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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량' 김한민 감독, 오늘(26일) 밤 나이트라인 출정 [공식]

    '노량' 김한민 감독, 오늘(26일) 밤 나이트라인 출정 [공식]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수장 김한민 감독이 SBS '나이트라인'을 통해 김한민 감독의 열정을 뉴스에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지난 20일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의 수장이자 지난 10년 간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김한민 감독이 26일 밤 12시 10분 SBS '나이트라인'에 출정한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는 개봉 2주 차 뉴스 출연이라, 더욱 풍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 감독은 한국 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도전이었던 대형 해전의 가능성을 보여준 '명량', 물 없이 배를 띄우는 VFX 기술에 성공한 '한산: 용의 출현', 동아시아 해전 역사간 손에 꼽히는 큰 규모의 해전이었던 노량해전을 그린 '노량'까지 오직 이순신만을 생각한 지난 세월에 대해 솔직한 인터뷰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노량'은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기록 및 기록적인 겨울 시장 예매량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성탄절 연휴를 포함해 누적 관객수 200만 능선을 넘었다.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그리고 문정희 등이 출연했고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순신' 대통합…'노량: 죽음의 바다', 연휴 앞두고 진격의 예매량

    '이순신' 대통합…'노량: 죽음의 바다', 연휴 앞두고 진격의 예매량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예매량도 고공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은 오는 21일(목) 오후부터 예매량 40만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입증 중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볼 만한 영화를 찾고 있을 관객들에게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이순신'이라는 이름 석자는 극장 관람작 선택의 첫 번째 요소로 작용 중이다.'노량'은 개봉 후 데이트 영화부터 가족 영화 등 관람 목적 불문 스펙트럼 넓은 사랑을 받으며 극장 존재의 이유를 증명하는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무엇보다 관객들의 어린 시절, 또는 젊은 시절 관람했던 '명량'으로 시작해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노량'에 이르는 지난 10년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데에 관객들도 동참하고 있는 것. 특히 수군이 되어 함께 참여하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해전 연출부터 감동으로 젖게 만드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까지 겨울 극장가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평이다.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 MBC '2시 뉴스외전' 출격 [공식]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 MBC '2시 뉴스외전' 출격 [공식]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수장 김한민 감독이 오늘 오후 2시 40분 MBC 생방송 '2시 뉴스외전'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0일 개봉해 무서운 기세로 입소문 항해를 시작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수장이자 지난 10년 간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김한민 감독이 개봉 이튿날인 21일 오후 2시 40분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날 김 감독은 지난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에 이르기까지 10년의 여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첫 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서울의 봄' 오프닝스코어를 넘어서며 진격의 항해를 시작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노량: 죽음의 바다', 왜 기대작인가

    '노량: 죽음의 바다', 왜 기대작인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기대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오는 12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15일 제작보고회를 통해 첫 베일을 벗는다. '노량: 죽음의 바다'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올겨울 화제작다운 기대 포인트를 공개한다. 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바로 '노량: 죽음의 바다'가 대한민국 최초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의 작품이라는 점. 웅장한 현장감과 단단하게 구축된 스토리로 전쟁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온 김한민 감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웅 이순신을 주인공으로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 이르기까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완성해내며 마침내 대장정의 마무리를 알린다. 10년 여정의 마지막 작품 '노량: 죽음의 바다'는 1598년 노량 해협의 겨울 바다에서 살아서 돌아가려는 왜와 전쟁을 완전히 끝내려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압도적 스케일로 스크린에 재현해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전투를 더욱 성대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기대 포인트는 오직 극장에서만 체험 가능한 압도적인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는 점이다. 지난 10년 간 국내 최고의 해상 전투 촬영 베테랑이 된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에서도 다시 한번 전의를 다졌다. 임진왜란 7년의 종전을 알리며 조선의 운명을 바꾼 전투 노량해전 신은 영화의 백미다. 조선, 왜 그리고 명나라까지 합류해 총 약 1,000여 척이 싸운 역사적

  • 박해일, 출정 전 母 문숙과 대화…장군 아닌 인간 이순신('한산 리덕스')

