 첫 미드폼 예능은 기획부터 방영까지 5개월 안에 이뤄진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피지컬 100', '솔로지옥' 등 넷플릭스 역시 출연자 논란을 피해가지 못했다. 이에 유 매니저는 "'피지컬 100'의 경우 출연자 논란과 장비 문제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 안타깝다.

  • '피지컬100' 장호기 PD "우진용·정해민 협의 하에 경기 재개, 줄타래 조작 없었다"

    '피지컬100' 장호기 PD "우진용·정해민 협의 하에 경기 재개, 줄타래 조작 없었다"

    장호기 PD가 정해민에게 재경기를 해달라고 압박했다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9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결승전 이슈 관련 긴급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기 책임 프로듀서와 장호기 PD가 참석했다. 장호기 PD는 "첫 번째 경기 중단 후에 두 번째 경기에서도 정해민 측은 '내가 앞서 끝났다, 그런데 제작진이 재경기를 요구했다. 이제 정말 끝났다 싶을 때 제작진이 경기를 중단한다고 했다. 일단 경기를 끝내려고 계속 당겼는데 제작진이 경기를 중단하라고 소리쳤다'고 했는데, 이런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르다. 경기 재개 직후 26초만에 당시 우진용 측 줄타래가 외부로 흘러나오면서 줄과 줄이 꼬이는 상황이 발생했다. 상황 발생과 동시에 상황을 인지했고, 돌발 사고로 판단하여 중단을 즉각 요청했고, 우진용도 줄꼬임 사태를 인지했다. 정해민에게는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긴급히 호각을 불렀다"고 설명했다.재개된 경기 영상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우진용의 줄이 당겨지지 않았다. 도르레 거치캠 영상을 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매듭이 지어져 움직이지 않게 됐다. 장호기 PD는 "최종결승은 장기전 게임이었다. 두 출연자를 포하하여 모든 출연자에게 길이를 공지하지 않았고, 남은 줄이 얼마나 되는지 외부에서 파악할 수 없게 설계했다. 현장에 그 누구도 현장의 승부를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이 당시 경기 중반부였다. 정해민 선수가 3배 이상 앞섰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이 재경기를 해달라고 압박하고, 수십분 동안 매달렸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대화를 통해 재개 방식을 논의

  • '피지컬100' 결승전 조작 없었다…우진용 '손' 아닌 '굉음'으로 중단 "출연자 안전 위한 판단"

    '피지컬100' 결승전 조작 없었다…우진용 '손' 아닌 '굉음'으로 중단 "출연자 안전 위한 판단"

    결승전 조작 논란이 불거진 '피지컬 : 100'이 원본 영상을 공개했다. 9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결승전 이슈 관련 긴급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기 책임 프로듀서와 장호기 PD가 참석했다. 체급,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최고의 피지컬'을 가리는 '피지컬 100'을 한국 예능 가운데 처음으로 넷플릭스 TV 쇼 1위에 오르며 역사를 다시 썼다.  그러나 높은 관심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방송 중 과한 욕설에 성희롱 논란, 약물 복용 논란까지 불거진 것. 그러나 이러한 잡음에도 인기는 식을 줄 몰랐고, 전 스노우보더 출신 크로스핏 선수 우진용의 우승으로 지난달 21일 막을 내렸다.  문제는 종영 후에도 터졌다. 우승자 발표 이후 장비 문제로 결승전이 여러 차례 치러지며 우승자가 바뀌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재까지 치열한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준우승을 차지한 현 경륜 선수 정해민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결승전에 개입해 두 차례나 재경기가 치러졌다고 폭로한 것. 여기에 두 번중 한 번은 우진용이 손을 들어 중단됐다고 설명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제작진은 타임라인을 공개하며 조작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우진용 역시 손을 들어 경기를 중단시킨 적이 없고, 두 번 모두 오디오 문제였다고 강조했다. 정해민도 물러서지 않았다. 지난 6일 정해민은 제작진의 타임라인 해명과 우진용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며 원본 영상을 공개하라고 재반박했다. 이에 '피지컬: 100' 제작진은 9일 오전 긴급 간담회를 열어 원본 영상을 공개하고 제작진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해민 출연

  • 결승전 조작·폭행 논란→법정 다툼…전세계 1위 찍은 '피지컬 100'의 현주소 [TEN스타필드]

