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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지훈, JMS 폭로 사태 속 "영화보다 더 잔혹해, 극악무도한 사건"('블랙2')

    배우 김지훈, JMS 폭로 사태 속 "영화보다 더 잔혹해, 극악무도한 사건"('블랙2')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의 양익준과 김지훈이 “영화보다 더 잔혹한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라며 첫 촬영 후기를 전했다. 3월 중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이하 ‘블랙’)이 함께 사건을 들여다볼 첫 번째 감독&배우 듀오 양익준-김지훈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옥’, ‘똥파리’의 배우 겸 영화감독 양익준은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악의적인 사건들의 피해자들이 자신의 소리를 낼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며 일상 속에 은밀하게 다가온 생활 범죄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주겠다고 예고했다. 그와 함께하는 김지훈은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라며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첫 촬영을 한 후 두 사람은 인단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양익준은 “이런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저희 프로그램이 해낼 것”이라고 전망하며 프로그램의 순기능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하는 양익준(이하 양), 김지훈(이하 김)과의 일문일답.Q1.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양: 영화와 수많은 이야기들은 현실에 기반하여 만들어진다. 감독, 배우님들과 함께 현실에서 벌어진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추악한 사건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그리고 방송을 보는 많은 시청자분들과 함께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기에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김: 평소 범죄 관련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다. 처음 ‘블랙’ 출연 제안을 받고, 여건과 상황만 된다면 참여하고 싶었다.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