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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해♥이설 "재회 실패하는 줄"…반전 해피엔딩('남과여')

    이동해♥이설 "재회 실패하는 줄"…반전 해피엔딩('남과여')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서로를 응원하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최종회에서는 사랑에 주저하던 청춘들이 각자의 사랑을 찾아가면서 탄탄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정현성(이동해 분)은 파티장에서 브랜드 H.2를 발표하던 중 애타게 기다리던 한성옥(이설 분)이 등장하자 얼굴이 굳어졌다. 현성의 그런 모습을 눈치챈 안시후(최원명 분)는 그를 걱정했고, 그제야 정신을 차린 현성은 사람들 앞에서 두 사람의 이니셜이 담긴 H.2 재회브랜드의 의미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발표가 끝난 뒤 친구들 사이에서는 현성과 성옥이 다시 동업하게 된 것인지 궁금해했다. 그런 가운데 현성은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딱 내 눈에 담긴 그 사람, 크기만큼 다시 아파진다"며 성옥을 바라봤고, 그녀는 류은정(박정화 분)이 현성과 H.2를 하기로 한 것이냐고 묻자 "아니야"라고 선을 그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후 현성은 성옥에게 말을 건네려던 찰나 박준범(양택호 분)과 이명진(이기현 분)이 말을 걸어오는 탓에 타이밍을 놓쳤다. 그러나 친구들과 함께 술집으로 향한 현성과 성옥은 시후와 은정의 배려로 두 사람만 남게 됐고, 대화를 나눌 기회를 얻었다. 성옥과의 연애 초기를 떠올린 현성은 취기에 연인 시절 이야기를 꺼냈고, 웃음기가 점차 사라졌다. 성옥은 "왜 자꾸 그런 얘기해? 이제 와서?"라고 말한 것.이내 울컥한 성옥은 답답해하는 현성에게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모든 기억 속에 네가 있는데. 나라고 뭐 7년 만난 사람 잊는 게 쉬운 줄 알아?"라고 토로했고, 짐을 챙겨 자리에서 일어났다. 현성은

  • 이동해, '전 여친'에 미련 남았나…파티에 초대('남과여')

    이동해, '전 여친'에 미련 남았나…파티에 초대('남과여')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파티장에서 다시 만난다. 오는 15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최종회에서는 한성옥(이설 분)이 정현성(이동해 분)의 재론칭을 축하해주기 위해 파티장에 방문, 묘한 감정을 느낀다. 앞서 현성은 H.2 브랜드 매출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재론칭에 성공했고, 파티에 성옥을 초대했다. 그녀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현성과 뒤늦게 파티장에 모습을 드러낸 성옥의 엔딩은 두 사람이 연애하던 시절 만들었던 H.2 브랜드를 함께 되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남과여’ 측은 13일 멀리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현성과 성옥의 모습을 공개했다. 브랜드 발표를 앞두고 성옥의 등장으로 굳어버린 현성은 안시후(최원명 분)의 도움으로 H.2 브랜드의 의미를 다시 발표한다. 성옥은 현성의 발표에 어쩔 줄 몰라 하다가도 자신에게 다가온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한다. 파티장을 둘러보며 감회가 남다른 성옥은 현성과 같이하기로 했냐는 류은정(박정화 분)의 질문에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보이는데. 과연 성옥이 오랜 고민 끝에 현성과 동업을 시작할지 주목된다. 반면 친구들 사이에서도 성옥만 바라보는 현성의 애틋한 시선 또한 눈길을 끈다. 현성은 용기를 내 그녀에게 다가가지만 원치 않는 상황들에 점점 멀어진다. 현성과 성옥이 끝내 H.2 브랜드를 같이 운영하게 되면서 예전으로 돌아가게 될지, 각자의 길을 응원하는 사이로만 남게 될지 최종회가 기다려진다.‘남과여’ 최종회는 오는 15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동해, '전 여친' 이설과 이별 후 첫 생일…심란한 얼굴('남과여')

