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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황 피의 사나이' 인교진, '영구결번' 김태균과 뜻밖의 인연('찐팬구역')

    '주황 피의 사나이' 인교진, '영구결번' 김태균과 뜻밖의 인연('찐팬구역')

    인교진이 천안 북일고 후배인 김태균의 고교 입학 모습에 대해 증언한다.8일 첫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제작하고, ENA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동시 공개된다.선수가 아닌 팬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인만큼 제작진의 면면도 기대를 높인다.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중립구역 MC 조세호와 함께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함께해 연예계의 대표 찐팬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이날 방송되는 '찐팬구역' 첫 회는 서울 근교 호프집에서 이글스의 개막전 응원을 펼치는 가운데 찐팬 멤버인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함께 하며, 중립 MC 조세호가 승기를 잡을 때는 기쁨을, 패색이 짙을 때는 눈칫밥을 먹으며 함께 한다. 또한 개막전 맞대결 게스트로 LG 트윈스 찐팬 홍경민과 신소율이 출격해 시선을 사로잡고 김환이 이글스 특파원으로 활약한다.이 가운데 김태균과 인교진이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김태균과 인교진은 천안 북일고 선후배 사이 인 것. 어깨를 으쓱한 인교진이 "태균이는 입학하자마자 4번 타자였다. 그런데 체격은 이미 3학년이었다. 1학년인데"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라며 떡잎부터 달랐던 이글스 영구결번 레전드 김태균의 존재감에 감

  • [종합] 김광규, 뉴스 점령한 '집값' 폭락에…"가장 원하는 것? 서울아파트"('내일은 천재')

    [종합] 김광규, 뉴스 점령한 '집값' 폭락에…"가장 원하는 것? 서울아파트"('내일은 천재')

    전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은 야동, 배우 김광규가 서울 아파트를 언급해 시선을 끈다.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내일은 천재'에서 첫 윤리 수업에 열중하는 전현무,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우열반이 나누어져 있었는데 형님들의 상승세로 많이 좁혀졌다. 오늘 판도가 아예 바뀔 수 있다"라고 귀띔해 0재단의 경쟁심에 불을 질렀다.윤리 일타강사 김종익은 가수 존박을 닮은 훈훈한 외모가 돋보였다. 김종익의 명품 액세서리를 발견한 0재단이 "나중에 우등생 상품으로 주는 것인가?", "선생님은 왜 (절제를 주장한) 베블런의 말을 안 들었나?" 등의 질문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한 김종익은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며 도덕과 윤리의 차이점에 관해 설명했다. 또 그는 쾌락주의, 금욕주의 등 사상 이론 수업도 진행했다.쾌락주의에서는 김태균이 "야동 보기"를 언급해 주변을 초토화했다. 이에 놀란 김종익이 "이거 방송이 됩니까?"라고 물었고, 이장준이 "야구 동영상이다"라고 해명해 상황을 수습했다.금욕주의에서는 김광규가 "지금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서울 아파트다"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디오게네스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비켜"라고 말한 일화를 듣더니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공실장 역할을 맡았을 때 한예슬 씨도 저한테 '비켜'라고 했다"라고 회상해 모두를 웃게 했다.이 외에도 '출근 시간 10분 전에 도착해서 준비하는 상사 vs 출근 시간에 맞춰서 오는 부하 직원'과 같은 현실적인 딜레마

  • [종합] 김태균, '유치원생 영어 단어'도 모르는 무지함에 깜짝 "이너프? 스머프 동생?"('내천')

    [종합] 김태균, '유치원생 영어 단어'도 모르는 무지함에 깜짝 "이너프? 스머프 동생?"('내천')

    '내일은 천재' 김광규와 김태균, 곽윤기와 이장준이 치열한 윤리 토론을 벌인다.오늘(8일) 밤 10시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12회에서는 첫 윤리 수업에 돌입하는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전현무는 "0재단 모두 자신 있어 하는 과목이다"라면서 윤리 일타강사 김종익을 소개한다. 0재단은 김종익의 세련된 비주얼에 "존박 닮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전현무 역시 "명품 팔찌를 찬 윤리 선생님은 처음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긴다.이후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한 김종익은 도덕과 윤리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며 0재단이 스스로 가치판단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이 과정에서 김태균이 이장준의 '이너프(enough)' 발언을 듣고 "이너프가 뭔데? 스머프 동생이야?"라고 반응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또 '타인은 지옥이다'에 대해 설명하려던 김종익이 "타인이 왜 지옥인가?"라는 곽윤기의 반응에 "지금 여기가 지옥이다"라고 한탄해 폭소를 유발한다.이 외에도 김광규와 김태균, 곽윤기와 이장준으로 팀을 나눠 윤리 토론에 돌입한 0재단은 각각 "정신통일을 해야 한다", "그런 걸 꼰대라고 한다"라고 주장하며 치열하게 대립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0재단이 첫 윤리 수업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오늘(8일) 밤 10시 KBS Joy에서 방송하는 '내일은 천재' 12회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

