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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노래자랑' 남희석, 31세 미모의 도예가女 공개 구혼 주선

    '전국노래자랑' 남희석, 31세 미모의 도예가女 공개 구혼 주선

    남희석이 공개 구혼에 나선 31세 여성 도예가를 위해 '일요일의 큐피드'로 변신한다.오는 14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067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편'으로 상암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여수시 편 노래자랑에는 본선에 오른 15팀이 유쾌한 경연을 꾸민다. 이와 함께 가수 조항조의 '고맙소', 박상철의 '삼수갑산', 박혜신의 '나쁜 놈', 현숙의 '사랑은 달달하게', 김나희의 '케세라세라' 등 흥겨운 축하무대가 더해진다.이런 가운데 MC 남희석이 전남 여수시에 핑크빛 봄바람을 불러온다. 여수에서 도자기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31세 미모의 여성 참가자가 공개구혼에 나서자 남희석이 그와 함께 영화 '사랑과 영혼' 속 물레 백허그를 실현시켜줄 운명의 반쪽을 찾아 주기 위해 서포터를 자청한 것. 특히 마치 미리 예복을 입은 듯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결혼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드러낸 도예가 참가자와, 유쾌한 러브 메신저로 나선 남희석이 만들어낸 명랑한 케미가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31세 공개구혼 참가자는 '첫사랑'을 열창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또 한번 하트의 물결을 일으킨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여수시 편에서는 여수의 흥과 끼를 보여줄 다양한 세대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중년의 막춤 파워를 뽐낸 40세 참가자의 '하이난 사랑'부터 79세 사랑꾼 농부 참가자의 '추억의 소야곡', 10세 꼬마 소리꾼 참가자의 '도련님', 27세 애견 미용사 참가자의 '빈손'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명랑한 무대가 펼쳐진다.‘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 "누 되지 않겠다"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MC 신고식…송가인 지원사격

    "누 되지 않겠다"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MC 신고식…송가인 지원사격

    방송인 남희석이 '전국노래자랑'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31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는 개그맨 김신영의 후임으로 MC를 맡은 남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남희석은 "오늘 '전국 노래 자랑' 첫인사를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올리게 됐다"며 허리 숙여 인사했다. 이어 "송해 선생님께서 아주 오랜 세월 닦아주시고, 씩씩한 김신영 씨가 젊은 에너지를 가득 채워줬는데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여러분의 행복을 안방에 잘 전달하겠다"라는 의지로 '남희석표 전국노래자랑'의 막을 올렸다.남희석은 MC로 활동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토대로 탄탄한 진행을 선보였다.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하회탈 웃음과 함께 30년 차 베테랑 방송인 특유의 넉살과 편안함으로 진도군 참가자들과 친근감 넘치는 케미를 뽐냈다. 남희석은 흥 넘치는 참가자의 댄스파트너가 돼 자신의 무릎을 헌납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진도 출신 국민가수 송가인도 남희석의 MC 신고식을 도왔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 '밤차에서'를 열창하며 지역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끌어냈다.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첫 MC에 무릎 헌납…"개짖는 소리도 노래"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첫 MC에 무릎 헌납…"개짖는 소리도 노래"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이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65회는 '전라남도 진도군 편'으로 앞서 해양생태관 앞 가계 특설무대에서 열린 진도군 편 노래자랑에는 본선에 오른 14팀의 참가자들이 올라 끼와 흥이 넘치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무엇보다 진도군 편은 MC 남희석이 진행하는 첫 번째 '전국노래자랑'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초대 MC 이한필을 시작으로 1988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 34년간 ‘단일프로그램 사상 최장수 MC’ 송해가 진행을 맡은 후, 송해의 타계 후 진행을 맡았던 김신영에 이은 네 번째 MC다.지난 6일 공개 녹화를 통해 첫 마이크를 잡은 남희석은 "송해 선생님께서 아주 오랜 세월 닦아주시고, 씩씩한 김신영 씨가 젊은 에너지를 가득 채워줬는데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여러분의 행복을 안방에 잘 전달하겠다"라는 의지로 '남희석표 전국노래자랑'의 포문을 열었다. 실제로 이날 남희석은 트레이드마크인 하회탈 웃음과 함께 30년차 베테랑 방송인 특유의 넉살과 편안함으로 진도군 참가자들과 친근감 넘치는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남희석은 흥 넘치는 참가자의 댄스파트너가 되어 자신의 무릎을 헌납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고. 이에 진도군 지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희석의 MC 신고식이 담길 '전국노래자랑'에 이목이 쏠린다. '전남 진도군' 편에서는 '

