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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도권 "남궁민, 시크한 줄 알았는데 따뜻한 면 있어 충격"('라스')

    하도권 "남궁민, 시크한 줄 알았는데 따뜻한 면 있어 충격"('라스')

    하도권이 남궁민을 보고 충격받은 사연을 공개한다.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하는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진다.드라마 '스토브리그'부터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구미호뎐1938',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작품 복이 많은 배우로 떠오른 하도권이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그는 시작부터 '라디오스타' 시청률을 올리겠다면서 "'심야괴담회' 첫 회에 게스트로 나갔는데 (김구라 선배님이) 엄청나게 투덜대더라"고 폭로해 MC 김구라의 버럭을 유발했다.하도권은 "8년 만에 뮤지컬에 복귀했는데"라며 최근 취업 사기(?)를 당한 사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주인공 역할로 활약할 예정인 그는 피아니스트 수준으로 피아노를 5곡이나 쳐야 하고, 아코디언도 3곡이나 연주해야 해서 손톱이 깨질 정도로 연습 중이라고. 그러면서 "이 어려운 일을 할 배우를 못 찾아서 (제게 온 것 같다)"라며 한숨을 쉬었다.하도권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아쉬운 이유가 있다면서 극 중 상대 배우 공민정과의 멜로 연기를 기대했는데, 마지막에 악수하고 끝났다며 "(제작진이) 제작비를 아끼려고 저를 하이브리드로 쓰는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다음 주 '내 남편과 결혼해줘' 팀이 포상 휴가를 가지만, '그레이트 코멧' 연습 때문에 빠지게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또한 하도권은 한국 드라마 역사상 유례없는 '두기 유니버스' 탄생 비화를 공

  • "숨겨진 매력이네" 송강→이다희, K팝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세 배우 활용법'[TEN피플]

    "숨겨진 매력이네" 송강→이다희, K팝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세 배우 활용법'[TEN피플]

    K팝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가요계에 빠삭한 선배 가수 대신 배우가 진행을 맡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그 시점 가장 '핫'한 대세 배우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진행자로 등장해 감춰져 있던 매력을 뽐내고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지난 11일 배우 송강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의 '스토리텔러'로 나설 것을 확정했다. 여기서 스토리텔러란 시청자와의 연결고리이자 '아이랜드'의 세계관을 이끌어가는 프로그램의 상징적인 존재를 의미한다. 내달 초 입대를 앞둔 송강이 마지막 연예 활동으로 작품이 아닌 오디션 프로그램 MC로 나선다는 점 또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송강이 2018년 SBS '인기가요'에서 진행을 맡은 후 6년의 세월이 지났는데, 그간 얼마만큼 발전했는지 지켜보는 것도 관점 포인트가 될 수 있다.만화를 찢고 나온 듯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송강은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SBS '마이데몬'에 출연하며 인기 범위를 넓혔다. 그의 우수한 스타성은 드라마, 영화 업계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큰 영향을 미쳐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도 자주 보였다. 그러던 그가 4월 2일 입대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자아내던 중 스토리텔러로 '아이랜드2'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한 것. 이는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 같았다.2020년 방송된 '아이랜드' 지난 시즌에서는 남궁민이 스토리텔러로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남궁민은 2020년 2월 14일 종영한 SBS '스토브리그'로 연기력과 인기를 동시에 끌어 올린 상황이었다. 그의 연기력과 대중성이 보장된 데다가 예능 프로그램 출

  • 남궁민, 진중하고 부드러운 눈빛[화보]

    남궁민, 진중하고 부드러운 눈빛[화보]

    배우 남궁민의 세정그룹의 대표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의 봄 화보가 공개됐다.화보 속 남궁민은 클래식 슈트부터 모던한 데일리룩, 트렌디 캐주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특유의 진중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가 더해져 새로운 컬렉션의 매력을 부각했다.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세정이 오랜 세월 지켜온 품질에 대한 자부심과 장인 정신을 담아냈다. '연기 장인’ 남궁민이 착용한 ‘장인 정신’이 담긴 웰메이드의 신제품과 함께 데일리룩부터 비즈니스룩까지 고급스럽고 세련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남궁민의 화보는 전국 웰메이드 매장과 온라인 세정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인생은 버티는 거야" 강지영 아나운서→남궁민까지, 고난과 역경 극복한 ★[TEN초점]

