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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스트암 투병' 남우현, "제정신 아니었다" 심경 고백('재친구')

    '기스트암 투병' 남우현, "제정신 아니었다" 심경 고백('재친구')

    인피니트 남우현이 기스트암 투병으로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지난 4일 유튜브 예능 '재친구'에는 '4000만원 러그에 라면 국물 흘리고 튄 사연. 재친구 Ep.34'라는 영상이 공개됐다.김재중은 남우현에게 "컨디션 회복 후 콘서트를 제일 먼저 하고 싶어 했던 이유가 팬들에게 찡찡거리고 싶어서라고 하더라"고 물었다. 남우현은 "몸이 아프니까 팬들이 보고 싶었다. 많이 울었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남우현은 지난해 기스트암을 투병했다가 회복했다. 그는 "처음 검사했을 때 뭐가 있다더라. 3~4년 전에는 작았는데 2년 지나니 커졌다. 큰 병원 가서 조짐 검사를 했는데 희귀암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지난해 4월 20cm 개복 수술을 받았고 한 달 정도 입원했다.김재중이 "상처도 있냐"고 묻자 남우현은 "보여줄 순 없지만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 회복이 잘 돼서 축구도 하러 다니고 앨범도 내고 그런다. 인피니트 앨범도 사실 나 때문에 미뤄질 뻔 했다. 성규 형이 미루자고 하더라. 춤추면서 노래가 안 돼서 답답했다"고 털어놓았다.남우현은 "몸이 아픈 것보다 정신적으로 괴로워서 수술하고 일주일은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했다. 재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있긴 있지만 극히 드물다더라. 얼마 전에 추적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잘 아물었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남우현 "돈 없던 시절 김재중에게 새벽 3시 강남 술집으로 호출당해 당황"('재친구')

    남우현 "돈 없던 시절 김재중에게 새벽 3시 강남 술집으로 호출당해 당황"('재친구')

    남우현이 김재중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4,000만원 러그에 라면 국물 흘리고 튄 사연. 재친구 Ep.34'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재중은 게스트를 위해 라볶이를 요리했다. 게스트는 인피니트의 남우현이었다. 김재중은 남우현을 보자마자 "사랑한다"며 와락 안았다.남우현은 "7~8년 전 새벽 3시"에 벌어진 김재중과 처음 만난 일화를 풀기 시작했다. 그는 "당시 숙소 생활하고 있었다. 새벽에 김재중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나올 수 있으면 나와"라는 그의 말에 남우현은 강남 술집에 갔다고 했다. 그는 "일이 있었지만, 선배가 오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갔다"고 당시의 심정을 털어놨다.김재중을 위해 새벽 3시 서울 끝과 끝인 마포에서 강남까지 갔다는 남우현은 "당시 신인이고 돈도 없는데 택시 타야 했다. 도착하니 김재중은 이미 술에 많이 취해 있었다. 얼굴을 한 10~20분 정도 봤다. 김재중이 갑자기 술에 취했다며 집에 가야겠다고 했다"며 김재중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남우현은 "나도 술에 취하니 김재중이 보고 싶어졌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당시 "지금보다 살이 10kg 더 쪘었냐?"는 김재중의 물음에 남우현은 "20kg 쪘었다"고 대답했다. 김재중은 "살을 기가 막히게 잘 뺐다"고 감탄했고 남우현은 "여자친구들이 보고 있으니까"라며 웃음을 유발했다.남우현이 컨디션 회복 후 콘서트를 제일 먼저 하고 싶어 했던 이유에 대해 "몸이 아프니까 팬들이 보고 싶었다. 많이 울었다"며 팬 사랑을 나타냈다. 자신이 아팠었던 걸 알았냐는 질문에 김재중은 "너 아팠니?"

  • [종합] 억 대 출연료 논란 속…박신양 "출연료 낮아도 OK…좋은 작품 들어오면 복귀할 것" ('같이삽시다')

    [종합] 억 대 출연료 논란 속…박신양 "출연료 낮아도 OK…좋은 작품 들어오면 복귀할 것" ('같이삽시다')