  • '전국노래자랑' 남희석 "故 송해, '잘 하고 있다'고 조언…날씨 좋아 시청률 걱정" [인터뷰]

    '전국노래자랑' 남희석 "故 송해, '잘 하고 있다'고 조언…날씨 좋아 시청률 걱정" [인터뷰]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MC 남희석이 사명감과 각오를 드러냈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31일(일) '전라남도 진도군 편'부터 새롭게 일요일을 책임지는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이 MC로 나서 '전설의 MC' 송해의 뜻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MC를 맡은 남희석은 "너무나 영광스러운 기분이다. 그동안 했던 경험들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국노래자랑’의 MC는 단순히 프로그램 하나를 더 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이 바라보는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오랜 사랑을 더 많이 느꼈다. 그 분들을 매주 직접 만날 생각에 설레고 있다. 또 ‘전국노래자랑’ 개인의 영달을 위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철저히 지역 주민과 국민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소감과 각오를 드러냈다. 사실 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MC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어 온 인물. 이에 대해 남희석은 "몇 년 전에도 한 번 후보에 올라간 적이 있다고 들었다. 당시에는 발탁이 안돼서 그냥 '아직은 내가 아니구나'라고 생각 했었다. 이번에 제안이 왔을 때 여러 생각이 들었다. ‘전국노래자랑’은 누가 해도 어려운 자리라는 것, 또 아끼는 후배인 김신영씨가 했던 자리라서 걱정이 됐다. 그래서 다음날 바로 신영 씨와 통

  • [단독] "김신영 부정 의견 많았다"는 KBS의 해명…시청자 게시판선 교체요구글 10% 불과

    [단독] "김신영 부정 의견 많았다"는 KBS의 해명…시청자 게시판선 교체요구글 10% 불과

    '전국노래자랑'이 방송인 김신영에 대해 하차를 통보한 이유와 관련 시청자의 불만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힌 가운데, 해당 기간 '전국노래자랑' 시청자 게시판 반응을 전수조사한 결과 약 10%의 글이 MC 교체를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7일 텐아시아는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첫 MC로 나선 지난 2022년 10월 16일부터 하차 소식이 전해진 지난 4일까지 '전국노래자랑' 시청자 게시판에 게재된 게시글 1096개를 전수조사했다. 이중 117개 게시글에서 MC 교체에 대한 요구 등이 나타났다. 전체 게시글 중 10.7%에 해당하는 수치다. 긍정적인 반응의 글도 부정적 글 이상으로 많았다. 부정적 반응의 경우 일부 4~5명의 중복된 시청자가 지속적으로 김신영의 MC 교체 요구 및 악플을 남겼다. 김모씨는 1년 넘도록 6번에 걸쳐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전국노래자랑' 측은 "이번 MC 교체는 시청률 하락 등 44년 전통의 '전국노래자랑'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시청자들의 의견과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추진됐다"며 "MC 교체를 원하는 상당수의 시청자 의견이 있었다. 김신영은 탁월한 진행 실력과 열정을 갖춘 MC이지만, MC의 자질과 별개로 프로그램마다 그 특성과 주 시청자층을 고려한 MC 선정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616건의 불만과 38건의 칭찬 의견이 있었다고 근거를 제시했다. 고령층 시청자가 많음을 고려하면 인터넷 게시판보다 전화 등을 통한 의견개진이 많았음을 추론할 수 있다. 다만 부정의견이 10% 가량인 인터넷 게시

  • 김신영, 오늘(5일) 라디오서 '전국노래자랑' MC 하차 통보 언급 無[TEN이슈]

    김신영, 오늘(5일) 라디오서 '전국노래자랑' MC 하차 통보 언급 無[TEN이슈]

    방송인 김신영이 KBS1 '전국노래자랑' MC에서 하차하게 된 것에 대해 라디오에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4일 김신영이 약 1년 5개월 만에 '전국노래자랑' MC 교체 통보를 받고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텐아시아에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제작진 역시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다.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끄러운 설명 없는 일방적인 하차 통보에, KBS 시청자 청원게시판에는 MC 교체를 반대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같은 날 오후 KBS는 '전국노래자랑'의 새 MC로 방송인 남희석이 됐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남희석이 방송의 새 진행자로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 고(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방송을 이끌었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 새 진행자 남희석의 첫 방송은 3월 31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을 하차하는 이유에 대해선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았던 바.이에 5일(오늘) 방송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관련 심정을 밝힐지를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 MC 하차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DJ 김신영은 활기차게 방송 오프닝을 열었다. 경칩을 맞아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한 김신영은 "뭐든 준비운동이 필요다. 이번 주는 시동만 걸어주시고 괜히 핑계 대는

