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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차예련 "♥주상욱, 촬영 도중 집에 밥먹으러와, 귀찮아 죽겠어"('세컨하우스')

    [종합] 차예련 "♥주상욱, 촬영 도중 집에 밥먹으러와, 귀찮아 죽겠어"('세컨하우스')

    차예련이 남편을 위해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다.22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이 조재윤과 함께 지은 전남 강진 세컨하우스를 깜짝 방문했다.이날 방송에서 차예련은 마당에서 삽질 중인 주상욱과 조재윤에게 "오빠들"이라고 부른 후 숨었다. 두 사람은 누군가 싶어서 두리번 거렸고 이후 차예련을 확인한 주상욱은 부끄러워 하며 "마누라가 여길 왜 왔냐"고 했다.조재윤이 주상욱에게 어떻게 된거냐 묻자 주상욱은 "나도 진짜 몰랐다"며 "아침에 분명 자고 있었다"고 했다. 차예련은 이에 "자는 척 하느라 힘들었다"며 "나도 나가야 하는데 안나가는 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차예련은 주상욱과 조재윤이 땀 흘려 완성한 세컨하우스를 구경했다. 닭장을 시작해 널찍하고 포근한 방에 들어간 차예련은 안락한 바닥에 드러누웠고, 주상욱은 보일러 온도를 올려주며 아내를 챙겼다. 주방을 둘러본 차예련은 “여기 진짜 살고 싶다”라고 만족했다. 조재윤은 “제수 씨 오니까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브로맨스 땅에 꽃 향기가 풍기니까 참 좋다”라고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체감했다.손을 주물러주는 모습을 본 조재윤은 "그 손은 놨으면 좋겠다"고 질투했고 차예련은 "우리 오빠 좋아하시나"고 물었다. 이에 조재윤은 "사랑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조재윤이 "집에서도 손 마시지 해주나"라고 묻자 차예련은 "손 마사지는 물론 발 마사지까지 해준다"고 답했고 조재윤은 "나 여기 왜 있는 거야냐 외롭다"라고 답했다.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 준비를 하던 차예련을 보며

  • [종합] "가장 좋아하는 건 차예련" ♥주상욱, 라운딩만 같이 다니는 게 아니야('편스토랑')

    [종합] "가장 좋아하는 건 차예련" ♥주상욱, 라운딩만 같이 다니는 게 아니야('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주상욱 부부가 합동 요리에 도전했다.11월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3주년 특집 세 번째 편이 공개됐다. ‘라면’을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메뉴 개발 대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의 남편 주상욱이 아내를 위해 특별 지원사격에 나섰다.이날 차예련은 ‘라면’ 메뉴 대결 우승에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가족 모두 라면을 좋아한다는 것. 실제로 남편 주상욱까지 가족이 같은 마음으로 라면 메뉴 개발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고민의 결과를 보여주듯 차예련은 맛집 들기름 막국수를 오마주한 들기름 감태라면을 만들었다. 우동라면을 활용해 쫄깃한 면발, 감태-차돌-들기름으로 풍미를 더한 근사한 라면 메뉴였다.이때 아내를 부르며 주상욱이 나타났다. 앞서 ‘편스토랑’ 출연 당시 내추럴한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던 주상욱은 이날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귀가한 만큼 딱 떨어지는 슈트핏을 자랑하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정장 전하 주상욱의 모습에 모두들 “멋있다”, “얼굴 천재” 등 감탄했다.하지만 주상욱의 진짜 매력은 그 이후부터 시작됐다. 멋진 슈트핏과 달리 “양념게장라면 맛있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의 레시피에 은근한 자신감과 뿌듯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타이를 셔츠 속으로 넣는 아재美를 자랑한 것. 뿐만 아니라 “한 번 도전해 볼래?”라는 아내 차예련의 물음에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주상욱은 깜짝 라면 레시피

  • 주상욱♥차예련, 바라만 봐도 빵 터지는 부부…류수영도 인정한 매력덩어리('편스토랑')