    이동해, '전 여친' 이설과 이별 후 첫 생일…심란한 얼굴('남과여')

    '남과여' 이동해가 이설 없이 첫 생일을 맞이한다.8일(오늘)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11회에서 정현성(이동해 분)은 생일 축하가 담긴 광고 문자를 받고 한성옥(이설 분)과 헤어진 후 첫 생일임을 깨닫는다.앞서 성옥은 화보 프로젝트를 위해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그 소식을 들은 현성은 뒤늦게 따라나섰다. 현성은 놀이공원 츄러스 가게에서 그녀와 마주했고, 과거 연애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프로젝트에 둘만의 추억을 담아냈다. 그러나 현성은 화보 촬영 날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고 성옥과 만나기로 한 약속까지 늦었다.'남과여' 측은 오늘 11회 방송을 앞두고 성옥 대신 친구 안시후(최원명 분), 김형섭(김현목 분)과 생일을 보내는 현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생일이지만 혼자 디자인 작업을 하며 심란해하던 현성은 자신을 찾아온 시후와 형섭을 맞이한다.조촐하게 생일파티를 시작한 이들은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후는 콤플렉스로 인해 고민에 빠진 형섭을 위로하는 등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현실 조언을 건넨다.잠든 시후와 형섭은 현성의 비명 소리에 놀란다. 현성은 휴대폰 속 울리는 알림에 무언가를 떠올리게 된다. 세 사람이 파티 도중 놀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휴대폰 알림을 보던 현성이 무엇을 떠올리게 됐는지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남과여' 제작진은 "현성이 성옥과 이별 후 처음 맞이하는 생일에 예상 밖 상황들이 펼쳐지게 되면서 11회 방송이 더욱 재밌어진다"며 "외로워하는 형섭에게 시후가 건넨 현실 조언은 무엇일지, 생일파티 중 현성에게 울린 알림으로 어떤 전개가 이어

  • 짝사랑 중인 임재혁, 이대로 윤예주에 직진?…어색한 기류 ('남과여')

    짝사랑 중인 임재혁, 이대로 윤예주에 직진?…어색한 기류 ('남과여')

    ‘남과여’ 윤예주가 뒤늦게 임재혁의 매력에 푹 빠진다.오는 3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10회에서는 티격태격하며 찐친 케미를 보이던 오민혁(임재혁 분)과 김혜령(윤예주 분) 사이에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가 흐른다.앞서 친구들과 노래방에 방문한 혜령은 군대에 갔다던 전 남친 장은우(백선호 분)를 발견한 뒤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에 민혁은 혜령을 끌고 가던 은우를 막아선 채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지켜냈고, 그녀의 마음마저 심란하게 만들었다.두 사람의 우정이 조금씩 흔들리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가운데 ‘남과여’ 측은 오늘(28일) 편한 듯 어색한 민혁과 혜령의 모습을 공개했다. 혜령은 지난밤 민혁과 있었던 일을 떠올리던 중 실수로 노트북을 고장 내 민혁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반면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고 했던 민혁은 혜령의 연락에 다시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특히 혜령은 노트북을 고치는 민혁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혜령의 시선을 느낀 민혁과 눈이 마주치자 어색하고 묘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사랑의 타이밍이 어긋났던 두 사람이 이번 계기로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남과여’ 제작진은 “오랜 시간 동안 친구로 지낸 민혁과 혜령이 10회 방송부터 서로에게 설레는 감정이 더욱 증폭될 예정”이라면서 “뒤늦게 민혁의 매력에 빠져버린 혜령과 아직 혜령을 짝사랑하고 있는 민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될지, 민혁이 혜령에게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수 있을지 함께 유추하시다 보면 더욱 재밌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

  • 이동해, '전 여친' ♥이설 다시 만난다('남과여')