    "인생은 버티는 거야" 강지영 아나운서→남궁민까지, 고난과 역경 극복한 ★[TEN초점]

    최근 스타들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하며 '버티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온전히 지켜내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다는 것. 이들은 과거 실수도 잦고 주어진 일이 적었음에도 연예계 안에서 꿋꿋히 제자리를 지키며 뚜벅뚜벅 걸어왔다. 솔직한 고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인간미가 느껴진다. "버티면 된다" JTBC '뉴스룸' 단독 앵커 맡은 아나운서 강지영아나운서 강지영은 JTBC '뉴스룸' 단독 앵커를 맡아 각 분야에서 일하는 스타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배우 임지연,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배우 신혜선, 1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의 감독 김성수, 배우 정우성까지. 짧은 인터뷰 안에서 진심으로 공감하고 들어주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21일 방송된 tvN '유퀴즈'에 출연한 강지영 아나운서는 데뷔 12년 만에 '뉴스룸' 앵커가 되면서 꿈을 이루게 된 과정을 언급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제가 12년 차에 앵커가 됐다. 지금은 14년 차다. 제가 개국 멤버, 1기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JTBC 동기다. 입사를 스물셋에 해서 일찍 시작했다. 12년 차에 앵커가 되기까지 현장도 4년 돌았고, 예능, 시사 교양 안 해본 게 없었다. 제 꿈은 앵커였는데 마지막 12년 차에 이뤘다"라고 이야기했다.2011년 MBC '신입사원'에 지원해 최종 8인에 오른 이후, JTBC 상무님과의 면접을 통해 본격적으로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시작한 강지영. 미국에서 회계사 자격을 취득하고도 포기하고 아나운서가 된 강지영은 2013년 홍

  • 얼굴 때리며 푼 기안84→90도 사과한 나영석PD, 불화설에 대처하는 법 [TEN피플]

    얼굴 때리며 푼 기안84→90도 사과한 나영석PD, 불화설에 대처하는 법 [TEN피플]

    지난 6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배우 남궁민과 방송인 김희철이 해묵은 불화설을 재차 해명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 이진호는 남궁민의 출연을 두고 "남궁민이 원래 여기 진작 오려고 했는데, 우리 반에 사이 안 좋은 애 있잖아"라며 같은 멤버인 김희철과의 불화설을 재차 꺼냈다. 앞서 남궁민은 지난 2017년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 김희철의 진행에 대해 다소 직설적으로 지적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남궁민은 "어느 정도 기간을 함께하다가 나와야 불화설인데 그날 (김희철을) 처음 봤다"며 "솔직하고 재밌길래 나도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한 것뿐인데 '그게 사이가 안 좋다', '남궁민이 김희철을 싫어한다'고 나와서 미안하더라"고 했다. 이어 남궁민은 "(김희철이) 좀 안쓰러웠다. 희철이는 희철이 역할을 해준 건데"라며 "그래서 내가 잘못 본 것 같아서 먼저 연락해서 식사하자고 했고, 좋아하는 동생이었기에 결혼식에도 초대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김희철은 지난 2022년 10월 진행됐던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의 결혼식에 참석해 이들의 백년가약을 축하했고, 그 전후에도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불화설과는 거리가 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을 두고 '불화설'이라는 키워드가 반복돼 불거지고 있지만, 실제로 남궁민과 김희철 사이에는 불화설이라 얘기할 만한 사건이 있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두 사람은 좋은 형-동생의 관계로 지내고 있다. 이처럼 연예계에는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나는 경우도 있다. 앞서, 웹툰 작

  • [종합] '연인' 남궁민, "어떤 작품이 오든 항상 자신은 있어, 안은진의 솔직함이 좋았다" ('아는 형님')

    [종합] '연인' 남궁민, "어떤 작품이 오든 항상 자신은 있어, 안은진의 솔직함이 좋았다" ('아는 형님')