    주상욱♥차예련, 바라만 봐도 빵 터지는 부부…류수영도 인정한 매력덩어리('편스토랑')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리얼 코믹 일상이 공개된다.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5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막강 편셰프들의 다양한 안주 메뉴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특히 한식 천재 차장금 차예련의 활약이 기대된다. 차예련의 사랑꾼 남편이자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 주상욱이 아내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는 것. 장난꾸러기 남편 주상욱과 주상욱이 말만 하면 빵빵 터지는 아내 차예련의 유쾌한 이야기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공개된 VCR 속 차예련은 이른 아침 전날 밤 남편 주상욱과 함께 한 반주의 흔적들을 분주하게 정리했다. 이어 차예련은 해장 요리를 고민하다 “해장라면을 끓여 먹어야겠다”라며 남편 주상욱을 소환했다.주상욱은 등장하자마자 집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 개수를 세며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찰 예능 카메라를 여전히 신기해하는 남편 주상욱의 모습에 차예련은 남편을 귀여워하는 눈빛을 숨기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렸다.주상욱은 움직이는 카메라에 아이콘택트를 하고 “또 움직인다!”라고 재밌어하며 카메라를 향해 “안녕하세요”라고 스윗한 인사를 건네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줬다. 주상욱은 이후에도 기가 막히게 카메라 위치를 찾아내 습관적으로 카메라와 아이콘택트를 했다. 장난꾸러기 같은 남편의 행동에 차예련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이 날 차예련과 함께 다양한 요리를 함께 만들고 맛본 주상욱은 “맛있지? 맛있어?”라

  • [종합] "스피디한 일일극"…'황금가면', 주부들 설거지 늦추는 '마성의 매력'

    [종합] "스피디한 일일극"…'황금가면', 주부들 설거지 늦추는 '마성의 매력'

    "어머니들의 설거지하는 소리를 이겨야 한다. 그래야 시청률이 나온다. 그게 목표다. 설거지를 나중으로 미루게 하겠다."KBS의 새 일일극 '황금가면'을 연출한 어수선 감독이 주부들의 '설거지 방해'에 나섰다.23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 / 연출 어수선)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어수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예련, 이현진, 나영희, 이휘향, 이중문, 연민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 거대한 부와 권력을 앞세워 자기 행복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소중한 행복도, 하나뿐인 목숨도, 순수했던 사랑도 가차 없이 빼앗는 사람들이 등장한다.이날 어수선 감독은 '황금가면'이 가진 두 가지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황금가면'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황금'이란 이미지와 '가면'이란 이미지"라며 "황금은 물질적인 부 같은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그걸 넘어 여기선 성공을 향한 끝없는 갈망이나 열망, 인간의 욕망을 함축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가면'은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가진 이중성을 나타낸다"며 "이 드라마는 사람들이 가진 욕망과 이중성을 하나씩 벗겨내는, 또는 드러내는 드라마다. 그 안에 숨겨진 본모습이 무엇인지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기존의 일일극과 차별점에 대해선 '스피드한 전개'를 꼽았다. 어수선 감독은 "기존 일일극이 보통 복수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데,

  • 차예련 "나영희, 나를 볼 때 눈빛 바뀌어…벌레 취급 받는 중" ('황금가면')

    차예련 "나영희, 나를 볼 때 눈빛 바뀌어…벌레 취급 받는 중" ('황금가면')

