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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우용여·이경실·김지선, 짠돌이 김종국에 "그렇게 살지 마라" 경악 ('미우새')

    선우용여·이경실·김지선, 짠돌이 김종국에 "그렇게 살지 마라" 경악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거침없는 팩트 폭격기, 원조 ‘센 누나’들을 찾아간 미우새 아들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상민, 김종국, 김종민은 긴장한 얼굴로 낯선 곳을 찾아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바로 국민 예능 ‘세바퀴’의 주역이자 원조 ‘줌크러쉬’로 불리는 선우용여, 전원주, 이경실, 김지선을 만나러 간 것. 선우용여의 집에 오랜만에 모인 네 누나들을 보자 母벤져스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드디어 성사된 ‘짠순이 대모’ 전원주와 ‘짠돌이 왕’ 김종국의 역대급 만남에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가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센 누나들이 미우새 아들들을 향해 “어서 결혼하라”라는 잔소리 폭격을 시작하자 이상민은 “종국이가 제일 문제다. 자기가 번 돈이 샐까 봐 결혼을 안 하는 것 같다”라며 김종국 몰이를 시도했다. 옆에 있던 김종민 역시 김종국의 남다른 휴지 절약 철학을 공개하며 김종국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낱낱이 밝혀지는 종국의 짠돌이 일화에 경악을 금치 못한 센 누나들이 “그렇게 살지 마라”라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던 와중, 오로지 ‘짠순이 대모’ 전원주만이 연신 엄지를 치켜세우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냉장고 오픈 시간까지 체크한다는 김종국의 지독한 절약 일화가 공개되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전원주가 종국을 와락 껴안기도 했다고. 또한 전원주는 ‘짠순이’ 생애 처음으로 거액의 회식비를 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원주가 회식이 진행되는 동안 이 행동을 반복했다고 밝히자 현장이 초토화되기도 했다. 이어 미우새 아들들은 주제를 두고 두 사람이 즉석에서 상황극을 펼

  • [TEN초점] 김지선, "친엄마 아니다" 부정했던 사연…이렇게 판박이인데('걸환장')

    [TEN초점] 김지선, "친엄마 아니다" 부정했던 사연…이렇게 판박이인데('걸환장')

    '걸환장' 김지선이 어머니 김제옥과 매운맛 시월드, 그리고 녹록하지 않았던 임신과 육아에 대해 50년 세월을 뛰어넘어 서로 격하게 공감한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김지선, 김현민 가족의 삿포로 여행기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김지선 모녀는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한 니조 시장에서 오붓하게 아침 식사를 즐겼다. 먹음직스러운 해산물 한 상을 앞에 두고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에 마냥 흐뭇한 김지선은 4남매를 키운 어머니의 시월드를 궁금해했다. 어머니가 "입맛이 뚝 떨어졌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시집살이를 묻는 김지선의 질문에 입맛이 뚝 떨어진 듯 숟가락을 놓아버려 김지선을 당황하게 했다. 김지선이 "다시 태어나도 아빠와 결혼할 거야?"라고 묻자 어머니는 단박에 "안 해"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어머니는 "부자인 줄 알았는데 막상 살아보니 아니더라. 아이 낳는 게 그렇게 아픈 줄 알았으면 시집 절대 안 갔다"라며 털어놨다. 김지선, 김제옥 모녀는 각자 네 아이를 출산했다. 김지선은 "내가 엄마 유전자를 받아서 엄마도 넷 낳고 나도 넷 낳았다"라며 남편 김현민과 남다른 부부 금실에 앞서 중요했던 다산 유전자를 비결로 밝혔다. 이에 김제옥은 "애국해도 아무 소식이 없더라?"며 다산에 걸맞지 않은(?) 대우에 잠시 실망감을 내비치더니 "'수고하십니다' 말은 없고 손주만 11명 생겼다"고 호탕한 웃음을 터트렸다.김지선은 학창 시절 갖고 싶어 하던 브랜드 운동화를 어머니가 안 사주자 "친엄마가 아니다"라며 가출을 결심했던 일화를 떠

  • 시집살이 얼마나 가혹했으면…김지선 母 "다시 태어나면 절대 결혼 안해" ('결환장')

