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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혜련, 김진수와 충격적인 키스신 "이로 막았는데 내가 뚫었다"('비보티비')

    조혜련, 김진수와 충격적인 키스신 "이로 막았는데 내가 뚫었다"('비보티비')

    조혜련이 과거 김진수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2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세기말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이번 회차의 주인공은 '울 엄마'의 주인공인 조혜련, 김진수, 김효진이었다. 김효진은 "옛날 생각난다. 그거 기억 안 나? 난 진짜 제일 충격적이었던 게 둘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혜련은 "키스?"라고 물었다.김효진은 "키스신 있었잖아. 정말 김진수 씨와 조혜련 씨가 실제로 '울 엄마'에서 진짜 키스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조혜련은 "그날 대본이 어떻게 쓰여 있었냐면 '둘이 키스하는 데서'가 끝이었다"라고 설명했다.김효진은 "근데 보통 키스한다고 하면 이렇게 모션만 하면 되는데 진짜 딥키스를 하더라"고 짚었다. 김진수는 "딥까지는 아니야"라고 했다. 김효진은 "아니야. 내가 멜롱 멜롱 하는 거 봤어"라고 말했다.또한 김효진은 "멜롱 했어, 안 했어"라고 했다. 이를 들은 조혜련은 "내가 했어. 했는데 어떻게 된 거냐면 내가 경석이 엄마로서 우리의 결혼이 이루어질 수 없는데 마지막에 딥키스로 들어가려고 하니까 막더라"고 설명했다. 김효진은 "혀가 마중 나갔는데"라고 했고, 조혜련은 "이로 막더라. 그래서 내가 그걸 뚫었다. 그랬더니 살짝 열어주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무인도 고립->1위 가수로 성공한 박은빈, “노래해서 먹고 살 수 있을까 생각했다” ('무인도의 디바')

    무인도 고립->1위 가수로 성공한 박은빈, “노래해서 먹고 살 수 있을까 생각했다” ('무인도의 디바')

    15년간 무인도에 고립됐던 서목하가 1위 가수로 성공하며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는 최종회에서는 가수 데뷔를 성공적으로 해낸 서목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대표는 서목하가 부른 'Fly with me'가 음원 차트 77위로 진입하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서목하는 15년 전 정기호를 통해 전화 연결을 했던 라디오에 신인가수로 출연도 하고, 행사도 잡혔다. 서목하는 윤란주에게 "오늘은 31위, 이렇게 가다보면 1위하지 않을까요"라고 얘기하자 윤란주는 "본인한테 참 후하시네요. 앞날이 꽃밭이네요"라고 말했다. 더덕 축제 행사에서 무대를 하게 된 서목하. 함께 행사장에 간 윤란주에게 무인도에 있을 때 어떤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버텼는지 고백했다. "답 없는 질문으로 하루하루를 몽땅 채우다보니까, 죽을 생각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그 아이스 박스에 있는 라면을 먹고 5분만 더 5분만 더 살아보자 결심했을 때, 또 질문이 시작되더라구요. 그 5분을 뭘로 채울까? 그것도 참 답없는 질문이더라구요. 근데 그 때 문득 나뭇가지 사이로 비추는 햇살을 봤어요.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한 5분 그 질문을 깜빡 잊었어요. 그러다가 갈매기 친구를 사귀었어요. 내가 갈매기가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50분 질문들을 깜빡 잊었어요. 어느 날은 쓰레기가 잔뜩 밀려왔어요. 쓰레기로 뭘 만들까 설레더라구요. 그래서 5시간 그 질문들을 깜빡 잊었어요. 그렇게 답이 없는 질문 대신 다른 걸로 시간을 채워가면서 하루하루 버티니까 생각도 못한 때에 오더라구요"라고 무인도에서 고립됐던 시간이 단단해지는 계기였음을 밝혔다. 윤란주는 "드론이?"라고 묻자 서목하

  • 김주헌, 윤란주에 초강수 “만약 서목하가 차트 1위 찍으면 대표,지분 내려 놓겠다"

    김주헌, 윤란주에 초강수 “만약 서목하가 차트 1위 찍으면 대표,지분 내려 놓겠다"