    차예련이 나영희, 이휘향 등 대선배들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23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 / 연출 어수선)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어수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예련, 이현진, 나영희, 이휘향, 이중문, 연민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 거대한 부와 권력을 앞세워 자기 행복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소중한 행복도, 하나뿐인 목숨도, 순수했던 사랑도 가차 없이 빼앗는 사람들이 등장한다.이날 차예련은 현장의 선배 배우들에 대해 "가만히 계시는 존재감만으로 카리스마 있고, 너무 멋있으시다. 모두 다른 쪽의 모습으로 멋있으시다"라고 언급했다.그는 "나영희 선배님과는 두 작품째 하고 있는데 그때도 호흡이 길었다"라며 "옆에서는 편하게 친구처럼 친한 언니처럼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들어주시고, 촬영에 들어가면 눈빛이 180도 달라지셔서 요즘 굉장히 무섭다"고 전했다.이어 "실제로는 하나도 안 무서우신데 촬영할 때는 저를 보는 눈빛이 변하신다"라며 "일단 저는 벌레 취급받고 있기 때문에... 아무튼 선생님들의 다 나름의 멋짐과 카리스마가 황금가면의 무게감을 잡아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차예련, "'♥주상욱'과 올해 KBS 책임지겠다…손잡고 시상식 참석할 것"

    차예련, "'♥주상욱'과 올해 KBS 책임지겠다…손잡고 시상식 참석할 것"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KBS에서 활약하는 소감을 전했다.23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 / 연출 어수선)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어수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예련, 이현진, 나영희, 이휘향, 이중문, 연민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 거대한 부와 권력을 앞세워 자기 행복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소중한 행복도, 하나뿐인 목숨도, 순수했던 사랑도 가차 없이 빼앗는 사람들이 등장한다.이날 차예련은 "남편이 바로 직전에 '태종 이방원'을 연기하고, 지금 마지막 방송을 한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며 "KBS의 아들딸로 어쩌다 보니"라며 웃었다.그는 "다른 분들이 '이방원이 끝났으니 바통 터치해서 일하고 연기하는 거냐'라고 하시는데 그건 저희가 사실 원하는 대로 할 수 없다"며 "시기가 잘 맞아서 육아도 남편이 도와주게 됐고, 지금은 아이를 잘 봐주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8개월을 이방원으로 살다가 아직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저도 이번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서, 일단 저희가 올해는 KBS를 책임지고 열심히 할 각오로 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남편도 옆에서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 '황금가면'에 대한 기대도 크다. 대본도 함께 봐주고 모니터링을 보내면 조언도 많이 해준다"며 "바닥에 떨어진 죽도 손으로 떠먹고 뺨도 맞고, 비도 맞고, 계란 등 맞을 수 있는 건 다 맞고 있는데, '어떡하냐, 춥지

  • 차예련, '♥주상욱' 위한 임금님 수라상…"집에 못 온 지 열흘 됐나" ('편스토랑')

    차예련, '♥주상욱' 위한 임금님 수라상…"집에 못 온 지 열흘 됐나" ('편스토랑')

    ‘편스토랑’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위한 초특급 요리를 준비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5월의 메뉴’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제품 출시 편의점 변경과 함께 최초 삼각김밥 출시가 예고된 대결인 만큼 이태곤, 류수영, 차예련, 이찬원 4인 편셰프가 역대급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차예련은 놀라운 한식 요리 솜씨를 자랑하며 ‘편스토랑’ 공식 한식 천재 ‘차장금’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번 방송에서도 차예련의 어마어마한 한식 요리가 공개된다. 특히 이번 요리는 남편 주상욱을 위한 차예련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메뉴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차예련은 한껏 몰입한 표정으로 무언가에 집중했다. 알고 보니 남편 주상욱이 열연을 펼친 KBS 1TV 드라마 ‘태종 이방원’을 모니터링하고 있었던 것. 그렇게 드라마를 보던 차예련은 “집에 못 온 지 열흘 됐나? 여보? 어디 있어? 이방원님”이라며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처럼 홀로 외쳤다. 주상욱이 한 번 촬영을 가면 열흘 정도 집에 돌아오지 못해 그리움이 폭발한 것. 이에 차예련은 곧 복귀할 그리운 남편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해주고 싶다며 다양한 요리를 찾아보며 공부를 시작했다. 폭풍 검색을 하던 차예련이 선택한 요리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연저육찜. 연저육찜은 드라마 ‘대장금’에 소개됐을 정도로 정성이 많이 필요한 대표적인 궁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