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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나영석PD, 커리어 고충 고백 "전성기 지난지 꽤 돼…나 자신 못 뛰어 넘을듯" ('나불나불')

    [종합] 나영석PD, 커리어 고충 고백 "전성기 지난지 꽤 돼…나 자신 못 뛰어 넘을듯" ('나불나불')

    나영석 PD가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심사하러온김에급나불'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가수 이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적은 음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적은 "명곡에 대한 마음이 두 가지다. 나이를 먹으면 앨범 낸 텀이 길어진다. 고민도 많아진다. 내가 했던 거 안 하고 싶고 짠하고 나타나고 싶은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이적은 "계속 새 앨범을 내고 있는데 옛날 노래 얘기만하면 서글퍼진다. 일반 사람들도 아는 노래가 나와야 하는데. 사실 만나면 서울대 들어간 게 삼십 몇 년 전인데 아직도 학교 얘기하게 되지 않나"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게 이제 (명곡이) 나와야 한다. 곡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나영석 PD는 이적의 말에 공감하며 "무슨 말인지 너무 알아서 가슴 아프다. 내가 아까 한 말이 그것"이라며 "난 지금 전성기가 지난지 좀 됐다고 생각한다. 내가 '삼시세끼', '윤식당' 만들고 할 때가 전성기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 이후로도 프로그램 열심히 만들었지만 그건 내가 안다. 남이 뭐라고 평가하든 난 안다. 저기가 내 어떤 정점이었던 것 같다. 나는 나를 뛰어넘을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적은 "계급장 떼고 그냥 현역으로 붙어서도 뭔가 하고 싶은 게 있다"고 했고, 나영석 역시 자리에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SKY 94학번' 신원호는 울상, 나영석·김태호는 예의주시…늦출 수 없는 긴장감[TEN스타필드]

    'SKY 94학번' 신원호는 울상, 나영석·김태호는 예의주시…늦출 수 없는 긴장감[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신원호, 나영석, 김태호는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 PD로 꼽힌다. 세 사람은 예능으로 시작해 드라마, 유튜브까지 범위를 넓히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세 사람은 각각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일명 '스카이'라고 불리는 명문대 출신이다. 더욱이 94학번이라는 공통점까지 있다. 스타 PD로 탄탄대로를 걸어왔지만 신작 공개를 앞두고 긴장해야 할 상황이다. 신원호 PD는 '의사 파업'으로 인해 예기치 않게 맞게 된 불똥 때문이고, 나영석, 김태호 PD는 흥행의 불확실성 탓이다.신원호 PD는 서울대 94학번 출신으로, 응용화학을 전공, 언론정보학을 부전공했다. 2001년 KBS에 입사한 신 PD는 '공포의 쿵쿵따', '남자의 자격' 등으로 스타 PD 반열에 올랐다. 이후 2011년 CJ ENM(당시 CJ E&M)으로 이직한 뒤 '응답하라' 시리즈로 드라마에 도전했다. 예능 PD인 그가 드라마를 한다는 점에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보란 듯이 성공시켰다. 또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감빵생활'까지 흥행시키며 스타 PD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신 PD는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준비 중이다. 이 드라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작으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종로 율제병원을 배경으로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병원 생활을 그린다. 내용을 추측하게 하는 예고 영상도 공개됐다. 하지만 현재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들이 집단 사직, 근무지 이탈 등 집단행동에 나서 '의료대란'이

