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장정윤, ♥김승현 음주습관 폭로…"거의 매일 술 마셔" ('김창옥쇼')

    [종합] 장정윤, ♥김승현 음주습관 폭로…"거의 매일 술 마셔" ('김창옥쇼')

    방송작가 장정윤이 그의 남편 방송인 김승현의 음주 습관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2'에서는 결혼 5년차 부부인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장정윤은 남편 김승현에 대해 "남편이 술을 항상 마시러 나가면 적당히 마시고 들어오면 되는데 항상 도가 지나치게 먹고 들어온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그는 남편의 음주에 대해 "일주일에 한두 번은 괜찮은데 매일이다. 일주일에 6~7일 정도다. 항상 비즈니스 핑계를 대는데 본인하고 전혀 상관 없는 사람들을 만난다. 사업 하는 친구들을 연결해주는 걸 되게 좋아한다. 중매쟁이처럼"이라고 토로했다.이어 장정윤은 "예를 들어 꿀 사업하는 친구가 있으면 카페 운영하는 친구한테 그 꿀을 쓰라고 한다. 본인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결혼 5년 내내 끊임없이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그러자 가수 이지혜가 장정윤에게 "성사된 결과물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장정윤은 "단 한 번도 없다. 심지어 술도 자기가 산다. 돈도 쓰고 시간도 쓰고 간도 쓴다"고 답했다. 이에 남편 김승현은 "열심히 살아보려고 오지랖을 피우는 건데, 이 사람이 내가 놀고 싶어서 나간다고 단정 지으면 서운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김창옥은 먼저 "당연히 우린 프리랜서니까 관계자들과 인연을 맺는 게 좋고 안전하다고 느껴 대비하는 거 아니겠나"며 김승현의 입장을 공감했다.그러면서도 그는 "참 희한한 게 영화, 방송 이쪽 업자들이 아주 뱀눈이다. 그 뱀 같은 눈으로 나한테 왜 왔는지 잘 안다"며 "어떻게 해야 캐스팅 보드를 쥐냐. 외부와의 좋은 관계를 맺

  • [종합]김창옥, 해병대 가혹행위 트라우마 고백 "폭행에 기절까지, 지금도 고통" ('김창옥쇼2')

    [종합]김창옥, 해병대 가혹행위 트라우마 고백 "폭행에 기절까지, 지금도 고통" ('김창옥쇼2')

    강연가 김창옥이 해병대 시절 생겼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지난 4일 방송된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창옥쇼2'에는 김창옥과 함께 군 생활을 했던 해병대 동기와 후임이 찾아와 관심이 집중됐다.김창옥 후임은 "엄청나게 잘해주셨고 따뜻하게 해주셔서 군 생활을 편안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는 미담을 전했다.김창옥의 동기는 "이거 얘기해도 되냐. 같은 내무실에서 같이 자고 지냈다. 어느 날 갑자기 후임이 저 보고 이야기하더라. '김창옥 선배님 팬티도 안 입고 알몸으로 잔다'라고 했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창옥은 발끈하며 "술을 먹고 해야 할 말이 있고 방송에서 해야 할 말이 있지 않으냐"며 반응했다.이어 김창옥은 군 복무 이후 생긴 트라우마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내가 군대 제대하고 과자를 한동안 못 먹었다. 편의점에 가서 다른 걸 사다가 그 과자를 보면 흠칫한다. 주인이 저보고 훔치려고 하는 줄 알았을 거다"라고 말했다.김창옥은 "졸병들이 과자를 먹는다는 이유로 선임들에게 엄청나게 맞았다. 우리가 이거 하나 가지고 맞아야 하나 싶었다. 때린 사람 얼굴도 기억난다"며 "그 다음부터는 과자가 과자가 아니라 트라우마가 되는 거다. 사람마다 그런 게 있지 않나. 원래 그 음식은 그것대로만 있었는데 거기에 자기 아픔과 상처가 붙어서 하나가 되는 것"이라며 토로했다.또한 김창옥은 "저는 지금도 해병대 트라우마가 좀 있다. 해병대에 간 이유는 첫 번째는 대학 시험 보고 떨어지고 삼수까지 하고 해병대로 갔다. 반은 도망이었다. 육군 영장이 나왔는데 1년을 기다리는 게 싫었다. 또