    화가로 변신한 배우 박신양이 배우 은퇴설에 대해 일축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7회에서는 화가로 전향한 배우 박신양이 출연했다. 이날 박신양을 만난 박원숙은 "예전에는 잘난 척하는 얼굴이었는데 지금은 순두부가 됐다"며 인상이 순해졌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신양은 "드라마에서는 주로 예민한 역할을 맡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는 러시아 유학 시절 만났던 친구 키릴을 향한 그리움 때문이었다고. 박신양은 "키릴은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해도 이해했다. 이해하는 폭이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깊었다"며 친구 키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에서 화가로 전향한 박신양. 연기와 그림 중 어떤 것이 더 좋을까. 그는 "그림이 더 좋다. 드라마는 다른 사람이 만들지만 그림은 내가 만드니까"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자 안소영은 "박신양씨와 작품에서 만나고 싶었다. 그런데 이제 배우를 안 하신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신양은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마지막으로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혜은이는 "박신양씨가 언제 그런 말을 했냐"고 정정했고 박신양은 "좋은 작품 들어오면 언제든지 할 것이다. 지금은 그냥 그림이 좋다는 뜻"이라고 배우 은퇴설을 부인했다. "출연료 이 정도 밑으로는 안 받는다는 마지노선이 있지 않냐"는 다소 예민할 수 있는 질문에 박신양은 "잘 모른다"면서 "여기도 조금 준다고 했는데 그냥 매니저가 오케이 한 걸로 알고 있다"고 솔직

  • [종합] 김재중, 청담동 집 러그가 4천만원짜리…선후배 안 가리고 "멍청해" 폭로('재친구')

    [종합] 김재중, 청담동 집 러그가 4천만원짜리…선후배 안 가리고 "멍청해" 폭로('재친구')

    김재중이 자신의 4000만 원짜리 러그에 절친인 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남우현이 라면을 쏟았다고 밝혔다.21일 유튜브 채널 '우마허그'에는 '오늘 운명의 남자를 만났다 │ 재친구 Ep.32 │ 더보이즈 김재중'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재친구'에는 김재중 친구 만들기 토크쇼로, 이날 영상에는 더보이즈 영훈, 뉴, 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재중은 영훈에게 "별명이 왜 '빵'이냐"고 물었다. 영훈은 "제가 어릴 때 빵, 삼각김밥 먹다가 캐스팅돼서다. 오디션을 4~5번 봤다. 그때 몸무게가 75kg이었다. 마지막 오디션 봤을 때가 65kg였다. 아마 살 뺀 것 때문에 그 의지를 보고 뽑아준 것 같다"고 말했다.김재중은 뉴에게 "샤이니 태민 닮았다"고 말했다. 뉴는 "태민 선배 닮았다고 조금 들었는데, 더 많이 들은 사람이 있다. 바로 형이다"고 했다. 김재중은 "영광이다"며 기뻐했다. 이어 "지금은 나는 아니지만 예전의 나와 좀 비슷한 결인 것 같다. (하얀) 피부톤, 빨간 입술, 액세서리 등 비슷한 것 같다"고 맞장구쳤다. 뉴는 "실례될 것 같아서 방송에서 한 번도 얘기해본 적 없다. 닮았다는 얘기를 우리 회사에서는 많이 해줬는데, 내가 함부로 말하기가 좀 그렇다"며 민망해했다.영훈, 뉴, 큐는 김재중의 뛰어난 외모를 치켜세웠다. 김재중은 "창피하다. 잘생긴 애들이 잘생겼다고 하니까"라며 쑥스러워했다. 큐는 "눈 모양이 (예쁘다)"고 말했다.잠깐 쉬는 시간 영훈과 뉴가 자리를 지운 사이 김재중과 큐만 있게 됐다. 제작진은 "군대에서 속옷, 양말 많이 없어지냐"고 물었다. 김재중은 "많이 없어진다. 이름 써놔도 훔쳐

  • '희귀암 극복' 남우현, 납치된 母 구하기 위한 사투…'더 가디언' 크랭크업

    '희귀암 극복' 남우현, 납치된 母 구하기 위한 사투…'더 가디언' 크랭크업

    인피니트 멤버 겸 솔로가수 남우현 주연의 액션 영화 '더 가디언'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모든 촬영을 마치고 한국에서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더 가디언'은 필리핀 한인조직에 납치된 엄마를 구하기 위해 모든 걸 건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이다.태권도 국가대표의 꿈을 접고 엄마를 위해 필리핀에 정착한 박도준(남우현 분). 필리핀 마닐라에서 성공한 한인 커리어우먼으로 명성을 날리다가 도박으로 한순간 나락에 빠졌지만, 아들을 지키기 위해 엄마의 모성을 다하는 김미진(박은혜 분). 베트남과 중화권 등 해외 활동에 주력했던 배우 한재석이 필리핀 최대의 한인조직 보스 차동철 역을 맡아 최악의 빌런으로 돌아오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또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 전두광의 아내 역으로 출연하며 주목받은 김옥주, 연극과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오랫동안 연기력을 쌓아온 신스틸러 김지오, 인스타 팔로우 1030만의 필리핀 청춘스타 야시(Yassi Pressman) 등 개성과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특히 희귀암을 극복하고 첫 액션 영화에 도전한 남우현의 화끈한 액션이 주목된다.'더 가디언'은 후반 작업을 마치고 올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성규X남우현, 인피니트 메인보컬 뭉쳤다…'사주왕' OST 첫 주자