  • 김고은, 14살까지 중국에서 생활…"배우가 원래 꿈은 아니었다" 고백

    김고은, 14살까지 중국에서 생활…"배우가 원래 꿈은 아니었다" 고백

    배우 김고은이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언급했다.21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는 '굿을 한번 해보죠? 방굿-라이브 짧게 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나영석 PD 는 김고은에게 "어릴 때 얘기 좀 해달라. 고은 씨 하면 어릴 때 이력이라고 해야 하나 어쩔 수 없이 중국 시골 마을에서 사셨다고, 몇 살 때 사셨나요?"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고은은 "제가 4살 때 가서 14살 한국에 왔다. 한국말을, 잘 이렇게 못했다. 그래도 집에서는 엄마 아빠가 중국어를 못 쓰게 하고, <논스톱> 같은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을 DVD로 빌려보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유해진이 "그때는 어떻게 보면 중국어가 더 편한 시기였겠다"라고 말하자 김고은은 "네. 전 특히나 외국 사람이 없는 지역에서 살았다"라고 공감했다. 유해진은 "지금도 중국어를 남아 있냐, 만약에 지금 중국에 가면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라며 궁금해했다. 김고은은 "아니요, 버벅대요. 단어도 많이 까먹고. 급할 때는 튀어나올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유해진이 "거기서 먹었던 추억의 음식이 있냐"라고 묻자 김고은은 "거기는 이제 조식 문화가 많이 발달되어 있다. 꽈배기랑 그 콩물, 담가 먹고 이렇게 먹는다"라고 답했다. 유해진은 "우리나라 장아찌 같은 짜사이 이런 거 같이 아침 먹으면, 나 예전에 '무사' 찍으러 중국에 한참 있었으니까 추억이 있다"라며 중국 촬영 당시를 회사했다. 김고은이 "중국에서 호숫가가 큰 데가 있어서 주말마다 말을 타러 갔다. 호숫가 근처나 산을 말을 타고 달리고 그랬다"라고 말하자 나영석 PD는 "아니

  • 이영지, 나영석 PD에 "이제 저희 버려진 거냐, 새 식구 생겼나" 토로 ('와글와글')

    이영지, 나영석 PD에 "이제 저희 버려진 거냐, 새 식구 생겼나" 토로 ('와글와글')

    '지구오락실' 이영지와 안유진이 나영석 PD를 당황하게 했다.16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이건와글와글이 아니라 우르릉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나영석의 와글와글'에는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 이영지, 미미, 안유진, 이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나영석과 수다를 떨었다.마지막으로 요란하게 등장한 이영지는 나영석에게 "이제 저희 버리셨어요? 저희 버려진 거예요"라고 물었다. 나영석은 당황하며 "누가, 누굴 버려요"라고 답했다.이영지는 "궁금한 게 왜 tvN에서 유튜브로 전락했어요 갑자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희 이사님이랑 통화하실 때 그렇게 미안해하셨다고"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케이블에서 유튜브로. 갑자기 저희 유배당했잖아요 지금. 솔직히 말해봐라. 새 식구 생기셨냐. 저희 대신 새로운 복권이 생겼다던가"라고 나영석에게 쉴 새 없이 질문했다.이은지는 "무섭다 무서워. 방송국이라는 게 참 이렇게 무서운 거야"라고 한마디 거들었다.이영지가 "아니 언제는 또 10년 함께하자고 하셨으면서"라고 말하자 안유진은 "이제 5년으로 줄어들었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연봉 40억' 나영석 "우리나라 PD 중 제일 부자는 김태호" ('채널십오야')

    '연봉 40억' 나영석 "우리나라 PD 중 제일 부자는 김태호" ('채널십오야')

    나영석 PD가 한국 PD들 중 가장 부자는 김태호 PD라고 밝혔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라이브] 킬러 삼촌 이동욱 배우 라이브'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을 보기 위해 디즈니+에 가입했다고 언급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이동욱이 출연한 작품이다.나영성 PD는 "나는 오늘 이 라이브 때문에 디즈니+에 가입했다. 근데 볼 게 많더라"고 했다. 또 "사실 '채널십오야'에 '무빙' 팀이 왔을 때 가입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보고 있는 게 너무 많아서 굳이 디즈니+까지는 하지 말아야지 했다. 이번에 '킬러들의 쇼핑몰'이 나오면서 가입했다"고 밝혔다.이에 이동욱은 "그때 망설인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는 아니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경제적인 이유다. 아깝지 않냐. 완전 경제적인 이유"고 답했다.이동욱은 또 "우리나라 PD 중에 제일 부자 아니냐"라고 물어봤다. 나영석 PD는 "김태호 PD가 더 부자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나영석 PD는 CJ ENM 근무 당시 연봉 40억원을 받았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나영석, 연봉 40억인데…"우리나라 PD 중 가장 부자? 김태호가 더 부자" ('채널 십오야')

    나영석, 연봉 40억인데…"우리나라 PD 중 가장 부자? 김태호가 더 부자" ('채널 십오야')

