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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훈아 콘서트, 3배 암표 기승…처벌법도 無소용인가 [TEN피플]

    나훈아 콘서트, 3배 암표 기승…처벌법도 無소용인가 [TEN피플]

    암표 처벌법 강화에도 티켓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수 나훈아가 마지막 콘서트 개최를 알린 이후,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티켓 거래 게시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기존 티켓값과 비교해 2배, 3배는 기본이며, '판매자와 가격 협의'라는 게시글도 있다. 암표 처벌 개정안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다.20일 각종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는 '나훈아 콘서트 티켓 판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평균 거래가는 50만원을 웃돈다. 나훈아 콘서트 티켓 공식 판매처에 따르면, A석은 12만1000원, S석은 14만3000원, R석은 16만5000원에 판매 중이다. 암표가 기존 티켓값과 비교해 5배 수준이다.나훈아 콘서트 티켓팅은 '효도 전쟁'이라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이 나훈아의 마지막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오는 4월 27일 28일 양일 진행되는 나훈아의 콘서트는 오전 10시 예매 시작 이후 3분 만에 매진됐다.나훈아 콘서트 티켓팅 과열은 예상된 결과다. 해당 시기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법을 시행해 공연과 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공연법 개정안은 오는 22일 시행된다. 시행 이후부터 콘서트 예매 시 웃돈을 받고 티켓을 판매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또한 본 개정안의 주된 골자는 매크로를 통한 암표 거래다. 매크로를 통해 암표를 구매한 사실이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관련법인 '경범죄처벌법'은 51년 전 만들어져 온라인 암표 거래를 막지 못한다는 지적은 줄곧 있었다. 더불어 시장 가격 자체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 신비주의 가황 나훈아, 편지 의미 설왕설래 "콘서트 후 가요계 은퇴 "vs"신곡은 내주길" [TEN이슈]

    신비주의 가황 나훈아, 편지 의미 설왕설래 "콘서트 후 가요계 은퇴 "vs"신곡은 내주길" [TEN이슈]

    가황 나훈아(본명 최홍기)가 은퇴를 시사한 가운데 올해 전반에 걸쳐 마지막 투어 콘서트를 계획했다. 나훈아가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가요계를 전격 은퇴하는 것인지, 아니면 콘서트를 통한 대중과의 만남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것인지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나훈아는 지난 27일 편지 형식의 메시지를 통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한발 더 한발 걸어온 길이 반백년을 넘어 훌쩍 오늘까지 왔다"면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수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를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 세월의 숫자만큼이나 가슴에 쌓인 많은 이야기들을 다 할 수 없기에 '고마웠습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말에 저의 진심과 사랑 그리고 감사함을 모두 담았다"며 은퇴를 시사하는 메시지를 전다.그러면서 "긴 세월 저를 아끼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의 박수와 갈채는 저에게 자신감을 더하게 해주셨고, 이유가 있고 없고 저를 미워하고 나무라고 꾸짖어 주셨던 분들은 오히려 오만과 자만에 빠질뻔한 저에게 회초리가 돼 다시금 겸손과 분발을 일깨워 주셨다"라고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높은 소리로 외쳐드리고 싶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고 덧붙였다.나훈아가 편지에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박수칠 때 떠나라', '마지막 인사말'이라는 등의 말을 한 것을 미루어 볼 때 상식적인 선에서 은퇴를 선언했다고 풀이할 수 있다. 다만, 나훈아는 오는 4월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올해 전반에 걸쳐 투어 콘서트 역

  • 진성, 나훈아·임영웅 넘어설까…'미스터트롯' 게스트 앞세운 '진성빅쇼' [TEN스타필드]