  • 김창옥, 알츠하이머 진단 반전 결과 밝혀졌다…박수갈채 터진 이유

    김창옥, 알츠하이머 진단 반전 결과 밝혀졌다…박수갈채 터진 이유

    강연자 김창옥이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 결과를 밝혔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김창옥쇼2’(연출 김범석, 성정은)가 김창옥의 강력해진 입담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김창옥쇼2’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 뜨거운 응원 속에 다시 돌아온 ‘김창옥쇼2’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5%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는 김창옥의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 결과가 최초로 전파를 탔다.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을 받은 바 있다고 고백하며 많은 응원을 받아온 김창옥이 병원 진단 검사 결과와 심경을 고백해 관심이 집중됐다. 알츠하이머 유전자가 발견되고 점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던 그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진단 결과에 대해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유전자는 있지만 알츠하이머가 아니다”고 밝혀 안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그간 집중된 관심과 위로를 받으며 느낀 심경을 전해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샀다. 김창옥은 수많은 위로를 받았지만 가장 위로가 되었던 상황을 예시로 든 뒤 “위로는 대사가 아니라 표정의 언어”라며 주변을 위로할 수 있는 진심이 담긴 소통 방법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또한, 시즌 1에 이어 프로 공감러 황제성, 이지혜의 참여로 더욱 반가움을 더했던 ‘김창옥쇼2’의 첫 화는 ‘숨겨왔던 비밀을 고백합니다’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우선 명절마다

  • [종합] '50세' 김창옥 "알츠하이머 유전자 有, 87세 母 못 알아볼까 걱정되기도" ('유퀴즈')

    [종합] '50세' 김창옥 "알츠하이머 유전자 有, 87세 母 못 알아볼까 걱정되기도" ('유퀴즈')

    스타 강사 김창옥이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5회 '해피 엔딩' 특집에는 소통 전문 강연가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창옥은 최근 이슈가 된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에 대해 "몇 년 전부터 뭐를 깜빡깜빡 하더라. 더 심해지고 더 잊어버리다 보니까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알츠하이머 유전자가 있다더라. 다 알츠하이머는 아니지만 그 유전자가 좀 있고 검사를 했는데 점수도 너무 낮아서 검사를 한번 해보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이어 김창옥은 이후 보도가 크게 났다면서 "50세인데 제 또래가 그 병이라는 건 못 들었다. 그게 정확하게 보도된 건 아니고 '스트레스가 있어서 강연은 좀 쉬고 상담만 하겠다'고 이렇게 했는데 (기사가 엄청 났다). 강연을 접는다고 났다가 그 다음날엔 은퇴를 한다고 나가더라"면서 속상해했다.과장된 보도에 큰딸이 속상해하기도 했다고. 김창옥은 "기사가 과장되게 보도되니까 큰딸이 레슨 받다가 울었다고 선생님이 얘기해 주더라. '아이들도 아직 어린데'라는 생각도 들고 엄마가 계시니까 혹여나 '내가 엄마를 봤는데 엄마를 못 알아보면 어떡하지?'라는 그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긴 하더라"고 불안했던 심경을 털어놨다.이어 "의심 증상인데 사람이 혹시나 모르잖나. 나중에 그게 심각하게 되면 얼굴을 못 알아보는 거라고 하더라. 엄마가 살아계신데, 엄마가 87세신데 못 알아보고 내가 '누구세요?'라고 하면 어떡하지. 그 생각이 가장 강하게 남더라"고 덧붙였다.그래도 그는 "알츠하이머에 걸

  • 소녀시대 수영, 이찬원 센스 입담 칭찬에 훈훈 "잘한다" ('옥문아')

    소녀시대 수영, 이찬원 센스 입담 칭찬에 훈훈 "잘한다" ('옥문아')