    김성규X남우현, 인피니트 메인보컬 뭉쳤다…'사주왕' OST 첫 주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남우현이 새 드라마 '사주왕' OST 첫 주자로 출격한다.김성규, 남우현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TT 시리즈 드라마 '사주왕'의 첫 번째 OST '뷰티풀(Beautiful)'을 발매한다.'사주왕'은 천재 역술인과 소녀 보살 무당이 위기에 처한 고객들의 운명을 바꾸고자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판타지 사주 추리물이다. 15일 OTT 스트리밍 왓챠 등을 통해 방영을 시작하며, 국내외 주요 방송 채널 및 OTT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김성규, 남우현이 부른 '뷰티풀'은 다이내믹한 편곡과 화려한 신시사이저, 속도감 있는 기타와 베이스가 인상적인 록 장르의 곡이다. 두 아티스트의 시원스러운 보컬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에너제틱한 사운드를 전달한다.'뷰티풀'을 통해 새롭게 뭉친 이들은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로 "심장이 미쳐 뛰기 시작해 / 이 꿈을 향해 난 Run & Go Run & Go / 평범한 인생 다 바뀔 거야 / 태양은 우리를 비춰" 등 가사가 주는 메시지를 극대화하며 벅찬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안정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성규, 남우현은 '뷰티풀'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음악성을 증명한다. 'K팝 레전드' 인피니트 두 메인보컬이 들려줄 환상적인 하모니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드라마 '사주왕' 첫 번째 OST '뷰티풀'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인피니트는 지난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하고 5년 만에 완전체로 가요계에

  • '암 극복' 남우현, 亞투어 화려한 피날레…"무한한 사랑 보내준 인스피릿 덕분"

    '암 극복' 남우현, 亞투어 화려한 피날레…"무한한 사랑 보내준 인스피릿 덕분"

    남우현이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남우현은 지난 17~18일 홍콩에서 ‘2024 NAM WOO HYUN ASIA TOUR <식목일3 – WHITREE>(2024 남우현 아시아 투어 <식목일3 – 화이트리>)’를 개최,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 속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앞서 남우현은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를 순회하며 아시아 투어의 여정을 이어갔다. 매 공연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호흡하며 ‘무대 장인’ 면모를 발휘한 남우현은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파워를 증명해냈다.이날 남우현은 홍콩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파워풀한 에너지로 오프닝을 열었다. 관객들의 함성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남우현은 투어의 마지막인 홍콩 공연을 위해 다양한 곡들이 추가된 세트리스트로 역대급 무대를 완성시켰다.남우현은 솔로 데뷔 7년 만에 발매된 첫 정규 앨범 ‘WHITREE(화이트리)’의 수록곡들과 ‘끄덕 끄덕’, ‘I Swear(아이 스웨어)’, ‘냉정과 열정 사이’ 등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드러나는 곡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투어를 위해 새롭게 창작된 안무와 직접 준비한 소품으로 꾸민 ‘ALONE(얼론)’ 무대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달궜다.남우현은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각인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앵콜, 앵앵콜, 앵앵앵콜 무대까지 소화하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무대를 마친 남우현은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년에 몸이 좋지 않아서 팬 여

  • 남우현, 亞 투어 성공적 포문 "인스피릿과 추억의 나무 심어서 행복"

    남우현, 亞 투어 성공적 포문 "인스피릿과 추억의 나무 심어서 행복"