    진성, 나훈아·임영웅 넘어설까…'미스터트롯' 게스트 앞세운 '진성빅쇼'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가수 진성이 KBS 설특집쇼 주인공으로 나선다. 그러나 나훈아, 임영웅의 뒤를 잇는다는 부담감이 큰 탓일까. 게스트 없이 단독쇼로도 무대를 장악했던 이들과 달리 진성의 쇼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의 잔치와도 같다.오는 10일 방송되는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은 2021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We're HERO 임영웅'까지 매년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한 KBS 설 특집 뮤직 토크쇼다. 이번 쇼의 주인공인 진성은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 등의 히트곡으로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로, 40년 무명 시절을 거쳐 혈액암을 극복하고  인생의 황금기를 맞는 중이다.이번 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MC와 게스트 군단이다. '미스터트롯'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게스트로 무대에 서고, '미스터트롯' 안방마님 장윤정이 진행을 맡는 것. 진성은 '미스터트롯' 마스터로도 활약했던 만큼 '미스터트롯' 출신들이 선뜻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 역시 "게스트 모두 노래 스승이자 선배인 진성쇼를 위해 기꺼이 함께 해줬다"고 밝혔고, 장윤정은 진성 선배에 대한 존경심에 기꺼이 MC 제안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하는 정동원은 진성의 히트곡 '

  • '히어로' 임영웅→'테스형' 나훈아 콘서트 티켓 한 장이면 추석에도 '집안 평화'[TEN피플]

    '히어로' 임영웅→'테스형' 나훈아 콘서트 티켓 한 장이면 추석에도 '집안 평화'[TEN피플]

    이들의 티켓 한 장이면 최고의 효자, 효녀, 효부가 될 수 있다. 임영웅, 나훈아 등 트로트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이다. 임영웅은 오는 10월부터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한다. 첫 무대인 서울 공연은 10월 27~29일, 11월 3~5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이어 11월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 12월 8~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 12월 29~3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2024년 1월 5~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최근 진행된 티켓팅은 일명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으로 불렸다. 당시 최대 트래픽 370만을 기록하고 동시 접속자 폭주로 예매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였던 것. 6회차 전석 매진됐지만 간간이 나오는 취소표를 노려볼 수 있겠다. 임영웅은 팬카페를 통해 센스 있는 추석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맛난 것도 많이 먹고, 그 동안 못 나눴던 이야기도 잔뜩 나누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대학 얘기, 결혼 얘기는 금지"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나훈아의 콘서트 티켓팅도 미리 준비해보자. 기성세대에겐 '영원한 오빠', MZ세대에겐 '테스형'으로 불리는 나훈아는 오는 12월 연말 콘서트 '인 디셈버'(IN DECEMBER, 12월에)를 개최한다. 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아무 일 없었던 듯 애써 힘을 내어 이전의 평범한 일상을 찾아가는 2023년"이라며 "특별할 것도 없는 공기가 그저 고마운 마음이다. 그런 2023년을 보내야 하는 마지막 '12月에'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 부산, 일산 등 3개 지역에서 열린다. 12월 9~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척 공연을 연 뒤 16~17일 부산 벡스코, 30~31일 일산 킨텍스에서

  • '갈매기춤' 나훈아X'응원봉' 조용필, MZ도 환호하는 도합 149세 레전드[TEN스타필드]

    '갈매기춤' 나훈아X'응원봉' 조용필, MZ도 환호하는 도합 149세 레전드[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진다. '가황' 나훈아와 '가왕' 조용필의 이야기다. 나훈아는 76세, 조용필은 73세, 도합 149세다. 올해 나란히 신곡을 발표한 둘은 활동 그 자체만으로도 한국 가요계에 깊은 의미를 남긴다. 나훈아는 10일 새 앨범 '새벽'을 깜짝 발표했다. 예고 없었던 '이벤트'에 모두가 놀랐다. 이번 앨범에는 '삶', '사랑은 무슨 얼어 죽을 사랑이야', '아름다운 이별', '타투', '가시버시', '기장 갈매기' 등 여섯 곡이 담겼다. 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새벽별이 보이면 별을 헤며 시를 짓고, 새벽비 내리면 빗소리 들으며 오선지에 멜로디를 담아 보기도 했다"며 "신곡 여섯 이야기는 모두 잠 못 드는 하얀 새벽에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새벽'은 저에게 기타를 잡게 하고 피아노에 앉히기도 한다"며 "눈 뜬 채 꿈을 꾸게도, 아픔을 추억하게 해 술 한잔을 하게도 만든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새벽'은 저를 잠 못 들게 했다"고 전했다. 또한 "늘 그랬듯이 설레고 긴장된 마음으로 신곡을 발표하면서 이 신곡이 여러분의 삶 속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고 했다. 통상 아이돌이 타이틀곡, 더블 타이틀곡, 많아야 트리틀 타이틀곡 등 두세 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것과 달리 나훈아는 6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선보였다. 나훈아는 '삶', '아름다운 이별', '타투', '기장 갈매기' 등 4곡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등장한다. 특히 '기장 갈매기' 뮤직비디오에서는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하와이안 셔츠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직접 춤도 춘다.