    배우 수영이 이찬원의 입담을 칭찬했다.2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수영과 송재림이 출연했다. 정형돈이 "소녀시대 20주년 콘서트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묻자 최수영은 "너무 콘서트 하고 싶다. 며칠 전에 엄정화 선배님 콘서트를 다녀왔는데 무대에 올라왔는데 아무것도 안 해는 뿜어내는 존재감이 뭘까, 히트곡도 너무 많았고 콘서트 열기가 엄청났다. 소녀시대 콘서트를 하고 싶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우리는 학교에서 중학교 때 모니터에 소녀시대 무대를 보면서 소녀시대 노래 'Kissing You(키싱유)'를 불렀다며 떼창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이 "송재림도 소녀시대 많이 좋아하셨을 것 같은데,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누구인지"라고 묻자 송재림은 "윤아를 좋아했다. 가장 윤아가 인기 많지 않았냐"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수영은 나이 들수록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송재림에게) 말할수록 실수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서운한 모습을 보인 수영에게 송재림이 수습하려 하자 이찬원이 "지금 소녀시대 멤버 중에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이라고 센스 있게 입담을 펼치자 수영은 "잘한다. 잘 치고 들어온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수영은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전에 일본에서 12살 때 먼저 데뷔를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한국으로 왔는데, 회사에서 너무 연습 기간이 오래돼서 연기자 오디션을 보내고 있을 때였다. 점차 연기 수업을 더 많이 듣게 됐다. '이대로 나는 배우

  • [종합] 김창옥 "알츠하이머 의심 소견…숫자 거의 기억 NO, 집 호수도 몰라" ('돌싱포맨')

    [종합] 김창옥 "알츠하이머 의심 소견…숫자 거의 기억 NO, 집 호수도 몰라" ('돌싱포맨')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알츠하이머 의심 소견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5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스타 강사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창옥은 "몇 개월 전에 (병원에서) 치매 전 단계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인지 및 기억력 테스트를 했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 100점 만점에 50대 남성 평균이 70점이라면, 저는 1점 정도 나왔다"고 털어놨다. “어떤 기억을 못하는 거냐”는 질문에 김창옥은 "숫자 같은 건 거의 기억을 못 한다고 보면 된다. 어느 날은 집에 갔는데 몇 호인지 모르겠더라. 피곤하니까 이러겠지. 해야 할 이야기가 많으니까. 점점 심해지다 보니 뇌신경센터에 갔는데 문제가 있는 상황이 됐다”고 답했다. 증상이 심해지자 뇌신경센터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김창옥은 “제가 8년 전에도 정신과를 갔다. 이번에는 뇌신경센터를 갔는데 달라졌다. 그 때는 누가 날 알아볼까봐 너무 조심스러웠다. 저 사람 소통 강사가 정신과에 와서 약 받고 상담 받고. 저도 제 인생 책임 못 지면서 여기를 뭐하러? 그런 환청이 막 들렸다. 병원도 몰래 찾아가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결국 알츠하이머 의심 소견을 받았다고 밝힌 김창옥은 "결국 뇌신경센터에 가서 검사받았고, 알츠하이머 의심 소견이 나왔다"며 "근데 진단 확정은 아니다. 알츠하이머 검사를 제안받은 상태다"라고 했다. 김창옥은 “한 번 생각하게 되더라. 멍하기도 하고. 달라지고 좋아지고 감사한 건 그 이야기를 이렇게 할 수 있게 됐다는 거다. 굳이 일부러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만 여쭤보면 이런 일이 있었다고. 먹먹하기도 하고 살짝 무섭기도 하고. 이런 자리에 나와서”라고 했다. 마

  • [종합] 신동엽·김준현, '여왕님'·극존칭이 비결이었네…공감 이끈 김창옥 명강연 ('불후의 명곡')

    [종합] 신동엽·김준현, '여왕님'·극존칭이 비결이었네…공감 이끈 김창옥 명강연 ('불후의 명곡')