    이동해, '전 여친' ♥이설 다시 만난다('남과여')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돌고 돌아 결국 만난다.23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9회에서는 화보 진행 협업을 앞두고 회의를 준비하던 정현성(이동해 분)이 쥬얼리 브랜드 담당인 한성옥(이설 분)과 김건엽(연제형 분)을 만나게 된다.앞서 현성은 사회생활에 적응하던 중 윈더스 대표 박준범(양택호 분)의 제안으로 쥬얼리 브랜드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맡았고, 이에 따라 현성과 성옥의 만남을 예감케 했다.‘남과여’ 측은 오늘 9회 방송을 앞두고 드디어 서로 마주한 현성과 성옥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성을 의식하던 이명진(이기현 분)은 현성이 쥬얼리 브랜드와 콘셉트 회의를 진행한다고 하자 질투심을 드러낸다. 현성의 사무실에 도착한 성옥과 건엽은 윈더스에 현성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현성은 곧이어 자료를 챙겨 회의실로 향한다. 성옥과 건엽을 마주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건엽 또한 놀란 것도 잠시 명함을 주고받고는 옆에 있는 성옥을 살핀다. 본격적으로 회의에 들어선 이들은 현성과 성옥이 각자 준비한 프로젝트에 또 한 번 놀란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남과여’ 제작진은 “현성과 성옥이 결국 돌고 돌아 비즈니스로 만나게 된다. 어쩌다 협업하게 된 현성과 성옥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지, 건엽은 그 사이에서 무슨 감정을 느끼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며 “현성과 성옥의 프로젝트가 그 어떤 방해 없이 성공할 수 있을지 또한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남과여’ 9회는 23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

  • [종합] 재회 앞둔 이동해·이설, 연제형 등장에 또 엇갈리나 ('남과여')

    [종합] 재회 앞둔 이동해·이설, 연제형 등장에 또 엇갈리나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 연제형의 치열한 삼각관계에 불이 붙었다.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8회에서는 서로를 그리워하던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드디어 만남을 약속,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앞서 현성과 전화 통화를 한 성옥은 긴장되는 마음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숨 막히는 침묵 속에 어렵게 입을 뗀 현성은 안부 인사와 함께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후 전화를 끊은 현성은 성옥에게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현성의 메시지를 한참 바라보던 성옥은 고민 끝에 만나자고 답장했다.현성은 긴장이 풀린 듯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는 ‘진상즈’ 오민혁(임재혁 분)과 김형섭(김현목 분)에게 성옥과 만나기로 한 소식을 전하는 등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평소대로 새로운 여자를 만난 안시후(최원명 분)는 유나(이은재 분)가 과거 자신이 했던 행동을 똑같이 하자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꼈다. 시후는 과거 연인이었던 윤유주(백수희 분)가 떠오르며 그녀의 진심이 궁금해졌고, 그녀를 찾아가 “나한테 왜 그랬어?”라고 물으며 차오르는 감정을 억눌렀다. 유주는 자신도 너무 어렸었다며 시후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를 건넸다.시후는 뒤돌아선 유주에게 “윤유주. 나 사랑은 했니?”라고 또 한 번 물었고, 유주가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답하자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첫사랑 유주에게 상처를 받았던 시후가 그동안 기다렸던 그녀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이들의 관계는 막을 내렸다.한편 김건엽(연제형 분)은 성옥이 현성과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우연히 알게 됐다. 건엽은 괜

  • 이동해, 이설과 재회하나…다시 꺼낸 커플링('남과여')