    박해일, 출정 전 母 문숙과 대화…장군 아닌 인간 이순신('한산 리덕스')

    영화 '한산 리덕스'(감독 김한민)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2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리덕스' 속 화제의 미공개 신 스틸을 공개했다. '한산 리덕스'는 1592년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운명을 건 해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전투에 임했던 이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공개된 스틸에는 이순신(박해일 역)과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초계 변 씨(문숙 역)가 출정 전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담아냈다. 이는 본편에 담기지 않았던 장면으로 장군이기 이전에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이순신의 모습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이어 '한산 리덕스'에서 처음 등장한 장군 권율(김한민 역) 역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한민 감독이 직접 연기했다는 점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한산해전과 의병들의 전투가 이어지는 흐름에 숨겨진 서사를 제공하며 의를 향한 필사의 패기를 더욱 탄탄하게 그려낸 것.또한 완성형 해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학익진이 펼쳐지던 순간의 팽팽한 긴장감까지 담아내 영화에서의 감동을 엿볼 수 있다. 이는 더욱 스펙터클해진 해전의 볼거리와 재미를 고스란히 전하며 관객들이 극찬한 압도적 카타르시스를 입증한다.한편 '한산 리덕스'는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한산: 용의 출현', 런던한국영화제 폐막작 상영 "뛰어난 출연진·화려한 액션"

    '한산: 용의 출현', 런던한국영화제 폐막작 상영 "뛰어난 출연진·화려한 액션"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제17회 런던한국영화제에서 폐막작 상영을 마치는 등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 감독판 '한산 리덕스'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김한민 감독이 제17회 런던한국영화제를 통해 영국 현지 관객과 만났다.11월 3일 개막한 제17회 런던한국영화제는 '한산: 용의 출현'을 폐막작으로 선정해 상영했다. 이어 17일 런던 옥스퍼드 서커스에 위치한 극장 리젠트 스트릿 시네마(Regent Street Cinema)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김한민 감독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전석 매진을 기록해 관심을 입증했다.영화 상영 전 김한민 감독은 "런던한국영화제에는 두 번째로 참석한다. 영국 관객들이 한국 영화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있어 인상적이고, 관객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김한민 감독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순신 장군은 평범한 영웅이 아니다. 그를 특별한 힘을 지닌 사람으로 그려내고 싶었고 이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며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영화 상영 후 김한민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 영화 평론가이자 영화 전문 기자인 안나 스미스(Anna Smith)는 "뛰어난 출연진과 화려한 액션 장면이 인상적인 영화다. 런던한국영화제 관객들이 이 영화를 큰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정말 기쁘고, 관객들이 영화를 즐기는 게 느껴졌다"며 찬사를 보냈다.그뿐만 아니라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는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명량'도 11월 16일 특별 상영됐다. 더 리뷰스 허브(The Revie

  • '한산' 김한민 감독, 조세호 러브콜 현실화 "따로 만나 영화하자 했다"

    '한산' 김한민 감독, 조세호 러브콜 현실화 "따로 만나 영화하자 했다"

    '한산: 리덕스'의 김한민 감독이 방송인 조세호를 향한 캐스팅 약속을 지킨다. 김한민 감독은 18일 오전 10시 영화 '한산: 리덕스' 관련 화상 인터뷰에서 조세호를 언급했다. 이날 김 감독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출연시 조세호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것과 관련 "조세호를 방송 뒤에 따로 한번 봤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조세호가 진짜 놀라면서 '감독님 방송에서 하신 약속 안 지키셔도 돼요, 그렇게 안 하셔도 돼요' 하더라"며 "그래서 제가 '내 영화 하기 싫냐'고 물었고, 조세호가 '너무 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감독은 지난달 5일 방송된 '유퀴즈'에서 조세호를 향해 "배우가 될 상"이라며 "캐스팅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 때가 있다. 현재 욕구가 많이 올라왔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조세호는 "혹시라도 모르니 기다리겠다"고 말했고 김한민 감독은 "혹시라도가 아니라 다음 영화 같이 하자. 내년에 같이 하자"고 확언한 바 있다. 한편, 인터뷰에서 김한민 감독은 자신의 캐스팅 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감독은 "배우에 대한 욕심이 많다"며 "욕심이라는 것이 흥행성이 인지도가 높은 배우에 대한 욕심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더 큰 욕심은 작품의 캐릭터가 나왔을 때 그 이미지에 맞는 배우, 좀 더 신선한 배우 이런 것들이 충족이 된다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력 베이스 체크는 기본적으로 하지만, 어떤 때는 안 할 때도 있다. 보면은 '잘 할 거 같은데?' 그런 판단이 들 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