    KBS ‘불후의 명곡’ 김창옥의 명강의에 힐링 무대가 더해지며 감동은 배가 됐다. 관객들은 물론이고, 안방 1열의 시청자들 역시 웃고 울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차지한 최강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607회는 전국 6.1%, 수도권 5.9%로 土 동 시간 통합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2주 연속 1위이며,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1위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 607회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 1부에서 김창옥은 소통이라는 주제로 ‘부부’, ‘남과 여’, ‘나와의 소통’ 등 세 가지 키워드 토크를 펼치며 출연진들과 소통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그대는 나의 인생’, 홍서범의 ‘고맙소’, 홍서범&조갑경의 ‘내 사랑 투유’, 홍경민의 ‘희망사항’, 정다경의 ‘사랑아’, 김호영의 ‘끌어올려’, 박해미의 ‘여러분’ 등의 무대로 공감대를 이끌었다. 김창옥의 첫 번째 소통 강연 키워드는 ‘부부’였다. 김창옥은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온다’라는 명제 아래 부부의 소통에 대해 강연을 시작했다. 김창옥은 관계가 좋은 부부의 특징에 대해 “서로를 부를 때 호칭을 쓰지 않고 애칭을 사용한다더라”고 했다. 결혼 17년차 신동엽은 아내에 ‘우리 여왕님’이라고 부른다”고 했고, 결혼 10년차 김준현은 “저는 그 분의 성함을 부른다. 극존칭을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원조 잉꼬부부 홍서범은 아내 조갑경에 대해 “항상 ‘미녀가수’라고 부른다”고 강조했다. 연애 당시 서로를 ‘강아지’, ‘고양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는 김소현-손준

  • '쌍둥이맘' 성유리, 29금 발언에 '깜짝'→황급히 마무리 "여긴 KBS"('이별리콜')

    '쌍둥이맘' 성유리, 29금 발언에 '깜짝'→황급히 마무리 "여긴 KBS"('이별리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소통전문가이자 힐링전도사 김창옥이 일일 리콜플래너로서 거침없는 입담을 예고한다.10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사랑의 적정 거리'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두 사람이 서로 맞는 것을 뭘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모든 것이 달랐던 리콜남과 X. 그럼에도 리콜남은 연애 중 자신이 X를 바꾸려고 했던 행동들을 후회하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은 마음을 전한다.하지만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는 리콜남의 말과는 달리 리콜플래너들의 한숨을 자아내는 행동을 끊임없이 하면서 답답함을 유발할 예정. 양세형은 "여긴 조율이 아니라 한 사람이 포기해야 할 것 같다"면서 고개를 젖는다.이런 두 사람을 지켜보던 일일 리콜플래너 김창옥은 "안 맞는다. 우리 부모님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김창옥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29금 발언을 내뱉는다. 이에 성유리는 "여긴 KBS입니다"라면서 황급히 마무리해 큰 웃음을 줬다.이별 리콜 성공과 실패 여부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리콜남과 X의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지,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얼리티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1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고두심, 결혼 스토리 최초 공개 "♥남편, 첫 눈에 반해…내 첫 사랑"('고두심이 좋아서')

    고두심, 결혼 스토리 최초 공개 "♥남편, 첫 눈에 반해…내 첫 사랑"('고두심이 좋아서')

    배우 고두심이 결혼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이하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고두심이 결혼 스토리를 들려준다.'고두심이 좋아서'는 한 달여의 재정비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진정한 쉼을 찾아 떠나는 여행기로, 배우가 아닌 사람 고두심을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이 선택한 여행지는 바로 고향 제주도.같은 제주 출신으로 '고두심이 좋아서' 구미 여행에서 처음 만나 남매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국가대표 소통 전문가 김창옥을 여행 메이트로 초대해 여정을 함께했다.운치 가득한 비 내리는 녹차밭부터 만개한 메밀꽃밭을 함께 거닐며 인생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 김창옥은 "비밀 얘기 하나씩 하자. 첫사랑이 누군지"라고 제안한다. 이에 고두심은 "남편이 나의 첫사랑"이라며 거침없이 말문을 열었다.고두심은 "스물세 살 때 친구 언니 결혼식장에 갔는데 부산 사투리로 사회를 보는 남편의 모습을 처음 봤다. 너무 멋있어서 한눈에 반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저 남자랑 결혼하면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처음으로 사랑에 눈을 떴다"며 숨겨둔 속내를 털어놨다.또한 고두심은 "세번 만났는데 결혼하자고 하더라. 무슨 결혼을 하냐며 퉁명스럽게 반응했지만, 속으로는 살짝 좋았다"고 말해 이야기를 듣던 김창옥을 폭소케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창옥 "父 돌아가신 후, 母 극도의 스트레스…청력 잃어" ('고두심이 좋아서')

