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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나봄' 윤박 "서현진·김동욱, 연기 너무 잘해서 부담스러웠지만…" [인터뷰③]

    '너나봄' 윤박 "서현진·김동욱, 연기 너무 잘해서 부담스러웠지만…" [인터뷰③]

    배우 윤박이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 함께 출연한 배우 서현진과 김동욱을 극찬했다.윤박이 지난 23일 오후 '너는 나의 봄' 종영을 맞아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윤박은 극 중 투자사 대표 채준이자 신경외과 전문의 이안 체이스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1인 2역을 통해 순정 직진남의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서늘한 소시오패스의 면모로 아찔한 긴장감을 끌어냈다. 이렇듯 같은 얼굴에 전혀 다른 사람의 인물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이날 윤박은 "(서현진과 김동욱이) 워낙 연기를 잘하는 선배들이라 처음에는 겁을 먹고 들어갔다. 그 사이에서 내가 잘할 수 있을지 부담감이 컸다"며 "막상 현장에서 부딪혀보니까 워낙 시너지가 좋아서 편하게 잘 찍었다. 액션도 잘 주는 선배들이라 나도 이런 부분을 잘 배워서 조금 더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윤박은 제작발표회에서 "김동욱과는 데뷔하기 전부터 대학교 동문으로 수업을 같이 들었다. 그때 김동욱 형은 이미 스타였고 나는 그냥 학생이었다"며 "나도 데뷔를 하게 되면 김동욱 형과 같은 작품에서 연기하고 싶었다. 그게 12년 만에 꿈을 이루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윤박은 "너무 신기했다. 연기를 지망했던 학생이 같이 하고 싶었던 선배 배우와 한 작품에 같이 호흡하면서 꿈을 이뤘다. 대사와 감정을 주고받는 게 항상 재밌었다. 장면 내내 대치하는 장면만 있어서 아쉽더라. 이번

  • '너나봄' 윤박 "실제 연애 스타일? 애정 표현 多" [인터뷰②]

    '너나봄' 윤박 "실제 연애 스타일? 애정 표현 多" [인터뷰②]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 출연한 배우 윤박이 실제 연애할 때 연인에게 애정 표현을 많이 한다고 했다.윤박이 지난 23일 오후 '너는 나의 봄' 종영을 맞아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윤박은 극 중 투자사 대표 채준이자 신경외과 전문의 이안 체이스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1인 2역을 통해 순정 직진남의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서늘한 소시오패스의 면모로 아찔한 긴장감을 끌어냈다. 이렇듯 같은 얼굴에 전혀 다른 사람의 인물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채준은 좋아하는 이성에게 스스럼없이 애정을 표현하는 인물이다. 실제 윤박의 연애 스타일은 어떨까. 그는 "나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채준처럼 다 표현을 하는 편이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무뚝뚝해진다는 말을 들어서 의문이다. 원래 무뚝뚝한 사람인데 애정을 표현하는 척한 게 아닌가 싶더라"라고 말했다.한편 '너는 나의 봄'은 지난 24일 종영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김동욱이 살아있어?" 박수무당, 불길한 한마디→윤박, 소름돋는 핏빛엔딩 ('너나봄') [종합]

    "김동욱이 살아있어?" 박수무당, 불길한 한마디→윤박, 소름돋는 핏빛엔딩 ('너나봄') [종합]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의 서현진과 김동욱이 브레이크 없는 쌍방 로맨스를 폭발시킨 가운데, 의문 가득한 박수무당의 말 한마디로 위기가 예고됐다.지난 3일 방송된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제작 화앤담픽쳐스) 10회에서는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가 서로를 향해 애정을 듬뿍 분출하는 순간들이 담겼다. 옥상에서 입맞춤을 나눈 후 두 사람은 어색해하며 눈조차 마주치지 못했고, 주영도가 하려던 말을 잊어버렸다고 하자 강다정은 부끄러워하며 "그만 들어갈...자러"라면서 집으로 향했다. 이때 강다정의 말을 오해한 주영도가 따라가다가, 그가 닫아버린 현관문 앞에 민망하게 서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다음날 부산으로 출장을 간 강다정은 주영도와 쉼 없이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달달함을 드리웠다. 강다정은 핸드폰을 붙잡고 있느라 자신의 방을 지나쳤는가 하면, 주영도는 진료실로 가다 벽에 부딪히는 등 두 사람만의 달콤한 대화 속에 시종 미소를 지었다. 간호사에게 외래 일정 내용을 브리핑 받던 주영도는 창밖을 내려다보다 강다정이 출장에서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는 금방 오겠다며 그대로 뛰어나갔다. 이후 강다정을 만나 "줘요"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에 강다정이 수줍어하면서 자신의 손을 주영도 손 위에 올려놓자, 주영도는 "가방 달라는 거였는데"라며 웃어 보여 강다정을 당황하게 했다.이어 강다정의 집으로 따라 들어간 주영도는 같이 저녁을 먹자고 약속한 후 몰래 작은 상자와 카드를 두고 나왔다. '셔츠 잘 입을게요. 그게 너무 고마워가지고...'라고 적힌 카드와 목걸이가 들어있는 상자를 확인한

  • 김예원 '너의 나의 봄' 출연…서현진과 절친 호흡 [공식]

    김예원 '너의 나의 봄' 출연…서현진과 절친 호흡 [공식]

    배우 김예원이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 합류한다.8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김예원이 '너는 나의 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tvN '풍선껌'을 통해 감성 짙은 대사를 선보인 이미나 작가와 SBS ‘더 킹-영원의 군주',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을 통해 세련된 연출력을 펼친 정지현 감독이 만나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극중 김예원은 박은하 역을 맡는다. 박은하는 강다정(서현진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카페를 운영하는 인물로, 톡톡 튀는 성격의 소유자다. 쌍둥이 철도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예측 불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김예원은 영화 '도어락', '국가대표2', '써니', KBS2 '바람피면 죽는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 영화부터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 '베르테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캐릭터와 장르를 불문하고 활약을 펼치고 있다.'너는 나의 봄'은 오는 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50

  • '너는 나의 봄' 서현진X김동욱에게 스며든다

    '너는 나의 봄' 서현진X김동욱에게 스며든다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이 따스한 감수성과 편안한 힐링, 색다른 로맨스를 예고하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tvN ‘풍선껌’에서 감수성 짙은 대사를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