    나영석 PD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해명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라이브] 킬러 삼촌 이동욱 배우 라이브'가 진행된 가운데 나영석 PD와 배우 이동욱이 참여했다.이날 나영석 PD는 이동욱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을 언급하며 디즈니+에 가입했다고 했다. 나영석 PD는 "이 라이브 때문에 디즈니+ 가입했다"면서 "볼거 많던데. 마블도 있고, '스타워즈' 시리즈도 있고"라고 언급했다.디즈니+ 가입을 망설였다는 나영석 PD는 "사실 '무빙' (배우들이) 왔을 때 가입을 할까, 말까 고민했다. 그때는 지금 보고 있는게 너무 많지 않나. 굳이 디즈니+까지는 (가입)하지 말아야지 하다가, 이번에 '킬러들의 쇼핑몰' 나오면서 가입했다"고 가입하게 된 전말을 밝혔다. 이에 이동욱은 "그때 망설이신 이유가 경제적 이유는 아니지 않나"고 묻자 나영석 PD는 "경제적 이유다. 아깝지 않냐. 완전 경제적이다. 넷플릭스 봐야한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이동욱은 의아해하며 "우리나라 PD 중 제일 부자이지 않냐"고 물었고, 나영석 PD는 "김태호 PD가 더 부자다. 이거는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답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나영석 "요로결석으로 3번 쓰러져" 고백

    [종합] 나영석 "요로결석으로 3번 쓰러져" 고백

    나영석 PD가 과거 ‘요로결석’ 투병했다고 고백했다.나영석 PD는 3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드라마 '닥터 슬럼프' 주인공인 박신혜, 박형식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신혜가 담낭염 통증을 겪다가 거리에서 쓰러지는 장면이 언급됐다. 이를 들은 나영석은 "내 몸이 다 아픈듯하다"며 고통에 공감했다.이어 "전 다른 병이 있는데 그 병의 고통과 비슷해 보인다. 제가 요로결석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 3번 쓰러졌다. 돌이 여기를 막으면 진짜 엄청 아프다. 내 병이니까 말해도 되지 않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긴 하다"고 밝혔다.그는 "'꽃보다 누나' 갔다올 때 요로결석이 걸려서 비행기에서 너무 힘들었다. 촬영 때문에 힘들어서가 아니라, 요로결석은 집안에 부모님 중 한 분이 그러면 그런 경우가 있다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마지막으로 "사람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케어를 받아야 하는데 너무 아픈데 위험한 것은 아니어서 약간 서러운 경우가 있다, 서러운 병이다, 요로결석이 있는 분들 모아서 라이브 방송 한 번 하겠다"고 했다.박신혜와 박형식이 출연하는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박형식 분)와 마취과 펠로우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닥터슬럼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억울할 거 없는 나이라 좋아" 윤여정, 나영석 만난 명언 자판기 본체

    [종합] "억울할 거 없는 나이라 좋아" 윤여정, 나영석 만난 명언 자판기 본체

    배우 윤여정이 평소 절친한 나영석 PD를 만나 명언을 쏟아냈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윤선생님과 나불'에서는 윤여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여정은 오랜 연륜이 묻어나는 명언들을 쏟아냈다. 그는 영화 '도그 데이즈'(감독 김덕민)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히던 중 "시나리오 좋고 감독 좋고 그런 거 나한테 안 온다. 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데가 어딨냐"고 운을 뗀다. 그러면서 김덕민 감독과 전작을 함께하며 전우같은 관계가 됐고, 입봉할 때 내가 한 역할 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는 "모든 것을 다 따지면 할 수 있는 게 없다. 하나만 봐야 된다. 나는 덕민이와 약속을 지킨다는 것만 보고 결정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여정은 "억울할 게 하나도 없는 나이가 되어서 좋다. 이것저것 계산 안 해도 된다"고도 했다. "어린 친구들은 계산하더라"는 작가의 말에 윤여정은 "그렇다. 나는 다 보인다. 내가 영험하다"고도 했다. 또 그는 나PD를 향해 "너희는 참 좋은 생을 사는 거다. 우리는 인생자체가 정말 불가사의였다. 6.25 때 피난 나왔다"며 "이렇게 예뻐진 세상을 살고 있는 거다. 생각해 보면 아양도 별로 안 떨고 살았다. 이 정도 외길인생 살았으면 됐지 싶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나영석 PD는 윤여정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었다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윤여정은 "시켜 먹으면 되는데 왜 안 하던 짓을 하냐"고 타박했지만, 내심 기대하는 눈치였다.등장한 음식은 다름 아닌 갈비찜. 나영석은 "돈 없을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메뉴"라

  • 윤여정 "염혜란, '디마프' 때 내가 찍었다…연기 잘해 노희경이 자꾸 써" ('나불나불')

    윤여정 "염혜란, '디마프' 때 내가 찍었다…연기 잘해 노희경이 자꾸 써" ('나불나불')