  • "임영웅 출연료 책정 불가"…나훈아·심수봉과 어깨 나란히?, KBS 단독쇼 비하인드[TEN이슈]

    "임영웅 출연료 책정 불가"…나훈아·심수봉과 어깨 나란히?, KBS 단독쇼 비하인드[TEN이슈]

    가수 임영웅의 첫 단독쇼 'We're Hero'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최근 유튜브 채널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에서는 '국민가수 임영웅의 첫 단독쇼 KBS 'We're HERO'를 연출한 권PD가 직접 밝히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권재영 PD는 2021년 임영웅의 KBS 단독쇼 연출을 맡아 겪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그는 임영웅의 출연료에 대해 "정확히 말씀 드리겠다. 출연료가 책정이 안 됐다"며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 때 제작비 총액이 딱 나온다. 세부 항목들이 있는데 임영웅 출연료는 공란으로 뒀다. 일단 섭외를 전제로 했다"라고 말했다.이에 이세준은 "그럼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다. 출연료를 가치를 굳이 따지자면 1억, 2억 부족함이 없는데 애초에 그런 언급 자체가 서로 없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KBS에서는 왜 임영웅이어야 했나. 그건 솔직히 수긍이 된다. 근데 임영웅 씨 입장에서는 왜 KBS였냐"라고 물어봤다.권 PD는 "KBS는 이미 나훈아, 심수봉 단독쇼를 했다. 다음 대기획이 필요했다. 임영웅 씨가 TV조선 계약이 끝난 후 KBS에서 우리가 잡자 했다. 그때 국장님과 CP들이 모여 여러 논의가 나왔다"고 했다.더불어 "제가 임영웅이라는 가수가 KBS에 오면 어떤 이점이 있는지 강하게 이야기했다. 시청자들이 원하고 그 시대의 슈퍼스타가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KBS와 안 하게 되면 우리는 뺏기는 거라 했다. 임영웅이 돋보이는 큰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나훈아, 심수봉의 연장선으로 쇼를 제작해야 한다고 했다"고 언급했다.제작 초기부터 쉽지 않았다고. 권 PD는 "가요 관계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 박서진, '미스터트롯2' 탈락 후 나훈아 만났다

    박서진, '미스터트롯2' 탈락 후 나훈아 만났다

    '장구의 신' 박서진이 가슴을 울리는 정통 트로트로 돌아온다. 박서진은 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춘몽'을 발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지나야'는 대한민국 레전드 '가황' 나훈아가 작사하고 '정차르트' 정경천이 작곡 및 편곡한 곡이다. 자신의 앨범 외 작업이 드문 나훈아가 이례적으로 후배 아티스트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는 점에서 발매 소식부터 뜨거운 화제가 됐다. 지난 2020년 가수 진성이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이기도 했던 '지나야'는 베테랑 작곡가 정경천에 의해 박서진의 스타일에 맞게 편곡돼 전혀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했다. 여전히 가슴에 남아 있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나훈아 특유의 솔직한 방식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며, 이별한 후에 남아있는 그리움과 아쉬움을 그에 어울리는 담백한 사운드에 잘 풀어냈다. 평소 나훈아의 다양한 곡들에 도전하며 '대선배'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내 온 박서진은 지난 2020년 '나는 트로트 가수다' 방송에서 정경천이 작곡한 나훈아의 '어매'를 불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지나야' 역시 그의 무대를 인상깊게 본 정경천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이 외에도 박서진의 새 앨범 '춘몽'에는 이번 앨범과 동명의 곡이자 덧없는 인생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춘몽', 살아가면서 자존심과 욕심 때문에 소중한 인연을 놓치고 후회해도 다 잊고 잘 살자는 메시지를 담은 '헛살았네', 그리고 전곡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박서진의 아름다운 음색과 에너지를 온전히 느낄 수