  •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12일 전남 진도서 첫 녹화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12일 전남 진도서 첫 녹화

    KBS1 '전국노래자랑' MC가 방송인 김신영에서 방송인 남희석으로 교체됐고, 첫 녹화는 전남 진도로 밝혀졌다.4일 KBS 측은" 남희석이 방송의 새 진행자로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 고(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방송을 이끌었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 새 진행자 남희석의 첫 방송은 3월 31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새 MC 남희석은 12일 전남 진도에서 첫 녹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날 오전,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김신영에게)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1988년 5월부터 34년간 진행을 맡았던 고(故) 송해의 바통을 이어받아 '전국노래자랑'의 MC가 됐던 김신영은 약 1년 5개월 만에 하차한다. 김신영은 역대 최연소, 최초의 여성 MC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9일 정규 편성됐으며,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한편 남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으며, SBS '좋은 친구들',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1999년 제3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코미디연기상, 2007년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남자 최우수상, 2012년 제1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TV 진행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

  • '옥문아·홍김동전' 폐지→김신영은 하차…어깨 무거운 KBS, 남아있는 숙제는 [TEN초점]

    '옥문아·홍김동전' 폐지→김신영은 하차…어깨 무거운 KBS, 남아있는 숙제는 [TEN초점]

    방송인 김신영이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를 받은 가운데 새 MC로는 남희석이 낙점돼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시청자들의 거센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신영의 마지막 녹화와 새 MC 남희석의 첫 녹화를 앞둔 KBS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겁다. 4일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던 김신영의 MC 하차 소식이 불거졌다. 2022년 10월부터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MC를 맡았던 김신영은 3월 9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무대에서 내려오게 된다.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4일 텐아시아에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제작진 역시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년 여 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후임은 남희석이 맡을 예정이다. KBS는 "남희석이 방송의 새 진행자로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 고(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방송을 이끌었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 새 진행자 남희석의 첫 방송은 3월 31일 예정"이라고 전했다.갑작스러운 하차 통보에 당황스러운 것은 시청자도 매한가지다. 4일 오후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전국노래자랑'의 갑작스러운 MC 교체를 반대하는 글이 연이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시청자들은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그대로 유지시켜달라"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멈춰달라"는 의견을 표하고 있다.그렇다면 갑작스러운 하차 통보의 이유는 무엇이었을

  • "신동엽·유재석·강호동, MC 세대 교체돼야" 이봉원, 개그 대부의 따끔한 일침 ('짠한형')

    "신동엽·유재석·강호동, MC 세대 교체돼야" 이봉원, 개그 대부의 따끔한 일침 ('짠한형')

    개그맨 이봉원이 MC 세대 교체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최양락 이봉원 EP.30 제작진이 편집하다가 취했다는 그 회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최양락과 이봉원이 출연했다.최양락은 "내가 볼 때는 앞에 있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국민MC라고 하는 친구들이 서넛 있지 않나. 나는 그중에 제일 정석이라고 보는 게 (신)동엽이다"라며 신동엽을 칭찬했다.이어 "우리는 희극배우인데 기본적으로 연기를 어느 정도 해야 된다고 본다"면서 "진행능력을 봤을 때 굵직한 시상식에서 적당히 매끄럽게 진행을 하면서도 유머도 있다”라고 추켜세웠다. 이에 이봉원은 “여러 방면에서 같이 가기가 쉽지 않은데 동엽이는 (그걸 해낸다)”라고 덧붙였다. “동엽이가 후배들 중에서 인간성이 괜찮다”는 이봉원의 말에 최양락은 “그래서 우리가 사실은 편애하긴 했다. 그러다보니까 우리 사이에 낀 중간 애들에게 알게 모르게 미움도 받았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들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MC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봉원은 "양락이 형이나 나나, 나는 84년도, 양락이 형은 81년도에 데뷔했다. 이후 코미디를 끌고 92~95년도 까지 왔지만, 그 다음에 신동엽, 유재석, 강호동이 끌고 왔다. 이걸 계속 끌고 갔으면 좋겠다"라며 바램을 드러냈다.그러면서도 세대 교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이봉원은 "그런데 아직 그렇게 나오는 애들이 없더라. 세대가 바뀌어야 하는데 내가 보니 없더라"라면서 "근데 만약에 또  나온다고 하면 그게 시대의 흐름인거고 인