    배우 남궁민은 '연인'을 촬영하며 생긴 비하인드를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MBC 드라마 '연인'의 배우 남궁민,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남궁민은 김희철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이진호는 남궁민의 등장에 "원래 민이가 여기 오려고 했는데 우리 반에 사이 안 좋은 사람 있어서"라며 김희철과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이에 남궁민은 "그날 처음 봤다. 술 먹고 직접적으로 너무 솔직하고 재미있길래 나도 솔직하고 얘기했을 뿐인데 '둘이 사이 안 좋다', '남궁민이 희철이 싫어한다'고 해서 미안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희철이가 좀 안쓰러웠다. 희철이는 희철이 역할을 해준 건데 내가 잘못 본 것 같아 먼저 연락하고 식사했다. 좋아하는 동생이라 초대했다. 이 일을 계기로 오히려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말하며 불화설은 일축됐다.JTBC와 남궁민과의 관계에 대해 강호동은 "아직 안 풀린 게 있다. 궁민이하고 JTBC하고 화해를 못 했다"라며 2014년 드라마 '달래 된, 장국' 이후 JTBC 드라마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남궁민은 "나도 JTBC 거를 하고 싶다. 고위 관계자분들 있으면 저도 좀 불러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연인'의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되기도 했다. '연인'은 최고 시청률 12.9%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인'의 흥행을 예상했느냐는 물음에 남궁민은 "일단 드라마 할 때 어떤 작품이 오든 항상 자신은 있다.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할 준비를 하고 들어가서. 그거에 대한 평가는 시청자들이 해주잖나"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

  • JTBC 공무원? 안은진, '아는 형님' 첫 출연 해명 "까였던 것 같다…" ('아는 형님')

    JTBC 공무원? 안은진, '아는 형님' 첫 출연 해명 "까였던 것 같다…" ('아는 형님')

    배우 안은진이 '아는 형님'에 첫 출연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2023 MBC 연기대상'을 석권한 드라마'연인'의 주연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출연했다. MC 강호동은 안은진에게 "안은진한테 서운한 게 있다. JTBC에 공무원인데. JTBC 드라마 5편에 출연했다. 안은진은 실제로 5년 동안 한 해도 쉬지 않고 JTBC 드라마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이상민이 "'아는 형님'이 잘못된 거야, 은진이가 잘못된 거야?"라고 묻자 안은진은"내가 알기로는 드라마 '한 사람만'을 할 때 '같은 JTBC니까 출연하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아마 우리가 JTBC로부터 까였을걸?"이라고 해명했다.강호동은 "아직도 안 풀린 게 있어. 남궁민하고 JTBC가 아직 화해(?)를 못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14년 방영된 '달래 된, 장국' 드라마가 남궁민이 출연한 JTBC 마지막 드라마였던 것. 강호동은 "2014년이면 10년이 다 됐다. JTBC에서 남궁민을 볼 수가 없다. 무슨 오해가 있는 거야. 왜 안 푸는 거냐"라고 얘기했다. 남궁민은 "JTBC 고위 관계자 분들 있으면, 제발 저도 좀 불러주세요. 저 JTBC 드라마 너무 하고 싶습니다. 저 꼭 불러주세요"라고 말했다.서장훈은 "나는 살짝 이유를 알 것 같다. (남궁민이) 대상을 계속 수상 중이잖아. 4년 동안 3회 대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JTBC에는 시상식이 없다"라고 거들었다. 김희철은 "우리 시상식 있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남궁민은 "저는 내년에 JTBC '아는 형님' 꼭 와서 상을 받고 싶습니다. 2024년 올해요"라고 얘기하자 안은진도 "저도요"라며 웃었다.서

  • '진아름♥' 남궁민, 신혼집서 펑펑 오열한 사연('아형')

    '진아름♥' 남궁민, 신혼집서 펑펑 오열한 사연('아형')