    이동해, 이설과 재회하나…다시 꺼낸 커플링('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재회를 앞두고 짜릿한 설렘을 유발한다.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8회에서는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드디어 만남을 약속한다.앞서 현성은 술기운에 성옥을 떠올렸고, 고민 끝에 전화를 걸었다. 성옥 역시 현성과의 추억을 그리워하다 현성의 부재중 전화에 떨려 했다. 현성은 성옥이 전화를 받지 않자 자책했지만, 성옥에게 다시 전화가 걸려오는 등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치솟게 했다.두 사람의 재회가 임박한 가운데 ‘남과여’ 측은 16일(오늘) 8회 방송을 앞두고 성옥과 만나기 전 한껏 설레어하는 현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성은 성옥과 만나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예전에 정리해둔 커플링을 다시 꺼낸다. 한편 우연히 현성과 성옥의 만남을 알게 된 김건엽(연제형 분)은 어딘가 초조한 마음을 드러낸다고.그런가 하면 성옥은 현성과 만날 준비하다가도 아직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은 듯 망설인다. 과연 현성과 성옥이 다시 재회할 수 있을지, 성옥은 현성과 건엽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남과여’ 제작진은 “오해를 풀지 못한 채 헤어진 현성과 성옥의 재회가 임박했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나 사랑을 할 수 있을지, 이들의 만남을 알게 된 건엽이 성옥을 붙잡게 될지 8회 방송에서는 이들이 재회하는 과정이 짜릿한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라면서 “성옥이 망설이는 사이 약속 장소에 도착한 현성이 끝내 성옥을 만날 수 있을지 8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8회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 이동해, 7년 사귄 이설과 이별 아픔 털어내나…새로운 시작 ('남과여')

    이동해, 7년 사귄 이설과 이별 아픔 털어내나…새로운 시작 ('남과여')

    ‘남과여’ 이동해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는 2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6회에서 이별 후유증에 시달리던 정현성(이동해 분)은 밀린 대금을 갚기 위해 그동안 하지 않았던 일들에 도전한다. 앞서 현성은 7년을 연애한 한성옥(이설 분)과 이별 후 실연의 아픔으로 점점 초췌해졌다. 반면 성옥은 쥬얼리 브랜드 MD인 김건엽(연제형 분)의 회사로 스카우트 제안을 받는 등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극적 흥미를 더했다. 6회 방송을 앞둔 오늘(2일) 성옥과의 추억을 정리하고 아르바이트에 나선 현성의 모습들이 포착됐다. 현성은 당장 돈을 벌기 위해 노트북으로 친구 김형섭(김현목 분) 가게의 새로 찍은 메뉴 사진을 포토샵으로 수정해 주는가 하면, 오민혁(임재혁 분)과 함께 택배 물류센터 아르바이트까지 해낸다. 그러나 현성은 대금을 모두 갚기엔 턱없이 부족해지자 과거 성옥이 제안했지만 거부했던 일까지 시도한다. 과연 폼에 살고 폼에 죽던 현성은 어떤 일까지 하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성옥의 이삿날까지 찾아온 건엽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성옥은 헤어진 현성이 찾아오던 집을 떠나게 되고, 쥬얼리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동네 풍경을 눈에 담던 성옥은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한다고 해 긴장감을 높인다. ‘남과여’ 제작진은 “성옥과 헤어진 후 불면증까지 시달리던 현성이 어떤 계기로 정신을 차리게 됐는지, 성옥의 진짜 마음은 어디로 향해있는지 함께 추측해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면서 “아직 매듭이 지어지지 않은 현성과 성옥, 건엽의 삼각관계는 어떻

  • 카메라 켜지자 단번에 키스('남과여')

    카메라 켜지자 단번에 키스('남과여')

    ‘남과여’가 배우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담긴 5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5회에서는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안시후(최원명 분)와 윤유주(백수희 분)의 애틋한 과거 서사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극적 흥미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최근 공개된 5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촬영 현장이 담겨 있다.류은정(박정화 분)이 축구 경기 장면 촬영을 위해 이동해(정현성 역), 이설(한성옥 역), 임재혁(오민혁 역), 최원명(안시후 역), 백수희(윤유주 역)가 모두 모였다. 부상 방지 차원에서 공 없이 축구 액션을 펼친 박정화를 보던 이설, 임재혁, 최원명은 “근데 공 없이 뭐 하는 거야?”, “그래도 차긴 해야 하는 건 아닐까?”라는 등 장난기 가득한 멘트를 쳤다. 이동해는 공이 없는 걸 뒤늦게 발견하는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든 시후와 유주의 첫 키스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촬영을 앞두고 최원명은 “아주 깊은 감정을 가지고서 들어가는 씬이기 때문에 긴장이 된다”라며 백수희와 리허설을 꼼꼼하게 맞췄다. 하지만 설레는 키스 장면을 갑자기 레슬링 현장으로 변모시키는 등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백수희 역시 최원명의 돌발 행동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본 촬영에 들어가자 두 사람은 리허설과는 다르게 NG 없이 첫 키스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남과여’ 6회는 오는 2월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동해, 헤어진 여친 이설에게 미련 뚝뚝 ('남과여')

