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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늑대사냥' 김홍선 감독, 제작비 1000억 英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3' 연출

    [공식] '늑대사냥' 김홍선 감독, 제작비 1000억 英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3' 연출

    영화 '늑대사냥'의 김홍선 감독이 영국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를 연출한다. 17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토론토 영화제, 시체스 영화 제 등 40여개의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초청받은 '늑대사냥'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해외 작품으로 진출한다. 김홍선 감독은 지난해 세계 최대 에이전시인 WME와 계약했다. 그는 영국 펄스 필름에서 제작하고 스카이 TV와 미국 AMC+가 서비스하는 범죄 액션 느와르 대작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 메인 감독으로 합류한다. 제작비 1000억 원이 넘는 거대한 해외 프랜차이즈 TV 시리즈를 한국 감독이 연출하는 것은 최초다. TV 드라마 사상 가장 압도적인 범죄 액션 누아르라 불리는 '갱스 오브 런던'은 BAFTA(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이자 에미상 후보에 오른 시리즈로 일주일 만에 200만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미국과 유럽에서 엄청난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 김홍선 감독은 '공모자들',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 '변신' '늑대사냥' 등을 연출했다. 지난해 극장 개봉한 김홍선 감독의 '늑대사냥'은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작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 달간 1위를 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고,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마크를 받는 등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는 극찬받았다. 한편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는 10월 초 크랭크인, 한창 촬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서 수상…2관왕

    [공식]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서 수상…2관왕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공식 경쟁 부문 심사위원특별상과 특수효과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18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에 따르면 '늑대사냥'이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과 특수효과상-특별언급 상을 받았다.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1968년 출범 이래 장르 영화에 관한 첫 손에 꼽히는 유서 깊은 영화제. 김홍선 감독은 "다음 작품으로 나아가기 위한 위대한 영감과 거대한 용기를 시체스 영화제에서 받아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뜨거운 시간을 함께한 최고의 스태프들과 최고의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국과 스페인 그리고 전 세계의 수많은 호러 앤 판타지 영화 팬들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고 덧붙이며 영화제에 함께 참석한 배우 최귀화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한편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극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늑대사냥' 감독 "악역에 섹시한 서인국이 딱! 10년만 예매율 1위로 개봉"

    [TEN인터뷰] '늑대사냥' 감독 "악역에 섹시한 서인국이 딱! 10년만 예매율 1위로 개봉"

    "'늑대사냥'에 대한 호불호는 당연히 있다고 생각해요. '불호'보다는 '호'가 많을 거라고 판단했어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10년 만에 예매율 1위로 개봉하게 돼 기분이 좋고요. 섹시함을 가진 서인국 배우를 비롯해 모든 배우와 즐겁게 했습니다. 저는 만족합니다."영화 '늑대사냥'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말이다. 그는 내놓은 신작이 10년 만에 예매율 1위로 개봉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홍선 감독은 자기 개봉작 예매율 역사를 줄줄 읊었다.자기의 작품이니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건 당연한 반응. 하지만 김홍선 감독은 디테일하게 기억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김홍선 감독은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을 통해 '장르 영화의 마스터'로 불린다. 그런 그가 '늑대사냥'을 통해 서인국, 장동윤 등과 함께 K-서바이벌 액션을 선보인다.김홍선 감독은 "전반적으로 좋은 반응이 많더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공로자들' 때 개봉 전날 예매율이 6위인가 8위였다. 확실한 기억은 아니지만, 개봉 일주일 전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강 유람선에서 선상 시사를 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그때 비가 왔는데 관객들이 비옷을 입고 있었다. 시사가 끝난 뒤 임창정 선배 등과 함께 무대 인사를 했다. 그때 '6시 내고향' 팀이 촬영했다. 개봉 전날 6시에 '6시 내고향'에서 해당 장면이 나갔다. 그다음에 예매율이 올랐다. '감시자들' 때는 '국제시장'이 밀려오고 있었다. 끝까지 예매율 1위를 하지 못했다. '변신' 때는 예매율 4위로 개봉했다. 이번 '늑대사냥'은 10년 만에 예매율 1위로 개봉하

  • '늑대사냥' 감독, 봉준호 이후 8년만 美 에이전시 계약→프랜차이즈 제안 "운 좋은 듯"[인터뷰③]