    안은진이 대선배 남궁민과의 에피소드를 전한다.6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드라마 '연인'으로 2023년을 장악한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출연한다. 이들은 드라마 촬영 현장 안팎에서 생긴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이날 안은진은 대선배 남궁민에게 최근 유행한 MBTI 성향 테스트 질문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안은진의 질문에 남궁민은 예상 밖 답변을 해 형님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안은진은 드라마 '연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목소리가 삽입된 패러디 영상을 본 후, 남궁민에게 생애 첫 초코과자를 전수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안은진은 "덕질은 인생의 활력이다"라며 그룹 뉴진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가창력을 드러내는 발라드 무대까지 완전 정복하며 팔색조 매력을 마음껏 뽐낸다.한편, 이날 남궁민과 안은진은 직접 꼽은 '연인'의 명장면을 공개한다. 특히 남궁민은 "집에서 대본을 보다가 울었다"며 명장면과 얽힌 에피소드까지 풀어내 형님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배우 남궁민, 안은진의 숨겨진 예능감과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는 6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대상의 감' 남궁민 "'연인', 동시간대 작품이 어떤 작품이든 자신"('아는 형님')

    '대상의 감' 남궁민 "'연인', 동시간대 작품이 어떤 작품이든 자신"('아는 형님')

    배우 남궁민, 안은진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2023 MBC 연기대상'을 석권한 드라마 '연인'의 주연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출격한다. 두 사람은 유쾌한 입담으로 '연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연기 인생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날 남궁민은 "'연인' 1회 시청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잠이 안 왔다"라며 주연 배우로서의 고충을 전한다. 그 후 대박 날 것으로 예측했던 포인트에서 반응이 터지자, 예상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에 환호했다고 밝힌다. 또한 남궁민은 "동시간대 작품이 어떤 작품이든 자신 있었다"며 '연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남궁민과 안은진의 등장에 '연인'의 '찐팬' 서장훈은 "장현 도령이랑 길채가 가족 같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나의 슈퍼 히어로 남궁민만 있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길채 아씨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 등 시종일관 드라마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남궁민 "안은진을 뭐라 표현할까?"→이세영 "새로운 남자 배인혁과 결혼" ★말말말 [2023 MBC 연기대상]

    남궁민 "안은진을 뭐라 표현할까?"→이세영 "새로운 남자 배인혁과 결혼" ★말말말 [2023 MBC 연기대상]

    MBC 연기대상 무대에 오른 배우들이 남다른 재치와 묵직한 연기 열정이 담긴 말들로 시상식을 가득 채웠다.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규영이 진행을 맡았다. '연인'의 남궁민이 이변 없이 대상 주인공이 됐다. 2021년 이후 MBC서 2번째 대상이다. 나아가 '연인'은 8관왕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남궁민에게 안은진이란? "좀 그래" "후배가 아닌 동료라고 생각했다. 안은진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고, 이 상을 받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 안은진을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음, 좀 그래."(대상 트로피를 손에 쥔 남궁민이 안은진을 그윽히 바라보며 한 말)안은진 "베스트 커플상, 꼭 타고 싶습니다!""저희가 '연인'인데 연인으로 상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꼭 타고 싶습니다!"(베스트 커플상에 남다른 욕심을 냈던 안은진의 말.)남궁민, 안은진과 호흡 역대 최고!"저도 길채와의 호흡이 이제까지 연기하면서 파트너와 호흡이 가장 좋았어서 만약에 여기서 못 타게 되면 다시 기회가 없을 정도로 좋았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다."(안은진의 베스트 커플상 욕심에 한 술 더 뜬 남궁민, 가장 좋은 호흡이었다는 최고의 평가도 아끼지 않았다.)이세영, 생방송 중 배인혁과 과감 스킨십"재작년에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베스트 커플상 받은 적 있다. 하지만 저는 새로운 남자와 결혼을 했기 때문에."(베스트 커플상 후보 소감을 묻자 배인혁 손을 꼭 잡으며 한 말.)김종태, 기대 이상의 시청자 비난에 당혹 "여러분의 혈압을 많이 올렸던 인조. 욕 먹

  • 남궁민·'연인' 들러리 된 'MBC 연기대상', 차은우→임수향 대거 '불참'에 조촐해진 파티 [TEN초점]

    남궁민·'연인' 들러리 된 'MBC 연기대상', 차은우→임수향 대거 '불참'에 조촐해진 파티 [TEN초점]