    이동해, 헤어진 여친 이설에게 미련 뚝뚝 ('남과여')

    ‘남과여’ 이동해가 전 연인 이설에게 미련을 보인다.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5회에서는 정현성(이동해 분)이 한성옥(이설 분)과 헤어진 후 불면증까지 시달리며 실연의 아픔을 겪는다.앞서 현성은 그동안 작업실 월세, 재봉공장 대금 등 성옥이 대신해주고 있던 모든 것들을 감당하며 성옥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다. 현성은 성옥과 함께 있던 김건엽(연제형 분)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고, 과거 성옥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말들을 했던 친구 김형섭(김현목 분)의 행동까지 의심하는 등 심상치 않은 엔딩으로 긴장감을 높였다.26일 현성과 성옥의 끝나지 않은 위기의 순간이 포착됐다. 아뜨리에 작업실에서 생각에 잠긴 현성은 친구 오민혁(임재혁 분), 안시후(최원명 분)와 함께 술집으로 향한다. 그는 술집에서 성옥과 관련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데. 현성을 분노하게 만든 성옥의 소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꽃다발을 들고 있는 성옥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이사를 하기 위해 정신없던 성옥은 과거 현성에게 기념일 날 받은 꽃다발을 발견해 잠시 멍해진다. 그런 와중에 성옥은 지난밤 있었던 일을 떠올리고, 건엽을 만나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남과여’ 제작진은 “5회 방송부터 현성과 성옥, 그리고 건엽 사이에서 벌어지는 삼각관계가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 모을 예정”이라면서 “아직 성옥에게 미련이 가득한 현성이 같이 있는 성옥과 건엽을 목격하게 된 것인지, 성옥은 전 연인 현성을 두고 건엽에게 마음이 기울게 된 것인지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5회 방송부터 편성을 옮긴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rsq

  • '남과여' 임재혁·윤예주, 엇갈린 사랑

    '남과여' 임재혁·윤예주, 엇갈린 사랑

    ‘남과여’의 임재혁이 친구 윤예주 앞에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다. 오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5회에서는 오민혁(임재혁 분)이 무언가 결심한 듯 평소에 입지 않던 정장 차림으로 15년 지기 김혜령(윤예주 분)을 찾아간다. 지난 방송에서 민혁은 혜령을 향한 복잡한 마음이 사랑임을 깨달았다. 혜령은 민혁의 마음도 모른 채 친구들 앞에서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발표했고, 그 말을 들은 민혁은 충격에 빠졌다. 사랑의 타이밍이 엇갈린 두 사람이 결국 친구 사이로만 남게 될 것인지 기대감을 높였다. 5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남과여’ 측은 25일(오늘) 심상치 않은 민혁과 혜령의 모습을 공개했다. 민혁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기 위해 굳은 결심을 다짐한다. 혜령과 함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방문한 민혁은 어딘가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등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반면 혜령은 눈물이 고인 채 민혁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혜령은 자신의 어두운 얼굴을 발견한 민혁이 걱정하자 절친에게도 숨기고 싶은 비밀을 밝힌다. 이에 민혁은 씁쓸해지다가도 애써 밝은 척 혜령에게 장난을 친다고 하는데. 혜령이 민혁에게 밝힌 비밀은 무엇일지, 이로 인해 민혁이 굳게 결심한 다짐을 포기하게 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남과여’ 제작진은 “민혁이 혜령에게 어떤 결심으로 나타났는지, 혜령이 민혁 앞에서 울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함께 추측해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면서 “민혁과 혜령의 사랑이 엇갈린 이후 두 사람이 끝내 어떤 사이로 남게 될지 그 과정을 끝까지