  • 결전 앞둔 박해일·변요한, 숨 막히는 긴장감('한산 리덕스')

    결전 앞둔 박해일·변요한, 숨 막히는 긴장감('한산 리덕스')

    영화 '한산 리덕스'(감독 김한민)의 운명 포스터가 공개됐다.1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리덕스' 운명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산 리덕스'는 1592년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운명을 건 해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전투에 임했던 이들의 못다 한 이야기.공개된 운명 포스터는 나라의 운명을 건 결전을 앞둔 이순신(박해일 역), 와키자카(변요한 역) 두 수장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담아냈다.극 중 두 인물은 모든 것을 건 한산해전을 앞둔 상황 속, 서로의 동태를 파악하며 승리를 위한 운명의 대결을 펼친다. 이러한 두 사람이 비장한 눈빛으로 대치하는 모습을 비롯해 필사의 전투를 준비하는 순간들을 담은 운명 포스터는 더욱 깊어진 서사를 다뤄낼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한산 리덕스'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한민 감독 "확장판 '한산 리덕스', 거북선 활약·해전 완성도 UP"[일문일답]

    김한민 감독 "확장판 '한산 리덕스', 거북선 활약·해전 완성도 UP"[일문일답]

    김한민 감독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감독 확장판인 '한산 리덕스'로 돌아오는 소감을 밝혔다.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리덕스'로 돌아오는 김한민 감독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한산 리덕스'는 '한산: 용의 출현' 러닝타임 21분 15초 추가한 버전의 영화로 1592년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운명을 건 해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전투에 임했던 이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담았다.김한민 감독은 올여름 큰 사랑을 받은 '한산: 용의 출현'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한산 리덕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된 이유에 대해 "'한산: 용의 출현'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시각으로 당시 상황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이순신의 고뇌와 전략적 사고를 더 담았다"고 말했다.이번 영화에서 달라진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한민 감독은 "인간 이순신의 모습들, 이순신 장군과 함께 싸운 일반 영웅들의 이야기, 왜군 장수들의 갈등과 야욕을 더욱 폭넓게 다뤘다"며 "거북선의 활약을 더욱 살아나게 하고, 해전의 완성도를 더욱 스펙터클하게 높였다"고 귀띔했다.'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이순신 어머니와 권율 장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어머니는 이순신 장군이 유일하게 속마음을 터놓고 전쟁의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존재"라며 "의미 있는 역할인 권율 장군은 메가폰을 잠시 내려놓고 감독인 제가 직접 출연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한산 리덕스'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다음은 김한민 감독 일문일답Q. '한산: 용의 출현'이 큰 사랑을 받았는데 관객에게 하

  • [종합] '헤어질 결심', 최우수 작품상 포함 5관왕…박해일·탕웨이 주연상 "감사"[2022 부일영화상]

    [종합] '헤어질 결심', 최우수 작품상 포함 5관왕…박해일·탕웨이 주연상 "감사"[2022 부일영화상]