  • [종합] 곽윤기, 붙어다니는 김아랑과 썸? "오래 봐서 느낌 無"('내일은 천재')

    [종합] 곽윤기, 붙어다니는 김아랑과 썸? "오래 봐서 느낌 無"('내일은 천재')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에게 김아랑과 사귀냐고 물었다.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 Joy '내일은 천재'에서는 전현무,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소에서 전현무를 비롯해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은 첫 만남 기념을 위해 0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브레인 가이드인 전현무는 "학창 시절의 12년을 압축한 지식을 골라서 입력시켜주겠다. 여러분도 내일은 천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전현무는 첫 번째 순서로 "Q&A를 할 거다"라고 입을 뗐다. 그러자 김태균은 "Q&A가 뭐냐?"라고 질문했다. "그것도 모르냐?"라고 타박하던 김광규 역시 "사실 저도 정확하게 모른다. 크리스천?"이라고 덧붙이기도.또한 서로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내며 견제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김태균은 곽윤기에게 "김아랑과 진짜 사귀는 것이냐? 썸이 생길 뻔한 적도 없는가?"라고 물었다. 곽윤기는 "없다. 동료 느낌이다"라고 답했다.이에 김태균은 "오래 사귀어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광규가 연신 엉뚱한 답을 내놓는 김태균에게 "진짜 에이스다", "네가 반장을 해라"고 말하며 자신의 0재력과 구분하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진 '0재력 청문회'에서는 예체능 0재단의 과거 발언이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김광규는 '토끼'와 '치아'의 영어 단어를 '바니'와 '덴티'로 착각한 '바니와 덴티' 사건과 관련해 "아까 대기실에서 물어봤는데 누가 '버니'라고 그랬다"라고 말해 전현무를 경악하게 했다. 김태균 역시 자신의

  • 김태균, 코로나19 확진…"'컬투쇼' 스페셜 DJ로 진행"  [TEN★]

    김태균, 코로나19 확진…"'컬투쇼' 스페셜 DJ로 진행" [TEN★]

    개그맨 김태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측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태균DJ 불참 안내”라는 공지를 올렸다. 제작진은 “오늘 오전 김태균DJ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인해 이번주 '컬투쇼'는 스페셜 DJ로 진행된다”며 ”균디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청취자 여러분들의 많은 독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컬투쇼’는 스페셜 DJ 최성민이 김태균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유민상 母 "똥차 먼저? 아들, 급한대로 가을에 결혼하길"…'미우새'서 눈독 들일 입담 ('컬투쇼')

    [종합] 유민상 母 "똥차 먼저? 아들, 급한대로 가을에 결혼하길"…'미우새'서 눈독 들일 입담 ('컬투쇼')

    개그맨 유민상의 어머니가 아들의 결혼을 간절히 원했다.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강재준이 오전에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박명수 팬이라고 했다. 그럼 김태균 씨는 뭐냐"라고 제보했다. 김태균이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강재준은 "박명수 선배를 팼다. 팬 사람이다"라고 말도 안 되는 애드리브를 날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이어 김태균은 강재준에게 "친구 문세윤이 부끄뚱 앨범을 내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최성민은 "안 그래도 재준이가 아까 이야기 하더라. 마흔 한 살인데 핑크 가발은 아닌 것 같다면서 징그럽다고 했다. 또 1집 까지는 괜찮은데 2집은 아니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강재준은 "방송 시작한 지 11분이 지났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11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김태균은 강재준에게 "말년에 조심해야 겠더라"라며 "이은형이 졸혼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김태균은 "졸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강재준은 "각자 그쪽 방향으로 생각이 있다면 배려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저는 은형이를 너무 사랑한다. 옆에 딱 붙어 있을 것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김태균은 "이은형 씨가 원한다면?"이라고 재차 묻자, 강재준은 "본인이 원한다면 하게 해줄 것"이라고 했다.이런 가운데 방청석에서 유민상의 어머니가 포착 돼 관심이 모아졌다. 유