    이대표가 윤란주에게 초강수를 뒀다. RJ엔터테인먼트 직원이 서목하와 윤란주에게 녹음할 곡이 바뀌었다고 설명하자 서목하는 "노래를 바꾸라니, 그게 뭔 소리에요"라고 따졌다. 직원은 "대표님하고 상의해서 결정했어요. in to the light 는 서목하씨한테 너무 화사해. 은모래씨랑 더 잘 맞아”라고 말했다. 윤란주도 "가사 내가 다 다듬고 디렉팅 노트까지 만들었는데, 날로 뺏어 드시게?"라고 반박했다. 이어 윤란주는 "우리가 쓰레기통이야. 버린 거 주워 먹게"라며 녹음실을 박차고 나왔다. 이대표에게 통화를 시도한 윤란주는 연결이 안되자 서목하에게 "찾아봐야겠다. 그 인간 여기 오면 바로 전화해"라고 전하고 이대표 집에 찾아갔다. 이대표를 만난 윤란주는 "이건 너무 야비하잖아? 앨범을 내주기로 했으면 깔끔하게 해주지 노래까지 훔쳐요?"라고 따졌다. 이대표는 "훔친게 아니라 바꾼거다"라고 반박했다. 윤란주는 "아무리 은모래가 주력이라고 해도 이건 횡포지. 내가 이래서 지분 달라 한거야. 뭐든 자기 멋대로 결정하니까"라고 얘기했다. 이대표는 "내가 이래서 지분 못 넘기는 거다. 뭐든 감정적으로 얘기하니까"라고 응수했다. 이어 그는 "듣지도 않고, 무슨 근거로 횡포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답답해했다. 이대표는 윤란주가 건넨 서류를 보며 "이걸 당신 어머님이 가지고 계셨다고?"라고 물었다. "정신이 오락가락하시는 와중에도 당신한테 들키지 말라고 신신방부까지 하셨죠. 설명해봐라"라고 얘기했다. "파쇄한 사람은 당신 어머니입니다. 다시 붙은 사람은 나고"라고 이대표가 항변했다. 윤란주는 "최악이다. 당신 바닥이 어딜까. 이제 짐작도 안되네"라고 어이없어 했다. 이대표는 "당

  • [종합]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X김효진, 위기→기회로 바꿨다…최고 9.4%

    [종합]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X김효진, 위기→기회로 바꿨다…최고 9.4%

    박은빈과 김효진의 새로운 전성기가 시작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1회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와 윤란주(김효진 분)가 끈끈한 워맨스를 발휘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와 함께 서목하와 정기호(채종협 분)의 로맨스도 급물살을 타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무인도의 디바’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9.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3%, 최고 8.2%를 기록했다. 이에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서목하와 윤란주는 기자회견을 열고 RJ엔터의 지분에 대한 모든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여론은 싸늘했고 설상가상 윤란주의 어머니 고산희(문숙 분)의 건강도 급속도로 나빠지면서 윤란주의 속을 타들어가게 했다. 윤란주의 푸념을 묵묵히 듣던 서목하는 문득 옥탑방에 방문했던 고산희가 자신에게 해줬던 말을 떠올렸다. 윤란주는 자신의 이름이 오래전 가수를 꿈꾸던 어머니 고산희가 사용했던 예명이라는 사실을 듣고 애틋한 감정을 느꼈다. 어린 시절 자신에게 불러주던 노래가 고산희가 직접 만든 곡임을 깨달은 윤란주는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글썽였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서목하는 혼자만의 생각에 잠기기 시작했다. 서목하는 오랜 고민 끝에 자신의 뮤직비디오 촬영 기회를 같은 이름을 가진 모녀(母女)에게 양보하기로 했다. 젊은 시절의 어머니 고산희가 만든 멜로디에 딸 윤란주의 편곡과 팬 서목하의 작사가 어우러진 ‘마지막 날처럼’은 뭉클한

  • 박은빈♥채종협에 고백, "15년동안 기억하고 걱정했다. 어떤 판결이 나도 포기 안 해"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채종협에 고백, "15년동안 기억하고 걱정했다. 어떤 판결이 나도 포기 안 해" ('무인도의 디바')