    김창옥 "父 돌아가신 후, 母 극도의 스트레스…청력 잃어" ('고두심이 좋아서')

    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LG헬로비전 공동제작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소통전문가 김창옥의 숨겨진 가족사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산업문화도시 구미의 여행메이트로 김창옥을 초대했다. 평소 김창옥의 명강의를 애청하며 팬심을 쌓아온 고두심의 특별 요청으로 이뤄진 두 사람의 첫 만남. “최근에 이렇게 설렌 적이 없었다”며 고두심을 보고 얼굴까지 붉힌 김창옥은 “선생님의 세계를 만나는 여행 같다”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같은 제주도 출신으로 여행 시작부터 공감대를 쌓은 두 사람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밝히기 힘든 가족사까지 허심탄회하게 나눠 제작진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김창옥은 “어머니가 아버지 귀가 안 들리시는 걸 모르고 결혼하셨다. 아버지와의 사이가 평생 안 좋으셨다”라며 숨겨둔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이어 김창옥은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엄청 해방감을 가지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극도의 스트레스로 귀가 안 들리시게 됐다”며 아버지를 그리워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고두심은 “어머니들은 많은 말도 필요 없다. 아들이 따뜻하게 손잡아 드리면 그냥 좋아하신다”며 김창옥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고두심의 따뜻함에 감동 받은 김창옥은 여행 막바지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 김창옥은 “이번 여행이 계획 중인 어머니와의 여행을 위한 예행연습 같다”며 고두심과의 여정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1970년대 보릿고개 체

  • '집사부일체' 김창옥 "행복한 지 오래된 것은 문제" 김동현 '눈물' [종합]

    '집사부일체' 김창옥 "행복한 지 오래된 것은 문제" 김동현 '눈물' [종합]

    '집사부일체' 김창옥이 자신의 이야기를 강연으로 풀어가며 진심어린 '소통'을 했다.2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했다. 제작진은 "소통 전문가라서 '소통령'이라고 불리는 분이다. 총 강연 조회수가 1억 뷰다"라고 김창옥을 소개했다.김창옥은 "서울에서 일하다가, 강의를 안 하고 싶어서 제주도로 내려왔다. 은퇴하는 게 꿈이다"라고 말해 '집사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일일 제자 황제성 또한 "당황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한테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라며 "오늘은 채우기보다는 비우는, 내려놓는 제주도 여행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김창옥은 자신의 집과 캠핑카를 소개,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그는 "비나 눈이 올 때 너무 좋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여기서 살고 싶다"라며 부러워 했다. 김창옥의 집에는 다양한 색깔의 헬멧이 있었고 이승기는 "이 정도면 못 내려놓고 더 모으는 것 같다. 물욕이 있는 것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창옥은 "헬멧들은 내가 일을 너무 많이 할 때 보상으로 많이 산 것 같다. 해소였다"라고 말했다.김창옥은 제주로 내려온 이유에 "한 친구가 나에게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 때 생각했다. 행복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아니다. 행복한 지 너무 오래된 것은 문제다.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지만 그냥 살아왔고, 그 이후로 마주하고 나니까 잠도 안 왔다.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라며, "약을 받아서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그 때쯤에 운명처럼 고향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네 강연 많이 봐. 사람들

  • '집사부일체' 김창옥 "강연하고 싶지 않다" 은퇴 선언?