  • [종합] "뭘 봐, 연예인 처음 봐?"…이선빈, '♥' 이광수 루머→'술꾼' 주작 문자 '쿨한 대응' ('컬투쇼')

    [종합] "뭘 봐, 연예인 처음 봐?"…이선빈, '♥' 이광수 루머→'술꾼' 주작 문자 '쿨한 대응' ('컬투쇼')

    배우 이선빈이 연인 이광수 루머부터 '술꾼' 주작 문자까지 쿨하게 대응했다.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공기살인' 개봉을 앞둔 배우 서영희와 이선빈이 출연했다.이날 '컬투쇼' 오프닝에서 김태균은 "스페셜 DJ 유민상이 결혼할 이유가 생겼다"라며 "문세윤이 '유민상 결혼'에 1,000만원을 걸었다"라고 밝혔다.이에 유민상은 "이후 1억도 낼 수 있다고 했다. 내가 결혼 못하는 것을 확신하고 도박한 것"이라고 했다. 또 유민상은 "기한이 없다. 나이 70에 결혼해도 1,000만원을 준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유민상은 "나도 걸겠다. 문세윤이 셋째를 가지면 아기 선물 원하는 걸 무조건 사 주겠다. 가격은 상관 없다"라고 약속했다. 그러자 김태균이 "태어나자마자 집 한 채 사달라고 하면 어떡할거냐"고 물었고, 유민상은 "아기가 강남 56평이라고 직접 말하면 사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태균은 "'컬투쇼' 방청 경쟁이 세다. 유민상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방청을 신청하면 무조건 받겠다"고 했다. 유민상이 "김태균 씨도 제 결혼에 1,000만원 걸 수 있냐"고 묻자, 김태균은 "1,000만원 걸겠다. 그걸 못 걸겠냐"라고 말했다.유민상은 "나 결혼하면 2,000이다. 허경영이 따로없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러면서 "눈 딱감고 결혼하실 분 찾는다"고 요청했다.이어 서영희와 이선빈이 자리했다. 김태균은 "이선빈 씨는 2년전 '오케이 마담' 홍보차 '컬투쇼'를 찾았고, 서영희 씨는 7년 전 '마돈나' 홍보차 출연했다

  • 김태균 "유민상 결혼에 1,000만원 걸겠다"…문세윤 이어 2,000만원 보장 ('컬투쇼')

    김태균 "유민상 결혼에 1,000만원 걸겠다"…문세윤 이어 2,000만원 보장 ('컬투쇼')

    '컬투쇼' DJ 김태균이 유민상의 결혼에 1000만원을 걸었다.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김태균은 "유민상이 결혼할 이유가 생겼다"라며 "문세윤이 '유민상 결혼'에 1,000만원을 걸었다"라고 밝혔다.이에 유민상은 "이후 1억도 낼 수 있다고 했다. 내가 결혼 못하는 것을 확신하고 도박한 것"이라고 했다. 또 유민상은 "기한이 없다. 나이 70에 결혼해도 1,000만원을 준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민상은 "나도 걸겠다. 문세윤이 셋째를 가지면 아기 선물 원하는 걸 무조건 사 주겠다. 가격은 상관 없다"라고 약속했다.그러자 김태균이 "태어나자마자 집 한 채 사달라고 하면 어떡할거냐"고 물었고, 유민상은 "아기가 강남 56평이라고 직접 말하면 사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태균은 "'컬투쇼' 방청 경쟁이 세다. 유민상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방청을 신청하면 무조건 받겠다"고 했다.유민상이 "김태균 씨도 내 결혼에 1,000만원 걸 수 있냐"고 묻자, 김태균은 "1,000만원 걸겠다. 그걸 못 걸겠냐"라고 말했다.유민상은 "나 결혼하면 2,000이다. 허경영이 따로없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스타필드] 전현무→김태균, 22년 동안 청취율 1위 빚어낸 홍수정 작가…"'컬투쇼' 컴백 했어요"

    [TEN스타필드] 전현무→김태균, 22년 동안 청취율 1위 빚어낸 홍수정 작가…"'컬투쇼' 컴백 했어요"