  • 이동해♥이설, 7년 만에 이별 선택 ('남과여')

    이동해♥이설, 7년 만에 이별 선택 ('남과여')

    ‘남과여’의 이동해와 이설이 이별 후 각자의 길을 찾아 나선다.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4회 방송에서는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함께했던 7년이라는 시간을 각자의 방식대로 정리한다.앞서 오해만 쌓인 채 헤어진 현성과 성옥은 결국 화해의 타이밍까지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성은 성옥과 헤어지고 난 뒤 작업실 월세와 재봉공장 대금 등 성옥이 대신해주고 있었던 모든 것을 자신이 감당해야 하자 그녀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다. 반면 성옥은 현실적인 문제로 접었던 쥬얼리 디자이너를 다시 준비하다 과 후배이자 쥬얼리 브랜드 MD로 일하고 있는 김건엽(연제형 분)에게 좋은 제안을 받았다.‘남과여’는 장기연애 커플이 헤어지면 일어날 법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 각자의 길을 찾아 나선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현성은 당장 급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성옥은 현성이 찾아오던 집을 내놓기 위해 부동산으로 향한다.한편 현성은 성옥과 만든 브랜드 H.2를 되살리기 위해 공장을 방문, 디자인 북과 명함을 전달하며 의뢰하지만 난감한 처지에 놓인다. 반면 친구 류은정(박정화 분)을 만나 쥬얼리 디자이너로서 제안받은 사실을 밝힌 성옥은 한껏 밝아진 표정을 지어 보인다.이별 후 각자의 자리를 찾아 나선 두 사람이 서로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나갈지, 현성은 과연 성옥과 함께 시작한 브랜드 H.2를 되살려 성옥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남과여’ 제작진은 “4회 방송에서는 현성과 성옥이 각자 다른 방식으

  • [종합] '열애 후 결별' 이동해♥이설, 재결합 타이밍 놓쳤다('남과여')

    [종합] '열애 후 결별' 이동해♥이설, 재결합 타이밍 놓쳤다('남과여')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화해의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9일 방송된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3회에서는 서로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던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만났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술에 취한 현성은 성옥의 집 앞에서 전화를 걸었고 거절된 수신음에 낙담했다. 하지만 잠시 뒤 빈 캐리어를 끌고 뒤에 서 있는 성옥과 마주쳤다.캐리어를 들고 서 있는 성옥을 발견한 현성은 벌써 성옥이 작업실에 있는 짐을 뺀 줄 알고 화를 냈다. 성옥은 술에 취한 현성에게 “너 취했어. 내일 얘기하자”라며 회피했다. 미련을 보이는 현성을 뒤로한 채 집으로 들어온 성옥은 답답함을 표출했다. 하지만 현성의 축 처진 뒷모습을 보며 마음이 쓰이는 등 이들의 관계가 순탄치 않음을 암시했다.술에 취한 김혜령(윤예주 분)을 업고 모텔까지 온 오민혁(임재혁 분)은 소파에 앉아 전날 밤 혜령의 “나, 너 좋아했었다”라는 갑작스러운 고백을 되새기며 고민에 빠졌다. 자신이 뱉은 고백을 기억하지 못한 채 잠에서 깬 혜령은 민혁과 티격태격한 끝에 해장국 집으로 향했다. 민혁은 혜령과 함께 있으면 편안하지만,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됐다.성옥은 현성과 헤어진 뒤 마케팅으로 일하던 회사에 관심이 떨어지던 찰나 과 후배이자 쥬얼리 브랜드 MD로 일하고 있는 김건엽(연제형 분)의 연락을 받게 됐다. 건엽은 성옥에게 본인 회사의 쥬얼리 디자이너로 일하자며 솔깃한 제안을 건넸다. 성옥은 현성과 함께하던 브랜드 H.2가 유명 패션 플랫폼인 윈더스에 입점이 되지 않은 것이 마음에 걸렸다. 그런가 하면 현재 성옥의 손가락에 커플링이