    서목하가 강보걸에게 15년간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고백했다. 강보걸은 "형한테 얘기 들었지? 결과 나와봐야 알겠지만, 실형 나오면 이렇게 얽히는 거 서로 불편해져. 그러니까 앞으론"라고 선을 그었다. 서목하는 "나도 유효해"라고 말했다. 강보걸은 "뭔 소리야?"라고 물었다. 목하는 "저번에 대답 못한 거 대답하는거야"라고 고백했다. 강우학이 "두 사람 감정 아직도 유효한거냐"라고 물었을 때 강보걸이 "유효하다"라고 답했던 것처럼 목하도 "어떤 미친 사람이 아무 감정이 없는데 15년 동안 걱정하고 기억하겠냐. 나는 어떤 판결이 나와도 니 포기 안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강보걸은 "실형 나올 수 있다니까"라고 걱정했다. 서목하는 "상관 없다고. 니 까먹었냐? 15년 전에도 니 먹여살린다고 했어. 내가 딱 버티고 있을테니까 솔직하게 검사 앞에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와버려"라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사를 받으러 온 강우학, 강보걸, 송하정, 강상두 가족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봉완은 조사 받는 과정에서 전 남편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부인하며 "현재 남편입니다. 전 이혼한 적이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이어 검사는 "누가 신분 도용을 제안 했습니까?"라고 질문하자 강상두는 "제가 했습니다"라고 답했다. "당시 공무원 신분이었는데, 몰랐나요?"라고 묻자 강상두는 "알면서도 제가 제안했다"라고 말하며 송하정과 강우학, 강보걸 형제를 감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김효진, 기자회견에서 진실 밝히며 맞선다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김효진, 기자회견에서 진실 밝히며 맞선다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의 배우 박은빈과 김효진이 기자회견에서 진실을 밝힌다. 2일(토)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1회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와 윤란주(김효진 분)가 RJ엔터의 지분 문제를 기사로 터트린 문제의 원흉 봉두현(오의식 분)을 기자회견에서 만나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예정이다. 앞서 윤란주는 서목하의 데뷔 앨범을 맡는다는 조건으로 RJ엔터의 지분을 포기하고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서목하는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윤란주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첫사랑 정기호(채종협 분) 가족과 멀어지는 등 가수 데뷔를 위해 열정을 쏟아부은바. 하지만 기자 봉두현이 단독으로 윤란주가 RJ엔터의 지분을 차지하기 위해 팬을 이용했다는 기사를 내면서 그들은 위기를 맞았다. 윤란주는 모든 논란을 자신이 끌어안겠다는 의사를 표했지만 서목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자들 앞에 선 서목하와 윤란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 윤란주를 지켜보는 이서준(김주헌 분)과 박용관(신주협 분) 역시 바짝 긴장한 표정. 과연 서목하는 윤란주가 전수해준 기자회견 노하우를 활용해 여론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2일(토) 밤 9시 2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케미 퀸 김효진, 박은빈·김주헌·신주협과 붙기만 해도 찰떡('무인도의 디바')

    케미 퀸 김효진, 박은빈·김주헌·신주협과 붙기만 해도 찰떡('무인도의 디바')