    <<노규민의 만남의 광장>>텐아시아 노규민 기자가 매주 일요일 급변한 미디어 환경에서 방송, 가요, 영화, 패션 등 연예계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합니다. 익숙지 않았던 사람들과 연예계의 궁금증을 직접 만나 풀어봅니다.유난히 동그란 안경이 눈에 들어왔다. 검정 목폴라 티에 체크무늬 재킷. 발목이 살짝 보이는 청바지에 단화까지 튀지 않고 단정했다."작가협회에 가면 다큐 쪽 작가들은 왠지 진지해 보이고, 예능 쪽은 조금 더 활달해 보입니다. 저는 딱 봐도 라디오 작가 느낌이 들지 않나요?"무려 16년 동안 청취자를 웃고 울린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메인작가 홍수정(46) 씨다. 22년 동안 동시간대 청취율 1위 방송을 주로 맡았던 그녀를 지난 22일 목동 SBS 방송국에서 만났다.'두시탈출 컬투쇼' 첫 방송 기억나십니까.2006년 5월 1일, 당시에 전 막내 작가였습니다. '컬투쇼'는 최초로 방청객을 도입한 라디오 프로그램이에요. 사전에 모집했는데도 첫날 20대 여성 두 분이 와 계셨죠. 컬투(김태균·정찬우)와 두 분이 굉장히 어색하게 마주 보며 방송했던 기억이 납니다.방청객 도입은 누구 아이디어였습니까.김태균 씨가 자신이 쓴 책에서 '컬투'가 낸 아이디어라고 했어요. 제 기억엔 당시 메인 작가 언니가 낸 것 같은데.(웃음) 사실 컬투 삼총사 때부터 공연의 신 이었잖아요. '웃찾사'에서도 대단했고요. 팬들과 워낙 소통을 잘하는 팀이라 방청객과 함께하는 라디오는 그야말로 찰떡이었죠.15년 만에 '컬투쇼'로 다시 돌아오셨습니다. 지금은 메인 작가가 되어 있네요. 사실 중간에 제의받긴 했는데 주저했어요. 제가 없는

  • [종합] '연봉 36억' 강민호, 붕어빵 삼남매와 김태균 집 방문 "난 골글 6개" ('슈돌')

    [종합] '연봉 36억' 강민호, 붕어빵 삼남매와 김태균 집 방문 "난 골글 6개" ('슈돌')

    강민호가 세 아이와 함께 김태균의 집을 찾았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민호가 삼남매와 함께 김태균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둘째딸 하린이와 함께 태블릿PC 속 어린 시절 하린이의 사진을 보며 추억에 빠졌다. 김태균은 "하린이가 봐도 귀여워?"라고 물었다. 하린이는 웃었다. 또한 하린이는 언니 효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이때는 언니가 나 좋아했는데 지금은 혼내잖아"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지금도 예뻐해"라고 했다.김태균은 "아빠랑 친한 동생 삼촌이 올꺼야"라고 말했다. 하린이는 "그때 그 삼촌? 기억난다"고 맞장구 쳤다. 김태균은 "아빠가 예전에 했던 거 있잖아. 돈 많이 받는 거 FA. 얼마 전에 삼촌이 계약을 해서 부자다. 오면 맛있는 거 사달라고 해. 그 삼촌이 애기들이랑 놀러올꺼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따 아기가 오면 하린이가 잘 놀아줄 수 있어?"라고 물었다. 하린이는 "내가 안아줄꺼야"라고 답했다.김태균이 말한 부자 삼촌은 강민호였다. 강민호는 올 시즌 연봉 최대 36억 원에 현 소속팀에 잔류했다. 강민호는 세 자녀와 함께 김태균 하우스를 방문했다. 강민호는 하린이에게 딸 하이, 이한, 이준을 소개했다. 강민호는 하린이에게 "보고싶었다"고 말했다. 김태균 품에 안긴 이준이는 하린이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하린이는 "좋은가봐. 날 계속 쳐다봐"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하린이 예쁘대"라고 말했다.잠시 아이들을 맡기고 짐을 들고오던 강민호는 김태균의 트로피를 보고 잠깐 멈췄다. 강민호는 "골든글로브가 몇개야"

  • 김태균X강민호, 대환장 육아 파티 예고 ('슈돌')