    '늑대사냥' 감독, 봉준호 이후 8년만 美 에이전시 계약→프랜차이즈 제안 "운 좋은 듯"[인터뷰③]

    영화 '늑대사냥'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미국 에이전시 WME와 계약한 과정에 관해 이야기했다.김홍선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늑대사냥'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김홍선 감독은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을 통해 '장르 영화의 마스터'로 불린다. 그런 그가 '늑대사냥'을 통해 서인국, 장동윤 등과 함께 K-서바이벌 액션을 선보인다.앞서 김홍선 감독이 할리우드 유명 에이전시인 WME(William morris endeavor)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WME는 주로 LA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북미 최대 에이전시로 스포츠, 출판 등 각 방면의 유명 스타 그리고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루노 마스, 아델 등이 거쳐간 대형 에이전시.또한 쿠엔틴 타란티노, 리들리 스콧 감독 등이 소속돼 있다. 한국 아티스트 및 감독 중에는 싸이, 이병헌, 가수 비와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등과도 계약하기도. 특히 김홍선 감독은 2014년 봉준호 감독이 WME와 계약한 이후 8년 만에 이루어진 한국 감독의 계약이다.이날 김홍선 감독은 계약과 관련해 운이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늑대사냥'이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피터라는 프로그래머가 있는데 '늑대사냥'을 잘 본 거 같더라. 미팅을 네 번했다. '늑대사냥'을 잘 봐서 전작인 '변신' 등도 찾아보신 것 같더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계약을 빨리 결정하려면 미국과 영국에 있는 직

  • 김홍선 감독 "'늑대사냥' 속 서인국 온몸 타투, 원래는…"[인터뷰②]

    김홍선 감독 "'늑대사냥' 속 서인국 온몸 타투, 원래는…"[인터뷰②]

    영화 '늑대사냥'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극 중 등장한 서인국의 온몸 타투에 대해 언급했다.김홍선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늑대사냥'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김홍선 감독은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을 통해 '장르 영화의 마스터'로 불린다. 그런 그가 '늑대사냥'을 통해 서인국, 장동윤 등과 함께 K-서바이벌 액션을 선보인다.앞서 서인국은 '늑대사냥'을 위해 일명 '살크업'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5끼씩 먹으며 16kg를 증량했다고.이날 김홍선 감독은 "원래 서인국 배우는 말랐었다. 댄디한 스타일이었다. 서인국 배우는 이미 저와 만났을 때 '운동해야겠다'고 생각을 한 것 같더라. 저한테 운동에 꽂혀있어 벌크업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 배우 판단만으로는 그렇게 하지 못하니까 저한테 물어보길래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서인국 배우의 타투는 원래 시나리오상에도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시나리오 속 타투와 화면 속의 타투는 다르다. 서인국 배우가 연기한 종두의 과거 전사에서 전국구 일진들이 운영하는 무리의 우두머리 느낌이다. 돈을 벌 때마다 타투를 해서 지저분한 느낌이었는데 이야기하면서 타투가 바뀌었다"고 덧붙였다.김홍선 감독은 "타투를 해주신 분이 샘플로 제안을 주셨다. 최근에 한 번도 쓰지 않은 타투 이미지가 있다고 하더라. 최근 일본 야쿠자들이 하는 이레즈미인데

  • 김홍선 감독 "섹시한 서인국, '늑대사냥'에 딱…끝내주는 눈빛"[인터뷰①]

    김홍선 감독 "섹시한 서인국, '늑대사냥'에 딱…끝내주는 눈빛"[인터뷰①]