  • 얼굴은 유연석, 실력은 나훈아…21세 최수호의 반전[TEN피플]

    얼굴은 유연석, 실력은 나훈아…21세 최수호의 반전[TEN피플]

    '미스터트롯2' 스타 탄생이다. 21세 대학생 최수호가 쟁쟁한 현역 가수들, 오디션 유경험자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지난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는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 대장전 대장정이 펼쳐졌다. 지난주, 본선 2차 2위 안성훈이 구성한 '뽕드림'(안성훈, 한태이, 임찬, 나상도, 박성온)이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본선 1차 진(眞) 최수호가 구성한 마지막 팀 '진기스칸'(최수호, 진욱, 길병민, 윤준협, 추혁진)의 무대가 공개됐다. 진기스칸은 '쌍쌍', '보고 싶은 얼굴', '무슨 사랑', '송인', '불티', '오빠 집에 놀러와' 등으로 메들리 무대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진기스칸이 마스터 점수 1264점의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마스터 점수와 관객 점수를 합산한 메들리 팀미션 최종 점수가 공개됐다. 진기스칸은 1518점을 기록, 뽕드림이 1527점으로 1등을 유지했다. 메들리 팀미션 1위를 차지한 뽕드림은 30점 추가 점수를 획득했다.2라운드 대장전의 첫 순서는 1라운드 최하위 ‘뽕플릭스’의 대장 송민준이 맡았다. 최백호의 ‘바다 끝’을 부르며 마스터 점수 1156점, 관객 점수 234점을 획득했다. 김용필은 윤시내의 ‘열애’로, 마스터 점수 1229점, 관객 점수 264점을 받았다.‘진기스칸’의 대장 최수호는 나훈아의 ‘영영’을 선곡했다. 원곡과는 정반대되는 매력으로 마스터 점수 1259점, 관객 점수 254점을 얻었다.메들리 팀 미션 1, 2라운드 합산 결과 ‘진기스칸’이 총점 3031점으로 1위, ‘뽕드림’이 2911점으로 2위, ‘꿀벌즈’가 2

  • 진미령 "임영웅 덕분에 트로트 가수로 新 전성기…업고 다니고파"('퍼펙트라이프')

    진미령 "임영웅 덕분에 트로트 가수로 新 전성기…업고 다니고파"('퍼펙트라이프')

    가수 진미령이 나훈아,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25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진미령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날 진미령은 과거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기 위해 일면식이 없던 나훈아를 쫓아다녔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소녀와 가로등', '하얀 민들레'와 같이 여린 가요를 하다 정통 트로트에 도전하고 싶어 무작정 나훈아의 사무실로 출퇴근을 반복했다"고 밝혔다.이어 "100일째 되는 날 나훈아가 '여 와봐라!' 하고 부르더니 곡을 선물해 줬다. 그 곡이 바로 1991년에 발매한 '가라지'"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미령은 2012년 발표한 노래 '미운사랑'이 임영웅과의 듀엣 무대로 인해 역주행하며 대박 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임영웅 덕분에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며 "임영웅을 생각하면 업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진미령은 "영웅아, 고맙다. 밥 한번 먹자"고 덧붙이며 돈독한 후배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또한 진미령은 자기 관리 끝판왕 다운 일상도 공개한다. 20살부터 식단과 운동으로 45년째 44사이즈를 유지 중인 그는 회사에서 여유시간이 생기자 곧바로 스? 50개와 스트레칭을 해 감탄을 일으켰다. 특히 진미령은 "중학교 때 기계체조 선수였다"며 남다른 유연성을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피로회복을 위해 마늘 우유를 챙겨 먹는다"며 찐 마늘과 우유를 넣고 간 통을 그대로 들고 마시는 털털한 모습도 보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임영웅 '고장난 벽시계' 커버 영상, 200만 뷰 돌파

