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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집' 이성민 살인교사 했던 김현 "2시간 넘는 특수분장, 많은 노고 있었다"

    '재벌집' 이성민 살인교사 했던 김현 "2시간 넘는 특수분장, 많은 노고 있었다"

    ‘재벌집 막내아들’ 배우 김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26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포근하지만 냉정한 카리스마를 가진 ‘순양의 안주인’ 이필옥으로 열연한 김현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김현은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격세지감을 느끼는 요즘, 나와는 먼 이야기 같았던 재벌가의 안주인 역에 합격했다는 소식에 얼떨떨했던 기억이 난다. 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드라마의 특성상 그 누구보다 스태프분들과 2시간 이상 걸린 특수분장과 헤어, 의상 등을 통해 완벽한 이필옥 여사로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이어 김현은 “자식을 위해 어떠한 것도 불사해 마지않는 이필옥의 마음에 연민이 느껴지는 시간이기도 하면서 정말 분주한 일 년이었다”라며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그동안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 또한 필옥을 보내고 차분히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앞으로 한발 한발 잘 내딛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김현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부드럽고 선한 모습과 냉철하고 대체불가한 포스를 지닌 이필옥의 극과 극의 모습을 찰떡같이 연기하며 호평받았다. 특히 그는 가족과 자식을 위해 남편인 진양철(이성민 분)의 살인을 교사하는 모습부터 자식의 앞에서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여린 면면 또한 탁월히

  • 김현, 지분 17% 공개하며 자만했는데…결국 송중기에 백기('재벌집')

    김현, 지분 17% 공개하며 자만했는데…결국 송중기에 백기('재벌집')

    ‘재벌집 막내아들’ 배우 김현이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JTBC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 극본 김태희)에서 ‘이필옥’으로 활약 중인 김현은 모든 자식들을 아끼는 따뜻한 면모부터 매정하고 차가운 모습을 오가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이필옥(김현 분)은 진양철(이성민 분)의 죽음 이후 유산 다툼이 벌어지자 지금까지 보여줬던 따뜻한 면모와 달리 ‘순양의 안주인’다운 포스를 내뿜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차명 지분 17%를 공개하며 “남은 우리 가족 화목하게 잘 건사할 자식놈에게 줄 생각이다”라며 단호히 자신의 의사를 밝히며 긴장감을 높였다.뿐만 아니라 자신을 찾아온 진도준(송중기 분)과 대립, “내 지분을 싹 다 현찰로 찾아다 한강 물고기 밥으로 던져주는 한이 있어도 도준이 너한텐 단 한 주도 내 줄 생각이 없어”라며 단호히 이야기했다. 그러나 결국 진영기(윤제문)을 지키기 위해 진도준에게 백기를 들었고, 해외로 도피하며 진윤기(김영재 분)과 대화를 나누며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이처럼 김현은 냉정한 면모와 따뜻한 모습을 동시에 지닌 이필옥을 더욱더 극대화시킨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부드러운 성품을 가진 극 초반과 달리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독기에 찬 모습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흘린 눈물과 떨리는 눈빛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과연 앞으로 그가 어떤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김현이 출연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판타지 회귀물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일 오

  • 이성민 위해 비밀 지키려는 송중기 vs 파헤치려는 신현빈 '충돌'('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 위해 비밀 지키려는 송중기 vs 파헤치려는 신현빈 '충돌'('재벌집 막내아들')

    진실을 둘러싼 송중기, 신현빈, 김현의 선택은 무엇일까.17일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은 다시금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한 진도준(송중기 역)과 서민영(신현빈 역)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필옥(김현 역)의 비밀이 이들에게 어떤 여파를 만들어낼까.지난 방송에서 진영기(윤제문 역), 진성준(김남희 역) 부자의 함정을 뛰어넘고 순양금융지주회사 사장 후보에 오르는 진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양철(이성민분= 역)의 절묘한 도움을 받아 이사회를 무사히 통과한 그는 점차로 후계자의 입지를 다져갔다.마냥 두고 볼 수 없었던 진영기와 진동기(조한철 역) 그리고 진성준은 아버지를 끌어내리는 반란을 일으켰다. 이에 위기의 판을 뒤집기 위한 카드로 월드컵을 떠올리는 진도준의 모습은 또 한 번의 짜릿한 역전을 예고했다.교통사고를 조작한 배후도 밝혀졌다. 그는 진양철의 아내 이필옥이었다. 자신의 핏줄이 아닌 진윤기(김영재분 역)의 아들이 순양을 가져가는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었던 것이 범행의 이유였다. 진양철이 섬망 증세를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다시 기회를 얻는 듯했던 그는, 결국 진도준에게 범행 사실을 들키며 한 걸음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담긴 진도준, 서민영, 이필옥의 모습이 돋보인다. 본격적으로 순양자동차 사업에 뛰어든 진도준이 눈에 띈다. 신차 아폴로의 흥행 여부에 순양자동차의 사활과 후계자 자리의 존속이 걸린 만큼,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그의 모습에는 진중함이 가득하다. 과연 아폴로를 성공시키기 위한 그만의 열쇠는 무엇일까.사건을 앞에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서민영의 모습도 포착됐다. 살인 교사

  • [종합] 송중기, 살해교사 진범=김현에 "어떻게든 이성민 지켜라, 자신도 구할테니"('재벌집')

    [종합] 송중기, 살해교사 진범=김현에 "어떻게든 이성민 지켜라, 자신도 구할테니"('재벌집')