    영화 '늑대사냥'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서인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홍선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늑대사냥'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김홍선 감독은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을 통해 '장르 영화의 마스터'로 불린다. 그런 그가 '늑대사냥'을 통해 서인국, 장동윤 등과 함께 K-서바이벌 액션을 선보인다.이날 김홍선 감독은 서인국의 캐스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서인국 배우의 삼백안이 보통 대에는 안 보인다. 제가 드라마 '38사기동대'를 좋아했다. MD가 있는 굿즈를 가지고 있다. 블루레이도 미개봉을 가지고 있다. MD만 몇 개 열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서인국 배우와 '언제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했다. 엄청난 섹시함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제가 매력적이라고 표현했는데, 엄청난 섹시함을 가지고 있었다. 한번 만나고 싶었는데, 바쁠 것 같아서 연락을 안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된다고 해서 시나리오를 주고 만났다"고 밝혔다.이어 "제 사무실에 서인국 배우가 왔는데, 사무실 전체에 그 친구가 가진 섹시함이 어마어마했다. 정말 매력적인 섹시함을 가지고 있다. '와 진짜 딱이다'라고 생각했고, 다행스럽게 책을 좋아해 줬다. 촬영을 시작했는데 센 느낌, 섹시한 느낌을 줘야 하는데 처음 테이크 가려고 했을 때 카메라를 쳐다보는 것도 주저하더라. 무언가 부자연스러웠다"

  • [공식] '늑대사냥' 김홍선 감독, 美 WEM과 계약…봉준호 이후 8년만

    [공식] '늑대사냥' 김홍선 감독, 美 WEM과 계약…봉준호 이후 8년만

    영화 '늑대사냥'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할리우드 유명 에이전시 WME(William morris endeavor)와 계약했다.20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에 따르면 김홍선 감독이 할리우드 유명 에이전시 WME와 계약을 체결했다. 김홍선 감독은 '변신', '기술자들' 등 강렬한 장르 영화의 대가로 불린다.김홍선 감독은 '늑대사냥'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강렬하고, 젊은 청소년 관람 불가 액션을 예고하며, 해외 유수의 영화제들과 평론으로부터 극찬 받고 있다. 특히 '늑대사냥'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이후 "아드레날린을 폭주시킨다", "끊임없이 질주하는 영화", "한마디로 미쳤다!" 등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에 쏟아지는 글로벌 호평과 관심에 힘입어 김홍선 감독이 할리우드 유명 에이전시인 WME(William morris endeavor)와 계약한 것. WME는 주로 LA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북미 최대 에이전시로 스포츠, 출판 등 각 방면의 유명 스타 그리고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루노 마스, 아델 등이 거쳐간 대형 에이전시다. 또한 쿠엔틴 타란티노, 리들리 스콧 감독 등이 소속돼 있다. 한국 인물들 중에서는 싸이, 이병헌, 가수 비와 더불어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등과도 계약해 글로벌 스타로의 발돋움에 앞장 서기도 했다. 이번 김홍선 감독의 계약은 지난 2014년 '괴물', '설국열차' 등으로 글로벌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봉준호 감독이 WME와 계약한 이후 약 8년만에 이뤄진 한국 감독의 계약. 새로운 대표 글로벌 영화감독의 탄생을 예고했다.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2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파격적인 운명"…'늑대사냥' 서인국·장동윤, 타투·노출·눈빛 '19禁 변신'

    [종합] "파격적인 운명"…'늑대사냥' 서인국·장동윤, 타투·노출·눈빛 '19禁 변신'

    배우 서인국, 장동윤이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전에 본 적 없던 강렬한 변신에 나선다. 온몸에 피 칠갑, 타투, 액션 등으로 121분간 핏빛으로 물들인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장영남이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특히 '늑대사냥'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분, 제28회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제18회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호러 경쟁 부문, 제31회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호러판타지영화제 경쟁 부문, 제55회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앞서 '늑대사냥' 팀 주역인 김홍선 감독,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여, 월드 프리미어 상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이날 김홍선 감독은 "뜨거운 성원을 느끼고 와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우리나라 배우, 스태프들이 만든 영화를 보고 좋아해 줘서 굉장히 좋았다"며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선배님들의 좋은 작품들 덕분에 저희 '늑대사냥'도 많은 영화제에 초청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해서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에 같이 호흡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서인국은 "생애 첫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돼서 다녀왔다. 재밌는 경험을 하고 왔다. 영화를 틀어놓고 축제라며 박수도 치

  • 정소민 "'늑대사냥', 어려운 숙제이자 즐거운 작업…행복한 순간"

    정소민 "'늑대사냥', 어려운 숙제이자 즐거운 작업…행복한 순간"