    시집살이 얼마나 가혹했으면…김지선 母 "다시 태어나면 절대 결혼 안해" ('결환장')

    김지선, 김제옥 모녀가 맵다 못해 얼얼하기까지 했던 K-시월드 에피소드로 격한 공감을 일으킨다.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박나래, 이유리, 규현의 진행 아래 오나미, 박민 부부의 19금 발리 신혼여행과 연예계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 김현민 부부와 친정 부모님 . 코로나로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큰아들 지훈을 제외한 개성 만점 남매 정훈, 성훈, 혜선이 펼치는 삿포로 여행기가 펼쳐지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걸환장’ 10회는 김지선 가족의 삿포로 여행 3일 차가 그려진다. 이날 김지선, 김제옥 모녀는 매운맛 시월드와 함께 녹록하지 않았던 임신과 육아에 대해 50년 세월을 뛰어넘는 공감을 나눈다. 특히 김제옥은 돌연 시집살이를 묻는 김지선의 질문에 입맛이 뚝 떨어진 듯 숟가락을 놓아버려 김지선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급기야 김제옥은 매운맛 함량 100%의 시월드가 불현듯 떠오른 듯 “속 뒤집어지니 말하지 마”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이더니 급기야 “다시 태어나면 너희 아빠랑 결혼 안 할 거야. 절대 안 해”라고 못 박아 두 모녀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무엇보다 김지선, 김제옥 모녀는 각자 네 아이를 출산한 다산의 아이콘. 이에 김지선은 “내가 엄마 유전자를 받아서 엄마도 넷 낳고 나도 넷 낳았다”라며 남편 김현민과 남다른 부부 금실에 앞서 중요했던 다산 유전자를 비결로 밝힌다. 이에 김제옥은 “그런데 애국해도 아무 소식이 없더라?”며 다산에 걸맞지 않은 대우에 잠시 실망감을 내비치더니 “’수고하십니다’ 말은 없고 손주만 11명 생겼다”고

  • 김지선♥김현민, 다섯째 생길 하트시그널…새신부 오나미, 두 볼 발그레('걸환장')

    김지선♥김현민, 다섯째 생길 하트시그널…새신부 오나미, 두 볼 발그레('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지선-김현민 부부가 삿포로 여행 중 불붙은 19금 시그널로 다섯째 막둥이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박나래, 이유리, 규현의 공감 넘치는 진행 아래 오나미-박민 부부의 19금 발리 신혼여행과 연예계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김현민 부부, 친정 부모님 그리고 코로나로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큰아들 지훈을 제외한 개성 만점 남매 정훈, 성훈, 혜선이 펼치는 삿포로 여행기가 펼쳐진다.12일 방송되는 ‘걸환장’ 9회에서 김지선-김현민 부부의 19금 하트시그널에 불이 커진 모습이 그려진다. 김지선 부부가 삿포로 여행 중 다섯째 계획에 대해 언급한 것. 이날 두 사람은 친정 부모님을 극진히 보살피는 것은 물론 어디로 튈 줄 모르는 세 남매와의 치열한 하루를 뒤로 한 채 깊은 밤 오붓한 부부만의 시간을 보낸다.달달한 대화로 지친 아내 김지선의 기분을 달래며 여독을 풀어주던 남편 김현민은 “그런데 여기는 왜 이렇게 해가 빨리 지냐? 그래서 여기 인구가 많나 봐”라고 삿포로의 높은 인구 밀집도를 언급하며 므흣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급기야 김현민은 “길거리에 많던 사람이 해 지니까 사라졌어”라고 대화를 이어갔다. 김지선은 “진짜 밤이 길다”고 화답했다. 남다른 금실을 자랑하는 부부답게 두 사람이 주고받는 뜨거운 눈빛과 은밀한 시그널에 VCR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현장의 분위기도 순식간에 달아올랐다.이에 박나래는 “두 분 아직도 뜨거우시네요”라며 감탄했다. 이유리는 “금실이 너무

  • [TEN초점] '다산의 여왕' 김지선, 첫째가 20살…결혼 20주년 여행서 눈물→분통('걸환장')

    [TEN초점] '다산의 여왕' 김지선, 첫째가 20살…결혼 20주년 여행서 눈물→분통('걸환장')