    '집사부일체' 김창옥 "강연하고 싶지 않다" 은퇴 선언?

    대한민국 강연계에서 소통의 왕이라 불리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의 제2의 삶이 공개된다.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강연 영상 누적 조회 수로 무려 1억 뷰를 달성한 일명 강연계의 소통령인 김창옥이 사부로 등장한다. 찬란했던 인생의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제주도로 향한 그는 자연인의 삶을 공개하며 인생 2막의 최종 목표를 고백할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김창옥은 "이젠 강연을 하고 싶지 않다"라며 예상치 못한 강연 은퇴(?) 선언을 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강연이 없는 삶을 꿈꾸게 한 충격적인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놔 현장에 있던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대한민국 대표 소통 전문가 김창옥에게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 충격 스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한, 제주도를 찾은 멤버들을 위한 김창옥의 깜짝 강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본인은 사실 소통령이 아닌 불통령이라는 뜻밖의 고백으로 시작한 사부의 강연에 멤버들 모두 빠르게 몰입했는데. 사부의 불통 상대인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멤버들은 깊이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특히 김동현은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며 사부에게 본인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는데. 과연 사부의 특별 강연은 멤버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었을지 관심을 모은다.한편, 대한민국 소통의 왕 김창옥이 새롭게 찾은 제2의 삶과 그의 불통 일화는 2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북유럽' 김창옥, 강연 도중 커밍아웃 한 이유…"언제 행복했는지 몰랐다"

    '북유럽' 김창옥, 강연 도중 커밍아웃 한 이유…"언제 행복했는지 몰랐다"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가 LG 헬로비전 ‘북유럽 with 캐리어’(이하 ‘북유럽’)에서 커밍아웃을 한 계기를 밝힌다.9일 방송되는 ‘북유럽’에서는 진심을 전하는 소통 전문 강연자 김창옥이 서재를 공개하며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인생스토리를 들려준다.이날 게스트의 인생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서재 프로파일링에선 생각보다 심플한 김창옥의 책장이 공개된다. 그는 책을 모아두지 않고 계속해서 정리하는 이유를 밝힌다.김창옥은 강의 도중 한 아이의 말로 인해 커밍아웃 하게 된 계기와 일주일간 화가 가라앉지 않았던 사연도 공개한다. 김창옥은 “언제 행복했는지도 몰랐었다”며 어떤 커밍아웃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영화 ‘기술자들’, ‘국제수사’,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등에 출연했던 김창옥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정신과를 방문했던 이유를 털어놓는다. 그는 의사에게 “목숨이 두 개면 하나는 정리하고 싶다”고 말하게 된 충격적인 이야기도 공개한다.이외에도 김창옥은 애정인 담긴 ‘유럽책’을 공개하며 아버지와 관련된 감동 스토리부터 “쌍둥이 아들이 아빠라고 안 부른다”는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북유럽’은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셀럽들의 서재에 잠들어 있던 책을 북캐리어에 담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편을 채우는 북예능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옥문아' 김창옥 "엄마 영향 많이 받아, 위트있는 분"

    '옥문아' 김창옥 "엄마 영향 많이 받아, 위트있는 분"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창옥이 부모님의 영향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강연 전문가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지막 질문으로는 '치매에 걸려 길을 잃은 할머니가 딸에게 주려한 보따리에서 나온 것은?'이었다. 답은 '출산한 딸을 위해 준비한 미역국'이었다. 김창옥은 "나는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내가 말하는 건 ...

  • '옥문아' 김창옥 "박찬호·혜민스님과 73년생 동갑 모임"

    '옥문아' 김창옥 "박찬호·혜민스님과 73년생 동갑 모임"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창옥이 박찬호, 혜민스님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강연 전문가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창옥은 박찬호, 혜민 스님과 의외의 친분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김창옥은 "그 분들과 73년생 동갑내기 친구다"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모임의 이름이 있느냐고 물었고, 김창옥은 "73년생 소띠이지 않나. 박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