    김태균X강민호, 대환장 육아 파티 예고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구 레전드 김태균과 강민호가 아빠로 만난다.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8회는 '천국의 육아'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김태균네 집에는 강민호와 하이, 이한, 이준 삼 남매가 찾아온다. 린린자매와 강민호 삼 남매의 시끌벅적한 만남과 이로 인해 진땀을 흘리는 김태균, 강민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강민호가 세 아이들과 함께 방송이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이날 김태균과 하린이는 강민호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 집안 청소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특히 강민호의 셋째 이준이는 아직 돌도 지나지 않은 아기라, 이준이에게 맞는 안전과 위생을 갖추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이어 강민호와 아이들이 도착하고 하린이는 열렬하게 이들을 환영했다. 강민호의 첫째 딸 하이와 여섯 살 동갑인 하린이는 하이와는 동갑내기 친구 케미를, 이한-이준이 앞에서는 누나 포스를 보여줬다는 전언. 이를 본 이한이와 이준이는 엄격, 근엄, 진지한 하린이 누나에게 푹 빠져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강민호는 세 아이의 아빠답게 노련한 육아 실력으로 아이들을 사로잡았다. 앉은 자리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김태균 표 망부석 육아와 대비되는 강민호의 열혈 육아가 아이들에게서 끊이지 않는 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다양한 준비물까지 더해진 강민호 표 열혈 육아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기대를 상승시킨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린린자매부터 하이, 이한, 이준 삼 남매까지 다섯 아이를 아빠 두 명이서 돌보는 건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이들의 연쇄

  • 하린, 父 김태균 하드 트레이닝…'공주' 손나은 따라잡기('슈돌')

    하린, 父 김태균 하드 트레이닝…'공주' 손나은 따라잡기('슈돌')

    하린이가 김태균의 건강지킴이로 활약한다.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416회는 ‘너로 인해 날마다 새로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김태균은 건강지킴이로 나선 하린이와 함께 운동에 도전한다. 이날 김태균과 하린이는 몸무게를 재면서 충격을 받는다. 은퇴 후 처음으로 몸무게를 측정한다는 김태균이 체중계 위에 올라가자 숫자가 안 나오는 오류가 있을 정도였다고. 이에 김태균은 하린이의 감시 하에 운동을 시작했다.하린이는 김태균이 운동을 하는 동안 구령을 외쳐주며 아빠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더해 푸시업을 하는 아빠의 등에 올라가 운동의 난이도도 높여줬다는 전언. 힘들다는 김태균의 말에도 절대 봐주지 않는 하린이의 하드 트레이닝이 결국 김태균을 뻗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 김태균과 하린이는 싸이의 '뉴페이스' 춤을 함께 추며 신나게 유산소 운동을 즐겼다. 하린이는 뮤직비디오 속 손나은을 "공주"라고 부르며 따라잡기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영상을 보고 열심히 춤을 따라 하는 김태균과 하린이의 귀염뽀짝한 몸짓이 거실을 흥으로 물들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또한 김태균은 지난번 아이들에게 약속한 대로 진짜 여행도 준비했다. 김태균이 준비한 여행지는 바로 군산. 철길 마을로 유명한 이곳에서 김태균과 아이들도 교복을 빌려 입고 추억 쌓기에 나섰다고.하지만 이들의 여행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는데. 교복을 빌릴 때도, 캐리커쳐 그림을 그릴 때도 예상치 못한 일들이 계속해서 펼쳐졌기 때문이라고. 과연 김태균과 린린자매의 군

  • [종합] 김민경 "남자? 우리집엔 절대 못 들어가" 철벽…김태균 "올해도 힘들어 보인다" ('컬투쇼')

    [종합] 김민경 "남자? 우리집엔 절대 못 들어가" 철벽…김태균 "올해도 힘들어 보인다" ('컬투쇼')