    배우 윤여정이 후배 염혜란의 연기력을 칭찬했다.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윤선생님과 나불'에서는 윤여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여정은 염혜란을 언급하며 "참 (연기를) 잘하드라. 내가 걔를 찍었다. '디어 마이 프렌드' 할 때"라며 "나문희 선생님 딸로 나오는데 남편한테 매 맞고 그런 여자다. 그런데 딱 그 여자를 하더라. 그 캐릭터하고 똑같이.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염혜란이 잘 해서 그런지 노희경 작가가 자꾸 쓰더라"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도그 데이즈'에 대해 "내용은 그저 아름다운 얘기"라며 "솔직히 걱정이 요즘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너무 드라마틱하고 너무 대단하지 않나. 이렇게 소소한 이야기를 누가 좋아할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여우' 나영석, 윤여정에 극진한 대접 "갈비찜 직접 만들어 진정성 어필" ('나불나불')

    '여우' 나영석, 윤여정에 극진한 대접 "갈비찜 직접 만들어 진정성 어필" ('나불나불')

     나영석PD가 배우 윤여정에게 꿀갈비찜을 직접 만들어 선사했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윤선생님과 나불'에서는 윤여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영석 PD는 윤여정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었다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윤여정은 "시켜 먹으면 되는데 왜 안 하던 짓을 하냐"고 타박했지만, 내심 기대하는 눈치였다.등장한 음식은 다름 아닌 갈비찜. 나영석은 "돈 없을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메뉴"라며 "제가 할 줄 아는 유일한 요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진정성을 어필한다"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나는 또 산해진미가 나오는 줄 알았네"라면서도 나영석의 갈비찜에 눈을 떼지 못했다. 갈비찜을 한 입 먹은 윤여정은 "아우 달아"라고 했고, 나영석은 "고구마 때문에 그런 거 같다. 고구마가 내 킥이었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나영석의 속도 모르고 "너무 달다. 꿀갈비찜"이라면서 "칼국수 먹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얼굴 때리며 푼 기안84→90도 사과한 나영석PD, 불화설에 대처하는 법 [TEN피플]

    얼굴 때리며 푼 기안84→90도 사과한 나영석PD, 불화설에 대처하는 법 [TEN피플]

    지난 6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배우 남궁민과 방송인 김희철이 해묵은 불화설을 재차 해명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 이진호는 남궁민의 출연을 두고 "남궁민이 원래 여기 진작 오려고 했는데, 우리 반에 사이 안 좋은 애 있잖아"라며 같은 멤버인 김희철과의 불화설을 재차 꺼냈다. 앞서 남궁민은 지난 2017년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 김희철의 진행에 대해 다소 직설적으로 지적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남궁민은 "어느 정도 기간을 함께하다가 나와야 불화설인데 그날 (김희철을) 처음 봤다"며 "솔직하고 재밌길래 나도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한 것뿐인데 '그게 사이가 안 좋다', '남궁민이 김희철을 싫어한다'고 나와서 미안하더라"고 했다. 이어 남궁민은 "(김희철이) 좀 안쓰러웠다. 희철이는 희철이 역할을 해준 건데"라며 "그래서 내가 잘못 본 것 같아서 먼저 연락해서 식사하자고 했고, 좋아하는 동생이었기에 결혼식에도 초대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김희철은 지난 2022년 10월 진행됐던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의 결혼식에 참석해 이들의 백년가약을 축하했고, 그 전후에도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불화설과는 거리가 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을 두고 '불화설'이라는 키워드가 반복돼 불거지고 있지만, 실제로 남궁민과 김희철 사이에는 불화설이라 얘기할 만한 사건이 있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두 사람은 좋은 형-동생의 관계로 지내고 있다. 이처럼 연예계에는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나는 경우도 있다. 앞서, 웹툰 작

  • [TEN포토]세븐틴-나영석 '나나투어 힘찬 파이팅!'

    [TEN포토]세븐틴-나영석 '나나투어 힘찬 파이팅!'