    배우 정소민이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전에 없던 캐릭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장영남이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정소민은 이다연으로 분했다. 이다연은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탑승한 호송 담당 강력계 형사다.이날 정소민은 "전에 하지 않았던 다른 캐릭터를 찾다가 다연을 만났다. 즐거운 마음으로 했다. 첫 촬영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해보지 못했던 작품을 체화할 수 있어서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다연이라는 캐릭터가 이 세계관에서 잘 녹아들 수 있을 거 같은 게 가장 어려운 숙제고 즐거운 작업이었다. 김홍선 감독님이 다연에 대한 사전 역사를 되게 많은 페이지로 써서 저한테 미리 주셨다"고 덧붙였다.정소민은 "그 부분을 잘 녹이는 게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었다. 성격적으로 다연은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약하고 따뜻하지만, 자기중심을 잡고 있어서 끝까지 내가 맡은 임무를 어떻게 수행해내 나가려고 하는 책임감을 가진 인물로 그려내고 싶었다"고 전했다.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2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장동윤 "파격적인 '늑대사냥', 대사 없어서 편할 줄 알았는데…"

    장동윤 "파격적인 '늑대사냥', 대사 없어서 편할 줄 알았는데…"

    배우 장동윤이 영화 '늑대사냥' 속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장영남이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극 중 장동윤은 이도일 역을 맡았다. 이도일은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범죄자다. 범죄하고는 거리가 먼 과묵한 성격을 지녀 의중을 알 수 없는 인물.이날 장동윤은 "'늑대사냥' 대본을 보고 파격적이었다. 그래서 어떻게 매력적으로 그려질지 궁금했다"며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그는 "대본을 보고 대사가 없으면 편할 줄 알았다. 그런데 그 부분이 제일 어렵더라.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한정되다 보니까 정답은 '김홍선 감독님밖에 없다' 싶었다"고 했다.이어 "첫 촬영 전에 감독님한테 '안 되겠다'고 해서 카페로 불러서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도일이 어떤 생각으로 행동했는지, 어떤 캐릭터인지에 관해 물었다. 감독님께서 영화에 나오지 않은 부분까지도 만들어놓으셨다"고 덧붙였다.장동윤은 "빈틈이 없었다. 제 질문이 (감독의 답이) 막힘 없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신 표현할 때도 도움을 주셨다"고 전했다.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2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서인국 "운명의 '늑대사냥'서 악역, 커리어 중 중요한 지점에 있는 캐릭터"

    서인국 "운명의 '늑대사냥'서 악역, 커리어 중 중요한 지점에 있는 캐릭터"

    배우 서인국이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한 이유를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장영남이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극 중 서인국은 박종두를 연기한다. 박종두는 반란을 주도하는 일급 살인 인터폴 수배자다. DNA에 '악'만 존재하는 듯한 잔인한 성격으로 범죄자들까지 두려워하는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하는 일급 살인 범죄자.이날 서인국은 "선한 역을 많이 했다. 작품이 끝나고 '하고 싶은 역할', '어떤 작품을 하고 싶으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악역을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욕망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늑대사냥' 대본을 보고 정말 내가 도전해보고 싶은 그런 캐릭터다. 운명처럼 '이걸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한테는 장르나 역할이나 앞으로의 있을 악역, 선역 모든 것들이 도전이고 쌓아나가야 할 다짐이다. '늑대사냥' 속 종두는 그중에 중요한 지점에 있는 캐릭터"라고 덧붙였다.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2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늑대사냥 감독·서인국·장동윤·정소민 "''기생충'·'오겜' 덕분에 토론토영화제行…큰 힘"

    '늑대사냥 감독·서인국·장동윤·정소민 "''기생충'·'오겜' 덕분에 토론토영화제行…큰 힘"

    배우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 김홍선 감독이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장영남이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늑대사냥'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분, 제28회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제18회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호러 경쟁 부문, 제31회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호러판타지영화제 경쟁 부문, 제55회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앞서 '늑대사냥' 팀 주역인 김홍선 감독,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여, 월드 프리미어 상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이날 김홍선 감독은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선배님들의 좋은 작품들 덕분에 저희 '늑대사냥'도 많은 영화제에 초청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해서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에 같이 호흡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서인국은 "생애 첫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돼서 다녀왔다. 재밌는 경험을 하고 왔다. 영화를 틀어놓고 축제라며 박수도 치면서 막 이야기를 하고 영화를 보는 문화를 접했을 때 소중한 경험을 하고 왔다"고 했다.장동윤은 "영화를 처음 보고 돌아왔는데 많이 고생해주신 감독님, 스태프들