    결승전 조작·폭행 논란→법정 다툼…전세계 1위 찍은 '피지컬 100'의 현주소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뜨거운 인기만큼이나 잡음에 시달렸던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이 종영 후에도 각종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다. 무엇보다 3억원의 상금을 건 서바이벌 예능인 만큼 공정성이 가장 중요한 포맷서 '결승전 조작' 논란은 프로그램 자체를 훼손시키는 일. 출연진과 제작진의 진실 공방에 이어 출연자의 과거 폭행 논란, 제작사의 법정 다툼까지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체급,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최고의 피지컬'을 가리는 '피지컬 100'을 향한 인기는 뜨거웠다. 한국 예능 가운데 처음으로 넷플릭스 TV 쇼 1위에 오른 것. 그간 드라마들로는 1위의 성과를 올린 적이 있지만, 예능으로는 '피지컬 100'이 처음이다. 앞서 가장 높았던 기록은 5위를 기록했던 '솔로지옥'이다. 높은 관심만큼이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과한 욕설에 성희롱 논란, 약물 복용 논란까지 불거진 것. 그러나 이러한 잡음에도 인기는 식을 줄 몰랐고, 전 스노우보더 출신 크로스핏 선수 우진용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우승자 발표 이후 장비 문제로 결승전이 여러 차례 치러지며 우승자가 바뀌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재까지 치열한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준우승을 차지한 현 경륜 선수 정해민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결승전에 개입해 두 차례나 재경기가 치러졌다고 폭로한 것. 여기에 두 번중 한 번은

  • [전문] 넷플릭스, '피지컬:100' 男출연자의 여친 폭행 혐의에 기자간담회 취소

    [전문] 넷플릭스, '피지컬:100' 男출연자의 여친 폭행 혐의에 기자간담회 취소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에 출연한 국가대표 출신 A씨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가 예정된 간담회를 갑작스레 취소했다.24일 넷플릭스 측은 "'피지컬: 100'의 제작진과 우승자에게 보내주신 기자님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넷플릭스와 제작진 측은 최근 '피지컬: 100' 출연진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됐다는 보도를 접해 이에 대한 상황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종영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자님들을 모시고 작품의 전 세계적 성공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앞서, 해당 사건에 대한 자세한 상황 파악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다.넷플릭스는 오는 28일 오전 '피지컬: 100' 종영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예정하고 있었다. 연출자 장호기 PD, 제작사 루이웍스미디어 한율 대표와 강숙경 작가, 조근애 작가, 그리고 우승자 우진용이 참석해 '피지컬: 100'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다.'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3일 서울 청담동에서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고, 현장에서 흉기를 발견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A씨로 지목된 출연자의 소셜 계정 게시물은 없어진 상태다.이하 '피지컬: 100' 공식입장 전문.<피지컬: 100> 종영 기자간담회 취소

  • 100kg 공 들고 언덕에서도 굴리고…'피지컬: 100' 누적 시청 4161만 시간

    100kg 공 들고 언덕에서도 굴리고…'피지컬: 100' 누적 시청 4161만 시간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이 지난 14일 7, 8화를 통해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1.5톤 배 끌기 퀘스트에서 살아남은 20인과 파이널로 향하는 네 번째 퀘스트를 공개했다.최강의 피지컬이 되기 위한 피 튀기는 경쟁과 예측 불가능한 결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피지컬: 100'이 지난 14일 7,8화를 공개, 파이널을 향한 여정의 막바지에 본격 돌입한다. '피지컬: 100'은 2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 누적 시청 시간 4161만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 및 78개국 TOP 10 리스트에 진입했다. 치열한 경쟁이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마지막까지 토르소를 지키는 사람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7화는 모두에게 최약체 팀으로 지목 당했던 장은실&김상욱 연합팀의 ‘1.5톤 배 끌기’ 경기로 시작됐다. 장은실&김상욱 연합팀은 엄청난 근력을 요하는 세 번째 퀘스트에서 다른 팀에 비해 약할 것 같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은 목이 터져라 구호를 외치며 배를 움직였다. 출항 전에 실은 오크통의 무게까지 배의 무게는 2톤에 육박했지만 "포기할 뻔했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었다"는 심으뜸의 말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서로의 모습에 자극받으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 팀원들은 정박지에 두번째로 빨리 도착하기도. 다른 출연자들 또한, 경기가 끝나고 "힘과 체력의 한계였다"며 이번 퀘스트가 결코 쉽지 않았음을 전해 단 2분 차이로 결정된 탈락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함께 공개된 8화에서는 파이널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네 번째 퀘스트의 정체가 공개됐다. 고대 신화를 모