    남우현이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남우현은 지난 25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서 ‘2024 NAM WOO HYUN ASIA TOUR <식목일3 – WHITREE>(2024 남우현 아시아 투어 <식목일3 – 화이트리>)’를 개최했다.이날 남우현은 ‘Hold On Me(홀드 온 미)’, ‘Rain(레인)’, ‘넌 나만 바라봐’ 등 그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오사카 현지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남우현은 ‘그 사람’, ‘끄덕 끄덕’, ‘ALONE(얼론)’, ‘I Swear(아이 스웨어)’ 등 다채로운 무대들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 ‘WHITREE(화이트리)’의 수록곡 무대가 이어졌고, 팬들은 열띤 호응으로 화답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은 남우현은 러닝타임 내내 자신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나갔다.이 밖에도 남우현은 팬심을 저격한 브릿지 영상으로 빈틈없는 공연을 완성시키는가 하면, 드레스 코드 이벤트를 통해 직접 만든 나무 반지를 선물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또한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하는 남우현인 만큼 매 무대가 끝난 뒤 팬들의 반응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인사를 전한 남우현은 ‘WHITREE’의 타이틀곡 ‘Baby Baby(베이비 베이비)’ 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후 팬들의 앵콜 요청이 쏟아졌고, 이번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앵콜, 앵앵콜 무대를 선사했다.무대를 마친 남우현은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식목일3 – WHITREE>의 첫 시

  • '암 극복' 남우현, "돌아보면 값진 시간 될 것" 사회 초년생 향한 응원('해방택시')

    '암 극복' 남우현, "돌아보면 값진 시간 될 것" 사회 초년생 향한 응원('해방택시')

    그룹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이 사회 초년생 청춘과 특별한 여행을 함께했다.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지난 14일 오후 6시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해방택시' 2화 남우현 편을 공개했다.'해방택시'는 일일 택시 드라이버로 분한 호스트가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해방택시'에 탑승한 승객을 위해 해방감 가득한 드라이브 여행지를 소개하는 '감성 로드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호스트는 승객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뜨거운 위로를 전하고, 승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해방택시'의 2호 드라이버로 변신한 남우현은 눈 내리는 거리를 달려 오늘의 승객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21살 나영 씨를 만났다. 택시에 오르는 그의 짐을 손수 받아주고 미리 준비한 핫팩을 건네는 스윗한 모습으로 시작부터 설렘을 안겼다.대학교 진학이 아닌 취업을 선택해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나영 씨는 어린 나이에 편견을 가지고 자신을 대하는 이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남우현은 "편견에 대한 고민이 있겠다. 오래됐다고 해서 잘하는 건 아닌데"라고 깊이 공감해주며 그를 격려했다.지난달 발매된 남우현의 솔로 첫 번째 정규 앨범 '화이트리(WHITREE)'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남우현은 "나는 이 노래 되게 좋아해"라며 수록곡 '미래에서'를 재생한 뒤,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드라이브를 이어갔다.메이크업 승급 시험을 앞두고 있다는 나영 씨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마음대로 잘 안 된다"라고 털어놨다. 남우현은 "내가 네 나이 때 딱 그랬다. 스물한 살 때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 남우현, 노래·안무·비주얼 3박자 갖춘 첫 정규앨범 활동…"행복한 시간"

    남우현, 노래·안무·비주얼 3박자 갖춘 첫 정규앨범 활동…"행복한 시간"

    남우현이 약 2년 만에 솔로로 돌아와 컴백 활동을 마쳤다. 남우현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약 2주간의 ‘Baby Baby(베이비 베이비)’ 활동을 마무리했다. 남우현만의 겨울 감성이 돋보이는 곡 ‘Baby Baby’로 돌아온 남우현은 무대마다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 편의 뮤지컬 공연을 연상케하는 화려한 무대에 남우현의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다가오는 연말 선물 같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무대 위 남우현은 ‘Baby Baby’의 포인트 안무 ‘스키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여자 댄서와 함께한 달달한 커플 댄스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특유의 소년미 가득한 미소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자랑한 남우현은 얼었던 마음을 녹이는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 남우현은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솔로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하고, 팬 여러분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의 정규 앨범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신 소속사 관계자 여러분들과 인피니트 멤버들, 그리고 우리 인스피릿에게도 너무 감사하고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멋진 음악과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그리고 올해 2023년의 마무리는 저와 함께 콘서트 현장에서 예쁜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다가오는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오랜 공백을 깨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남우현은 ‘변신의 귀재’답게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팬심