    배우 김효진이 케미스트리 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최종화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극 중 추억 속의 가수이자 만인의 '란주 언니' 윤란주 역의 김효진이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캐릭터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어떤 캐릭터와 붙어도 찰떡 호흡을 선사하고 있는 김효진의 관계성을 살펴봤다. 서로의 구원이자 꿈, 란주와 목하(박은빈 역) 15년 동안 각자의 무인도에 갇혀 있다 서로 만나 탈출하며 삶의 의미를 되찾은 란주와 그의 영원한 팬 목하의 쌍방구원 워맨스 케미스트리는 '무인도의 디바' 속 관전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그저 희망으로 가득할 것만 같던 둘의 관계는 잠적한 목하로 인하여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란주는 목하의 가능성을 믿고 목하에게 모든 것을 걸기로 결심했다. 보걸(채종협 역)의 가족을 정리하고 가수에 올인하라는 란주의 말에 고민하던 목하가 결국 옥탑을 떠나고 란주와 데뷔 준비를 하던 중, 란주가 지분을 위해 목하를 이용했다는 기사가 터졌다. 혼란에 빠진 란주와 달리 목하는 정면돌파할 것을 결심하며 "반드시 최고로 해내 봐요, 우리"라고 답해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함께 고난을 이겨 나갈 두 사람의 환상의 특급 케미는 시청자들이 그들을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응원하게 만들고 있다. 미묘한 '혐관'의 정석, 란주와 서준(김주헌 역) 오랜 세월 동안 곁에서 모든 걸 지켜본 서준과 란주의 아슬아슬한 '혐관(혐오 관계)'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모인다. 란주의 앨범 2천 만장 총판을 막기 위한 방해 공작을 펼치다가도, 울고 있는 란주를 숨겨주고 집에서 지내게 해주는 등 도통 의중을 알 수

  • 채종협, 박은빈 한결 같은 성공 바라기 "우리 가족도 나도 잘라내, 가수돼라"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박은빈 한결 같은 성공 바라기 "우리 가족도 나도 잘라내, 가수돼라" ('무인도의 디바')

    강보걸이 서목하가 가수가 되길 바라는 한결 같은 진심을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 10회에서는 서목하가 윤주란에게 앨범 제작 제안을 받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목하는 식탁에 앉아 "넌 얼만큼 진심이야? 얼만큼 원해. 니 대답에 따라 결정하려고. 니 앨범 제작 할지 말지" 윤주란이 제안했던 말을 곱씹었다. 결심한 듯 가방에 짐을 싼 목하는 기타와 짐을 들고 비를 맞으며 길을 걸어갔다. 강보걸을 떠올린 서목하는 다시 집으로 들어가 운동화를 챙겼다. 집으로 들어 온 강보걸은 "어디 가?"라고 목하에게 물었다. "편의점 쪼까. 연습하러 가 아니고"라고 목하는 당황해 했다. "떠나?"라는 보걸의 말에 "응 맞어. 네가 그랬잖어. 싸인 32억 만들라매. 그라믄 이 옥탑은 나한테 답이 아녀. 약점이어. 안그래도 15년동안 무인도에서 썪어서 약점 투성이인데, 구설수까지 보태면 쓰겄냐. 왜 그러냐. 놀랬냐. 나 원래 이래. 양아치여. 양아치. 내가 이때까지 싸가지 있는 척 하려고 가식 떨었는데 솔직하게 살란다. 내가 싸가지 챙길 처지는 아니잖아. 안그러냐"라고 차갑게 말했다. 목하의 짐을 현관 앞에 둔 보걸은 우산을 목하의 손에 건네주고, 목하의 짐을 챙겼다. 보걸과 목하는 새로운 목하의 숙소로 이동했다. 보걸은 "무인도에서 너 찾자마자 네가 살 숙소를 알아봤다. 형이 나 몰래 널 옥탑에 데리고 간 바람에. 쓸모가 없어졌지만. 결국 이렇게 쓰게 되네"라고 말했다. 목하는 "네가 이렇게 하면 천하의 나는 의리가 눈꼽만큼도 없는 상 싸가지가 된다. 네 딱 잘라내고 죽을 둥 살 둥 올인해도 가수가 될까 말까다"라고 말했다. "나도 바라는 바야.