    임영웅 '고장난 벽시계' 커버 영상, 200만 뷰 돌파

    가수 임영웅이 커버한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 영상이 200만 뷰를 넘어섰다.2018년 9월 14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 cover - 고장난 벽시계 (나훈아)'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셔츠에 넥타이를 메고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열창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4월 4일 오후 기준 200만 뷰를 돌파했다.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컴백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는 임영웅의 뒷모습과 함께 'May 02. 2022'라는 발매일을 알리는 문구가 돋보인다.또한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6일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영웅시대와 만날 예정이다. 첫 공연 장소는 고양이다. 이후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임영웅의 첫 단독 콘서트는 총 21회 대규모로 진행된다.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132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수는 13억 1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특히 해당 채널에는 1000만 뷰가 넘은 영상이 총 30개나 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울면서 후회하네', '히어로(HERO), '어느날 문득', '보라빛 엽서', '미

  • [종합] "LP만 5억 원, 나이트클럽 포스터도 모아"…나훈아 팬의 어마무시한 클래스 ('주접이 풍년')

    [종합] "LP만 5억 원, 나이트클럽 포스터도 모아"…나훈아 팬의 어마무시한 클래스 ('주접이 풍년')

    나훈아의 팬들이 입덕 포인트를 밝혔다.지난 31일 방송된 KBS2 '주접이 풍년'은 나훈아의 데뷔 55주년을 기념해 나훈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장민호는 "나훈아 선배님을 한 번도 뵌 적이 없다. (나훈아 선배님을 뵌) 동료 가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무대 직관을 하면 그 여운이 한 달은 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1년"이라고 외쳤고 이태곤은 웃으며 "평생 여운이 가겠지"라고 응했다. 특히 이날 주접단으로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출연해 궁금ㅈ으을 안겼다. 미연은 "입덕 5일차다. 사실 아이들 새 앨범이 나오는데 5일 전에 섭외 전화를 받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래도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미연은 나훈아와 자신 사이 접점이 있다며 "선생님이 인간 호랑이로 유명하지 않나. 내 태몽이 호랑이다. 꿈을 꿨는데 호랑이들이 싸우고, 이긴 호랑이가 아기 호랑이를 안고 집으로 들어가는 태몽"이라고 밝혔다. 주접단 중 '50년째 나훈아 찐팬' 와인 소믈리에 이재술 씨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연회실에는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나훈아의 앨범, 사진 모든 것이 있었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모으기 시작했다. DVD, LP, 카세트 테이프, 각종 신문, 잡지, 나이트클럽 포스터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이재술 씨는 수집품을 직장에 보관하는 이유로 "LP를 1만 5000장 정도 모았다. 안방에만 1만 2000장 정도 있었다. 아내가 LP장이 무너질까봐 방에 못 들어갔다. 그래서 옮겨두고 덕질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모은 LP만 돈으로 환산해도 약 5억 원. 이재술 씨는 나훈아를 좋아하

  • [공식] 나훈아, 오늘(22일) 55주년 기념앨범 ‘일곱 빛 향기’ 발매

    [공식] 나훈아, 오늘(22일) 55주년 기념앨범 ‘일곱 빛 향기’ 발매

    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임유엽)가 나훈아의 신곡 ‘맞짱’ 뮤직비디오를 독점 공개한다.22일 정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훈아의 55주년 기념앨범 ‘일곱 빛 향기’를 발매, 신곡 ‘맞짱’의 뮤직비디오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독점 공개한다.나훈아의 55주년 기념앨범 ‘일곱 빛 향기’에 수록된 신곡 ‘맞짱’은 무심한 세월에 끌려가기 싫은 마음에 세월과 맞짱 한번 붙어보자고 어깃장을 부리는 인생의 허무함이 담긴 곡이다. 나훈아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지친 국민의 마음을 치유해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신곡 ‘맞짱’의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국내 뮤직비디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한국형 판타지 무협 장르이며, 나훈아가 영웅으로 분해 마왕과 진정한 한판 대결(맞짱)을 벌인다는 내용이다.상상 속에 존재하는 마왕과의 맞짱을 위한 여정을 영화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제작 스태프와 최신 VFX(시각 효과 기술) 제작 기술이 사용돼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지난 2020년 발표된 나훈아의 ‘테스 형’이 유튜브 K-POP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바,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 역시 또 한 번 ‘나훈아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번 나훈아의 55주년 기념 앨범 명은 ‘일곱 빛 향기’로 ‘맞짱’, ‘누망(縷望)’, ‘친정엄마(아내의 엄마)’, ‘사랑의 지혜’, ‘매우(梅雨)’, ‘끈(미련 곰탱이)’, ‘체인지’(Change) 등 신곡 7곡이