    개그우먼 김지선의 막내딸 김혜선이 엉뚱한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연예계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 김현민 부부와 친정 부모님, 그리고 코로나로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큰아들 지훈을 제외한 정훈, 성훈, 혜선, 개성 만점의 아이들이 펼치는 삿포로 여행기가 펼쳐졌다.김지선은 "시댁 식구들과는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친정 부모님과는 해외여행이 처음이다"라며 여행을 준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몰라보게 자란 김지선네 네 자녀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르게 자란 모습의 듬직한 20살 첫째 김지훈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한 패셔니스타 19살 둘째 김정훈, 흥이 넘치는 댄스 머신 17살 셋째 김성훈, 그리고 사춘기 절정의 중2 15살 막내딸 김혜선까지. 특히 막내 김혜선은 엄마 김지선을 똑 닮은 모습이었다.이번 여행이 김지선, 김현민 부부는 20주년 결혼기념일을 포함해 첫째 김지훈과 둘째 김정훈의 대학 입학까지 기념해 떠나는 여행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했다. 첫째 김지훈은 "성인이 되면 더 만날 기회가 없어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소중하다"며 네 자녀 중 여행에 제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첫째 김지훈이 삿포로 여행을 앞두고 코로나로 인해 가족 여행에 참석하지 못하자 김지선은 여행 도중 한국에 혼자 두고 온 아들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졌다.첫째 아들이 빠진 삿포로 여행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비행기가 연착되고 설상가상으로 기상까지 악화된 것. 다행히 김지선 가족은 무사히 도착했다.김지선 가족이 오타루를 방문했다. 영화 '러브레터'

  • 김지선 딸 김혜선, 엄마 쏙 빼닮았네…15살에 수준급 일본어 실력 '감탄' ('걸환장')

    김지선 딸 김혜선, 엄마 쏙 빼닮았네…15살에 수준급 일본어 실력 '감탄' ('걸환장')

    개그우먼 김지선의 두 아들 정훈, 성훈과 막내딸 혜선이 일본 오타루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친다.5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8회에는 김지선 가족이 오타루를 방문한다.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알려진 오타루는 운하를 품은 낭만의 도시로 이름난 관광명소. 김지선 가족은 뜻깊은 오타루로 떠나지만, 낭만과는 전혀 거리가 먼 현실 가족 여행이 펼쳐진다.오타루의 눈밭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심취하던 김지선 가족. 난데없이 김지선의 막내딸 김혜선이 “엄마, 이 산속에 여우가 산대요”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여우를 찾아 산속을 향해 뛰어가기 시작한다. 어안이 벙벙한 김지선 부부는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외쳐보지만,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김혜선은 계속해서 여우를 찾아 나선다. 앞선 인터뷰에서 김혜선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몇 가지 찾아봤다”며 “홋카이도에 사는 아주 작고 귀엽고 길고 아담한 야생 여우를 꼭 보고 싶다”고 밝힌바 있는 것. 위험한 산속으로 겁도 없이 내달리는 막내딸이 걱정스러운 김지선은 둘째 아들과 셋째 아들에게 “동생 혜선이 좀 잡아 와”라고 시키지만, 두 아들은 “내가 왜?”라며 나 몰라라 하는 찐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고.가족여행 중에 여우를 찾아 나설 만큼 엉뚱한 막내딸 김혜선을 바라보는 김지선의 속은 타들어 가고 급기야 “5만 원 줄게”라는 말이 떨어지자마자 총알같이 뛰어가는 두 아들의 모습이 비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갑자기 시작된 오타루 눈밭의 추격전에 엄마 김지선은 환장하고 그런 김지선의 속을 모르는 지 남편 김현

  • '다둥이맘' 김지선, 첫째가 벌써 20살…첫째子 두고 온 해외여행에 '울컥'('걸환장')

    '다둥이맘' 김지선, 첫째가 벌써 20살…첫째子 두고 온 해외여행에 '울컥'('걸환장')