  • 박은빈, RJ엔터와 전속계약 체결…김효진 도움 속 가수 꿈 직진('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RJ엔터와 전속계약 체결…김효진 도움 속 가수 꿈 직진('무인도의 디바')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과 김효진의 상부상조 워맨스가 방향을 전환했다. 지난 25일(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연출 오충환) 9회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가 RJ엔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치면서 디바 도전기에 청신호가 켜졌다. 앞서 RJ엔터와 계약 종료를 선언한 윤란주(김효진 분)도 서목하의 앨범 제작을 맡아보겠다며 프로듀서로 변신을 예고해 이들의 조화를 기대케 하고 있다. 이에 ‘무인도의 디바’ 9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4%, 최고 10%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3%, 최고 8.4%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RJ엔터 계약 문제로 서목하와 언쟁을 벌이던 윤란주는 과거 자신이 프로듀싱을 맡았던 후배 박용관(신주협 분)을 떠올렸다. 서목하처럼 실력은 탄탄했지만 나이도, 약점도 많았던 박용관은 앨범이 실패하자 윤란주에게 죄책감을 갖고 빠르게 꿈을 포기해버렸다. 윤란주는 박용관이 그랬듯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서목하가 같은 실패를 경험하게 될까 걱정돼 RJ엔터의 지분을 놓아버리기로 결심했다. 이를 모르는 서목하는 윤란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서준(김주헌 분)의 손을 잡고 RJ엔터와 계약을 체결하는 험난한 선택을 했다. 이서준은 투자자들이 보는 쇼케이스에 서목하를 올리라며 기회를 주는 듯하다가도 버려진 곡들이 모인 아카이브에서 알아서 곡을 찾아보라는 무심한 지시로 그의 진심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아카이브에 있던 모든 곡을 듣던 서목하는 마음에 쏙

  • '성덕' 박은빈, 김효진과 냉랭…엔터 대표 김주헌과 악수('무인도의 디바')

    '성덕' 박은빈, 김효진과 냉랭…엔터 대표 김주헌과 악수('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과 김효진의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가 종료될 위기에 놓인다. 25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9회에서는 윤란주(김효진 역)가 RJ 엔터와의 계약 종료를 선언하면서 서목하(박은빈 역)와의 관계도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띨 조짐이다. 앞서 윤란주는 어렵게 되찾은 전성기를 포기하고 서목하에게 'N번째 전성기' 무대를 내어줄 뿐만 아니라 데뷔 무대에서 입은 의상과 편지를 선물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려 했다. 그러나 서목하가 정봉완(이승준 역)의 눈을 피해 외진 곳으로 말없이 도망치면서 윤란주는 배신감에 휩싸인 채 잠적해버리고 말았다. 강보걸(채종협 역)의 설득에 다시 서울로 돌아온 서목하는 윤란주에게 용서를 구했지만 한 번 끊어진 신뢰를 되돌리기는 쉽지 않았다. 심지어 윤란주는 RJ엔터 대표 이서준(김주헌 역)에게 계약 만료를 요구해 서목하를 당황케 했다. 목표했던 앨범 통산 판매량 2천만 장을 눈앞에 두고 있었기에 서목하의 얼굴에는 허무함과 실망이 서렸다. 서목하와 윤란주의 끈끈한 우정에 분열이 찾아온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RJ엔터 대표실에서 다시 만난 서목하와 윤란주, 그리고 이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계약서를 훑어보는 윤란주와 이를 보는 서목하의 눈빛에는 냉랭한 기운이 읽혀 간밤의 갈등을 짐작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서목하는 경계심 가득한 얼굴로 이서준과 악수를 나눠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서준은 서목하가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하자 호시탐탐 영입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만큼 과연 그가 서목하의 손을 잡은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주헌→김효진 선 긋기, "RG 엔터에 새로운 캐시 카우는 배강희. 의리나 인정은 여기까지다"

    김주헌→김효진 선 긋기, "RG 엔터에 새로운 캐시 카우는 배강희. 의리나 인정은 여기까지다"