  • 남우현, 2년 만에 단독 콘서트 3분 만에 매진…막강한 티켓 파워

    남우현, 2년 만에 단독 콘서트 3분 만에 매진…막강한 티켓 파워

    남우현의 연말 단독 콘서트에 대한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 남우현의 단독 콘서트 ‘2023 NAM WOO HYUN CONCERT (2023 남우현 콘서트 )’의 티켓팅이 3분 만에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남우현은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NAM WOO HYUN CONCERT ’로 올해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한다. 2021년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28일 발매된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 ‘WHITREE(화이트리)’ 수록곡 외에도 알찬 세트리스트로 역대급 귀 호강 시간을 예고했다. 지금껏 평소 자신의 별명인 ‘나무’에서 따온 ‘식목일’이라는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해 온 남우현은 이번 공연에서도 그 맥을 이어 팬들의 마음에 특별한 추억의 나무를 심어주기 위해 나선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나무’ 남우현이 씨앗에서 싹을 틔워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을 다채로운 무대와 토크, 오직 팬들을 위한 공연과 이벤트로 풀어나갈 전망이다. 지난 3월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뒤 첫 행보로 솔로 데뷔 7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WHITREE’를 발매한 남우현. 더욱 짙어진 음악적 색채와 깊어진 겨울 감성을 담은 타이틀곡 ‘Baby Baby(베이비 베이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남우현의 단독 콘서트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엄정화 "목 뜯어내고 싶었다"→남우현 "은퇴 고민"…암 이겨낸 ★들[TEN피플]

    엄정화 "목 뜯어내고 싶었다"→남우현 "은퇴 고민"…암 이겨낸 ★들[TEN피플]

    건강해 보였던 스타들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은 대중을 놀라게 한다. 암을 극복하고 다시 활발히 활동하는 스타들이 보여준 의지와 열정은 감탄과 응원을 자아낸다. 엄정화는 뒤늦게 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배우로서 행보는 활발했지만 한동안 가수 활동이 뜸했던 엄정화는 사실 갑상샘암을 판정받고 수술을 받았던 것. 엄정화는 2020년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한 환불원정대 활동 중에 이 사실을 고백했다. 엄정화는 목 상태에 대해 "수술 이후 왼쪽 성대 신경이 마비됐다. 성대가 붙지 않고 벌어져 있다. 공기가 계속 새니까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정신병에 걸릴 것 같았다.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며 "너무 힘들었다. 노래를 못하게 되니까 더 노래하고 싶어지더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엄정화는 현재 건강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갑자기 목이 확 막힐 때가 있다. 처음에 말하려고 노력했고 목소리 내려고 울면서 난리 치고 고민했는데, 이제는 노래하려고 그러니 발전했다 싶다"며 나아지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봤다. 이어 "그저께는 운전하고 가는데 분하더라. 성대 한쪽 안 움직이는 것 때문에 분할 일이냐 싶은데 내 맘대로 안 되니까"라며 속상해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어떨 때는 목을 뜯어내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라면서 "사람들이 감기 걸려서 '목이 잠겼다' 그러면 '좋겠다. 나으니까' 싶더라. 예전에 라이브로 어떻게 다했지 싶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도 엄정화는 콘서트 준비에 매진했다. 엄정화는 현재도 소리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4년 만에

  • 남우현, 희귀암으로 대수술 "무대서 호흡 힘들어, 인피니트 멤버들도 활동 말렸다"[TEN인터뷰]

    남우현, 희귀암으로 대수술 "무대서 호흡 힘들어, 인피니트 멤버들도 활동 말렸다"[TEN인터뷰]

    "인피니트 활동부터 제 첫 솔로 정규앨범까지, 챕터를 나눠서 잘 나오고 있는 것 같아서 기뻐요." 남우현은 올해 5년 만에 인피니트 완전체 활동에 이어 솔로 데뷔 7년 만에 첫 정규앨범 '화이트리(WHITREE)'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인피니트 멤버인 남우현이 솔로로 앨범을 낸 건 2016년 5월이지만 정규앨범을 발매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 남우현은 "곡 수도 많아야 하고, 요즘은 추세가 정규보다는 싱글, 미니이지 않나. 저도 그렇게 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는 정규앨범을 내며 내가 하고 싶은 음악들, 다채로운 음악들로 채우면 어떨까 싶었다. 회사에서 '네가 하고 싶은 거 다해봐라'며 많이 지원해줬다"고 밝혔다. 남우현의 첫 정규앨범 '화이트리'는 '화이트(WHITE)'와 '트리(TREE)'의 합성어로, 겨울과 잘 어울리는 '하얀 눈이 덮인 나무'를 연상케하며 계절감을 살린 이름이다. 남우현의 이니셜 'WH'와 별명인 나무 'TREE' 사이에 인스피릿(팬덤명)을 뜻하는 'I'를 넣었는데, 이는 인스피릿이 함께한다는 뜻이다.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는 캐럴을 연상시키는 시티 팝 장르로, 신나는 멜로디에 남우현의 서정적인 보컬을 얹은 사랑 노래다. 남우현이 단독으로 작사한 곡인데,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담았다. "첫사랑을 만나면 첫눈이 내릴 것 같고, 첫눈이 오면 사랑이 이뤄질 것 같고, 그런 옛날 옛적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하하. '베이비 베이비'에 녹여봤어요. 제가 계절감이 있는 곡을 선호하기도 했다. 앨범명이 '화이트리'인데 제 별명이 나무(tree)잖아요. 제 곡을 들으며 화이트 나무에 색을 입혀달라는 의미도 담았어요. 저라는 가수가 어