    개그우먼 김지선과 남편 김현민, 네 자녀 그리고 친정 부모님까지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삿포로 여행을 떠난다. 몰라보게 자란 네 자녀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다.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5일 방송되는 ‘걸환장’ 8회에서는 연예계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 김현민 부부와 친정 부모님, 그리고 코로나로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큰아들 지훈을 제외한 정훈, 성훈, 혜선, 개성 만점의 아이들이 펼치는 삿포로 여행기가 펼쳐진다. 김지선과 남편 김현민 그리고 네 자녀와 친정 부모님까지. 김지선은 “시댁 식구들과는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친정 부모님과는 해외여행이 처음이다”라며 여행을 준비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김지선의 네 자녀는 어렸을 때와 달리 몰라볼 정도로 성장한 모습으로 처음 방송에 등장해 스튜디오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바르게 자란 모습의 듬직한 20살 첫째 김지훈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한 패셔니스타 둘째 김정훈, 흥이 넘치는 댄스 머신 셋째 김성훈 그리고 사춘기 절정의 중2 막내 김혜선까지. 특히 막내 김혜선은 엄마 김지선과 판박이의 모습이었다. 김지선, 김현민 부부는 VCR을 보는 내내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졌다. 서로 다른 4인 4색의 다복한 김지선 자녀가 삿포로에서 엄마 김지선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이번 여행은 김지선, 김현민 부부의 20주년 결혼기념일을 포함해서 김지선의 첫째 김지훈과 둘째 김정훈의 대학 입학까지 기념하여 떠나는 여행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한다. 첫째 김지훈은 “성인

  • '4번 출산에도 또 망각' 김지선·정주리·정미애, '다산의 여왕'에 쏟아지는 응원[TEN피플]

    '4번 출산에도 또 망각' 김지선·정주리·정미애, '다산의 여왕'에 쏟아지는 응원[TEN피플]

    저출산 시대. 다자녀 연예인이 예능에 출연하면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다. 출산 당시 에피소드와 육아로 찌든 힘든 에피소드를 풀면 웃프지만, 보는 이들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다산의 아이콘'이라 불리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선. 그는 지난 4일 KBS 2TV 예능 '같이삽시다3'에 출연해 여전한 입담과 긍정 에너지를 보여줬다.이날 방송에서 김지선은 34세에 첫 출산을 했다고 밝혔다. 2003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에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는 그는 "넷째를 임신한 줄 몰랐다. 갑자기 위경련이라고 했다. 새벽에 응급실에 갔다. 소변검사를 하더니 피검사를 하겠다고 했다. 의사가 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수액만 맞고 가라고 했다"라고 말했다.김지선은 '다산의 아이콘'이 된 만큼 주변에서 임신과 출산이 쉬웠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고개를 저었다. 출산 당시 극심한 통증으로 힘들었다고. 4남매를 모두 자연분만한 김지선은 "첫째 낳고 그렇게 아팠는데, 둘째 출산 전까지는 잊고 있다가 진통이 오기 시작하면 '미쳤어, 내가 이 짓을 또 하고 있어' 한다"라며 망각과 후회를 반복했다고 고백했다.또한 김지선은 넷째 출산 이후 산후우울증이 심했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선은 "최선을 다하지만 알아주는 사람은 없었다"라며 '워킹맘'에게 쉼조차 사치였다고 덧붙였다. 김지선은 네 명의 아이를 출산하면서도 여러 예능에 출연해 여전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의 에피소드는 주로 본인의 출산 경험과 육아 에피소드. 아이가 많아 일상생활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나열할 때마다 연신 놀라움을 자아낸다. 

  • [종합] "맨날 물고 빠는 줄 알아"…'애넷맘' 김지선, 산후우울증 고백 "죽을 거 같았다" ('같이3')

    [종합] "맨날 물고 빠는 줄 알아"…'애넷맘' 김지선, 산후우울증 고백 "죽을 거 같았다" ('같이3')