    RG엔터 대표 이서준이 가수 윤란주에게 단호하게 일침을 놓았다. 12일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에서 이서준(김주헌 분)은 윤란주(김효진 분)에게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윤란주는 이서준에게 "정규가 아니라 디지털 싱글이라고"라며 분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김주헌에게 따졌다. 이서준은 윤란주에게 "당신 지난 앨범 20억 들여서 11억 적자 났다. 당신이 다라면 어떤 선택을 할겁니까"라고 응수했다. 이어 이서준은 "의리나 인정은 여기까지다. 은모래씨 덕에 이번 디지털 싱글이라도 내는거다. RG엔터에 캐시 카우는 그 뭣도 아닌 기집애입니다."라고 단호하게 윤란주에게 선을 그었다. 한편, 가수 은모래(배강희 분)가 윤란주에게 앙심을 품게 된 사연이 밝혀졌다. 은모래는 윤란주와 동반 출연하는 'N번째 전성기'라는 프로그램에서 부를 곡으로 윤란주의 데뷔곡을 선택했다. 윤란주는 은모래에게 "넌 자존심도 없니? 왜 타이틀곡을 남의 노래로 해"라고 말했다. 은모래는 "선배님을 닮고 싶고 따르고 싶어서"라고 대답했다. 윤란주는 이서준에게 눈길을 주며 "뭘 따라가. 앞서가고 있는데, 우리 회사 캐시카우."라고 말했다. 이서준은 은모래에게 "됐습니다. 리메이크는 반대예요. 은모래씨 첫번째 정규인데. 오리지널로 가죠"라고 은모래를 설득했다. 은모래는 윤란주를 노려보며 "내가 왜 싫은데요?" 라고 묻자, 윤란주는 "그 노래랑 니가 안어울린다고."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은모래는 "나는 서목하 대타라 안 어울리고, 서목하 걔는 어울린다는 거잖아"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윤란주가 "내가 언제?"라고 응수하자, 은모래는 "눈으로는 수천번을 말했어.아

  • 박은빈 "목하처럼 나도 김효진 언니를 사랑하고 있어"('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목하처럼 나도 김효진 언니를 사랑하고 있어"('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과 김효진의 상부상조 워맨스가 빛을 발하고 있다.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서목하(박은빈 역)와 윤란주(김효진 역)의 케미스트리가 회를 더할수록 무르익어가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무인도에서 벗어난 서목하는 우상 윤란주를 만나 한결같은 애정을 보여주며 팬으로서 그녀 곁에 끝까지 남겠다고 맹세했다. 이어 윤란주가 어렵게 마련한 오디션 자리에서 RJ엔터 대표 이서준(김주헌 역)이 매니저 제안을 건넸을 때도 바로 받아들이며 열정적으로 일에 뛰어들었다. 윤란주 역시 변치않는 팬심을 보여준 서목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자존심도 굽힌 채 이서준 대표에게 오디션을 열어달라고 부탁하는가 하면 'N번째 전성기' 프로그램에 출연, 서목하가 찾고 싶어하는 친구 정기호(문우진 역)를 살며시 언급해주는 등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서목하 역의 박은빈은 "목하가 란주를 사랑하듯 박은빈도 김효진 언니를 사랑하고 있다. 목하와 란주의 최상 케미스트리를 꼭 본방사수 해주시고 목란(목하+란주)이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윤란주 역의 김효진도 "굉장히 유쾌하고 밝고 유머러스한 박은빈 배우 덕분에 촬영장이 늘 화기애애하다. 박은빈 배우와 함께여서 더 좋은 장면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이처럼 상대방에게 깊은 신뢰감을 표하는 박은빈과 김효진의 연기 호흡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앞으로 두 사람이 그려 나갈 '무인도의 디바'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무인도의 디바' 김효진, 털털하고 따뜻한 란주언니

    '무인도의 디바' 김효진, 털털하고 따뜻한 란주언니

    ‘무인도의 디바’ 김효진이 ‘란주 언니’로 인생캐 탄생을 알렸다.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김효진이 한때 최정상의 인기를 누렸던 스타 ‘윤란주’ 역을 맡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3-4화에선 란주가 목하(박은빈)를 만나고 자신감을 점차 되찾아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옥탑에서 함께 트로피를 보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하고 2000년대 시절로 옷을 맞춰 입고 춤을 추기도 하는 등 극강의 워맨스 케미를 뽐냈다. 또한, 회사 대표인 서준(김주헌) 앞에만 서면 작아지던 란주는 사실 서준이 란주를 겁낸다는 목하의 말에 용기를 내어 그에게 통쾌한 일격을 날렸다. 한결같이 란주를 동경하는 팬 목하의 응원으로 점차 스스로 갇혀있던 무인도에서 자유로워지는 란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유발했다. 한편, 그저 까다롭게만 보이던 란주의 다정한 ‘선배미’가 드러나 이목이 집중됐다. 란주는 목하에게 과거 기호(문우진)와의 만남을 밝히며, 목하가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날 밤’ 가사를 썼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성대 결절인 란주 대신 목하가 노래해 우승한 ‘N번째 전성기’ 수상소감에서 란주는 돌발멘트로 기호와 목하의 이야기를 꺼냈다. 목하와 기호가 재회하길 누구보다 바라는 란주의 속 깊고 따스한 내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무장해제시켰다. 이처럼 김효진은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란주’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 [종합]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15년 만에 무인도 탈출…우상이었던 김효진 대신 노래 불렀다