  • 서인국→장동윤, 토론토영화제 레드카펫 빛낸 블랙 슈트 비주얼('늑대사냥')

    서인국→장동윤, 토론토영화제 레드카펫 빛낸 블랙 슈트 비주얼('늑대사냥')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의 주역인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이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레드카펫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17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에 따르면 김홍선 감독,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이 토론토 현지 시각으로 16일 자정에 진행된 '늑대사냥' 월드 프리미어 스크리닝에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김홍선 감독,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은 '늑대사냥' 공식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부터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현지의 뜨거운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토론토 현지에서 진행된 외신과 영화 관계자 대상 사전 시사로 인해 이미 높은 관심을 받는 '늑대사냥'의 주역들인 만큼, 레드카펫 현장에서도 열띤 취재가 이어져 다시 한번 글로벌 화제작임을 입증했다.'늑대사냥'의 첫 번째 공식 상영은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주요 상영관인 로얄 알렉산드라 극장에서 진행되었다. 극장 3층까지 총 1071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높은 집중도로 '늑대사냥'의 강렬한 이야기를 따라가며 중간중간 탄성과 박수로 영화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영화의 공식 상영이 종료된 후에는 기립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에 김홍선 감독,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은 월드 프리미어 스크리닝에 함께 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에 미소와 박수로 화답했다.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2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

  • 장동윤 토론토 입성…'늑대사냥' 서인국→정소민 완전체 "첫 일정 시작"

    장동윤 토론토 입성…'늑대사냥' 서인국→정소민 완전체 "첫 일정 시작"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주역인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이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Class of 2022 공식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17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에 따르면 '늑대사냥' 주역 전원이 토론토에 입성한 가운데,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15일(현지 시각) 오후 3시 Class of 2022 공식 사진 촬영에 참석했다.16일 토론토 현지에서 미드나잇 매드니스부문 월드 프리미어로 전 세계에 최초 공개될 '늑대사냥' 팀은 Class of 2022 공식 사진 촬영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만의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었다.김홍선 감독과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까지 총 4명의 '늑대사냥' 주역들이 참석해 여유로운 매너와 환한 미소로 ‘Class of 2022'의 대표 얼굴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늑대사냥'은 지난 9일 언론과 해외 배급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시사에서도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공식 사진 촬영에 앞서 진행된 외신들의 적극적인 인터뷰 요청이 현지에서의 영화 '늑대사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게 했다.'늑대사냥'은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후 23시 59분, 자정에 맞춰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9일 사전 시사 이후 "한밤중에 보길 권한다. 최고의 경험이 될 것",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들은 반드시 이 영화를 사랑할 것" 등 폭발적인 리액션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제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모으는 금요일 밤 미드나잇 상영을 앞둔 만큼 '늑대사냥'의 월드 프리미어가 전 세계 관객들에게 K-서바이벌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늑대사냥'은

  • 김홍선 감독·서인국·정소민, 토론토서 빛난 韓영화의 밤…관심 집중('늑대사냥')

    김홍선 감독·서인국·정소민, 토론토서 빛난 韓영화의 밤…관심 집중('늑대사냥')

    영화 '늑대사냥'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과 배우 서인국, 정소민이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현지에서 진행된 한국 영화의 밤에 참석했다.16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에 따르면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 영화의 밤이 열렸다. '늑대사냥'의 주역인 김홍선 감독, 서인국, 정소민 또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번 토론토국제영화제에는 '늑대사냥' 외에도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이정재 감독의 '헌트', 정우성 감독의 '보호자', 홍상수 감독의 '탑' 등 다수의 한국 영화들이 함께 초청되어 한국 영화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 영화의 밤에 참석한 '팀 늑대사냥'의 주역들은 "토론토에서 한국 영화의 밤이 열리다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 "한국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뜨겁다. 이 자리 외에도 현지에서 많은 분이 열렬한 반응을 보내주신다", "영화 '늑대사냥'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들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이번 토론토국제영화제가 정말 뜻깊은 자리"라고 소회를 전했다.'늑대사냥'은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16일에서 17일 넘어가는 자정에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본 적 없는 파격적인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예고하는 만큼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