    그룹 세븐틴(SEVENTEEN/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나영석 PD와 그룹 세븐틴이 출연하며 오는 5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나영석, 세븐틴과의 '나나투어' 6박 7일 "인원 많아 정신 없어"

    나영석, 세븐틴과의 '나나투어' 6박 7일 "인원 많아 정신 없어"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2024년 1월 5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될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연출 나영석, 신효정, 장은정)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메인 포스터에는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앞에 선 세븐틴의 모습이 담겼다. 패키지여행 중 방문한 유명 관광지에서 가족,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듯 세븐틴도 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각양각색 포즈에서도 제각기 다른 캐릭터가 엿보인다.세븐틴이 단체로 유럽 여행을 가는 것은 처음인 상황.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서로를 잘 아는 이들의 찐친 케미스트리는 물론,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롭게 발견될 매력도 예고한다.나영석 PD는 ‘나나투어’의 첫 손님인 세븐틴과 6박 7일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나영석 PD는 “인원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지만 많은 만큼 또 재미있었다. 그래도 다들 단체 생활에 익숙해서 편하게(?) 촬영했다. 세븐틴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도 있고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웃기니까 많이 기대해주시라”고 귀띔했다.‘나나투어’ 가이드 나영석 PD와 세븐틴의 유쾌 발랄 이탈리아 여행기는 2024년 1월 5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세븐틴, 나영석 PD와 생애 첫 단체 유럽 여행…1월 5일 첫방('나나투어 with 세븐틴')

    [공식] 세븐틴, 나영석 PD와 생애 첫 단체 유럽 여행…1월 5일 첫방('나나투어 with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나영석 PD의 새 여행사 '나나투어'의 첫 손님이 된다.18일 tvN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꽃청춘' 시리즈로 여행 예능의 판도를 바꾼 나영석 PD의 차기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그뿐만 아니라 '출장 십오야-세븐틴 편'을 통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보여줬던 세븐틴이 나영석 PD와 유쾌한 시너지를 예고한 가운데 1차 티저 영상과 하이라이트 영상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낯선 외국이지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더없이 행복한 세븐틴의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특히 이번 여행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세븐틴 멤버들끼리 떠난 첫 유럽 여행이기에 즐거움은 배가 될 예정.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갖가지 방법으로 이탈리아를 즐기는 세븐틴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멤버들을 알뜰살뜰 챙기는 천사 맏형 정한을 비롯해 여행의 감성에 흠뻑 취한 조슈아와 준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멤버들의 곁에 늘 붙어 있는 사랑둥이 호시와 이탈리아가 체질에 맞다는 원우의 행복한 미소는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만든다.우지는 이번 여행을 통해 집돌이 생활을 청산, 디에잇과 민규 역시 이탈리아의 모든 곳이 취향이라고 해 여행의 높은 만족도를 예감케 한다. 도겸과 승관 역시 관리 모드를 해제, '나나투어'에서 새로운 밈을 무한 생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븐틴의 척척박사 버논과 알뜰살뜰 총무 디노의 활약 또한 주목된다.여행을 즐기는 타입도 각기 다

  • 배정남, 나영석 PD·김대주 작가와 불화설 종결 ""저희 마이 친해예"[TEN이슈]

    배정남, 나영석 PD·김대주 작가와 불화설 종결 ""저희 마이 친해예"[TEN이슈]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나영석 PD와의 손절설을 해명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배정남은 5일 자신의 SNS에 "저희 마이 친해예 #채널십오야 #해명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정남, 나영석 PD, 김대주 작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배정남과 나영석 PD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예능 '스페인 하숙',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나영석 PD는 '스페인 하숙' 제작발표회에서 배정남에 대해 "피곤하면 일을 안 하는 본능적인 친구", "손님들에게 줄 밥 보다 본인이 먹을 밥을 더 챙긴다", "오후 3~4시만 되면 방전된다" 등과 같이 이야기했다. 그 결과 나영석 PD가 배정남을 손절했다는 루머가 불거졌다.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나영석 배정남 해명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해명 방송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배정남도 함께했다. 나영석 PD는 팩트 체크를 위해 배정남을 모셨다고. 배정남은 "저도 신경을 안 쓰고 있다가 가는 자리마다 나 PD님이 왜 손절했는지 궁금해하더라. 처음에는 넘겼는데 이렇게 가면 안 되겠다 싶더라.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될 것 같았다. 한두 번 해명하다 보니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라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이게 몇 년 동안 사라지지 않고 돌고 돌아서 진실로 바뀐 부분에 대해 저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 배정남 씨에게 정식으로 사과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배정남은 "우리는 장난으로 알고 넘겼는데, 이게 갑자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괜찮다. 앞으로 잘하면 된다"라고 했다. 김대주 작가 역시 "정말 미안하다. 나도 표현과 표정에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