    코미디언 김민경이 남자친구가 생기길 희망했다. 그러나 의외의 철벽녀 면모를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미디언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2시에 가까스로 라디오 스튜디오에 입장했다. 그는 숨을 헐떡 거리며 "요 앞에서 사고가 났다. 급하게 뛰어 들어왔더니 숨이 차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이에 DJ 김태균은 "괜찮다. 잘 왔지 않나. 그보다 좋은 소식이 있다. 배우 오영수 님이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에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으셨다. 한국 배우로는 최초다"라며 축하했다.김민경은 "정말 믿기지가 않는다. 너무 축하 드린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이러다 다 좋아"라고 오영수 패러디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민경은 "제 일처럼 기분이 좋다"며 진심으로 축하를 건넸고, 김태균은 "'컬투쇼'에 모시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3, 4부 코너에는 코미디언 최성민, 강재준이 함께 했다. 김민경은 '거지 박서준과 부자 강재준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강재준을 선택했다. 최성민이 "둘 다 거지면?"이라고 묻자, 김민경은 망설임없이 박서준을 선택했다. 김태균은 "둘 다 거지인데 당연한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자전거'와 관련 된 사연이 이어졌고, 김민경은 "'운동뚱' 때 처음 자전거를 배웠다. 그 뒤로 안 탔더니 또 못 타겠더라. 무서움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재준은 "아내인 이은형과 자전거를 타고 전국일주 하는 것이 로망이었다. 시도를 많이 했는데 은형이가 두려움을 느끼더라. 자전

  • 김태균, 딸 하린 '남사친'과 결혼 발표에 "기분 이상해" 충격('슈돌')

    김태균, 딸 하린 '남사친'과 결혼 발표에 "기분 이상해" 충격('슈돌')

    김태균이 하린이의 남자 사람 친구를 만난다.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414회는 '육아 기운 몰고 범이 내려온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김태균과 린린자매의 집에는 하린이의 남자 사람 친구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하린이는 아침부터 신이 나 꽃단장을 했다. 이는 바로 앞서 하린이가 아빠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남자 사람 친구 세현이가 놀러 오는 날이었기 때문. 머리핀도 바꿔 껴보고, 옷에 어울리는 소품까지 고르는 하린이가 귀여워 김태균의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하린이는 세현이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준비했다고. 이어 세현이가 집에 도착하고, 하린이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 피었다. 두 아이들은 절친임을 보여주듯 쿵짝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하린이는 언니 효린이 앞에서 세현이와 결혼할 거라고 충격발표까지 했다는데. 두 아이의 행복한 시간을 지켜보던 김태균은 "아빠 기분 이상해"라며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또한 김태균과 하린, 세현이는 함께 숨바꼭질 놀이도 즐겼다. 이때 아이들은 미리 남겨둔 힌트를 보고 김태균 찾기에 도전했다. 하린이와 세현이가 더욱 즐거운 숨바꼭질을 즐길 수 있게 김태균이 미리 준비를 해놓은 것. 아이들보다 더욱 숨바꼭질에 과몰입한 김태균은 이 과정에서 고생(?)도 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최성민·강재준 "문세윤 대상 부럽다…수상 소감 7분 후 육두문자 날려" ('컬투쇼')

    [종합] 최성민·강재준 "문세윤 대상 부럽다…수상 소감 7분 후 육두문자 날려" ('컬투쇼')

    코미디언 최성민, 강재준, 김민경이 문세윤의 '연예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최성민은 소감에서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미디언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최성민, 강재준이 함께해 재미를 더했다.이날 DJ 김태균은 '컬투' 패밀리 문세윤의 대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강재준을 향해 "근육 돼지 말고 엘리트 돼지 문세윤이 대상을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재준은 "어제 문세윤 씨와 함께 촬영 했다. 즐거워하고 감사해 하고 있다. 저도 좋은 기운을 받고 왔다" 소식을 알렸다. 최성민은 "제가 세윤 씨랑 절친인 걸 알아서인지 저한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달라는 메시지가 계속 온다"고 말했다. 이어 "절친의 수상이 부럽지 않느냐"고 묻자, 강재준은 "부럽긴하다. 그런데 우수상이면 범접할 수 있겠지만 대상은 상상도 할 수 없다. 바로 옆 친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존경스럽고 멋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또한 최성민은 "KBS 연예대상 시상식을 스마트폰에 담았다. SNS에 올리려고 했는데 뒷부분에 너무 욕을 해서 못 올렸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작년에 문세윤이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소감에 제 얘기를 했는데 편집 됐다더라. 이번엔 대상을 받게되면 무조건 제 얘기를 하겠다고 약속 했다"라며 "그래서 수상 소감 하는 동안 7분동안 찍고 있었는데 끝까지 얘기를 안 하더라. 뒤에 욕을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라고 털어놨다.이에 김민경은 "베스트 프렌드인데 김승혜는 얘기하면서 최성민을 언급 안 한 것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