    [종합]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15년 만에 무인도 탈출…우상이었던 김효진 대신 노래 불렀다

    '무인도의 디바'에서 배우 박은빈은 우상이었던 김효진 대신해 무대 뒤에서 노래를 불렀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2화에서는 15년 만에 무인도를 탈출한 서목하(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목하는 강보걸(채종협 분)과 강우학(차학연 분)의 도움을 받아 무려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세상 밖으로 나왔다. 무인도로 봉사활동을 갔던 두 사람이 드론을 띄웠다가 서목하를 발견했던 것. 서목하는 사람의 존재를 확인하고는 "꿈이 아니네. 헛것이 아니여, 사람 맞아. 고마워요. 나 찾아줘서"라며 믿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무인도에서 탈출한 서목하의 사연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자신이 알던 세상과 달라진 모습에 서목하는 신기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스마트폰을 보며 서목하는 "TV도 나오는 거냐. 저는 봐도 모르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우학은 무인도에 갇혔던 서목하의 사연을 질문했고, 함께 그녀의 고향 춘삼도를 찾기로 했다. 서목하가 무인도에 갇힌 이유는 가수 윤란주(김효진 분)을 보기 위해서 아빠 몰래 가출을 감행했던 것. 춘삼도에 도착한 서목하를 고향 사람들은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로 서정호(이유준 분)이 운영하던 횟집을 넘겨받았기 때문이었다. 가게의 소유권 문제로 고향 사람들은 "실종된 지 5년이 지나면 법적으로 죽은 사람이다. 이 가게의 주인은 우리다"라고 주장했다. 정기호(문우진 분)의 소식을 듣고 싶었던 서목하. 마을 사람들의 냉담한 반응에 실망감을 얻었다. 15년 전, 서목하를 도와줬던 정기호 역시 아버지를 가정 폭력으로 신고했고 가출을 했던 것. 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서목하는 버려진 집을 찾아가기에 이

  • 박은빈이 사랑한 김효진, 월세 독촉에 유약해진 왕년의 톱스타('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이 사랑한 김효진, 월세 독촉에 유약해진 왕년의 톱스타('무인도의 디바')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화려했던 디바 김효진의 인기 변화 과정을 포착했다. 5일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측은 윤란주(김효진 역)의 모습을 포착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역)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다. 김효진은 극 중 서목하가 사랑하는 디바이자 왕년의 톱스타 윤란주 역을 맡았다. 윤란주는 미모와 실력, 스타성까지 고루 갖춰 한때 많은 이들의 시선을 받았지만, 현재는 지방 행사 스케줄도 겨우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사그라든 가수다. 과거 방송국 국장, 기획사 대표와의 기 싸움에도 절대 지지 않던 멘탈은 현재 월세 독촉하는 집주인의 한마디에도 풍전등화처럼 흔들리는 유약한 상태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던 전성기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현재 윤란주의 모습이 담겨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실패가 두려워 침잠해가던 윤란주의 앞에 어느 날 멸종한 줄 알았던 팬 서목하가 나타나면서 조용하던 일상에 새로운 파도가 몰아친다. 특히 앞서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의 진한 워맨스가 예고된 만큼 열혈 팬 서목하의 손을 잡은 윤란주가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생 장르 변환을 꾀하는 윤란주의 이야기는 배우 김효진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찬란했던 시절로 역주행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가슴 벅찬 응원을 보낼 김효진 표 윤란주 캐릭터가 더욱 기대된다.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