    ‘연인’만을 위한 잔치였다. 총 16개 부문에서 신인상부터 조연상, 베스트 캐릭터상, 베스트 커플상, 최우수상, 올해의 드라마상, 영예의 대상까지 모두 싹쓸이하며 9관왕을 차지했다. 예견된 몰아주기에 박수와 아쉬움이 공존한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규영이 진행을 맡았다.이날 대상의 주인공은 이변 없이 남궁민이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남궁민은 대상을 예견한 듯 자연스럽고도 당당하게 소감을 전했다. 행복의 정의에 대한 생각을 내비치기도 했다. 안은진에 대해서는 "후배가 아닌 동료라고 생각했다. 안은진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고, 이 상을 받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며 "안은진을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좀 그래"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남궁민은 "사랑하는 아내 아름이"라고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으며 "연기에 관한 한 어떤 경우에도 절대 방심하지 않고 겸손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겠다"고 인사했다.이밖에도 '연인'은 올해의 드라마상을 비롯해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 안은진, 베스트 캐릭터상에 김종태, 베스트 커플상 남궁민-안은진, 조연상 최영우, 신인상 김무준, 김윤우, 박정연 등을 배출하며 9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이는 시상식 전부터 예견된 결과였다. 올해 MBC 드라마를 통틀어 시청률 10%를 넘긴 건 '연인'이 유일했다. '꼭두의 계절', '조선 변호사', '넘버스 : 빌딩 숲의 감시자들'은 최고 시청률이 5%를 채 넘기지 못했다. 일일드라마 성적 역시 4~5%대로, 10%대를 넘

  • [종합] 남궁민, MBC서 2번째 대상 "연기할 때 가장 행복"…'연인' 8관왕 기염

    [종합] 남궁민, MBC서 2번째 대상 "연기할 때 가장 행복"…'연인' 8관왕 기염

    드라마 '연인' 남궁민이 이변 없이 대상 주인공이 됐다. 2021년 이후 MBC서 2번째 대상이다. 나아가 '연인'은 8관왕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규영이 진행을 맡았다.이날 대상의 주인공은 이변 없이 남궁민이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남궁민은 "미친듯이 바쁜 스케줄이 끝나고 갑자기 여유가 생겨서 TV 앞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었다. 불현듯 '내가 원하는 행복이 뭐지?', '행복의 정의란 무엇일까' 자세히 생각을 해봤다. '난 행복한가?', '뭐가 행복하지?' 결과는 단순하더라"며 "푹 자고 대본 충분히 볼 시간 있고 촬영장에 갔는데 감독님이 큐 사인을 해주실 때가 가장 행복했던 거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궁민은 또 '연인' 팀과 사랑해 주신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궁민은 이청하를 비롯한 동료 배우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박수를 전했다. 그는 특히, 안은진에 대해 "후배가 아닌 동료라고 생각했다. 안은진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고, 이 상을 받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며 "안은진을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좀 그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또 가족들에 사랑한다고 전하며 "사랑하는 아내 아름이"라고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그는 "저는 연기에 관한 한 어떤 경우에도 절대 방심하지 않고 겸손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겠다"고 인사했다.이날 올해의 드라마상 영예를 얻은 '연인'의 김성용 PD는 "가슴이 깊이 새긴 가치가 하나

  • '연인' 남궁민, 이변 없이 대상 주인공 "안은진을 뭐라 할까? 좀 그래" 애정 [2023 MBC 연기대상]

    '연인' 남궁민, 이변 없이 대상 주인공 "안은진을 뭐라 할까? 좀 그래" 애정 [2023 MBC 연기대상]

    드라마 '연인' 남궁민이 이변 없이 대상 주인공이 됐다. 2021년 이후 MBC서 2번째 대상이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규영이 진행을 맡았다.이날 대상의 주인공은 이변 없이 남궁민이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남궁민은 "연기는 완벽하게 준비해 가는 편인데 말을 되게 못한다. 연기자 남궁민이 아닌 인간 남궁민으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 하다 가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미친듯이 바쁜 스케줄이 끝나고 갑자기 여유가 생겨서 TV 앞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었다. 불현듯 '내가 원하는 행복이 뭐지?', '행복의 정의란 무엇일까' 자세히 생각을 해봤다. '난 행복한가?', '뭐가 행복하지?' 결과는 단순하더라"며 "푹 자고 대본 충분히 볼 시간 있고 촬영장에 갔는데 감독님이 큐 사인을 해주실 때가 가장 행복했던 거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가 나오지 않아도 너무 좋은 퍼포먼스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모습을 봤을 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고 했다. 남궁민은 또 '연인' 팀과 사랑해 주신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특히, 안은진에 대해 "후배가 아닌 동료라고 생각했다. 안은진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고, 이 상을 받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며 "안은진을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좀 그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또 가족들에 사랑한다고 전하며 "사랑하는 아내 아름이"라고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그는 "저는 연기에 관한 한 어떤 경우에도 절대 방