    송중기는 바닥난 이성민의 신임을 위해 어떤 일을 만들어낼까.지난 16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2회에서는 순양가 안팎을 뒤집은 왕자들의 반란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진양철(이성민 역)은 이항재(정희태 역)에게 "오늘 이사회 나한테 무슨 의미인지 몰라서 하는 말이냐?"라고 물었다. 진도준은 "이사회는 저 혼자 다녀오겠습니다. 할아버지. 그냥 병원에서 쉬시죠"라고 말했다. 진양철은 "나 환자 아니다. 이사회는 내 말만 듣는다. 금융지주사 설립안 통과시키고 도준이 너 사장 후보도 추천하고"라고 했다.진양철은 가자고 말했다. 이에 진도준은 커튼을 열어젖히고 "이사회에 가신다고요? 밤 9시에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차림으로요?"라고 덧붙였다. 진양철은 깜짝 놀라 좌절했다. 진도준은 "할아버지. 가벼운 교통사고 후유증일 뿐이에요. 아무 걱정하지 말고 쉬시죠. 금방 좋아지실 거예요"라고 안심시켰다.진양철은 "나갈 거다. 가야 한다. 약 가지고 와라. 약 먹어야 낫는다고 하면 약 먹고 가고, 머리 째야 하면 머리 째고 가고. 나 진양철이다"라며 큰 소리로 외쳤다. 진도준은 "할아버지. 이사회장에서도 섬망 증세가 나타나면 그땐 금융지주회사가 문제가 아닙니다. 순양물산 경영권 아니 회장 자리에서도 물러나게 되실 거예요. 정말 그걸 원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다.진성준(김남희 역)은 순양금융지주회사 설립안 찬반 투표에서 찬성했다. 하지만 사장 후보 추천은 아버지 진영기(윤제문 역)를 선택했다. 진성준은 진도준에게 "지주사 설립을 무산시키고 너를 사장 자리에서 끌어내리는 사람이

  • [공식] '스위트홈' 김현,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확정…송중기와 호흡

    [공식] '스위트홈' 김현,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확정…송중기와 호흡

    배우 김현이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다.소속사 판타지오는 "믿고 보는 배우 김현이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 장은재)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들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 관리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대세 배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이 출연을 예고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현은 극 중 재벌가 순양 그룹 총수 진양철(이성민 분)의 아내이자 진도준(송중기 분)의 할머니 '이필옥' 역을 맡았다. 김현은 냉철한 진양철과는 반대로 인자하고 다정한 성품의 캐릭터 이필옥을 탄탄한 연기와 경험치로 표현해 낼 예정이다. 극단으로 데뷔 후 30여 년간 연극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은 김현은 영화 '작은빛', '생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대중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는 슈퍼 주인 '선영' 역으로 디테일하고 내공 있는 연기를 펼쳐 전 세계에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기도. 장르 불문 다채로운 소화력은 물론 임팩트 있는 한 방까지 갖춘 배우 김현이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변신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 [공식] '스위트홈' 김현,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차은우·백윤식과 한솥밥

    [공식] '스위트홈' 김현,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차은우·백윤식과 한솥밥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현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베테랑 내공의 배우 김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김현은 영화와 드라마까지 여러 플랫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배우 김현은 극단 '모시는 사람들' 입단으로 데뷔 후, 30여 년간 40여 편의 연극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새들의 무덤'을 통해 다시 한번 무대 위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후 영화 '작은빛', '해치지 않아', '유열의 음악앨범', '생일', '7년의 밤' 등뿐만 아니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톱스타 유백이', '미스터 션샤인' 등 작품에서도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슈퍼 주인 '선영' 역으로 내공 있는 열연을 펼쳤고, 전 세계에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그동안 장르를 불문하고 흡인력 있는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었기에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이와 더불어 판타지오는 "배우 김현의 폭넓은 연기 활동에 열띤 응원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판타지오는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 

  • 김현 "테러방지법 반대 이유, 국정원 무소불위 권력 행사 안 된다"

    김현 "테러방지법 반대 이유, 국정원 무소불위 권력 행사 안 된다"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테러방지법을 반대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대 국회의원하면서 2번의 재판(국정원여직원감금사건과 대리기사 폭행혐의)을 받고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현 의원은 “물론 폭행건은 무죄판결받았고 감금건은 아직 1심 재판중”이라면서 “국정원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면 안 됩니다. 테러방지법에...

  • 김현 필리버스터 시작 "박근혜 정부, 국민 겁 주는 것 납득 어려워"

    김현 필리버스터 시작 "박근혜 정부, 국민 겁 주는 것 납득 어려워"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통해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다. 김현 의원은 26일 오후 12시를 넘어서부터 정의당 서기호 의원에 이어 필리버스터 12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날 김현 의원은 테러방지법에서 악법적 요소를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게 직권상정해야 하는 법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현 의원은 “3년 전 국민통합을 외치며 대통령이 취임했다. 그러나 대통령이 보여준 모습 아쉬...

  • '대리기사 폭행'으로 징역 1년 구형받은 김현 의원, 누구?...'첫 여성춘추장관'

    '대리기사 폭행'으로 징역 1년 구형받은 김현 의원, 누구?...'첫 여성춘추장관'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대리기사 폭행으로 징역 1년을 구형받은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현 의원은 1965년 생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 역대 처음이자 최장기로 여성춘추장관을 지냈고 새천년민주당과 민주통합당에서 대변인을 맡아왔다. ‘대리기사 폭행’ 혐의가 불거진 것은 작년 9월 17일, 여의도에서 대리기사와 행인 2명과 시비가 붙어 폭력을 휘두른 것에서 시...

  • '대리기사 폭행' 김현 의원, '징역 1년' 구형

    '대리기사 폭행' 김현 의원, '징역 1년' 구형

    [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가 대리운전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심리로 열린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김 의원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의원과 함께 세월호 가족대책위 김병권 전 위원장,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에게 각각 징역 2년을 구형하고,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과 이용기 전 장례지원분과 간사에게는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