  • '남과여' 이설 앞에 나타난 연제형, 장기 연애한 이동해 잊고 새 출발하나

    '남과여' 이설 앞에 나타난 연제형, 장기 연애한 이동해 잊고 새 출발하나

    '남과여'의 배우 이설의 앞에 연제형이 나타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3회에서는 정현성(이동해 분)과의 이별 후유증을 겪고 있는 한성옥(이설 분) 앞에 대학교 과 후배 김건엽(연제형 분)이 등장한다.서로 오해만 쌓인 채 이별을 맞이한 장기연애 커플 현성과 성옥은 이별을 실감하지 못하고 후유증에 시달렸다. 술에 취한 현성은 헤어진 성옥의 집 앞에서 본능적으로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이별의 힘듦을 내뱉었고, 뒤에서 캐리어를 들고 서 있는 성옥과 마주하게 됐다.오늘(7일) '남과여' 측은 불현듯 등장한 건엽과 성옥이 저녁 식사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성옥은 현성과 헤어진 뒤 마케팅으로 일하던 회사에 관심이 떨어지던 찰나 과 후배이자 쥬얼리 브랜드 MD로 일하고 있는 건엽과 만난다. 과거 성옥을 짝사랑하던 건엽은 성옥에게 솔깃한 제안을 건네고, 성옥은 무언가 걸리는 듯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누군가 목격한다고. 검은 우산을 쓰고 공원에서 산책 중이던 현성과 가게 마감 시간에 검은 우산을 들고 나갔다 온 형섭(김현목 분) 중 성옥이 발견한 검은 우산을 쓴 사람은 과연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제작진은 "현성과 이별한 성옥이 앞에 완벽하고 안정적인 건엽이 등장하면서 현성, 성옥, 건엽, 이 세 사람의 관계성에 새로운 흥미로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 이들이 앞으로 어떤 감정 변화를 겪게 되는지 3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3회는 오는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이동해♥이설, 7년 차 커플의 현실 싸움 ('남과여')

    이동해♥이설, 7년 차 커플의 현실 싸움 ('남과여')

    동해, 이설이 ‘남과여’에서 현실감 넘치는 장기커플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6일과 2일 방송된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1, 2회에서는 장기연애 커플 정현성(이동해 분), 한성옥(이설 분)의 무심해져 가는 현실적인 연애 과정을 고스란히 녹여내면서 안방극장에 깊은 공감을 안겼다. 특히 서로에 대한 오해가 쌓이면서 점점 위태로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에 매 순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연출이 더해져 극적 흥미를 높였다. 오는 9일(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3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던 장기연애 커플 현성과 성의 7년 연애 서사를 되짚어봤다. # 정현성X한성옥, 사랑보다 의리로 만난 장기연애 커플연애한 지 7주년을 맞은 현성과 성옥은 풋풋했던 연애 초기와는 달리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한 만큼 서로에게 익숙하고 편안했다. 성옥은 과거 놀이공원 데이트를 떠올리며 예전과 달리 무심해진 현성의 태도에 점차 서운함이 쌓여갔다. 현성 또한 과거를 회상하며 가족만큼 생활의 일부가 된 성옥에게 설렘을 다시 느낄 수 있을지 고민에 빠졌고, 이들의 위태로운 권태기가 시작됐다. 과거 현성은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사랑보단 의리로 만나게 된다는 성옥의 말에 변하지 않겠다는 믿음을 약속했다. 그만큼 오직 둘밖에 없었던 현성과 성옥은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대화가 점점 줄어들었고, 연애 초반에 약속했던 말들을 지키지 못한 채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는 싸움만 계속됐다. # 커플이라면 공감할 7년 차 커플의 현실 싸움 ‘하이퍼리얼리즘 끝판왕’‘남과여’는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