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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심하던 국립발레단, 나대한 해고 확정…창단 58년만 처음 '불명예'

    고심하던 국립발레단, 나대한 해고 확정…창단 58년만 처음 '불명예'

    국립발레단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 기간 중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가 논란의 중심에 섰던 단원 나대한(28)의 해고를 확정했다. 국립발레단은 지난 14일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고 재심 결과 원안대로 나대한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국립발레단 징계위원회는 지난달 16일 나대한에 해고 징계를 내렸다. 이는 국립발레단 창단 58년 만에 처음으로 결정하는 정단원 해고였다. 그러나 나대한은 "해고가 부당하다"...

  • 나대한, 자가격리 기간에 여자친구와 日 여행→국립발레단 해고

    나대한, 자가격리 기간에 여자친구와 日 여행→국립발레단 해고

    나대한이 결국 국립발레단에서 해고됐다. 국립발레단은 지난 16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자가격리 기간에 일본 여행을 가고,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나대한을 해고했다. 국립발레단 단원이 해고되는 건 발레단 사상 최초의 일이다. 지금껏 폭행, 이미지 훼손 등의 사유로 감봉 처분을 받은 단원은 있었지만 해고는 나대한이 처음이다. 국립발레단 내부 규정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 7일 이상 무단 결근하거나, 고의 또는 과실로 막대한 재산상의 손...

  • 국립발레단 측, 자가격리 중 여행 나대한 '해고' 결정

    국립발레단 측, 자가격리 중 여행 나대한 '해고' 결정

    국립발레단 측이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일본 여행을 간 소속 발레리노 나대한에 대해 '해고'를 결정했다. 국립발레단은 16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나대한에 대해 해고를 결정했다. 발레단의 징계는 경고, 견책, 감봉, 정직, 해임 순으로 해고된 단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 15일 양일간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 국립발레단, 나대한 감싸기? "우리 단원입니다"

    국립발레단, 나대한 감싸기? "우리 단원입니다"

    "나대한은 우리 국립발레단 단원입니다." 국립발레단 홍보팀 관계자는 지난 2일 텐아시아와 전화 통화에서 "나대한 씨는 우리 국립발레단 소속"이라며 "향후 어떤 입장을 밝히든 국립발레단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의 인생이 걸려있는 문제"라면서 신중하게 접근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이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

  • 국립발레단 나대한, 자가격리 중 여자친구와 일본…SNS 인증했다가 '뭇매'

    국립발레단 나대한, 자가격리 중 여자친구와 일본…SNS 인증했다가 '뭇매'

    Mnet ‘썸바디’에 출연한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노 나대한이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온 가운데 국립발레단 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국립발레단은 2일 오후 8시 40분께 강수진 예술감독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

  • '연봉 1억' 나대한 여자친구 누구? #플로리스트 #예능 출연

    '연봉 1억' 나대한 여자친구 누구? #플로리스트 #예능 출연

    발레리노 나대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일본 여행을 간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여행에 동행한 그의 여자친구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대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간 사진을 올리고 근황을 공개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당시 나대한이 속한 국립발레단은 대구 공연 이후 자가격리 기간이었다는 것. 나대한이 여행한 일본 역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지역이...

  • 나대한, 강수진 감독이 수습 나선 일본 여행으로 이틀째 논란

    나대한, 강수진 감독이 수습 나선 일본 여행으로 이틀째 논란

    발레리노 나대한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일본 여행을 간 사실이 알려져 이틀째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노인 나대한은 Mnet '썸바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국립발레단은 지난 2월 14~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펼쳤다. 이후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2주간 단원 전체 자가 격리 지침이 내려졌다. 나대한은 이 기간 동안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오고 자신의 SNS에도 올렸다. SNS를 통해 나대한의 여행 소식이 전해지자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도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강 감독은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이 자체 자가격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다"며 "매우 송구그럽다"고 밝혔다. 강 감독은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단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나대한 본인도 이날 텐아시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금 어떤 말을 하는 것도 옳지 않은 것 같다"면서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나대한은 논란 발생 후 자신의 SNS를 삭제했다.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나대한 누구? #썸바디 #국립발레단 #자가격리

    나대한 누구? #썸바디 #국립발레단 #자가격리

    발레리노 나대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나대한은 지난 2월 14, 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백조의 호수' 무대에 올라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이 됐다. 하지만 자가격리를 어기고 여자친구와 일본에 여행을 갔고, 당시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려 비난을 받았다. 2일 나대한은 텐아시아와의 전화 연결에 "지금 어떤 말을 하는 것도 옳지 않은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텐아시아 단독 보도) 나대한...

  • 국립발레단, 나대한 관련입장 "징계 등 엄중 조치" (전문)

    국립발레단, 나대한 관련입장 "징계 등 엄중 조치" (전문)

    국립발레단 측이 소속 발레리노 나대한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게재했다.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이 자체 자가격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는 국립발...

  • [단독] 나대한 "죄송합니다"…코로나 위기 속 자가격리 어기고 日 여행 의혹 (인터뷰)

    [단독] 나대한 "죄송합니다"…코로나 위기 속 자가격리 어기고 日 여행 의혹 (인터뷰)

    발레리노 나대한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데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나대한은 2일 텐아시아와 전화 통화에서 "지금 어떤 말을 하는 것도 옳지 않은 것 같다"면서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어떤 질문에도 답하지 않으면서 극도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자가격리 기간 일본 여행 여부를 묻는 질문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나대한은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노로 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