  • 임영웅, 나훈아 '고향역' 커버 영상 500만 뷰 돌파...명품 보이스

    임영웅, 나훈아 '고향역' 커버 영상 500만 뷰 돌파...명품 보이스

    가수 임영웅이 부른 나훈아 '고향역' 커버 영상이 500만 뷰를 돌파했다.지난해 1월 13일 목포MBC가요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나훈아가 부른 고향역 임영웅이 부르면?'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영상 속 임영웅은 나훈아의 '고향역'을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12월 22일 오전 기준 500만 뷰를 넘어섰다. 한편 임영웅은 11월 브랜드 평판에서 솔로 가수 부문, 트로트 가수 부문, 스타 부문까지 3관왕에 올랐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6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 수는 11억 6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19만 40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임영웅은 12월 26일 KBS에서 방송되는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We're HERO 임영웅' 방송 확정, '29%' 나훈아 단독쇼 넘을까

    [TEN피플] 'We're HERO 임영웅' 방송 확정, '29%' 나훈아 단독쇼 넘을까

    가수 임영웅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 방송 날짜가 확정됐다. 임영웅 단독쇼는 지난해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가 기록한 전국 평균 시청률 29%를 넘을 수 있을까.8일 KBS에 따르면 임영웅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이 오는 26일 밤 9시 15분 편성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임영웅은 올 한 해 마지막 일요일을 안방 1열 시청자들과 함께 보낸다.'We're HERO 임영웅'은 KBS가 '테스형' 나훈아와 심수봉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단독쇼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영웅이다'라는 공연 슬로건을 전달한다. 앞서 사연을 통해 'We're HERO 임영웅' 방청객을 추첨했고, 12월 10일 사전 녹화를 마쳤다. 앞서 지난해 KBS가 선보인 첫 단독쇼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 시청률은 29.0%(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뒷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시청률 역시 18.7%를 기록하는 등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나훈아에 이어 두 번째 단독쇼 주인공은 심수봉이었다. 올 추석 연휴에 방송된 심수봉 단독쇼 '피어나라 대한민국'은 시청률 11.9%를 기록했다. 나훈아 단독쇼와 시청률 차이는 있었으나 추석 특집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임영웅은 나훈아, 심수봉에 이어 단독쇼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임영웅 단독쇼는 연휴 특집으로 편성됐던 나훈아, 심수봉 단독쇼와 다르게 연말 특집으로 편성됐다. 임영웅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주목받은 댄스 크루 훅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예고했다. 임영웅과 안무가 아이키 그리고 크루 훅 멤버들이 선보일 시너지는 어떨지 기대감이 높다. 뿐만

  • 임영웅, 15년 전 나훈아 감성 그대로…'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200만 돌파

    임영웅, 15년 전 나훈아 감성 그대로…'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200만 돌파

    가수 임영웅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무대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올해 2월 13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된 '임영웅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사랑의콜센타 (ENG)' 영상이 지난 19일 기준 조회 수 200만을 넘어섰다.영상에는 2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설특집에서 선보인 임영웅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무대가 담겨 있다.'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은 2006년 발매된 나훈아 '덤: 40주년 기념앨범' 수록곡이다. 1947년 생으로 올해 74세인 나훈아가 15년 전 59세의 나이에 내놓았다. 인생 전환점을 앞둔 나훈아가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라며 인생 관조의 자세로 담담히 읊조린 노래다. 1991년생으로, 만 서른 살인 임영웅이 그 감성을 오롯이 듣는 이들의 가슴까지 전하며 뭉클하게 만들었다.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이후 남다른 가창력과 훈훈한 외모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더불어 임영웅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억 4000만뷰를 돌파했다.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독자적인 구독자 18만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