  • '피지컬 100' 성희롱·약물·욕설까지…균형 잃은 '최고의 몸'[TEN스타필드]

    '피지컬 100' 성희롱·약물·욕설까지…균형 잃은 '최고의 몸'[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방송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체급,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최고의 피지컬'을 가린다. 근력, 유연성, 지구력, 민첩성 등 각종 신체 능력을 다양한 미션으로 평가한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의 이야기다. 하지만 약물을 복용한 이와 그렇지 않은 이를 같은 선상에 두고 경쟁시키는 것이 맞냐는 비판이 나온다. 욕설에 성희롱 논란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넷플릭스가 집계하는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피지컬: 100'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313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권 부문 2위에 올랐다. '피지컬: 100'은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캐나다 미국, 핀란드, 헝가리, 이탈리아, 노르웨이, 이집트, 케냐, 필리핀 등 62개 국가와 지역에서 톱10 안에 들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도 이 프로그램을 본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몸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게 하는 미션들을 수행하며 한계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일부 출연자들이 약물 복용 의혹을 받고 있다. 보더빌더들 가운데는 근육을 키우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 스테로이드의 오남용 및 장기 복용은 심장비대증, 면역력 저하 등 부작용을 낳는다.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로이더'

  • "BTS 정국도 봤다"…'피지컬 100' PD, 참을 수 없는 자랑

    "BTS 정국도 봤다"…'피지컬 100' PD, 참을 수 없는 자랑

    '피지컬: 100' 장호기 PD가 방탄소년단(BTS) 정국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7일 오전 서울 중구 커뮤니티센터 마실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 기자간담회에 장호기 PD가 참석했다.최근 방탄소년단 정국은 팬 커뮤니티 리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피지컬: 100'을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호기 PD는 "자랑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방탄소년단 정국이 '피지컬: 100'을 시청한다고 했다. 그때 동시 접속자가 1000만 명이었다"며 "자랑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참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림을 그리는 분들이 저희 출연자들의 팬아트, 영상 등을 올리는데, 감동 받았다"며 기뻐했다.현재 4회까지 공개된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나이와 성별, 국적, 체급 불문 각 분야에서 최고의 피지컬을 가진 100인이 한 자리에 모인 '피지컬: 100'은 근력과 밸런스, 지구력과 순발력 등 신체능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요구하는 퀘스트들을 성공시키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하는 100인의 모습이 담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최강 욕설가' 뽑는 것도 아닌데…'피지컬100','女가슴 누른 男'보다 심각한 비속어[TEN스타필드]

    '최강 욕설가' 뽑는 것도 아닌데…'피지컬100','女가슴 누른 男'보다 심각한 비속어[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방송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몸싸움이 격렬하다보니 입에서는 나오는 말도 필터링 할 새가 없었나 보다. '최강의 피지컬'을 가리지 위해 모인 넷플릭스 '피지컬: 100' 참가자들의 말에 욕설과 비속어가 난무한다. 중간에서 수위를 조절했어야 할 제작진이 제 역할을 하지 못 했다.'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 예능. 전·현직 국가대표, 격투기 선수, 보디빌더, 경찰관, 소방관, 교도관 등 다양한 직군의 참가자들이 대결을 벌인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기계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등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유명인들도 참가했다.'피지컬: 100'은 특히 남녀에도 구분을 두지 않고 오직 대결을 통해 '최강 피지컬'을 가린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남녀 성대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4회에서 남성 격투기 선수 박형근과 여성 보디빌더 춘리의 일대일 데스매치 대결이었다. 일대일 데스매치는 3분간 몸싸움이 끝나는 시점에 누가 공을 가지고 있느냐의 여부로 승패가 결정됐다.게임 도중 박형근은 무릎으로 춘리의 가슴을 압박하는 기술을 썼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여자를 상대로 한 게임에서 매너 없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오히려 당사자인 춘리는 "저와 박형근 선수는 운동인으로서 정당하게 대결했고 저는 이 대결에 대해 아무런 문제나 불만이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