  • 남우현, '화이트리'로 찬란한 개화

    남우현, '화이트리'로 찬란한 개화

    남우현의 ‘WHITREE(화이트리)’가 찬란한 개화를 시작한다. 남우현은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WHITRE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WHITREE’는 2021년 미니 4집 ‘With(위드)’ 이후 남우현이 2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자, 솔로 데뷔 7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이다. 남우현은 총 11곡의 윈터송으로 채워진 ‘WHITREE’ 중 타이틀곡 ‘Baby Baby(베이비 베이비)’를 포함해 4곡의 수록곡까지 총 5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남우현은 타이틀곡 ‘Baby Bab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마음을 ‘널 위한 Love Song Darling 손을 잡아줘 My Darling oh’ 등 달콤한 가삿말로 표현해 포근한 겨울의 설렘을 전하는 것은 물론, 신나는 멜로디에 남우현의 서정적인 보컬을 얹어 리스너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 수록곡들 역시 남우현의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달콤한 분위기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Kiss me if you love me(키스 미 이프 유 럽 미)’와 강렬한 기타가 특징인 ‘Save Us(세이브 어스)’는 곡마다 자유자재로 변하는 남우현의 변화무쌍한 보컬을 캐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감수성과 트렌디한 사운드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피아노 록(Piano Rock) ‘미래에서’는 로맨틱 애니메이션 서사가 뚝딱 써지는 드라마틱한 보컬을, ‘I’ll be alright(아이 윌 비 올라잇)’에선 스스로를 토닥이며 위로하는 듯한 감성적인 보컬을, ‘낙원 (My Paradise)(마이 파라다이스)’에서는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청량한 보컬을 느낄 수 있다.

  • 남우현 "내가 시작한 손가락 하트 유행 '뿌듯'…새 하트 고민"[인터뷰③]

    남우현 "내가 시작한 손가락 하트 유행 '뿌듯'…새 하트 고민"[인터뷰③]

    남우현이 '하트장인'으로서 고민을 털어놨다. 남우현이 28일 오후 첫 정규앨범 '화이트리(WHITREE)'를 발매한다. 컴백 준비에 한창이던 남우현을 최근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팬 사랑이 각별한 남우현은 팬 서비스가 좋은 아이돌로도 유명하다. 팬들을 향한 애정의 표현으로 하트 포즈를 잘해 '하트장인'이라는 별명도 있다. 손가락 하트를 유행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요즘도 새로운 하트를 연구하냐는 물음에 남우현은 "고민을 많이했는데 거의 다 나온 거 같다. 이젠 볼하트까지 나왔다. 시그니처로 손가락 하트도 했는데, 지금은 별의별 게 다 나왔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손가락 하트의 시초이지 않냐고 하자 "손가락 하트 유통업자로서 뿌듯하다. '손가락 하트' 라는 노래도 있지 않나"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이제는 어떤 하트를 유통해야할지 고민이다. 볼하트는 유통이 쏠쏠하게 잘 됐더라"며 "고민을 한 번 해보겠다. 관자놀이 하트, 귀 하트는 어떤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머리 위로 큰 하트를 그리며 "이렇게 해서 '날리는 건' 내가 시초다"며 "손흥민 선수도 제 하트를 따라했더라. 기분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우현은 솔로 데뷔 7년 만에 첫 정규앨범 '화이트리(WHITREE)'를 선보이게 됐다. '화이트리'는 '화이트(WHITE)'와 '트리(TREE)'의 합성어로, 겨울과 잘 어울리는 '하얀 눈이 덮인 나무'를 연상케하며 계절감을 살린 이름이다. 또한 남우현의 이니셜 'WH'와 별명인 나무 'TREE' 사이에 인스피릿(팬덤명)을 뜻하는 'I'를 넣었는데, 이는 인스피릿이 함께한다는 뜻이다.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는 캐럴을 연상시키는 시티 팝 장르로, 신나는 멜로디에 남우현의 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