    배우 박해일, 탕웨이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남녀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5관왕에 올랐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제31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 최수영이 맡았다.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 올해 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215편을 대상으로 16개 부문에서 시상했다.이날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남녀주연상 등 5관왕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은 현재 차기작 촬영으로 인해 해외에 체류 중이다. 이에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했다.박찬욱 감독은 "감사드린다. 박해일, 탕웨이 배우가 주연상을 받지 못한다면 저도 작품상을 거부할까 한다"며 "여러분께서 이 영상을 보고 계신다면 두 배우가 상을 받았다는 뜻이 되겠다. 고맙다. '헤어질 결심'은 각본을 완성하기도 전에 캐스팅을 할 수 있었던 그런 사치를 누릴 수 있었던 작가, 감독으로서 배우를 정해놓고 구상한다는 사치를 누릴 수 있었던 유일한 영화"라고 전했다.최우수 감독상은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받았다. 김한민 감독은 "코로나를 극복하면서 이 자리에 와주셔서 영광스럽게 받게 돼 뜻깊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 이후로 8년 만에 제가 다시 연출로서 돌아온 작품"이라며 "앞으로 영화를 여러 편 만들어가겠지만, 아무쪼록 한국 영화가 올해를 딛고 일취월장하는, 그래서 더 세계로 뻗어나가는 원년의 시기가 되길 바란다. 이런 상을 저에게 주셔

  • '최우수 감독상' 김한민 감독 "'한산', 8년만 다시 연출…쟁쟁한 작품 속 영광"[2022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김한민 감독 "'한산', 8년만 다시 연출…쟁쟁한 작품 속 영광"[2022 부일영화상]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2022 부일영화상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제31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 최수영이 맡았다.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올해 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215편을 대상으로 1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이날 김한민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그는 "코로나를 극복하면서 이 자리에 와주셔서 영광스럽게 받게 돼 뜻깊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 이후로 8년 만에 제가 다시 연출로서 돌아온 작품"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시기에 여기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우리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며 박해일, 변요한 등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김한민 감독은 "앞으로 영화를 여러 편 만들어가겠지만, 아무쪼록 한국 영화가 올해를 딛고 일취월장하는, 그래서 더 세계로 뻗어나가는 원년의 시기가 되길 바란다. 이런 상을 저에게 주셔서 많은 쟁쟁한 한국 영화 작품들이 있는데 더욱더 영광스럽게 받겠다"고 전했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올 여름 최고 흥행작 '한산: 용의 출현', 700만…박해일→변요한 인증샷

    [공식] 올 여름 최고 흥행작 '한산: 용의 출현', 700만…박해일→변요한 인증샷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2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33일째인 지난 28일 오후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이후 5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3, CGV골든에그지수 역주행 등 입소문 흥행작들이 밟아온 코스를 그대로 밟으며 마침내 700만 관객 고지에 올라선 것.7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한산: 용의 출현'의 모든 주역이 700만 흥행 감사 인증샷을 보내왔다. 먼저 김한민 감독은 '노량: 죽음의 바다' 시나리오와 함께 인증샷을 남겨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이어 박해일은 팬에게 선물 받은 속적삼을 직접 착용하고 영화 속 장면처럼 장난감 활을 쏘는 모습으로 재치 있는 인증샷을 남겼다. 또한 변요한은 와키자카의 명장면 중 하나로 화제를 모았던 복카이센을 외치는 듯한 강렬한 모습을 인증해 센스를 발휘했다.김성규는 팬들 사이에서 준사의 애칭으로도 불리는 문어 인형과 함께 팬에게 선물 받은 플래카드를 인증했고, 김성균은 가토의 투구와 닮아 주목받았던 갑오징어 사진을 들고 인증해 웃음을 전한다. 김향기는 700만 돌파 감사 메시지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한산: 용의 출현' 패러디 사진을 보여줘 센스 넘치는 인사를 보냈다.옥택연은 영화 속 병풍 뒤에 숨어있던 임준영의 모습에 착안해 미니 병풍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고, 거북선 설계자 나대용 역을 맡았던 박지환은 거북이 인형과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조재윤은 마나베 이름을 활용해 김치나베 사진을 들고 인증해 웃음을 불러일으킨다.또한 어영담(안성기 분)의 제자였던 이운