  • 남궁민·최수종처럼 통할까…조정석→이하늬, 사극으로 흥행 정조준 [TEN피플]

    남궁민·최수종처럼 통할까…조정석→이하늬, 사극으로 흥행 정조준 [TEN피플]

    사극으로 재미를 본 방송사들이 2024년 연초에도 사극을 줄줄이 선보인다. '연인' 남궁민부터 '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까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가운데 조정석, 이하늬, 신세경, 박지훈 등도 사극 장르로 승부를 본다.2023년 MBC, KBS 드라마 침체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 건 사극이다. MBC는 상반기 '꼭두의 계절', '조선 변호사', '넘버스:빌딩 숲의 감시자' 등을 방송했지만, 최고 시청률이 5%도 넘지 못했다. 허덕이고 있던 MBC 드라마 판을 구원해준 건 '연인'이었다.'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병자호란 속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파트1과 파트2로 기간을 나눠서 방송했음에도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1위를 내주지 않았다. 시청률 역시 올 한해 MBC에서 10%를 돌파한 유일한 작품이다.현재 방영 중인 연인의 후속작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역시 사극이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1회부터 동시간대 금토드라마 1위에 등극하며 쾌조 출발을 알렸다.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 1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세영이 남궁민의 '연인' 흥행 바통을 잘 이어받았다. MBC는 '연인','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2023 MBC 연기대상'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놨다.KBS에 MBC '연인'같은 존재가 '고려 거란 전쟁'이다. 흥행 치트키였던 KBS 주말극이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고려 거란 전쟁'이 구원투수가 됐다. '고려 거란 전쟁'은 1회 5.5%를 기록,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10회는 10%를 기록하기도.'고려 거란 전쟁'은 정통 사극이다.

  • 남궁민♥안은진→이세영♥배인혁…베스트 커플상 주인공은?('MBC 연기대상')

    남궁민♥안은진→이세영♥배인혁…베스트 커플상 주인공은?('MBC 연기대상')

    2023년의 마지막을 달콤한 기운으로 가득 채울 베스트 커플이 결정된다.18일 '2023 MBC 연기대상' 측은 베스트 커플상 후보를 공개했다. '2023 MBC 연기대상'은 2023년 한 해,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사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올해도 다양한 작품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 가운데 얼어붙은 연애 세포를 일깨웠던 베스트 커플상 후보들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특히 2023년에는 격동의 순간을 함께 했던 조선시대 커플부터 짙은 운명으로 맺어진 커플들이 다수 등장했다. 시대를 초월한 로맨스 중 시청자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했던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에 이목이 쏠린다.'조선변호사'에서 외지부와 정체를 숨긴 공주로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은 풋풋한 연정을 그렸던 우도환과 김지연이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 낙점됐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조선 청춘들의 달콤한 로맨스로 매 주말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던 두 사람의 활약이 기대된다.전쟁으로 혼란스럽던 시절, 수많은 엇갈림 속에서도 굳게 연심을 지켜온 '연인'의 남궁민과 안은진도 후보로 선정됐다. 오랜 아픔을 거쳐 마침내 서로에게 닿은 절절한 순애보가 많은 이들을 울리며 올해 '연인' 열풍을 일으켰던 만큼 장채커플이 최고의 사랑꾼으로 선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그대로 이해해주고 상대에게 댕며들고 있는 차은우와 박규영 역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꼽혔다.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최고의 1분 커플상을 수상했던 차은우와 데뷔 후 처음으로 '2023 MBC 연기대상' MC를 맡은 박규영의 승승장구 시너지를 예감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