  • 눈 가리고 아웅하는 KBS의 입장, 예의조차 없는 '전국노래자랑' MC 김신영 하차 과정[TEN초점]

    눈 가리고 아웅하는 KBS의 입장, 예의조차 없는 '전국노래자랑' MC 김신영 하차 과정[TEN초점]

    KBS1 '전국노래자랑'의 MC가 방송인 김신영에서 남희석으로 바뀐다. 이에 KBS 측은 공식 입장을 냈지만, 갑작스러운 MC 교체에 대한 사유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4일(오늘)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던 김신영의 MC 하차 소식이 불거졌다. 2022년 10월부터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MC를 맡았던 김신영은 3월 9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무대에서 내려온다.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처음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를 다니면서 시청자들을 만나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4일 텐아시아에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제작진 역시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여 년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국노래자랑' 측의 당혹스러운 행보에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김신영과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MC 교체에 대한 이야기를 갑작스레 통보받았다. 이는 KBS 경영진 차원에서 내린 결정임을 알 수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신영 측은, 이 같은 MC 교체를 듣는 과정에서 "젊은 여자 MC는 (프로그램 특성에) 맞지 않는다"는 KBS 내부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같은 날 오후 KBS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KBS는 "남희석이 방송의 새 진행자로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 고(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방송을 이끌었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 새 진행자 남희석

  • 김신영에 하차 통보한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확정 "응원 부탁"[공식]

    김신영에 하차 통보한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확정 "응원 부탁"[공식]

    KBS1 '전국노래자랑' MC가 김신영에서 남희석으로 교체된다.4일 오후 KBS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남희석이 방송의 새 진행자로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 고(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방송을 이끌었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 새 진행자 남희석의 첫 방송은 3월 31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같은 날 오전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텐아시아에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김신영에게)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KBS1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9일 처음 방송됐고, 고(故) 송해는 1988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진행을 맡았다. 송해의 뒤를 이어 MC를 맡게 된 김신영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3월 9일까지 MC를 맡고 약 1년 5개월 만에 무대에서 내려온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 후임 남희석 거론? KBS "확인중"[공식]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 후임 남희석 거론? KBS "확인중"[공식]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MC에서 하차 통보를 받은 이후, 후임으로 남희석이 물망에 올랐다. 이에 KBS측은 "확인중"이라고 조심스레 언급했다.4일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텐아시아에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이어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같은 날, KBS 측는 '전국노래자랑' MC 후임으로 물망에 오른 방송인 남희석에 관해 텐아시아에 "확인 중이다.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신영은 34년간 진행을 맡았던 故송해의 뒤를 이어 2022년 10월 16일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았지만 약 1년 6개월 만에 MC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전국노래자랑' 첫 여성 MC이자 최연소 MC라는 이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남희석X조세호, 이미지나인과 전속계약…20년 한솥밥 [공식]

    남희석X조세호, 이미지나인과 전속계약…20년 한솥밥 [공식]

    개그맨 남희석과 조세호가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희석, 조세호가 보여준 믿음에 감사하다. 두 사람이 보다 안정적인 방송 활동을 펼치고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방송인으로 오래 만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남희석, 조세호의 전 소속사인 A9미디어 전상균 대표가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이로써 남희석, 조세호와 전 대...

  • 김구라, 남희석 저격 간접 해명 "이야기 지루해 어쩔수 없이 개입"

    김구라, 남희석 저격 간접 해명 "이야기 지루해 어쩔수 없이 개입"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남희석의 방송 태도 지적에 대해 간접 해명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진영이 구원파 의혹에 대해 해명을 했다. 박진영은 예루살렘에서 성경 공부를 하다 친구들과 함께 성경 스터디를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완전한 믿음 없이 성경 스터디를 이끌던 박진영은 2017년 믿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영의 말이 길어지는 가운데 김구라가 치고 들어왔다. 그는 "그런 ...

  • [댓글 뉴스] 남희석, 김구라 저격으로 예능계 '발칵'…진실은?

    [댓글 뉴스] 남희석, 김구라 저격으로 예능계 '발칵'…진실은?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개그맨 남희석의 개그맨 김구라 디스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 남희석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김구라가 MC로 출연 중인 MBC 예능 '라디오스타'를 언급하며 그의 태도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