    4남매를 키우는 ‘다산의 상징’ 개그우먼 김지선이 산후우울증을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지선이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이 사는 사선가로 찾아왔다.이날 김지선은 “애 넷을 낳으니까 사람들이 물고 빨고 하는 줄 아는데 아니다. 낮에 그렇게 미웠는데 불 끄면 얼굴 안 보이니까. 애 아빠가 미우면 현관에 가서 신발을 밟는다. 너무 미우니까”라고 밝혔다.남편과 첫 만남은 소개팅이었다. 김지선은 “여동생하고 시누이가 친구다. 처음에 남편을 소개받는 게 아니었다. 사촌시아주버님과 만나려고 했다. 내가 바빠서 못 만나는 사이 애인이 생겼더라. 나한테 소개팅을 약속했는데 할 사람이 없어져서 대신 만난 게 남편”이라고 말했다.34살에 첫 아이를 낳고 넷째까지 계속 임신이 됐다는 김지선. 그는 “애 아빠가 습관성 임신인지 찾아봤다고 한다. 넷째는 임신한 지도 몰랐다. 갑자기 위경련이 일어나서 새벽에 응급실에 갔는데 갑자기 피검사를 하겠다더라. 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수액만 맞고 가라고 해서 남편이랑 얼굴 보면서 서로 놀랐다”고 털어놨다.연예인 최초로 넷째를 낳고 인터뷰를 했다는 김지선은 “다산의 비결을 묻길래 남편이 투수, 내가 포수라고 했다. 남편 컨디션이 좋든 나쁘든 내가 모든 공을 다 받는 거라고”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선은 출산이 남들보다 유독 힘들었다며 "애를 많이 낳으면 쉽게 낳는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힘들게 낳았다. 애 낳을 때 그렇게 아팠다. 그걸 다 견디면서 자연분만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넷째 낳고 산후우울증이 심했다. 최선을 다한

  • 이경실 "아들 손보승 때문에 속 끓어, 상담소 다녔다"

    이경실 "아들 손보승 때문에 속 끓어, 상담소 다녔다"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을 위해 가족상담소에 다녔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에는 '이경실, 아들 손보승 밥 때문에 대성통곡 / 김지선, 딸 때문에 mbc 상암동 첫 라디오 방송!/ 김지선, 넷째는 의사선생님 스케줄에 맞춰서 출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이경실이 김지선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을 언급하며 "중학교 ...

  • 김지선, '소리를 배웁시다2' MC 발탁…박애리와 호흡

    김지선, '소리를 배웁시다2' MC 발탁…박애리와 호흡

    방송인 김지선이 국악방송TV '소리를 배웁시다 시즌2' MC로 전격 발탁됐다. 김지선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 담겨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국악을 쉽게 재미있게 배워보는 국악방송TV '소리를 배웁시다 시즌2'(이하 '소리를 배웁시다')에 출연해 국악의 흥겨움에 유쾌함을 더한다. 오는 11월 2일 낮 12시 첫 방송되는 '소리를 배웁시다'는 우리 소리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측면과 국악 ...

  • [TEN PHOTO] 김지선 '다산의 여왕'

    [TEN PHOTO] 김지선 '다산의 여왕'

    [텐아시아=이승현 기자]개그우먼 김지선이 26일 오후 서울 장중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팩토리얼 신제품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개그우먼 김지선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아이나라' 김가연, “혼인신고 후 5년 만에 결혼식 올렸다”

    '아이나라' 김가연, “혼인신고 후 5년 만에 결혼식 올렸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스틸컷. /사진제공=KBS 배우 김가연이 혼인신고 후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이유가 밝혀진다.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아이나라'에는 개그우먼 김지선, 김미려, 정주리, 김가연이 각자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방송인 서장훈이 가수 제시와 한 팀을 이뤄 오 남매의 등하원 도우미...

  •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황치열, 고향 후배 만나 급 팬미팅…일화+미담 쏟아져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황치열, 고향 후배 만나 급 팬미팅…일화+미담 쏟아져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가장 좋아하는 ‘등하원 도우미’로 가수 황치열을 꼽은 코미디언 김지선이 갑자기 변심했다. 그 이유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공개된다. 이날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고향 후배들을 만난 황치열의 모습이 담긴다. 대구 구미 출신인 ...

  • [TEN PHOTO] 인사말 하는 김지선 PD

    [TEN PHOTO] 인사말 하는 김지선 PD

    [텐아시아=이승현 기자]김지선 PD가 27일 오전 서울 삼성동 SM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유튜브 오리지널 ‘Analog Trip(아날로그 트립’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김지선 PD가 27일 오전 서울 삼성동 SM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유튜브 오리지널 ‘Analog Trip(아날로그 트립’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노윤호, 최강창민, 이특, 신동, 은혁, 동해 등이 출연하는 '아...