  • [공식] '한산: 용의 출현', 500만 돌파…박해일→변요한·김향기 학익진 팀워크

    [공식] '한산: 용의 출현', 500만 돌파…박해일→변요한·김향기 학익진 팀워크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개봉 15일째에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1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이날 오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15일째에 거둔 기록으로 기존 1000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18일보다 빠른 속도다.'한산: 용의 출현'은 '범죄도시2' 이후 첫 5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로서 올여름 개봉 영화 중 최고 스코어 기록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또한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후 현재까지도 영화 예매 전 사이트 9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 3주차 흥행의 탄탄한 기반을 유지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산: 용의 출현'은 성공적인 박스오피스 수성뿐만 아니라 개봉 영화인 '헌트' 등과도 비등한 예매량으로 맞서며 한국 영화 상생의 장을 열고 얼어 붙어있던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심어주고 있다.5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한산: 용의 출현' 팀들이 떡케이크를 들고 촬영한 인증 사진도 공개됐다. 학익진과 같은 빈틈없는 팀워크를 자랑하는 박해일, 변요한, 손현주, 김성규, 김향기, 박지환, 박훈, 김재영, 이서준과 김한민 감독의 환한 웃음이 흥행에 대한 기쁨을 전한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앞으로 더 나아갈 흥행을 향한 '한산: 용의 출현' 팀의 패기 어린 목소리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탑건'으로 웃은 롯데, 바다로 진격…1761만 '명량' CJ 넘어설까[TEN스타필드]

    '탑건'으로 웃은 롯데, 바다로 진격…1761만 '명량' CJ 넘어설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이하 롯데)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하늘에서 웃었다. 이제 롯데가가 향하는 곳은 바다. 이순신 장군과 '압도적 승리' 한산도 대첩을 앞세운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으로 '명량'을 배급한 CJ ENM을 넘어설 수 있을까.롯데는 올해 1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1)'의 후속작인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 2)'을 선보였다. 150억 원이 투자된 '해적 1'의 손익분기점은 450만 명. 2014년 8월 개봉한 '해적 1'은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등을 케미스트리로 866만 명을 기록,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엑소 세훈 등을 캐스팅해 8년 만에 선보인 후속작 '해적 2'는 230억 원이 투자됐다. 손익분기점은 450만 명. '해적 2'는 손익분기점 반도 넘기지 못한 133만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결국 '해적 2'는 개봉 약 한 달 만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롯데는 지난 6월 '탑건: 매버릭'을 선보였다. 북미, 영국, 일본 등보다 한 달 늦게 개봉했지만 톰 크루즈의 10번째 내한, 탑친자(탑건에 미친 자) 등장으로 인한 N차 관람 등 입소문을 타고 7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해적 2'로 바다에서 쓰라린 경험을 했으나 '탑건: 매버릭'을 통해 하늘에서 웃은 롯데. 이제 롯데는 다시 한번 바다로 진격한다. 바로 '한산'을 통해서다. 8년 전 CJ ENM이

  • [TEN인터뷰] 변요한, 89kg까지 벌크업한 뜨거운 남자 "국뽕, 나라 향한 ♥"

    [TEN인터뷰] 변요한, 89kg까지 벌크업한 뜨거운 남자 "국뽕, 나라 향한 ♥"

    "굉장히 치열하게 준비한 '한산: 용의 출현'. 많은 관객이 봐줬으면 해요. 저는 '국뽕'이라는 단어를 잘 모르고 써본 적도 없어요. 저한테 있어서 '국뽕'은 나에 대한 사랑, 내 나라에 대한 사랑이라는 게 전부예요."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 개봉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89kg까지 벌크업도 마다하지 않는 뜨거운 남자 와카자키로 변신했다.오는 27일 개봉하는 '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연출을 받은 김한민 감독은 '명량' 촬영할 당시부터 이순신이라는 인물의 대서사를 그리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 그 두 번째 작품이 바로 '한산'이다. 전작인 '명량'은 1761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는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성적으로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변요한은 "영화가 개봉한다는 건 감사하다. 코로나 때 '보이스', '자산어보'가 개봉했다. 나는 단순한 사람이다. 개봉하면 좋은 것"이라며 "많은 관객이 찾아와주시면 좋다. 1000만이 된다면 좋겠지만 1000만이 기준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명량'과 비교하면 '한산'이 더 낫다. 현재 기술력이 많이 발전했다. 김한민 감독님이 그 당시에 하지 못한 그림을 '한산'을 통해 잘 만드셨다. 작품의 장단점을 유연하게 잘 흡수하지 않았나 싶다. '한산'은 오히려 더 짧고 굵게 잘해주셨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